드라마와 영화 Cf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잇는 고은아는 추석엔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낸다. 전라남도 장성이 고향인 고은아는 4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계획이다. 올해 유난히 일을 많이 하게 돼 그 전 추석보다 연휴가 짧다며 행복한 투정을 부리기도. 올 한해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고은아는 영화 '잔혹한 출근'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 '새랑방 선수와 어머니'에 김원희의 딸로 캐스팅 되는 경사를 맞았다. 고은아는 팬들에게 "명절 땐 가족과 함께 보내시고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라며 인사를 전하며 귀향길 안전운전을 당부 했다. 연휴가 끝나는 데로 영화 '잔혹한 출근'의 홍보에 전념할 예정인 고은아는 극중 김수로에게 유괴되는 불량 여고생으로 열연했으며 데 뷔 후 첫 주연급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지혜 기자 |
이인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행복과 웃음이 가득한 일들만 있길 바래요”라고 말했다. 이인혜는 KBS 2TV 새 수목극 ‘황진이’ (극본 윤선주/연출 김철규)에서 황진이(하지원 분)의 죽마고우인 개똥이로 나선다. 개똥이는 극중 황진이와 어릴 적부터 교방에서 동고동락하며 성장하는 죽마고우. 기생수업을 받는 황진이와는 달리 천출 신분으로 노비 노릇을 하다 황진이의 모친으로부터 가야금을 전수 받아 훗날 단심이라는 기생이 된다. 이인혜는 “매번 추석때마다 촬영을 해 아쉬움이 많았어요”라며 “이번에도 ‘황진이’ 촬영때문에 집을 떠나있어야 한다. 촬영스태 프들과 음식들을 나눠먹을 계획입니다”며 웃음지었다. |
‘천사소녀’ 남보라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뉴스엔 독자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했다. 남보라는 “가족들과 함께 하며 행복할 수 있는 풍석한 추석이 되길 빌어요”라고 말했다. 남보라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천사들의 합창’에서 11남매와 그들을 키우는 부모의 힘든 생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순수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남보라는 지난 달부터 KBS 2TV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에 합류, 극중 박상 면과 김형일이 운영하는 사무실에 근무하는 신세대 경리 역할을 맡아 연기하고 있다. 남보라는 “추석때면 동생들과 TV 편성표를 보며 ‘무엇을 볼까’고민을 많이 했다”며 “워낙 식구들이 많아 명절때면 TV와 컴퓨터 쟁탈전이 벌어졌다. 전쟁이 따로 없다”고 추석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떠올렸다. (의상 협찬=박술녀 한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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