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의 진실/언론보도

[스크랩] kbs 12시 뉴스

淸潭 2006. 9. 22. 18:49

 

http://news.kbs.co.kr/article/society/200603/20060303/845583.html

 

 

검찰, 줄기세포 조작 내주 초 처벌 대상 확정

황우석 교수팀 논문 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다음 주 초까지 형사 처벌 대상과 정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를 위해 이번 주말까지 황우석 교수와 김선종 연구원 등 핵심관련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마치고 사실 관계를 확정 지을 계획입니다.

검찰은 어제에 이어 오늘 황우석 교수와 김선종 연구원 등 논문 조작 의혹의 핵심 관련자 4명을 불러 이틀 째 조사를 계속하는 한편,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주요 소환자들 사이에 일부 쟁점에서 진술이 엇갈려 조사에 시간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대질 신문은 하지 않고 있다"며 주말에는 이들 가운 데 일부만 부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황우석 교수가 논문 조작 사실을 언제 알게됐는 지와 개입은 없었는 지, 그리고 김선종 연구원이 누구와 공모했는 지를 중점적으로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윤현수 교수와 이양한 국과수 실장의 경우 2004년 논문의 데이터를 조작하는 과정에 어떤 형식으로 개입했는 지를 따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김선종 연구원은 지난해 문화방송 피디수첩 팀이 줄기세포 조작 의혹을 취재한 사실을 알고 음독자살을 기도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오늘도 이들이 진술을 번복할 것을 대비해 12층 조사실 등 4곳에서 조사 과정을 모두 녹화하고 있습니다.


[사회] 홍성철 기자
입력시간 : 2006.03.03 (11:33)

출처 : 아이러브 황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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