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이야기/부처님 마음

逍遙太能 / 指月

淸潭 2025. 1. 4. 10:24

逍遙太能 / 指月

 

百千經券如標指 (백천경권여표지)

困指當觀月在天 (곤지당관월재천)

月落指忘無一事 (월낙지망무일사)

飢來喫飯困來眠 (기래끽반곤래면)

 

수만 권의 경전은 손 까락 질 같아서

손가락 따라 하늘의 달을 보지만

달 지고 손가락 잊으면 아무 일 없는 것

배고프면 밥 먹고 졸리면 자게나. 댓글수

 

飢來喫飯困來眠 (기래끽반곤래면)

배고프면 밥먹고 졸리면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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