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12

Tarsila do Amaral - 라틴아메리카 모더니즘

Tarsila do Amaral - 라틴아메리카 모더니즘브라질 화가 타르실라 두 아마라우(Tarsila do Amaral, 1886~1973)는 라틴아메리카 모더니즘을 이끈 여성 예술가입니다. 당시 여성들이 고등 교육을 받는 건 드문 일이었지만, 그녀는 가족의 지원 덕분에 상파울루 바르셀로나 파리 등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파리에 있는 동안 그녀는 초현실주의와 아프리카 원시주의에 관심 가졌으며, 브라질로 돌아온 후엔 초현실주의 스타일을 민족주의 예술과 결합시키는 새로운 그림을 시작했습니다. 밝은 색상과 열대 느낌을 주는 그녀의 작품은, 동글동글하면서 기하학적인 면이 있습니다. 출쳐 ; 이동활의 음악정원 글쓴이 ; Bluegull

아픈 아내 위해 가꾼 정원… 지금은 사람 몰리는 힐링 명소가 됐습니다

아픈 아내 위해 가꾼 정원… 지금은 사람 몰리는 힐링 명소가 됐습니다타임톡타임톡조회 1,5052025. 6. 20.치유와 성찰의 숲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정원 '로미지안 가든'정원 입구에 위치한 카페 소개까지로미지안 가든. / 업체등록사진무료한 삶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갑갑한 도심을 떠나 푸르른 자연에서 느긋하게 힐링을 즐기고 싶은 때가 있다. 생명이 만발하는 봄철에는 더욱 그렇다. 그런 이들을 위한 완벽한 여행지가 있다. '치유와 성찰의 숲'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이곳은 바로 '로미지안 가든'이다.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힐링 정원 '로미지안 가든'로미지안 가든. / 업체등록사진강원 정선군 가리왕산에 위치한 로미지안 가든은 약 10만평이라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정원이다. 이곳은 엘베스트 그룹..

장 프랑소아 밀레의 『씨 뿌리는 사람』,1850.

장 프랑소아 밀레의 『씨 뿌리는 사람』,1850.​ Jean-Francois Millet - The Sower - Museum of Fine Arts, Boston, MA, USA장 프랑소아 밀레 「씨 뿌리는 사람」,1850, Oil on canvas, 101.6 x 82.6cm,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미술관​은 장 프랑소아 밀레(1814 - 1875)의 가장 영향력 있는 그림 중 하나이다. 이 작품은 사실주의 회화양식이 예술계에 작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던 시기에 제작되었다. 당시 사람들은 밀레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사실주의 운동과 직접 연관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의 작품은 즉시 악명을 얻게 되었다. 밀레는 오래 전부터 인기가 있었던 농촌 주제를 상당히 다른 모습으로 표현했다. 그때가지 시골의..

마르쿠스 페른하르트 의 <그로스글로크너 산 풍경> , 1857,

마르쿠스 페른하르트 의 , 1857,​Marcus Pernhart - View of the Grossglockner Mountain - Karnter Landesgalerie, Vienna, Austria마르쿠스 페른하르트 의 , 1857,oil on canvas, Karnter Landesgalerie, Vienna, AustriaGroßglockner von der Hohenwartscharte, oil on canvas, 32 X 40 cm, Private collection​마르쿠스 페른하르트(1824-1871)는 19세기 오스트리아의 가장 유명한 화가 중 한 사람이었다. 환상적이고 낭만적인 그의 풍경화는 호수와 산의 아름다움, 특히 진정한 등반가들만이 이를 수 있는 험준한 산길과 봉우리를 주..

에드가 드가의 <벨렐리 가족>, 1858~1867,

에드가 드가의 , 1858~1867,Edgar Degas - The Bellelli Family - Musee d'Orsay, Paris, France​에드가 드가의 , 1858~1867, oil on canvas, 200 X 250 cm,​Musee d'Orsay, Paris, France​에드가 드가(1834-1917)는 비교적 전통적인 초상화를 그리면서 화가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이 바로 그런 그림이다.​이 그림은 드가의 성숙기 양식을 예고하는 징후들을 보여주며 젊은 화가의 그림치고는 매우 완성도가 높다. 드가가 대가들을 연구하기 위해 이탈리아에 몇 년간 체류했을 때 그려진 이 그림은 이탈리아에 살고 있던 드가의 고모 라우레와 고모부 벨렐리 씨, 두 딸 줄리아와 조반나를 보여준다.​이 그림에는 반 ..

"한국관광공사 걷기좋은길 선정" 50대 이상 분들이 적극 추천하는 산책길로 좋은 여행지

"한국관광공사 걷기좋은길 선정" 50대 이상 분들이 적극 추천하는 산책길로 좋은 여행지조회 2,7332025. 6. 20.인현왕후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고즈넉한 숲길김천 청암사 & 인현왕후길에서만나는 역사와 힐링의 시간청암사/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고요한 숲길에 바람이 스치고, 그 바람에 실려 인현왕후의 기도가 들려오는 듯합니다. 경북 김천 수도산 자락, 그곳에 청암사와 인현왕후의 이야기가 숨쉬는 숲길이 펼쳐집니다.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고요한 공간, 이곳이야말로 초여름 산책길로 더없이 좋은 여행지입니다.조선의 정비, 숲길 위에 남긴 흔적청암사/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청암사/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김천시 증산면에 자리한 청암사는 신라 도선국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로, 조선시대 인현왕후가 3년간 머물렀던 역사적 ..

"보랏빛 라벤더가 반겨요" 6월 무료 개방하는 국내 힐링 정원

"보랏빛 라벤더가 반겨요" 6월 무료 개방하는 국내 힐링 정원타임톡타임톡조회 1,0262025. 6. 19.허브천문공원 / 사진=강동구 sns멀리 가지 않아도 자연이 주는 위로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서울 강동구 일자산 자락에 위치한 ‘허브천문공원’은 도심 한복판에서 보랏빛 라벤더의 향기를 즐길 수 있는 이색 명소다.초여름이 시작되는 6월, 이곳은 라벤더를 중심으로 다양한 꽃과 허브가 어우러져 마치 작은 숲속 정원처럼 변신한다.허브천문공원 / 사진=강동구 공식블로그 채성미6월의 허브천문공원은 향긋한 라벤더로 첫인사를 건넨다.공원에 들어서면 라벤더를 비롯해 데이지, 수레국화, 캣민트 등 색과 향이 다른 꽃들이 길을 따라 차분히 피어 있어, 걸음을 옮길 때마다 새로운 장면이 펼쳐진다.이 정원은 ..

"호수,황토숲길,출렁다리까지" 가족 단위 여행객 주말이면 몰리는 인기 여행지

"호수,황토숲길,출렁다리까지" 가족 단위 여행객 주말이면 몰리는 인기 여행지조회 4,0862025. 6. 19.초평호 위 출렁다리와 황토숲길을 걷다진천 미르숲, 호수와 숲을 잇는치유의 길미르309출렁다리/출처:온라인 커뮤니티호수 위를 건너는 다리를 지나 황토길을 맨발로 걷는 숲의 품으로 들어서면,몸과 마음이 동시에 가벼워지는 걸 느끼게 됩니다.충북 진천의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와 미르숲 황토숲길,두 명소가 어우러진 이 힐링 산책 코스는 지금 같은 초여름에 걷기 딱 좋은 여행지예요.미르309출렁다리/출처:온라인 커뮤니티탁 트인 호수 위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미르309출렁다리/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미르309출렁다리/출처:온라인 커뮤니티진천 초평호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건 유려한 곡선을 ..

전가(田家) / 강희맹(姜希孟)

전가(田家) / 강희맹(姜希孟) 流水涓涓泥沒蹄(유수연연니몰제)煖烟桑枯懿鳩啼(난연상고발구제)阿翁解事阿童健(아옹해사아동건)喿竹通泉過岩酉(고죽통천과암유) 흐르는 물 졸졸, 진흙에 빠지고 따뜻한 날 뽕나무 잔 가지에 비둘기 앉아 우네 늙은이는 일을 알고 아이는 씩씩하여 홈통에 물을 보내 언덕을 넘어 가네. ………………………………………………………

글,문학/漢詩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