歲 暮 (세 모) 세밑 / 潛叟 朴世堂(잠수 박세당)
歲去年來歡意感(세거년래환의감)
年來歲去老容催(년래세거노용최)
不堪舊歲抛將去(불감구세포장거)
加耐新年逼得來(가내신년핍득래)
한 해가 가고 또 한 해가 와도 기쁜 마음 즐어들고
한 해가 오고 또 한 해가 가니 늙은 얼굴 재촉하네
묵은해가 내버리듯 가버리는 것은 견딜 수 없지만
새해가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어찌할까
......................................................................-
'글,문학 > 漢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십이생초(十二生肖) (0) | 2024.12.30 |
---|---|
영물 43수 徐居正 (2) | 2024.12.29 |
잉설여편 하〔剩說餘編〕 下 -112편 (0) | 2024.12.28 |
잉설여편(剩說餘編) 上 -105편 (1) | 2024.12.28 |
개를 타이르다 / 李奎報 (0) | 2024.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