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舍廊房

오늘은 小寒

淸潭 2020. 1. 6. 10:05

오늘은 小寒


오늘은 작은 추위라는 뜻의 소한(小寒)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일 년 중 가장 추운 시기이며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 라는
속담이 있을 만큼 소한 추위는 맵다는 뜻입니다.
약 한 달 간 혹한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소한의 후로 나누면,
초후에는 기러기가 북으로 돌아가고(안북향 : 雁北鄕),
중후에는 까치가 집을 짓기 시작하며(작시소 : 鵲始巢),
말후에는 꿩이 운다(치구 : 稚雊)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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