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동진과 추암의 일출입니다
다사다난 (多事多難) 했던 2019년을 보내면서
2019년의 한 해 동안
모든 님들 이만하면 한 해 살이 잘했다란
만족의 결실을 맺으셨는지요
그렇게 한 해의 숫자들과 바둥거린 시간들
365일 己亥年이 Bye 하는 그 손마디엔 부드럽기도 거칠게도
달려온 세월에 부대낀 시간들.....
한 해를 보내려니 함께한 님들의 손끝 하나하나를 돌아보게도 합니다
늘 삶이란 체바퀴에 수없이 많은 인연들과
만나고 헤어짐이 반복된 날들
그저 영화 필름처럼 돌려 보려니
감회로운 한 해가 아닌가
처음으로 시작한 사버의 동행함이 우리 죽마고우에
동문 카페 그 동문카페를 운영하던 후배가
재경 모임에서 만나는 것이 인연
누님 카페 좀 들어오라는 출발점이 첫 사이버에 발을 딛게 되면서
오늘날 이 음정원에 함께 한지도
꼭 십 년째 무수히도 스치고 지나간 인연들
庚子年을 맞으면서
전체 바탕 체치칠아 님 수고 하신 작품 고맙습니다
노르웨이 출신의 가수 Sissel의 목소리로 들어보세요
올드랭사인 (Auld Lang Syne) 석별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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