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 위의 집'

◆ 경남 건축대상제 대상, 양산 '언덕 위의 집' ▷ 금상은 하동 카페 '스타웨이 하동' 11월 7~10일 창원 3·15아트센터 전시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경남도는 '2019 경상남도 건축대상제'에서 양산시 하북면 단독주택 '언덕 위의 집'이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공모에는 공공건축물 3점, 민간건축물 20점 등 총 23점이 출품됐다. 심사위원회는 자연환경과의 조화, 합리성, 인간에 대한 배려, 새로운 건축적 시도 등 4가지 기준에 따라 심사해 총 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사진:> 양산 '언덕 위의 집', 경상남도 건축대상제 대상. ○··· 금상은 하동군 악양면 소재 카페 건물인 '스타웨이 하동', 은상은 김해시 봉황동 제1종 근린생활시설 및 단독주택(다가구) '봄스테이 하우스', 동상은 양산시 물금읍 제1종 근린생활시설 및 단독주택(다가구) '살롱드오봉'이 차지했다.'언덕 위의 집'은 경사지를 이용한 배치, 입체감 있는 풍부한 내부 공간 구성,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친환경성 재료(목재, 벽돌 등)를 사용한 점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타웨이 하동'은 언덕능선에 위치해 자연지형과의 조화, 지역·역사적 맥락을 고려한 재료를 사용한 높은 수준의 완성도가 돋보였다.'봄스테이 하우스'는 골목길의 입구를 열어주어 기존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고, 비스듬히 엇갈리며 분절된 매스(덩어리)가 마을 풍경에 다양한 모습을 제공했다. ◇ '살롱드오봉'은 현재 사회 이슈가 되는 '공유주거'에 대한 비전 제시와 공동체와 가족을 위한 공간 구성의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사진:> 하동군 악양면 '스타웨이',경상남도 건축대상제 금상 ○··· 선정된 작품의 건축주에게는 기념동판, 설계자 및 시공자에게는 각각 상패가 수여된다.수상작은 11월 7~10일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19 경남건축문화제' 기간 전시하며, 경상남도 홈페이지 도정소식-보도자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환기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건축대상제를 통해 선정된 건축물들이 경남 건축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가치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hjm@newsis.com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