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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웃기는 집안

淸潭 2019. 8. 14. 09:30

3대가 웃기는 집안


어느 교통순경이 차를 잡았다.

"교통 신호 위반입니다,

면허증 좀 보여주세요."


운전자가 창을 열면서 말한다.

"좀 봐주세요.

낮에 술을 마셨더니."


교통 왈

"아니? 음주운전."


옆에 있던 아내가 한마디를 더한다

"한번만 봐 주세요.

이이가 아직 면허증이 없어서 그래요."


교통 왈

"아니, 무면허까지"


뒤에 있던 할머니와 손자가 가세해 투털 거린다. 할머니왈 "거 봐라.

훔친 차는 얼마 못 간댔지?"


손자 왈

"내가 은행 털 때부터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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