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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字 古典

淸潭 2019. 5. 6. 14:15

百字 古典

 

百字 推句

高日月明 厚草木生

東西幾萬里 南北不能尺

來梨花白 涼黃菊發

雲多奇峰 嶺秀孤松

夫婦二姓合 兄弟一氣連

父母千年壽 子孫萬世榮

人心朝夕變 山色古今同

洗硯魚呑墨 煮茶鶴避煙

行駒隨後 耕犢臥原

雨磨菖蒲刀 梳楊柳髮


百字 千字文

天地玄黃 宇宙洪荒 검을현 큰물홍 거칠황

日月盈昃 辰宿列張 찰영 기울측 별진 宿자리수

寒來暑往 秋收冬藏 더울서 거둘수 감출장

閏餘成歲 律呂調陽 윤달윤 자리률 소리려

雲騰致雨 露結爲霜 오를등 보낼치 맺을결

女慕貞烈 男效才良 그리워할모 곧을정 좋을량

知過必改 得能莫忘 잘못과 고칠개 없을막

罔談彼短 靡恃己長 저피 쓰러질미 믿을시

景行維賢 剋念作聖 볕경 바유 이길극

德建名立 形端表正 바를단 겉표

禍因惡積 福緣善慶 쌓을적 묶음연 경사경

尺璧非寶 寸陰是競 둥근옥벽 보배보 겨룰경

焉哉乎也 어찌언 어조사재 어조사호


百字 周易

易經 卜筮 連山 歸藏 羲 王 周 孔

太極 兩儀 四象 八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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爻 繫辭 傳 彖 文言 序 說 雜 十翼

六 九 中 正


百字 道德經

可道常名 不言之敎 虛心實腹

길 되면 늘 이름 있다 말 않고 가르친 다 마음 비우고 배 채운다

和光同塵 天長地久 上善若水

빛과 어울려 티끌 같다 하늘 멀고 땅 오래다 웃 착함은 물과 같다

功遂身退 是謂玄德 去被取此

애씀 이루고 몸 물러난다 일러 가마득한 쌓음이라 저것 없애 이것 얻는다

吾有何患 三混爲一 能濁徐淸

나에게 어떤 걱정 있나 셋이 섞이어 하나 됨이다 가만히 맑아짐 흐릴 수 있나

靜篤觀復 見素抱樸 恍惚窈冥

고요의 도타움 뒤집어 봄 바탕을 보고 바탕을 안음 흐릿해 어슴해 그윽해 아득해

誠全而歸 求人救物 戰勝喪處

쌓임 그대로라 돌아감 사람 찾고 쓸 것 건진다 싸움 이김은 죽음 치르는 곳

知足者富 安平太樂 大方無隅

가득한줄 앎을 가멸다 함 너긋이 반듯이 크게 즐겁다 큰 모남은 귀퉁이가 없다

多藏必亡 守柔曰强 愼終如始

많은 간직함 반드시 잃는다 부드러움 지킴을 굳셈이라 끝까지 삼감을 처음과 같이

小國寡民

나라는 작고 사람들은 적다


百字 孫子兵法

孫子武經 古今東西 國之大事

손자병법은 무경칠서의 으뜸이다 고금동서로 나라의 큰일이다

死生存亡 可察索情

삶과 죽음 존속함과 패망함이니 살펴야하고 찾아야 한다

校 道天地將法 以計 兵者詭也

가르쳐 도 천 지 장 법 다섯을 따져본다 군사란 속임이다

拙速 巧久 疾風 徐林

얼른 빠르게 꾸며 오래 바람 몰아치듯 숲 가만히 있듯

謀攻 全上破次 最善 無伐屈人

공격 꾀해 온전함 낫고 부숨 다음 가장 좋은 것 치지 않고 굽히게 함

知彼識己 百戰不殆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 위태롭지 않다

形勢 度量數稱勝 奇正 如循環

형세는 도 량 수 칭 승을 보고 기와 정 돌고 돌듯이 한다

安靜 危動 方止 圓行

 

虛實 軍爭 九變 通挂支隘險遠

 

用間 內反 親密 賞厚

간첩 쓰는 법에 내간 반간 있고 가까이 몰래 상은 두텁게


百字 三一神誥

虛空 非蒼玄 無形質

빈하늘 푸르름 감감함 아니요 꼴도 바탕도 없다

一神 有大德 生造主 願禱親見

하느님 큰 덕이 있어 나서 조물주 되니 바람에 빌어 친히 뵈옵다

天宮 階門 攸居護侍 吉祥光明

하늘궁궐 계단 문 있고 하느님 계신 바 지켜 모시고 길상 광명의 곳이다

世界 地丸 中火震蕩 海幻陸遷

세상경계 넓은데 지구는 한알 가운데 불 떨쳐 흘러 바다 되고 뭍 옮겨

       成像 呵包 行化 栽殖

                   형상 이루고 싸서 숨 불어 오가고 바뀌고 심고 자란다

人全 物偏

사람은 온전하고 물건은 치우쳐 삼진 받아 헤매어 삼망이 되고

       三眞 十八境

                   마주해 삼도 짓고 옮아 바뀌어 열여덟 가지를 이룬다

       通善 知淸 保

                   참性 善하여 통하고 참맑아 알고 참두터워 지킨다

       心福禍 壽夭 貴賤

                   心에는 화복 있고 에는 수요 있고 에는 귀천 있다

       哲 止 調

                   밝은 이 을 그치고 을 고르게 하고 을 멈춘다

       相雜 病苦 發機 功完

                   서로 섞여 病苦 있으나 三眞 피어 틀 됨이 완수함이다


百字 鬼谷子

鬼谷 隱居 王詡 縱橫 鼻祖

春秋時代 雲夢山 淸溪鬼谷隱居 姓王 名詡 縱橫家鼻祖

弟子 蘇秦 張儀 孫臏 龐涓

제자로는 소진 장의 손빈 방연이 있다

捭闔 聖人 反應 內揵 抵巇

1편 열고 닫음 2편 되돌려 맞음 3편 안으로 멤 4편 틈새를 메꿈

飛箝 度量 親疎 忤合 制御

5편 띄워 끼움 6편 거슬러 맞음

7편 잼 8편 만짐 9편 힘 가짐 10편 꾀함 11편 가름함

符言 聰明 轉丸 胠亂 喪失

12符言 目貴明 耳貴聰 心貴智 13轉丸 14胠亂 2편 잃어버림

本陰 盛神 養志 實意 涵精

本經 陰符 充實 意志 涵養 精神 五龍 靈龜 螣蛇

分威 散勢 圓方 損兌 運用

伏熊 鷙鳥 猛獸 靈蓍 損卦 兌卦

持樞 春生 夏長 秋收 冬藏

樞機保持함 봄은 誕生 여름은 成長 가을은 收斂 겨울은 蓄藏

中經 振窮 趨急 救亡 使存

本經的中窮極振興하고 應急趨勢한다 亡失함을 救援存續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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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字 論語

論評 言行 問答 云謂 口語

따져 살피니 말과 행동에 묻고 답하며 이른 말이다

學而 堯曰 二十篇 非體系

학이편에서 요왈편까지 스무 편인데 체계가 없다

孔丘 仲尼 鄒魯 儒家 經典

노나라 추땅 공구 중니로 비롯된 유가 경전 격이다

聖賢 君子 善人 恒者 志士

성인과 현자 군자 선인에 늘 같은 이와 지사를 안다

仁愛 禮樂 詩書 道德 思想

어짊 아낌 예와 악 시경과 서경 도덕에의 사상이다

知文 忠恕 孝悌信 周泰和

앎과 글 정성과 용서 모심 나긋함 믿김 두루 어우름


政治 近說遠來 欲速不達


정사 다스려 가까인 기뻐 멀리선 와 서둘러선 안 돼


正名順成 勤愼 恭敬惠義


이름 바로 해 따라서 이뤄 삼가니 낮춤 받듦 옳도록


門下敎育 好敏 一以貫之


문하 제자 가르쳐 좋게 재빨리 하나로 뚫었음이라


回損耕雍 由求 賜予 偃商


안연 자건 백우 중궁 자로 염유 자공 재아 자유 자하

덕행 정사 언변 문학에 뛰어난 제자로 열사람이다


百字 大學

大學 道在 明德 親民 至善

대학에 도 있어 덕 밝혀 백성 가까이 선에 이른다

知止而后 定靜 安慮 能得

앎에 멎은 뒤 놓이니 고요해 느긋해 꾀해 얻게 돼

物有本末 事終始 所先後

물건엔 바탕 끝 일엔 마침 비롯 먼저 나중 알아야

古欲 平天下者 治國 齊家

예로 천하 밝힘 나라 다스려서 집안 가지런해서

修身 正心 誠意 致智 格品

바로 깨쳐 앎 이뤄 뜻 채워 마음 바뤄 몸 닦아

自帝從庶人 壹是皆斯爲

임금부터 백성까지 한결 다 몸을 닦음 바탕 되니

其亂 否矣 厚薄飜覆 未也

어지러워 다스려짐 없고 두텁고 얇음 뒤바뀜 없다


原來 禮記 篇名 獨立 四書


원래 예기에 있는 편명이나 따로 떼어 사서가 됨


漸層構成 三綱領 八條目


점층법 구조가 두드러지며 3강령과 8조목이 있다


政哲 倫理 儒敎 經典 精華


정치철학 윤리학이며 유교 경전 가운데 정화이다

[출처] 百字 古典|작성자 joh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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