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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기·손창근 기증 명품 서화전

淸潭 2019. 3. 27. 09:53


손세기·손창근 기증 명품 서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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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정선, '북원수회도', '북원수회첩' 중 제1~2면, 조선, 1716년 이후, 종이에 엷은 색, 2018년 손창근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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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 2022년 대구 온다
▷ 400억원 들여 대구간송미술관 건립 국보·보물 등 320점 상설 전시/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간송미술관 소장 미술품을 대구로 옮겨와 전시할 ‘대구간송미술관’이 2021년말 완공된다. <△ 사진:>국보 135호로 지정된 신윤복의 <풍속화첩> 중 <계변가화>.

○···대구시는 26일 “대구간송미술관 설계를 공모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설계가 끝나면 내년에 공사를 시작해 2021년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간송미술관은 대구 수성구 삼덕동 대구미술관 옆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300㎡ 규모로 짓는다.


◇ 대구시는 2022년 6월 대구간송미술관 개관 기념전시회에서 국보 제70호이며 세계기록유산인 <훈민정음 해례본> 등 간송미술관의 국보급 미술품을 선뵐 계획이다.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시장은 개관전시가 끝나는 2022년 하반기 문을 연다. <△ 사진:> 국보 270호인 <청자 모자 원숭이 모양 연적>

○··· 이곳에서는 간송미술관의 국보 12점 중 9점, 보물 32점 중 14점 등 32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연간 상설전시될 미술품은 신윤복의 <풍속화첩>(국보 135호), 김득신의 <풍속도화첩>(보물 1987호), 정선의 <해악전신첩>(보물 1949호), <청자기린유개향로>(국보 65호), <금동삼존불감>(국보 73호), <청자모자원숭이 모양 연적>(국보 270호) 등이다. 해마다 2차례씩 석달 동안 기획전시도 열린다.방일섭 대구시 문화시설팀장은 “상설전시 때 빠지는 신윤복의 <미인도> 등 인기 있는 미술품들을 기획전시 때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대구시는 간송미술관 소장품을 옮겨와 대구간송미술관에서 전시하는 대신 간송미술관에 연간 50억원을 주고 운영을 맡길 예정이다. 간송미술관은 대구에서 직원 10여명을 채용해 대구간송미술관 상설전시 미술품의 보관·관리·전시를 맡길 방침이다. <△ 사진:> 국보 73호인 <금동삼존불감>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죽어가는 도시를 살린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미술관처럼 대구간송미술관도 침체에 빠진 대구의 도시브랜드를 올릴 수 있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1938년 간송 전형필(1906∼1962)이 세운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간송미술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이며, 국보와 보물 등 미술품 4천여점이 소장돼 있다.구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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