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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일제강점기 치하 태극기 물결 인상 깊어

淸潭 2019. 3. 1. 18:23


1908년 일제강점기 치하 태극기 물결 인상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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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김태겸 기자 = 지난 2010년 한국 정부에 기증해 화제가 된 구한말 고종이 하사한 '태극기'는 미국인 목사 윌리엄 아서 노블(William Arthur Noble, 1866~1945)의 후손에 의해 기증했다. 이에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노블 가족은 또 한 번 한국에 거주할 당시인 조선 후기, 일제강점기, 해방 직후의 모습이 담긴 희귀사진 80여 장을 뉴시스에 보내왔다.

사진은 1908년 평양의 한 남자학교의 운동회 모습이다. 노블목사의 캡션에 따르면 3천~4천여 명의 구경꾼이 모인 운동회다. 사진 당시는 일제강점기 치하였는데 태극기를 곳곳에 설치하거나 들고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 사진들은 오는 (현지시간) 3월 1일 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박준용 총영사)에 약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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