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배지현 커플, 야구공 청첩장 공개
입력 2017.12.13. 16:24
"야구가 맺어준 우리, 무제한 연장전에 돌입합니다"
야구를 사랑하는 예비부부다웠다. 야구선수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가 선택한 청첩장은 야구공 모양이었다.
13일 YTN Star는 내년 1월 5일 결혼을 앞둔 류현진과 배지현 커플의 청첩장을 단독 입수했다. 청첩장 겉면에는 큼지막한 야구공이 그려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야구공 위에는 두 사람의 캐리커처가 그려져 있다.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류현진이 배지현을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고 있고, 배지현은 미소를 띤 모습이다.
캐리커처 하단에는 두 사람의 이니셜을 딴 'HJH'이 적혀있고, "야구가 맺어준 우리, 무제한 연장전에 돌입합니다"라는 센스있는 초대 문구를 넣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지난달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두 사람은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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