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丙申年이 가고 丁酉年이 始作됩니다.
今年은 유난히 多事多難하고 나라 안은 지금도 시끄럽습니다.
그래도 時間은 가고 일었던 風波도 다시 잠잠해질 날이 있겠지요.
다가오는 새해에는 萬事如意하시길 바랍니다.
歲暮之節을 맞아 詩 한 首 올립니다.
歲暮有感 -又玄
歲暮閑翁小鏡瞻 頭邊白髮數枚添
紛紛積雪粧山谷 滑滑堅氷蓋洞閻
俗累人間榮辱在 風塵世事是非兼
過年悔恨皆忘裏 喚友携樽對酌恬
세모에 한옹이 작은 거울을 보니
두변에 흰 머리 여러 개 더했네.
분분히 쌓인 눈 산 골짜기 장식했고
미끌미끌 굳은 얼음 동네 어구 덮었네.
속루의 인간에겐 영욕이 있고
풍진 세사에는 시비가 함께하지.
지난 해 회한을 다 잊어버린 다음
친구 불러 술통 들고 대작함이 좋겠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又玄漢詩房(우현한시방)
http://cafe.daum.net/hanmun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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