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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순우리말 모음

淸潭 2016. 10. 9. 12:29

예쁜 순우리말 모음 


가시버시 - 부부(낮춤말)

가온 - 가운데

가온누리 - 세상의 중심

겨르로이 - 한가로이

고수련 - 병자를 정성껏 돌보는 일

그루잠 - 깼다가 다시 드는 잠

그린내 - 연인

그린비 - 그리운 남자 (제가 사랑하는 여인에게 그린비가 되고 싶네요~ㅎㅎ)

그미 - 그 여자 (그 남자도 있을려나?!)

꼬꼬지 - 아주 옛날

꼬두람이 - 맨 끝 또는 막내

꼬리별 - 혜성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꽃잠 - 신혼 첫날밤(ㅋㅋㅋ)


나르샤 - 날아 오르다

나린 - 하늘이 내린

나비잠 - 어린 아이가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자는 잠

난이 - 공주 (공주는 외로워~~ㅋㅋ)

너비 - 널리

너울 - 바다의 큰 물결

늘솔길 - 늘 솔바람이 부는 길

늘해랑 - 밝고 강한 사람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

다소다 - 애틋하게 사랑하다

다솜 - 애틋한 사랑

다원 - 모두가 다 원하는 /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

다희 - 세상을 다 희게 하는 사람

단미 - 사랑스러운 여자

도담도담 - 아이가 별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습

도래솔 -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돌개바람 - 회오리바람

둔치 - 물 있는 곳의 가장자리

드레 - 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

띠앗머리 - 형제, 자매 사이의 우애와 정


라온 - 즐거운

라온제나 - 기쁜 우리

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

라온힐조 - 즐거운 아침


마루 - 하늘

마파람 - 남풍

매지구름 - 먹구름

모꼬지 -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물비늘 -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

미르 - 용

미리내 - 은하수

미쁘다 - 진실하다


바림 - 그라데이션

바오 - 보기 좋게

벗 - 친구

별찌 - 유성

볼우물 - 보조개

비나리 - 축복의 말


사나래 - 천사의 날개

사부랑사부랑 - 물건을 느슨하게 묶거나 쌓은 모양

산다라 - 둗세고 꿋꿋하다

산돌림 - 옮겨 다니면서 내리는 비

새라 - 새롭다 샛별 - 금성

소마 -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

소소리바람 - 차고 음산한 봄바람

수피아 - 숲의 요정

숯 - 신선한 힘

시나브로 - 알게 모르게 조금씩

씨밀레 - 영원한 친구


아띠 - 친구

아라 - 바다

아라가야 - 함안

아람 - 가을 햇살에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과실

아리수 - 한강

아리아 - 요정

아미 - 미간

아스라이 - 아득히, 흐릿한

아토 - 선물

안다미로 -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애움길 - 굽은 길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숨는 별

여우비 - 해 뜬 날 잠깐 내리는 비

예그리나 - 애틋한 연인 사이

옛살비 - 고향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늘 변함없이

올리사랑 - 자식의 부모 사랑

옴니암니 - 아주 자질구레한 것

윤슬 - 빛이 반짝이는 잔물결

은가람 - 은은히 흐르는 강

은가비 -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

이든 - 착한,

어진 자귀 - 짐승의 발자국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타니 - 귀걸이


파니 -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푸르미르 - 청룡

푸실 - 풀이 우거진 마을


하늬바람 - 서풍

하야로비 - 해오라기

하제 - 내일

한별 - 크고 밝은 별

한울 - 우주

핫어미 - 유부녀

호드기 - 버들피리

흐노니 - 누군가를 아주 그리워 함

희나리 - 마른 장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