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순우리말 모음
가시버시 - 부부(낮춤말)
가온 - 가운데
가온누리 - 세상의 중심
겨르로이 - 한가로이
고수련 - 병자를 정성껏 돌보는 일
그루잠 - 깼다가 다시 드는 잠
그린내 - 연인
그린비 - 그리운 남자 (제가 사랑하는 여인에게 그린비가 되고 싶네요~ㅎㅎ)
그미 - 그 여자 (그 남자도 있을려나?!)
꼬꼬지 - 아주 옛날
꼬두람이 - 맨 끝 또는 막내
꼬리별 - 혜성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꽃잠 - 신혼 첫날밤(ㅋㅋㅋ)
나르샤 - 날아 오르다
나린 - 하늘이 내린
나비잠 - 어린 아이가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자는 잠
난이 - 공주 (공주는 외로워~~ㅋㅋ)
너비 - 널리
너울 - 바다의 큰 물결
늘솔길 - 늘 솔바람이 부는 길
늘해랑 - 밝고 강한 사람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
다소다 - 애틋하게 사랑하다
다솜 - 애틋한 사랑
다원 - 모두가 다 원하는 /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
다희 - 세상을 다 희게 하는 사람
단미 - 사랑스러운 여자
도담도담 - 아이가 별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습
도래솔 -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돌개바람 - 회오리바람
둔치 - 물 있는 곳의 가장자리
드레 - 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
띠앗머리 - 형제, 자매 사이의 우애와 정
라온 - 즐거운
라온제나 - 기쁜 우리
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
라온힐조 - 즐거운 아침
마루 - 하늘
마파람 - 남풍
매지구름 - 먹구름
모꼬지 -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물비늘 -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
미르 - 용
미리내 - 은하수
미쁘다 - 진실하다
바림 - 그라데이션
바오 - 보기 좋게
벗 - 친구
별찌 - 유성
볼우물 - 보조개
비나리 - 축복의 말
사나래 - 천사의 날개
사부랑사부랑 - 물건을 느슨하게 묶거나 쌓은 모양
산다라 - 둗세고 꿋꿋하다
산돌림 - 옮겨 다니면서 내리는 비
새라 - 새롭다 샛별 - 금성
소마 -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
소소리바람 - 차고 음산한 봄바람
수피아 - 숲의 요정
숯 - 신선한 힘
시나브로 - 알게 모르게 조금씩
씨밀레 - 영원한 친구
아띠 - 친구
아라 - 바다
아라가야 - 함안
아람 - 가을 햇살에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과실
아리수 - 한강
아리아 - 요정
아미 - 미간
아스라이 - 아득히, 흐릿한
아토 - 선물
안다미로 -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애움길 - 굽은 길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숨는 별
여우비 - 해 뜬 날 잠깐 내리는 비
예그리나 - 애틋한 연인 사이
옛살비 - 고향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늘 변함없이
올리사랑 - 자식의 부모 사랑
옴니암니 - 아주 자질구레한 것
윤슬 - 빛이 반짝이는 잔물결
은가람 - 은은히 흐르는 강
은가비 -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
이든 - 착한,
어진 자귀 - 짐승의 발자국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타니 - 귀걸이
파니 -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푸르미르 - 청룡
푸실 - 풀이 우거진 마을
하늬바람 - 서풍
하야로비 - 해오라기
하제 - 내일
한별 - 크고 밝은 별
한울 - 우주
핫어미 - 유부녀
호드기 - 버들피리
흐노니 - 누군가를 아주 그리워 함
희나리 - 마른 장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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