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숙어-사
捨家棄欲사가기욕
집이나 세속적(世俗的)인 욕망(慾望)을 버리고 불문(佛門)에 들어감
徙家忘妻사가망처
이사(移徙)하면서 아내를 잊어버린다는 뜻으로, 건망증이 심한 사람이나 의리(義理)를 분별(分別)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四角八方사각팔방
①모든 방면(方面) ②여기저기
四顧無人사고무인
주위(周圍)에 사람이 없어 쓸쓸함
四顧無親사고무친
사방(四方)을 돌아보아도 친척(親戚)이 없다는 뜻으로, 의지(依支)할 만한 사람이 도무지 없다는 말
四顧無託사고무탁
사방(四方)을 둘러보아도 의탁(依託)할 만한 사람이 아무도 없음
四苦八苦사고팔고
네 가지 괴로움과 여덟 가지 괴로움이라는 뜻으로, 인생(人生)에 있어 반드시 받지 않으면 안 되는 온갖 괴로움을 이르는 말
死孔明走生仲達사공명주생중달
죽은 제갈공명(諸葛孔明)이 살아 있는 중달(仲達)을 도망치게 한다는 뜻으로, 죽은 뒤에도 적(敵)이 두려워할 정도(程度)로 뛰어난 장수(將帥) 또는 겁쟁이를 비유한 말
射空中鵠사공중곡
무턱대고 쏘아 과녁을 맞혔다는 뜻으로, 멋모르고 한 일이 우연(偶然)히 들어맞아 성공(成功)했음의 비유(比喩ㆍ譬喩)
四俱一生사구일생
☞ 사귀일성(四歸一成)
事君以忠사군이충
삼국 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花郞)의 세속오계(世俗五戒)의 하나. 임금을 섬김에 충성(忠誠)으로써 함
事君之道사군지도
임금을 섬기는 도리(道理)
事君之道與父一體사군지도여부일체
임금을 섬기는 도리(道理)는 부모(父母)를 섬기는 것과 똑같음
事君之事사군지사
(신하(臣下)가)임금을 섬기는 도리(道理)
四窮之首사궁지수
사궁 중(中)의 첫머리라는 뜻으로, 늙어서 아내가 없는 홀아비를 이르는 말
事貴神速사귀신속
일을 함에는 신속(迅速)함을 중요(重要)하게 여김
四歸一成사귀일성
넷이 결과적(結果的)으로 하나를 이룸. 목화(木花) 너 근이 솜 한 근으로, 수삼(水蔘) 너 근이 건삼(乾蔘) 한 근으로 되는 일 따위
捨近取遠사근취원
가까운 것을 버리고 먼 것을 취(取)함
事急計生사급계생
사태(事態)가 급(急)하면 좋은 계책(計策)이 생김을 이르는 말
私其飮食禽獸之類사기음식금수지류
형제(兄弟) 간(間)에 음식(飮食)을 사사(私事)로이 한다면 새나 짐승의 무리와 같음
私其衣服夷狄之徒사기의복이적지도
(형제(兄弟) 간(間)에)의복(衣服)을 사사(私事)로이 함은 오랑캐의 무리들이 하는 짓임
舍己從人사기종인
자기(自己)의 이전(以前) 행위(行爲)를 버리고 타인(他人)의 선행(善行)을 본떠 행(行)함
士氣振作사기진작
의욕(意欲)이나 자신감(自信感)이 충만(充滿)하여 굽힐 줄 모르는 씩씩한 기세(氣勢)를 떨쳐 일으킴
士氣衝天사기충천
사기(士氣)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음
士農工商사농공상
선비ㆍ농부(農夫)ㆍ공장(工匠)ㆍ상인(商人) 등(等) 네 가지 신분(身分)을 아울러 이르는 말. 봉건(封建) 시대(時代)의 계급(階級) 관념(觀念)을 순서(順序)대로 일컫는 말
斯陀含사다함
☞ 일래과(一來果)
斯陀含果사다함과
☞ 일래과(一來果)
四端사단
단(端)은 실마리의 뜻으로, 사람의 본성(本性)에서 우러나는 네 가지 마음씨란 뜻. 곧, ①인(仁)에서 우러나는 측은지심(惻隱之心) ②의(義)에서 우러나는 수오지심(羞惡之心) ③예(禮)에서 우러나는 사양지심(辭讓之心) ④지(知)에서 우러나는 시비지심(是非之心)의 네 가지
捨短取長사단취장
장단(長短)을 가려서 격식(格式)에 맞춘다는 뜻으로, 나쁜 것은 버리고 좋은 점은 취한다는 말
四端七情사단칠정
성리학(性理學)의 철학적(哲學的) 개념(槪念)의 하나. 사단(四端)은 인간(人間)의 본성(本性)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씨 즉 선천적(先天的)이며 도덕적(道德的) 능력(能力)을 말하며, 칠정(七情)은 인간(人間)의 본성(本性)이 사물(事物)을 접(接)하면서 표현(表現)되는 인간(人間)의 자연적(自然的)인 감정(感情)을 말함
四達五通사달오통
이리저리 사방(四方)으로 통(通)함
辭達而已矣사달이이의
말은 그 뜻이 상대(相對)에게 전달(傳達)되는 것으로 족함
事大交隣사대교린
큰 나라는 섬기고 이웃 나라와는 사귐
事大思想사대사상
일정(一定)한 주견(主見)이 없이 세력(勢力)이 강(强)한 나라 사람을 붙좇아 섬기면서 의지(依支)하려는 사상(思想)
四大五常사대오상
네 가지 큰 것과 다섯 가지 떳떳함이 있으니, 즉 사대(四大)는 천지군친(天地君親)이요, 오상(五常)은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임
四大六身사대육신
두 팔, 두 다리, 머리, 몸통을 이르는 말로서, 온몸을 이름
事大主義사대주의
자주성이 없어, 세력(勢力)이 강대(强大)한 자에게 붙어서 자기(自己)의 존립(存立)을 유지(維持)하는 경향(傾向)
師德弟愼正道智覺사덕제신정도지각
스승이 덕으로 가르치니 삼가 받들어야 바른 길의 지혜(智慧ㆍ知慧)를 밝혀 깨닫음
四道八道사도팔도
사도(四都)와 팔도(八道). 곧 지난날 우리나라 전체(全體)를 일컬었던 말
娑羅雙樹사라쌍수
☞ 사라쌍수(沙羅雙樹)
沙羅雙樹사라쌍수
사라쌍수(沙羅雙樹). 석가(釋迦)가 입멸(入滅)할 때, 침상(寢床)의 사방(四方)에 두 그루씩 사라수(沙羅樹)가 있었으므로 이를 이름
似蘭斯馨사란사형
난초(蘭草)같이 꽃다우니 군자(君子)의 지조(志操)를 비유(比喩ㆍ譬喩)한 것임
絲來線去사래선거
일이 얽히고 설키거나 더욱 번거로워짐
捨量沈舟사량침주
식량(食糧)을 버리고 배를 침몰(沈沒)시킨다는 뜻으로, 목숨을 걸고 어떤 일에 대처(對處)하는 경우(境遇)의 비유(比喩ㆍ譬喩)
思慮分別사려분별
여러 가지 일에 대(對)한 생각과 사물(事物)을 제 분수(分數)대로 각각(各各) 나누어서 가름
四輪사륜
①네 개의 바퀴 ②땅속에서 이 세계(世界)를 버티고 있다는 네 개의 큰 바퀴 ③전륜왕(轉輪王)이 가지고 있는 금, 은, 동, 철의 네 가지 윤보(輪寶)
事理明白사리명백
사물(事物)의 이치(理致)나 일의 도리(道理)가 명백(明白)함
辭理明暢사리명창
말에 조리(條理)가 있고 분명(分明)함
私利私腹사리사복
사사(私事)로운 욕심(慾心)과 이익(利益)
私利私慾사리사욕
사사(私事)로운 이익(利益)과 욕심(慾心)
死馬骨사마골
죽은 말의 뼈라는 뜻으로, 쓸모없는 것의 비유(比喩ㆍ譬喩)
死馬骨五百金사마골오백금
죽은 말을 오백금에 산다는 뜻으로, 큰 것을 얻기 위해 작은 것을 귀(貴)하게 여긴다는 말
死亡之患사망지환
죽음의 재앙(災殃)
四面楚歌사면초가
사방(四方)에서 들리는 초(楚)나라의 노래라는 뜻으로, 적에게 둘러싸인 상태(狀態)나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고립(孤立) 상태(狀態)에 빠짐을 이르는 말
四面春風사면춘풍
사면이 봄바람이라는 뜻으로, 언제 어떠한 경우(境遇)라도 좋은 낯으로만 남을 대함을 이르는 말
四面八方사면팔방
☞ 사방팔방(四方八方)
思慕不忘사모불망
사모(思慕)해 잊지 않음
徙木之信사목지신
위정자(爲政者)는 백성(百姓)과의 약속(約束)을 지켜야 한다는 말
似夢非夢사몽비몽
☞ 비몽사몽(非夢似夢)
似夢非夢間사몽비몽간
☞ 비몽사몽간(非夢似夢間)
四無量心사무량심
중생(衆生)을 한없이 어여삐 여기는 네 가지 마음
思無邪사무사
생각이 바르므로 사악(邪惡)함이 없음
四無碍智사무애지
막힘이 없는 네 가지 지혜(智慧ㆍ知慧). 곧 법무애지(法無礙智)ㆍ의무애지(義無礙智)ㆍ사무애지(辭無碍智)ㆍ변무애지(辯無礙智)의 네 가지
死無餘恨사무여한
죽어도 한이 없음
事無閑身사무한신
별로 하는 일이 없는 한가(閑暇)한 몸
沙門사문
부지런히 모든 좋은 일을 닦고 나쁜 일을 행(行)하지 않는 사람의 뜻으로, 머리를 깎고 불문(佛門)에 들어가 오로지 도(道)를 닦는 사람. 곧 출가(出家)한 승려(僧侶)를 달리 이르는 말
斯文亂賊사문난적
유교(儒敎)를 어지럽히는 도적(盜賊)이라는 뜻으로, 교리(敎理)에 어긋나는 언동(言動)으로 유교(儒敎)를 어지럽히는 사람을 이르는 말
娑婆世界사바세계
속세계(俗世界)와 내세(來世)의 있고 없음에 관심(關心)이 없는 생활(生活) 태도(態度)
事半功倍사반공배
노력(努力)은 적게 들었어도 이루어진 공은 큼
絲髮사발
실과 머리카락이라는 뜻으로, 썩 적음의 비유(比喩ㆍ譬喩)
沙鉢農事사발농사
사발(沙鉢)에 짓는 농사(農事)라는 뜻으로, 밥을 빌어먹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沙鉢通文사발통문
주동자가 누군지 드러나지 않게 관계자(關係者)의 이름을 빙 둘러 적은 통물
四方之志사방지지
①천하(天下)를 경영(經營)하려는 큰 뜻 ②세계(世界) 각국(各國)의 기록(記錄)
四方八方사방팔방
모든 방면(方面). 여러 방면(方面)
四方響應사방향응
어떤 주창(主唱)에 응(應)하여 모든 사람이 함께 행동(行動)함
四拜下直사배하직
네 번 절하고 이별(離別)하는 일
四百四病사백사병
404 가지 병(病)이라는 뜻으로, 인간(人間)이 걸리는 모든 질병(疾病)을 이르는 말
四百餘州사백여주
중국(中國) 전토(全土)를 일컫는 말
事變無窮사변무궁
여러 가지 사변(事變)이 자꾸 일어나 끝이 없음
四寶사보
네 가지의 보배라는 뜻으로, 붓ㆍ먹ㆍ종이ㆍ벼루를 소중(所重)하게 이르는 말
私腹사복
사사(私事)로운 배라는 뜻에서, 사리사욕(私利私慾)을 뜻하는 말
死不顚目사부전목
죽을 때에도 눈을 감지 못한다는 뜻으로, 마음에 맺히고 근심이 되어 마음 놓고 편히 죽지 못함을 이르는 말
四分五裂사분오열
네 갈래 다섯 갈래로 나눠지고 찢어진다는 뜻으로, ①이리저리 갈기갈기 찢어짐 ②천하(天下)가 심(甚)히 어지러움 ③질서(秩序) 없이 몇 갈래로 뿔뿔이 헤어지거나 떨어짐
駟不及舌사불급설
네 마리 말이 끄는 빠른 수레도 사람의 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뜻으로, 소문(所聞)은 빨리 퍼지므로 말조심하라는 말
死不暝目사불명목
마음에 맺히고 근심이 되어, 죽어서도 눈은 편히 감지 못함
邪不犯正사불범정
바르지 못한 것은 바른 것을 감(敢)히 범(犯)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정의(正義)는 반드시 이긴다는 말
事不事古사불사고
옛 사람의 교훈(敎訓)을 본받지 아니함
事不如意사불여의
일이 뜻대로 안됨
絲不如竹竹不如肉사불여죽죽불여육
현악(絃樂)은 관악(管樂)만 같지 못하고, 관악(管樂)은 사람의 육성(肉聲)만 못하다라는 뜻으로, 기악(器樂)보다는 성악(聲樂)이 낫다는 말
辭不獲命사불획명
사퇴(辭退)했으나 허락(許諾)을 얻지 못함
使臂使指사비사지
팔과 손가락을 쓴다는 뜻으로, 지시(指示)나 명령(命令) 등(等)을 뜻대로 할 수 있다는 말
仕非爲貧사비위빈
관리(官吏)는 빈한(貧寒)해도 녹을 먹기 위(爲)해 일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관리(官吏)된 사람은 덕(德)을 천하(天下)에 펴야 한다는 말
四飛八散사비팔산
사면 팔방으로 날리어 흩어짐
賜死사사
극형(極刑)에 처할 죄인(罪人)을 대우(待遇)하는 뜻으로, 임금이 독약(毒藥)을 내려 자결(自決)하게 한 일
事事件件사사건건
①모든 일 ②온갖 사건(事件)
私思妄念사사망념
몰래 사사(私事)로이 하는 망령(妄靈)된 생각
邪思妄念사사망념
좋지 못한 여러 가지 그릇된 생각
四邪命食사사명식
네 가지 부정(不淨)한 생활법. 곧 방구식(方口食)ㆍ앙구식(仰口食)ㆍ유구식(維口食)ㆍ하구식(下口食)을 말함. 비구(比丘)는 원래(原來) 탁발(托鉢)로 생활(生活)하는 것을 본의(本意)로 하므로, 다른 수단(手段)으로 생활(生活)하는 것은 사명식(邪命食)이라 함
事事無成사사무성
한 가지 일도 이루지 못하거나 하는 일마다 다 실패(失敗)함
事事物物사사물물
①모든 일과 온갖 물건(物件) ②모든 현상(現象)
事事不成사사불성
①모든 일이 이루어지지 않음 ②일마다 성공(成功)하지 못함
事事言聽사사언청
일마다 말하는 대로 잘 좇아 줌
事事如意사사여의
일마다 뜻대로 됨
事師如親必敬必恭사사여친필경필공
스승 섬기기를 어버이 섬기듯하여 반드시 공경(恭敬)하고 반드시 공손(恭遜)하게 하여야 함
四散分離사산분리
사방(四方)으로 흩어져 서로 따로따로 떨어짐, 또는 그렇게 떼어놓음
沙上樓閣사상누각
모래 위에 세운 다락집이라는 뜻으로, 기초(基礎)가 약하여 무너질 염려(念慮)가 있을 때나 실현(實現) 불가능(不可能)한 일을 두고 이르는 말
事上磨鍊사상마련
개념(槪念)을 통(通)해서가 아니고, 실제(實際)로 일을 하면서 정신(精神)을 단련(鍛鍊)함. 중국(中國) 명(明)나라의 유학자(儒學者) 왕양명(王陽明)이 학문(學問)을 설명(說明)한 말
事上之道사상지도
윗사람을 받들고 섬기는 도리(道理)
辭色不變사색불변
태연(泰然)하여 말과 얼굴빛이 조금도 변(變)하지 아니함
四塞之地사색지지
사방(四方)의 지세(地勢)가 견고(堅固)하고 험한, 자연(自然)의 요새(要塞)로 되어 있는 땅
死生決斷사생결단
죽고 사는 것을 가리지 않고 끝장을 내려고 덤벼듦
死生關頭사생관두
죽고 사는 것이 달리어 있는 매우 위태(危殆)한 고비
死生同居사생동거
죽어서나 살아서나 늘 함께 있다는 뜻으로, 다정(多情)한 부부(夫婦) 사이를 일컫는 말
死生同苦사생동고
죽는 것도 같이할 정도(程度)로 어떤 어려운 고생(苦生)도 같이함을 일컫는 말
死生亦大矣사생역대의
삶과 죽음이라는 것은 사람에게 대사건(大事件)이라는 말
死生有命사생유명
사람의 살고 죽음은 다 천명(天命)에 달려 있으므로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死生之地사생지지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
捨生取義사생취의
목숨을 버리고 의리(義理)를 좇음의 뜻으로, 비록 목숨을 버릴지언정 옳은 일을 함을 일컫는 말
社鼠사서
숨어 사는 쥐란 뜻으로, 어떤 기관(機關)이나 사람의 세력(勢力)을 의지(依支)하여 간사(奸邪)한 일을 하는 자(者)를 이르는 말
射石成虎사석성호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화살이 꽂혔다는 말로, 성심(誠心)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는 것
射石爲虎사석위호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돌에 화살이 꽂혔다는 뜻으로, 성심(誠心)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음
射石飮羽사석음우
돌을 호랑이로 잘못 알고 쏘았더니 화살이 깃까지 돌에 깊이 꽂혔다는 뜻으로, 열성(熱誠)을 다하면 무슨 일이든 이루어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沙石之地사석지지
모래와 돌이 많아서 몹시 거칠고 메마른 땅
事勢固然사세고연
일의 되어 가는 형세(形勢)가 본래(本來) 그러함
事勢當然사세당연
☞ 사세고연(事勢固然)
些少之事사소지사
사소(些少)한 일. 자질구레한 일
捨小取大사소취대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차지함
嗣續之望사속지망
대(代)를 이을 희망(希望)
使孫사손
자녀(子女)가 없이 죽은 이의 재산(財産)을 그의 가까운 친척(親戚)으로서 이어받는 사람. 조카, 증손(曾孫), 삼촌(三寸), 사촌(四寸) 등(等)
獅孫사손
주회암(朱晦菴)이 그의 외손에게 사자의 그림을 준 옛일에서 온 말로, 외손(外孫)을 뜻함
使水逆流사수역류
물을 거슬러 흐르게 한다는 뜻으로, 자연(自然)의 도리(道理)에 어긋남을 이르는 말
舍叔사숙
남에게 '자기(自己) 삼촌(三寸)'을 일컫는 말
死僧習杖사승습장
죽은 승려(僧侶)의 볼기를 친다는 뜻으로, 저항(抵抗)할 힘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 폭행(暴行)을 가(加)하거나 위엄(威嚴)을 부림의 비유(比喩ㆍ譬喩)
四始사시
그해, 그 달, 그날, 그때의 처음이라는 뜻으로, '정월(正月) 초하룻날의 새벽'을 일컫는 말
四時山色사시산색
계절(季節)에 따라 변화(變化)하는 산의 풍경(風景)을 이름
似是而非사시이비
겉은 옳은 것 같으나 속은 다름
四時長靑사시장청
소나무, 대나무처럼 식물(植物)의 잎이 1년 내내 푸름
四時長春사시장춘
①사철의 어느 때나 늘 봄과 같음 ②늘 잘 지냄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일컫는 말
四時春風사시춘풍
누구에게나 늘 좋은 낯으로 대하며, 무사태평(無事太平)한 사람을 일컬음. 두루 춘풍(春風)
絲身穀腹사신곡복
☞ 곡복사신(穀腹絲身)
使臣以禮事君以忠사신이례사군이충
신하(臣下)를 예로써 부려야 하고 임금을 충성(忠誠)으로써 섬겨야 함
事實無根사실무근
사실(事實)에 근거(根據)가 없다는 뜻으로, 근거(根據)가 없거나 사실(事實)과 전혀 다름
蛇心佛口사심불구
뱀의 마음과 부처의 입이라는 뜻으로, ①속으로는 간악(奸惡)한 마음을 갖고 있으면서 입으로는 착한 말을 꾸미는 일 ②또는 그러한 사람을 일컫는 말
師心自是사심자시
자기(自己)의 생각만을 옳다고 함
死心榻地사심탑지
실망해 돌연히 마음이 상함
四十初襪사십초말
갓마흔에 첫 버선이라는 뜻으로, 뒤늦게 비로소 일을 해 봄
辭讓之心사양지심
사단(四端)의 하나. 겸손(謙遜)히 마다하며 받지 않거나 남에게 양보(讓步)하는 마음. 예(禮)의 근본(根本)
史魚秉直사어병직
사어(史魚)라는 사람은 위(魏)나라 태부(太傅ㆍ大傅)였으며, 그 성격(性格)이 매우 강직(剛直)했음
射魚指天사어지천
고기를 잡으려고 하늘을 향(向)해 쏜다는 뜻으로, 고기는 물에서 구(求)해야 하는데 하늘에서 구(求)함, 곧 불가능(不可能)한 일을 하려 함을 이르는 말
師嚴道尊사엄도존
스승이 엄하면 자연(自然)히 가르치는 도(道)도 존엄(尊嚴)해짐을 이르는 말
思如湧泉사여용천
사상(思想)이 솟아 나오는 샘물처럼 그치지 아니함
肆筵設席사연설석
자리를 베풀고 돗자리를 베푸니 연회(宴會)하는 좌석(座席)임
邪慾偏情사욕편정
그릇되고 온당(穩當)하지 못한 여러 가지 정욕(情慾)
四友사우
①문방 사우(文房四友) ②눈 속에서 피는, 네 가지의 화초(花草). 곧 옥매(玉梅), 납매(臘梅), 수선(水仙), 산다화(山茶花)
巳月사월
사(巳)의 달이란 뜻으로, 월건(月建)의 지지(地支), 곧 음력(陰曆) 4월을 음양가(陰陽家)에서 일컫는 말
死有餘睾사유여고
죽어도 오히려 죄(罪)가 남음
師有疾病卽必藥之사유질병즉필약지
스승께 질병(疾病)이 있으면 곧 반드시 약을 지어 치료(治療)해 드려야 함
謝恩肅拜사은숙배
임금의 은혜(恩惠)에 대(對)하여 감사(感謝)히 여기어 경건(敬虔)하게 절함
辭意表明사의표명
사임할 뜻을 표함
事以密成사이밀성
무슨 일이나 기밀(機密)을 지킴으로써 성취(成就)됨
似而非사이비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듯하지만 근본적(根本的)으로는 아주 다른 것
似而非者사이비자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것 같으나 실지(實地)로는 아주 다른 가짜
事已至此사이지차
이미 일이 여기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후회(後悔)해도 소용(所用)없다는 말
死而後已사이후이
죽어야 그친다는 뜻으로, ①죽을 때까지 있는 힘을 다해 노력(努力)함을 이르는 말 ②후회(後悔)해도 소용(所用)없다는 말
四者難幷사자난병
네 가지는 함께 아우르기는 어렵다는 뜻으로, 양신(良辰)ㆍ미경(美景)ㆍ상심(賞心)ㆍ낙사(樂事)의 네가지를 동시(同時)에 겸하여 얻기는 어렵다는 말
獅子奮迅사자분신
사자(獅子)가 세찬 기세(氣勢)로 돌진(突進)한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에 대(對)해서 맹렬(猛烈)한 기세(氣勢)로 있는 힘을 다해 싸움
師資相承사자상승
스승에게서 제자(弟子)에게로 법이 이어져 전(傳)해 감
獅子身中蟲사자신중충
사자(獅子)를 죽음으로 모는 사자(獅子) 몸 속에 있는 벌레라는 뜻으로, 불자(佛者)이면서 불법(佛法)을 해치는 자(者)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獅子吼사자후
사자의 울부짖음이라는 뜻으로, ①석가모니(釋迦牟尼)의 목소리를 사자의 우는 소리에 비유(比喩ㆍ譬喩) ②사자의 울부짖음 ③크게 열변을 토함 ④샘이 많은 여자(女子)가 남편(男便)에게 암팡스럽게 대드는 것
使錢如水사전여수
돈을 아끼지 않고 물 쓰듯 함
四戰之國사전지국
지형(地形) 상(上) 사방(四方) 어느 곳에서도 적의 침입(侵入)이 가능(可能)한 나라
事情事情사정사정
남에게 여러 가지로 자꾸 사정(事情)하는 모양(模樣)
査弟사제
(편지(便紙) 등(等)에서) 친사돈(親査頓) 사이에 자기(自己)를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
師弟同行사제동행
①스승과 제자(弟子)가 함께 길을 감 ②스승과 제자(弟子)가 한 마음으로 연구(硏究)하여 나아감
四鳥別사조별
네 마리의 새끼 새가 그 어미를 떠난다는 고사(故事)에서 비롯되어, 모자(母子)가 서로 이별(離別)함
四鳥之別사조지별
네 마리 새의 이별(離別)이라는 뜻으로, 모자(母子)의 이별(離別)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蛇足사족
뱀의 발을 그린다는 뜻으로, ①쓸데없는 군일을 하다가 도리어 실패(失敗)함을 이르는 말 ②쓸데없는 일을 함
赦罪之恩사죄지은
죄(罪)를 사하여 주시는 천주(天主)의 은혜(恩惠)
四柱八字사주팔자
①사주(四柱)의 간지(干支)로 되는 여덟 글자 ②피치 못할 타고난 운수(運數)
死中求生사중구생
죽을 고비에서 살 길을 찾는다는 뜻으로, 난국을 타개하기 위(爲)해 감(敢)히 위험(危險)한 상태(狀態)에 뛰어듦을 이르는 말
死中求活사중구활
죽을 고비에서 살길을 찾는다는 뜻으로, 난국을 타개하기 위(爲)해 감(敢)히 위험(危險)한 상태(狀態)에 뛰어듦을 이르는 말
沙中偶語사중우어
신하(臣下)가 남몰래 모반(謀反)할 꾀를 속삭임
死則同穴사즉동혈
죽어서 남편(男便)과 아내가 같은 무덤에 묻힘
四知사지
두 사람만의 사이일지라도 하늘과 땅, 나와 상대편(相對便)이 다 알고 있다는 뜻으로, 비밀(秘密)은 언젠가는 반드시 탄로(綻露)나게 마련임을 이르는 말
事之曲直사지곡직
일의 옳고 그름
死地同苦사지동고
☞ 사생동고(死生同苦)
事之有無사지유무
일의 있음과 없음
社稷사직
토지신(土地神)과 곡식신(穀食神)이라는 뜻으로서, 옛날에 임금이 국가(國家)의 무사(無事) 안녕(安寧)을 기원(祈願)하기 위(爲)하여 사직단(社稷壇)에서 토지(土地)의 신과 곡식(穀食)의 신에게 제사(祭祀)를 지냈으므로 '사직(社稷)'은 '국가(國家)의 기반(基盤)', 또는 '국가(國家)'라는 뜻으로 변(變)했음
社稷爲墟사직위허
사직(社稷)이 폐허(廢墟)가 되었다는 뜻으로, 나라가 망(亡)하는 일
社稷之神사직지신
사직단에 모신 토신(土神)과 곡신(穀神)
社稷之臣사직지신
나라의 안위(安危)를 맡은 중신(重臣)
事此不避사차불피
(문체(文體)에서)이 일을 피할 수 없음
死且不避사차불피
죽는 한이 있어도 피할 수가 없음
死且不朽사차불후
죽더라도 썩지 않는다는 뜻으로, 몸은 죽어 썩어 없어져도 그 명성(名聲)은 길이 후세(後世)에까지 남음
四寸사촌
①네 치. 곧 한 자의 10분의 4 ②어버이의 친형제(親兄弟) 자매(姊妹)의 아들이나 딸. 친사촌(親四寸)과 외사촌(外四寸), 고종(姑從), 이종(姨從) 사촌(四寸) 등(等)이 있음 ③촌수(寸數)의 하나. 민법(民法)의 친족(親族) 규정(規定)에서 고조(高祖) 부모(父母), 조부의 형제(兄弟), 자매(姊妹), 형제(兄弟), 자매(姊妹)의 손자(孫子) 등(等)과 같이 4대를 격한 사람과의 관계(關係)
四寸妹夫사촌매부
사촌(四寸) 누이의 남편(男便)
師出以律사출이율
군사(軍士)를 출정(出征)시킬 때에는 엄한 군법(軍法)으로 해야 함을 이르는 말
事親如此可謂人子사친여차가위인자
어버이 섬기기를 이와 같이 하면 가히 사람의 자식(子息)이라 이를 것임
事親以孝사친이효
삼국 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花郞)의 세속오계(世俗五戒)의 하나. 어버이를 섬김에 효도(孝道)로써 함
事親之道사친지도
어버이를 섬기는 도리(道理)
事親至孝養親至誠사친지효양친지성
어버이를 섬김에는 지극(至極)한 효도(孝道)로써 하고 어버이를 봉양(奉養)함에는 지극(至極)한 정성(精誠)으로 해야함
徙宅忘妻사택망처
'집을 옮기며 아내를 잊어버린다'라는 뜻으로, 정신(精神)이 나간 사람처럼 소중(所重)한 것을 잊어버린다는 말
四通五達사통오달
이리저리 여러 곳으로 길이 통(通)한다는 뜻으로, 길이나 교통망(交通網), 통신망(通信網) 등(等)이 사방(四方)으로 막힘없이 통(通)함
四通八達사통팔달
길이 사방(四方) 팔방으로 통(通)해 있음. 길이 여러 군데로 막힘 없이 통함
四八虛通사팔허통
사발허통의 원말. 주위가 막힌 곳이 없이 터져 있어 허전함
賜牌基地사패기지
나라의 임금이 내려주던 터
賜牌之地사패지지
나라의 임금이 내려 준 땅. 사패땅. 사패지
四表사표
사방(四方)의 바깥이라는 뜻으로, '천하(天下)'를 일컫는 말
斜風細雨사풍세우
엇비슷하게 비껴 부는 바람. 엇비슷하게 스쳐 가는 바람
事必歸正사필귀정
처음에는 시비(是非) 곡직(曲直)을 가리지 못하여 그릇되더라도 모든 일은 결국에 가서는 반드시 정리(正理)로 돌아감
俟河淸사하청
언제나 흐려서 누런 황하(黃河)의 물이 맑기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될성부르지 않은 일을 기대(期待)함을 이름
詞海사해
사조(詞藻)의 바다. 문장(文章)이나 시가(詩歌)의 풍부(豐富)함을 바다의 넓고 깊음에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四海同胞사해동포
천하(天下)의 모든 사람들이 모두 형제(兄弟)
四海爲家사해위가
①천하(天下)를 제 집으로 만든다는 뜻으로, 제업(帝業)의 광대(廣大)함을 이르는 말 ②천하(天下)를 떠돌아다녀서 일정(一定)한 주거(住居)가 없음을 이르는 말
四海靜謐사해정밀
천하(天下)의 풍파(風波)가 진정(鎭靜)되어 태평(太平)함을 이르는 말
四海波靜사해파정
천하(天下)의 풍파(風波)가 진정(鎭靜)되어 태평(太平)함을 이르는 말
四海兄弟사해형제
사해(四海)란 곧 온 天下를 가리키는 말로, 천하(天下)의 뭇사람들은 모두 동포(同胞)요, 형제(兄弟)라는 뜻
射幸數跌사행삭질
요행(徼幸ㆍ僥倖)을 노리는 화살은 자주 차질을 일으킨다는 뜻으로, 사행심의 발동(發動)으로 하는 일은 성취(成就)하기 어려움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死灰復燃사회부연
다 탄 재가 다시 불이 붙었다는 뜻으로, ①세력(勢力)을 잃었던 사람이 다시 세력(勢力)을 잡음 ②혹은 곤경(困境)에 처해 있던 사람이 훌륭하게 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社會思想사회사상
①세계관(世界觀)이나 사회관(社會觀)과 같은 뜻으로, 인간(人間) 사회(社會)에 대(對)한 태도(態度) 및 사회(社會) 속에서의 생존(生存) 방법(方法)에 관(關)한 사상(思想) ②사회주의(社會主義), 자유주의(自由主義), 파시즘 등(等)의 사상(思想)과 같이 어떠한 의미(意味)에 있어서 사회(社會)의 근본적(根本的)인 모순(矛盾)을 지적(指摘)하고 그 현상(現象)을 개척(開拓)하려고 하는 사상(思想)
死後功名사후공명
죽은 뒤에 내리는 벼슬이나 시호(諡號)
死後名將사후명장
죽은 뒤에 비로소 이름이 높아진 장수(將帥)
死後藥方文사후약방문
죽은 뒤에 약방문(藥方文)을 쓴다는 뜻으로, 이미 때가 지난 후(後)에 대책(對策)을 세우거나 후회(後悔)해도 소용(所用)없다는 말. 약방문(藥方文)은 약을 짓기 위(爲)해 약의 이름과 분량(分量)을 쓴 종이를 말함
死後淸心丸사후청심환
죽은 뒤의 약이라는 뜻으로, 시기(時期)를 놓친 것을 의미(意味)함
削官遠竄삭관원찬
벼슬을 빼앗고 먼 곳으로 귀양 보냄
削髮染衣삭발염의
(승려가 되기 위(爲)해 불문(佛門)에 들어가서) 머리를 깎고 검은 옷을 입음
削髮爲僧삭발위승
머리를 깎고 승려(僧侶)가 됨
削髮入道삭발입도
☞ 삭발위승(削髮爲僧)
數數往來삭삭왕래
자주 왕래(往來)하는 일
削株堀根삭주굴근
줄기를 자르고 뿌리를 파낸다는 뜻으로, 즉 미리 화근(禍根)을 뽑아 버림
削奪官職삭탈관직
죄인(罪人)의 벼슬과 품계(品階)를 빼앗고 사판(仕版)에서 이름을 없애 버림
山歌野唱산가야창
시골에서 부르는 소박(素朴)한 노래
山間僻地산간벽지
산간(山間) 지대(地帶)의 궁벽(窮僻)한 곳. 산골 두메
山間僻村산간벽촌
산간(山間) 지대(地帶)의 궁벽(窮僻)한 마음
山間奧地산간오지
산간(山間) 지대(地帶)의 깊숙하고 궁벽(窮僻)한 곳
山鷄野鶩산계야목
산꿩과 들오리라는 뜻으로, 성미(性味)가 사납고 제 마음대로만 하려고 해 다잡을 수 없는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山高谷深산고곡심
산은 높고 골짜기는 깊음
山高水長산고수장
산은 높고 물은 유유(悠悠)히 흐른다는 뜻으로, 군자(君子)의 덕이 높고 끝없음을 산의 우뚝 솟음과 큰 냇물의 흐름에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山高水淸산고수청
산이 높고 물이 맑다는 뜻으로, 경치(景致)가 좋음을 이르는 말
山高天下立水深地上流산고천하립수심지상류
산이 높으나 하늘 아래 서 있고, 물이 깊으나 땅 위로 흐름
山空野靜산공야정
산과 들이 텅 빈 것처럼 고요하고 괴괴함
山窮水盡산궁수진
산이 앞을 가로막고, 물줄기는 끓어져 더 나아갈 길이 없다는 뜻으로, 막바지에 이름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山東出相山西出將산동출상산서출장
산동(山東)에서는 재상(宰相)이 나고 산서(山西)에서는 장수(將帥)가 난다는 말로, 곳에 따라 다른 인재(人才)가 난다는 뜻
散慮逍遙산려소요
세상일(世上-)을 잊어버리고 자연(自然) 속에서 한가(閑暇)하게 즐김
山溜穿石산류천석
산에서 흐르는 물이 바위를 뚫는다 뜻으로, ①물방울이라도 끊임없이 떨어지면 종내엔 돌에 구멍을 뚫듯이, 작은 노력(努力)이라도 끈기 있게 계속(繼續)하면 큰 일을 이룰 수 있음 ②작은 것이라도 모이고 쌓이면 큰 것이 됨의 비유(比喩ㆍ譬喩)
山林門下산림문하
학덕(學德)은 높지만 벼슬을 하지 않은 숨은 선비의 제자(弟子)
山林之士산림지사
산림(山林)에 묻혀 사는 군자(君子)를 두고 이르는 말
山林處士산림처사
벼슬이나 속세(俗世)를 떠나 산골이나 시골에 파묻혀 글읽기를 즐기며 지내는 선비
刪蔓산만
인사는 빼고 바로 할 말로 들어가겠다는 뜻으로, 편지(便紙) 첫머리에 쓰는 말
山面分陰陽水聲易淺深산면분음양수성이천심
산면은 그늘과 볕을 나누고, 물소리는 얕고 깊음을 바꿈
山鳴谷應산명곡응
산이 울면 골이 응한다는 뜻으로, 메아리가 산에서 골짜기까지 진동(振動)한다는 말
算命先生산명선생
운수(運數)의 좋고 나쁨을 점치는 사람을 높이어 일컫는 말
山明水麗산명수려
산과 물의 경치(景致)가 곱고 아름다움
山明水紫산명수자
산수(山水)의 경치(景致)가 울긋불긋 아름다움
山明水淸산명수청
산수(山水)가 맑고 깨끗하여 경치(景致)가 좋음
算無遺策산무유책
계책(計策)에 빈틈이 조금도 없음
山寺野店산사야점
산 속의 절간과 들의 객주집
山上寶訓산상보훈
☞ 산상수훈(山上垂訓)
山上說敎산상설교
산 위에서 내린 교훈(敎訓)이란 뜻으로, 신약성서(新約聖書) 마태 복음(福音) 5∼7 장에 실린 예수의 교훈(敎訓)
山上垂訓산상수훈
예수가 갈릴리 호숫가에 있는 산 위에서 그리스도 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에 관(關)하여 행(行)한 설교(說敎)
傘壽산수
산(傘)자의 팔(八)과 십(十)을 팔십(八十)으로 간주(看做)하여 80세를 일컬음
酸辛산신
맵고 시다는 뜻으로, 삶의 괴로움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일컫는 말
山深然後寺花落以前春산심연후사화락이전춘
산이 깊은 뒤에 절이 있고, 꽃이 떨어지기 이전(以前)이 봄임
山嶽氣像산악기상
산악(山岳)같이 씩씩하고 웅장(雄壯)한 기상
山影推不出月光掃還生산영추불출월광소환생
산 그림자는 밀어도 나가지 않고, 달빛은 쓸어도 다시 생김
山外山不盡路中路無窮산외산부진노중로무궁
산 밖에 산이 다함이 없고, 길 가운데에 길이 다함이 없음
山容水相산용수상
①산(山)의 솟은 모양(模樣)과 물의 흐르는 모양(模樣) ②산천(山川)의 형세(形勢)
山容水態산용수태
☞ 산용수상(山容水相)
山雨夜鳴竹草蟲秋入床산우야명죽초충추입상
산의 비는 밤에 대나무를 울리고, 풀벌레는 가을에 평상(平牀ㆍ平床)으로 기어 오름
山紫水麗산자수려
산의 초목이 자줏빛으로 선명하고 물은 깨끗하다는 뜻으로, 경치가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山紫水明산자수명
산빛이 곱고 강물이 맑다는 뜻으로, 산수(山水)가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散在各處산재각처
여기저기 흩어져 있음
山底貴杵산저귀저
산 밑에 절구공이가더 귀(貴)하다는 뜻으로, 물건(物件)이 그 생산지(生産地)에서 도리어 더 품귀함을 이르는 말
山戰水戰산전수전
산에서의 싸움과 물에서의 싸움이라는 뜻으로, 세상(世上)의 온갖 고난(苦難)을 다 겪어 세상일(世上-)에 경험(經驗)이 많음을 이르는 말
山情無限산정무한
산의 정경(情景)이 한없음
山鳥下廳舍簷花落酒中산조하청사첨화락주중
산새는 청사(뜰)에 내려앉고, 처마의 꽃은 술가운데에 떨어짐
山峻水急산준수급
산의 형세(形勢)가 험하고 물살이 빠름
山中開野산중개야
산 속에 자리 잡은 넓고 편평(扁平)한 땅
山中歷日산중역일
산 속에서 한가(閑暇)로이 지내며 자연(自然)을 즐기느라고 세월(歲月)이 가는 줄 모름
山中宰相산중재상
산중에 은거(隱居)하면서 나라에 중대(重大)한 일이 있을 때만 나와 일을 보는 사람
山中豪傑산중호걸
산 속의 호걸(豪傑)이라는 뜻으로, 범을 두고 이르거나 또는 범의 기상(氣像)을 이름
散之四方산지사방
사방(四方)으로 흩어져 없어짐. (부) 여기저기 사방(四方)으로
散之四處산지사처
여기저기의 여러 군데
山盡水窮산진수궁
①아주 깊은 골짜기 ②아주 막다른 경지(境地)에 빠져 피해 나갈 도리(道理)가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일컫는 말
山盡水廻산진수회
산과 물이 서로 얽히어 싸고 돎
山盡海渴산진해갈
☞ 산궁수진(山窮水盡)
山珍海味산진해미
산과 바다의 진귀(珍貴)한 맛이라는 뜻으로, 썩 잘 차린 진귀(珍貴)한 음식(飮食)
山珍海錯산진해착
산과 바다의 산물(産物)을 다 갖추어 썩 잘 차린 진귀(珍貴)한 음식(飮食)
山珍海饌산진해찬
☞ 산해진미(山海珍味)
山川산천
①산과 내. 산택(山澤) ②산과 내라는 뜻으로, '자연(自然)'을 일컫는 말
山川萬里산천만리
산천(山川)을 넘고 넘어 아주 멂
山川依舊산천의구
경치(景致)가 옛 모습 그대로 변(變)하지 않음
山川草木산천초목
산천(山川)과 초목(草木). 곧 산과 물과 나무와 풀이라는 뜻으로, 자연(自然)을 일컫는 말
山村水廓산촌수곽
산에 따른 마을과 물에 면한 마을. 시골의 여러 마을
山河襟帶산하금대
산이 옷깃처럼 둘리고, 강이 띠처럼 주위(周圍)를 돌아 흐르는 형세(形勢)라는 뜻으로, 이런 곳에 진을 치면 적에게는 불리(不利)하고, 아군(我軍)에게는 유리(有利)한 요충지(要衝地)가 되는 지세(地勢)를 이르는 말
山海珍味산해진미
산과 바다의 산물(産物)을 다 갖추어 아주 잘 차린 진귀(珍貴)한 음식(飮食)이란 뜻으로, 온갖 귀(貴)한 재료(材料)로 만든 맛. 좋은 음식(飮食)
山呼萬歲산호만세
나라의 큰 의식(儀式)에 황제(黃帝)나 임금의 축수(祝壽)를 표(表)하기 위(爲)하여 신하(臣下)들이 두 손을 치켜들고 '만세(萬歲)' 또는 '천세(千歲)'를 일제(一齊)히 외치던 일
山呼千歲산호천세
☞ 산호만세(山呼萬歲)
珊瑚婚式산호혼식
결혼(結婚) 35주년(周年ㆍ週年)
散華산화
①꽃같이 진다는 뜻으로 꽃다운 목숨이 전장(戰場) 등(等)에서 죽는 것 ②부처에게 공양(供養)하기 위(爲)하여 꽃을 뿌리는 일
殺氣膽盛살기담성
살기가 있어 아무것도 무서워하지 않음
殺氣騰騰살기등등
살기가 얼굴에 잔뜩 올라 있음
殺氣衝天살기충천
살기가 하늘을 찌를 듯이 가득함
殺伐之聲살벌지성
음악(音樂)에서 곡조(曲調)가 거세고 급(急)하여 무시무시한 느낌을 주는 소리
殺生禁斷살생금단
불교(佛敎)에서 새, 짐승, 물고기 등(等)을 잡거나 살생(殺生)하는 것을 금(禁)하는 일
殺生有擇살생유택
삼국 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花郞)의 세속오계(世俗五戒)의 하나. 산 것을 죽일 때는 가려서 죽일 것
殺生之柄살생지병
생살(生殺)의 권리(權利). 죽이고 살리는 권리(權利)
殺身成仁살신성인
자신(自身)의 몸을 죽여 인(仁)을 이룬다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몸을 희생(犧牲)하여 옳은 도리(道理)를 행(行)함
殺身立節살신입절
자기의 몸을 희생(犧牲)하여 절개(節槪ㆍ節介)를 세움
殺戮之變살육지변
(무엇을 트집잡아) 사람을 잔인(殘忍)하게 마구 죽이는 변고(變故)
殺戮之弊살육지폐
(무엇을 트집잡아) 사람을 잔인(殘忍)하게 마구 죽이는 폐단(弊端)
殺之無惜살지무석
죽여도 아깝지 않다는 뜻으로, 죄가 매우 무거움을 이르는 말
殺活之權살활지권
三可宰相삼가재상
이러하든 저러하든 모두 옳다고 함
三間斗屋삼간두옥
세 칸에 한 말들이 밖에 안 되는 집이라는 뜻으로, 몇 칸 안 되는 오막살이집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三間草家삼간초가
세 칸짜리 초가(草家)라는 뜻으로, 아주 보잘것없는 초가(草家)를 이르는 말
三間草屋삼간초옥
썩 작은 초가(草家)
三綱五倫삼강오륜
유교(儒敎) 도덕(道德)의 바탕이 되는 세 가지 강령(綱領)과 다섯 가지의 인륜(人倫)을 이르는 말로, ①삼강(三綱)은 유교(儒敎) 도덕(道德)이 되는 세가지 뼈대가 되는 줄거리로서, 임금과 신하(君爲臣綱), 남편(男便)과 아내(夫爲婦綱), 부모(父母)와 아들(父爲子綱)이 지켜야 할 떳떳한 도리(道理) ②오륜(五倫)은 유교(儒敎) 실천(實踐) 도덕(道德)에 있어서 기본(基本)이 되는 다섯가지의 인륜(人倫)(君臣有義, 父子有親, 夫婦有別, 長幼有序, 朋友有信)을 말함
三綱五倫惟師敎之삼강오륜유사교지
삼강(三綱)과 오륜(五倫)도 오직 스승이 가르쳐 주신 것임
三綱五常삼강오상
삼강(三綱)과 오상(五常)으로서 사람이 항상(恒常) 지켜야 할 큰 도리(道理)
三界八苦삼계팔고
삼계(三界)의 중생(衆生)들이 받는 여덟 가지의 고통(苦痛). 생(生), 노(老), 병(病), 사(死), 애별리(愛別離), 원증회(怨憎會), 구부득, 오음성을 말함
三界火宅삼계화택
삼계(三界)의 번뇌(煩惱)가 중생(衆生)을 괴롭힘이 마치 불타는 집 속에서 사는 것과 같음을 일컫는 말
三顧草廬삼고초려
유비(劉備)가 제갈공명(諸葛孔明)을 세 번이나 찾아가 군사(軍師)로 초빙(招聘)한 데서 유래(由來)한 말로, ①임금의 두터운 사랑을 입다라는 뜻 ②인재(人材)를 맞기 위(爲)해 참을성 있게 힘씀
三槐삼괴
조정(朝廷) 뜰에 세 그루의 회화나무를 심고 삼공(三公)이 이것을 향(向)하여 앉았다는 데서 온 말로 삼공(三公)을 달리 이르는 말
三年狗尾不爲黃毛삼년구미불위황모
개 꼬리 삼년 묵어도 황모 못 된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바탕이 못된 것은 세월(歲月)이 꽤 흘러도 좋아지지 않는다는 말
三年不弔삼년부조
삼년상을 치르는 상제(喪制)가 삼년 동안 상기를 마칠 때까지는 조상(弔喪)하지 못하거나 또는 아니함
三年不蜚삼년불비
삼 년 간이나 한 번도 날지 않는다는 뜻으로, 뒷날에 웅비(雄飛)할 기회(機會)를 기다림을 이르는 말
三年不蜚不鳴삼년불비불명
☞ 삼년불비불명(三年不飛不鳴)
三年不飛不鳴삼년불비불명
새가 삼 년 간을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뒷날에 큰 일을 하기 위(爲)하여 침착(沈着)하게 때를 기다림을 이르는 말
三年不飛又不鳴삼년불비우불명
삼 년간이나 한 번도 날지 않고 울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뒷날에 웅비(雄飛)할 기회(機會)를 기다림을 이르는 말
三堂叔삼당숙
아버지의 팔촌(八寸) 형제(兄弟)
三堂叔母삼당숙모
아버지의 팔촌(八寸) 형제(兄弟)의 아내
三到삼도
☞ 독서삼도(讀書三到)
三度得伸삼도득신
신(伸)은 굴(屈)에 상대(相對)되는 뜻의 글자로, 바로잡음을 일컫고, 득신은 바로잡힌 것, 즉 원억(冤抑)을 풂을 말함이니 소송(訴訟)에 이긴 것, 곧 득송(得訟)을 뜻함. ①초심, 재심, 삼심 세 번을 계속(繼續)해서 이김 ②법률적(法律的) 의미(意味)에서 접소(接訴) 삼도에 세 번까지 승소(勝訴)할 필요(必要)는 없음
三度習儀삼도습의
나라에 큰 의식(儀式)이 있을 때에 미리 세 번 익히던 일
三刀之夢삼도지몽
칼 세 자루의 꿈이라는 뜻으로, 영전(榮轉)함을 이르는 말
三冬文史삼동문사
가난한 사람은 농사(農事) 짓느라고 여가(餘暇)가 없어 다만 삼동에 학문(學問)을 닦는다는 뜻으로, 자기(自己)를 겸손(謙遜)히 이르는 말
三冬雪寒삼동설한
눈이 오고 추운 겨울철의 석 달 동안
三頭六臂삼두육비
머리가 셋이요, 팔이 여섯이라 함이니, 괴상(怪常)할 정도(程度)로 힘이 엄청나게 센 사람을 이르는 말
森羅萬象삼라만상
우주(宇宙) 안에 있는 온갖 사물(事物)과 현상(現象)
三樂삼락
세가지 낙이라는 뜻으로, 군자(君子)의 세가지 즐거움, 첫째는 부모(父母)가 다 살아 계시고 형제(兄弟)가 무고(無故)한 것, 둘째는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워할 것이 없는 것, 셋째는 천하(天下)의 영재를 얻어서 교육(敎育)하는 것
三令五申삼령오신
세 번 호령(號令)하고 다섯 번 거듭 일러준다는 뜻으로, 옛 군대(軍隊)에서 여러 차례(次例) 되풀이하여 자세(仔細)히 명령(命令)함을 이르는 말
三馬太守삼마태수
세 마리의 말을 타고 오는 수령(守令)이라는 뜻으로, 재물(財物)에 욕심이 없는 깨끗한 관리(官吏), 청백리(淸白吏)를 이르는 말
三昧境삼매경
오직 한가지 일에만 마음을 집중(集中)시키는 경지(境地)
三面六臂삼면육비
얼굴이 셋, 팔이 여섯이라는 뜻으로, 혼자서 여러 사람 몫의 일을 함을 이르는 말
三文文士삼문문사
서 푼짜리 문사라는 뜻으로, 원고(原稿)가 팔리지 않아 변변치 않은 제 삼류 이하(以下)의 문예가(文藝家)를 낮추어 일컫는 말
三密加持삼밀가지
부처의 삼밀과 중생(衆生)의 삼밀이 서로 응(應)하여 여러 가지 묘과(妙果)를 이루는 일
三密相應삼밀상응
☞ 삼밀가지(三密加持)
三拜九拜삼배구배
삼배의 예와 구배의 예라는 뜻으로,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경의(敬意)를 표함
三北之恥삼배지치
세 번 싸워 세 번 당(當)하는 패배(敗北)의 부끄러움. 곧 번번이 싸움에 지는 부끄러움
三伏炎天삼복염천
삼복(三伏) 기간의 몹시 심한 더위. 삼복더위(三伏--)
三釜之養삼부지양
박한 봉록(俸祿)으로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경의(敬意)를 표함
三分五裂삼분오열
여러 갈래로 갈려 찢어짐
三分鼎足삼분정족
다리가 셋인 솥이라는 뜻으로, 세 사람이 천하(天下)를 셋으로 나누어 차지함을 이르는 말
三分天下삼분천하
온 나라를 세 개의 부분(部分)으로 나눔. 즉 한 나라를 세 사람의 군주(君主)나 영웅(英雄)이 나누어 차지함
三不去삼불거
칠거(七去)의 악(惡)이 있는 아내라도 버리지 못하는 세 가지 경우(境遇). 첫째는 아내가 의지(依支)할 곳이 없는 경우(境遇) 둘째는 부모(父母)의 삼년상을 함께 치렀을 경우(境遇) 셋째는 장가들 때에 가난하다가 뒤에 부자(富者)가 된 경우(境遇)
三不幸삼불행
맹자(孟子)가 말한 불행(不幸)의 세 가지. 축재에 전념(專念)하고, 자기(自己) 처자(妻子)만 사랑하고, 부모(父母)에게 불효(不孝)하는 것
三不孝삼불효
불효(不孝)가 되는 세 가지의 행실(行實)이란 뜻으로, 부모(父母)를 불의(不義)에 빠지게 하고, 가난 속에 버려두며, 자식(子息)이 없어 제사(祭祀)가 끊어지게 하는 일
三不朽삼불후
언제까지나 썩지 않는 세 가지. 곧 덕(德)ㆍ공(功)ㆍ언어(言語)
三徙삼사
맹자(孟子)의 모친이 세 번이나 이사(移徙)를 하여 가며 맹자(孟子)가 좋은 습성(習性)을 가지도록 했던 일
三思一言삼사일언
세 번 신중(愼重)히 생각하고, 한 번 조심히 말하는 것을 뜻함
三三五五삼삼오오
①삼사인(三四人), 또는 오륙인(五六人)이 떼를 지은 모양(模樣) ②여기저기 몇몇씩 흩어져 있는 모양(模樣)
三喪不問삼상불문
☞ 삼년부조(三年不弔)
參商之歎삼상지탄
삼성(參星)과 상성(商星)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듯이, 두 사람이 멀리 헤어져 있어 만나기 어려운 것에 대(對)한 탄식(歎息)
三生佳約삼생가약
삼생(三生)을 두고 끊어지지 않을 아름다운 언약(言約). 곧 약혼(約婚)을 이르는 말
三生奇緣삼생기연
삼생을 두고 끊어지지 않을 기이(奇異)한 인연(因緣)
三生緣分삼생연분
삼생(三生)을 두고 끊을 수 없는 가장 깊은 연분. 즉 부부(夫婦) 사이를 일컬음
三生怨讐삼생원수
삼생에 끊어지지 않는 가장 깊이 뼈에 사무치는 원수(怨讐)
三生之緣삼생지연
☞ 삼생연분(三生緣分)
三省삼성
하루에 세 번 반성(反省)하여 선악(善惡) 여부(與否)를 반성(反省)함
三省吾身삼성오신
날마다 세 번씩 내 몸을 살핀다라는 뜻으로, 하루에 세 번씩 자신(自身)의 행동(行動)을 반성(反省)함
三世了達삼세요달
모든 부처의 지혜(智慧ㆍ知慧)가 과거(過去)ㆍ현재(現在)ㆍ미래(未來)의 삼세를 달관하여 환하게 되어 있음을 이르는 말
三歲之習삼세지습
세살 적 버릇
三歲之習至于八十삼세지습지우팔십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감
三笑삼소
☞ 호계삼소(虎溪三笑)
三損友삼손우
세 가지의 해(害)로운 벗이란 뜻으로, '남의 비위를 잘 맞추는 사람'과 '착하기는 하지만 줏대가 없는 사람'과 '말만 잘하고 성실(誠實)하지 못한 사람'
三水甲山삼수갑산
함경도(咸鏡道)에 있는 지세(地勢)가 험한 삼수(三水)와 갑산(甲山)
三獸渡水삼수도수
☞ 삼수도하(三獸渡河)
三獸渡河삼수도하
수행(修行)의 얕고 깊음을 토끼와 말과 코끼리가 항하(恒河)를 건너는 데 비유(比喩ㆍ譬喩) 한 말
三旬九食삼순구식
삼순, 곧 한 달에 아홉 번 밥을 먹는다는 뜻으로, 집안이 가난하여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린다는 말
三始삼시
연(年), 월(月), 일(日)의 처음이란 뜻으로, '정월(正月) 초하루의 아침'을 가리키는 말
三豕渡河삼시도하
기해도하(己亥渡河)를 삼시도하라고 읽었다는 옛일에서, 글자를 오독(誤讀)하거나 오용(誤用)함을 이르는 말
三時念佛삼시염불
새벽과 낮과 저녁의 세 때에 하는 염불(念佛)
三神上帝삼신상제
아기 낳는 일을 맡은 삼신(三神)을 높이어 이르는 말
三神帝釋삼신제석
☞ 삼신상제(三神上帝)
三神帝王삼신제왕
☞ 삼신상제(三神上帝)
三十成道삼십성도
석가(釋迦) 여래(如來)가 서른 살에 대도(大道)를 이룬 일
三十六計삼십육계
①노름의 한 가지. 물주(物主)가 맞힌 사람에게 살돈의 36배를 주는 노름 ②서른여섯 가지의 계략(計略). 많은 꾀 ③형편(形便)이 불리(不利)할 때, 달아나는 일을 속되게 이르는 말. 곤란(困難)할 때에는 도망(逃亡)가는 것이 가장 좋음
三十六計走爲上計삼십육계주위상계
36가지 계책(計策) 중(中)에서 줄행랑이 상책이라는 뜻으로, 곤란(困難)할 때에는 기회(機會)를 보아 피함으로써 몸의 안전(安全)을 지키는 것이 최상(最上)의 방법(方法)이라는 말
三十六計走爲上策삼십육계주위상책
서른여섯 가지 계책(計策) 가운데 도망가는 것이 제일 좋은 계책(計策)이라는 뜻으로, 상황(狀況)이 불리(不利)할 때는 도망가는 것이 상책(上策)이라는 뜻
三十六宮삼십육궁
한(漢)나라 때의 궁전(宮殿)의 수(數). 뜻이 바뀌어 제왕(帝王)의 궁전(宮殿)을 이르는 말
三十六禽삼십육금
십이지(十二支)에 각각(各各) 셋씩 벼른 서른 여섯 가지의 짐승. 곧 자(子)의 제비ㆍ쥐ㆍ박쥐ㆍ축(丑)의 소ㆍ게ㆍ자라, 인(寅)의 너구리ㆍ표범ㆍ범, 묘(卯)의 고슴도치ㆍ토끼ㆍ오소리, 진(辰)의 용ㆍ교룡(蛟龍)ㆍ상어, 사(巳)의 드렁허리ㆍ지렁이ㆍ뱀, 오(午)의 사슴ㆍ노루ㆍ말, 미(未)의 양ㆍ매ㆍ기러기, 신(申)의 고양이ㆍ원숭이ㆍ후(猴)(유(狖)), 유(酉)의 꿩ㆍ닭ㆍ까마귀, 술(戌)의 개ㆍ이리ㆍ늑대, 해(亥)의 돼지ㆍ유(蜼)ㆍ멧돼지ㆍ술수가(術數家)는 이 짐승을 12시(時)에 별러 점을 침. 또 불가(佛家)에서는 36의 동물(動物)을 12시(時)에 별러, 각각(各各) 그때에 나타나 좌선(坐禪)하는 이를 괴롭힌다고 함
三十而立삼십이립
서른 살이 되어 자립(自立)한다는 뜻으로, 학문(學問)이나 견식(見識)이 일가(一家)를 이루어 도덕(道德) 상(上)으로 흔들리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三嚴삼엄
세 사람의 엄한 사람이란 뜻으로, 임금과 아버지와 스승을 일컬음
三餘삼여
☞ 독서삼여(讀書三餘)
三餘之功삼여지공
독서(讀書)하기에 가장 좋은 '겨울ㆍ밤ㆍ음우(陰雨)'를 일컬음
三易姓삼역성
세 번 성(姓)을 바꾼다는 뜻으로, 즉 외손녀(外孫女)가 자식(子息)을 낳음을 일컫는 말
三五之隆삼오지륭
①삼황(三皇) 오제(五帝) 때의 융성(隆盛)했던 세상(世上) ②한(漢)나라 삼세(三世) 문제(問題)와 오세(五世) 무제의 융성(隆盛)했던 시대(時代)
三樂삼요
『논어(論語)』에 있는 말. 세 가지 좋아하는 것. 즉 익자삼요(益者三樂)와 손자삼요(損者三樂)
三益友삼익우
세 가지 유익(有益)한 벗이란 뜻으로, ①즉 정직(正直)한 사람. 성실(誠實)한 사람, 다문(多聞)한 사람을 일컬음 ②매화(梅花), 대나무, 돌
三益之友삼익지우
사귀어 이로운 세 부류(部類)의 벗으로서, 정직(正直)한 사람과 성실(誠實)한 사람과 견문(見聞)이 넓은 사람을 이름
三人文殊삼인문수
평범(平凡)한 인간(人間)이라도 세 사람이 모여서 의논(議論)하면, 지혜(智慧ㆍ知慧)를 다스리는 문수보살(文殊菩薩)과 같은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는 말
三人成市虎삼인성시호
☞ 삼인성호(三人成虎)
三人成虎삼인성호
세 사람이면 없던 호랑이도 만든다는 뜻으로, 거짓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말하면 남이 참말로 믿기 쉽다는 말
三人行必有我師삼인행필유아사
세 사람이 같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는 뜻으로, 세 사람이 어떤 일을 하면 좋은 것은 본받고, 나쁜 것은 경계(警戒)하게 되므로 선악(善惡) 간(間)에 반드시 스승이 될 만한 이가 있다는 말
三日遊街삼일유가
과거(科擧)에 급제(及第)한 사람이 사흘 동안 좌주(座主)와 선진자(先進者)와 친척(親戚)을 방문(訪問)하던 일
三日點考삼일점고
수령(守令)이 부임(赴任)한 뒤 사흘만에 관속을 점고(點考)하는 일
三日天下삼일천하
사흘 간의 천하라는 뜻으로, ①권세(權勢)의 허무(虛無)를 일컫는 말. 극(極)히 짧은 동안 정권(政權)을 잡았다가 실권(失權)함의 비유(比喩ㆍ譬喩) ②발탁(拔擢)되어 어떤 지위(地位)에 기용(起用)되었다가 며칠 못 가서 떨어지는 일의 비유(比喩ㆍ譬喩) ③갑신(甲申) 정변(政變)이 3일 만에 실패(失敗)했으므로 이를 달리 일컫는 말
三字獄삼자옥
어물어물 처리(處理)한 옥사(獄事), 막수유(莫須有)의 옥(獄)
三者鼎立삼자정립
세 사람이 마치 솥의 발처럼 마주 늘어선 형상(形象ㆍ形像)이나 상태(狀態)를 이르는 말
三才삼재
①음양설(陰陽說)에서 만물(萬物)을 제재(制裁)한다는 뜻으로, 하늘(天)과 땅(地)과 사람(人) ②관상(觀相)에서 이마와 코와 턱을 일컫는 말
三災八難삼재팔난
삼재(三災)와 팔난(八難). 곧 모든 재앙(災殃)과 곤란(困難)을 일컫는 말
三戰三走삼전삼주
세 번 싸워 세 번 다 패하여 달아남
三絶삼절
①위편(韋編) 삼절 ②세 가지의 뛰어난 사물(事物) ③세 가지의 뛰어난 재주를 가진 사람. 조 선 때의 시(詩), 서화(書畫)에 능(能)했던 안견(安堅), 최 경과 중종(中宗) 때의 강희안(姜希顔)을 가리키는 말
三族之罪삼족지죄
죄(罪)를 지은 본인(本人)과 함께 삼족이 벌(罰)받은 죄(罪)
三從삼종
☞ 삼종지의(三從之義)
三從妹삼종매
팔촌(八寸) 누이
三從妹夫삼종매부
팔촌(八寸) 누이의 남편(男便)
三從孫삼종손
칠촌(七寸) 조카의 아들
三從嫂삼종수
팔촌(八寸) 형제(兄弟)의 아내
三從叔삼종숙
아버지의 팔촌(八寸) 형제(兄弟). 구촌(九寸) 아저씨
三從叔母삼종숙모
구촌(九寸) 아저씨의 부인(夫人)
三從依托삼종의탁
봉건(封建) 시대(時代)에 여자(女子)가 따라야 했던 세 가지 도리(道理)로, 어려서는 어버이를, 시집가서는 남편(男便)을, 남편(男便)이 죽은 후(後)에는 아들을 좇아야 한다는 것
三從弟삼종제
팔촌(八寸) 동생
三從祖삼종조
할아버지의 육촌(六寸) 형제(兄弟)
三從之德삼종지덕
☞ 삼종지의(三從之義)
三從之道삼종지도
여자(女子)가 따라야 할 세 가지 도리. 여자(女子)는 어려서 어버이께 순종(順從)하고 시집가서는 남편(男便)에게 순종(順從)하고, 남편(男便)이 죽은 뒤에는 아들을 따르는 도리
三從之禮삼종지례
좇아야 할 세 가지 도리
三從之法삼종지법
좇아야 할 세가지 법도
三從之義
삼종지의
봉건(封建) 시대(時代) 여자(女子)가 지켜야 할 세 가지 도리(道理), 곧, 어려서는 아버지를 좇고, 시집가서는 남편(男便)을 좇고, 남편(男便)이 죽은 뒤에는 아들을 좇음
三從之托삼종지탁
☞ 삼종지의(三從之義)
三從姪삼종질
팔촌(八寸) 형제(兄弟)의 아들. 구촌(九寸) 조카
三鐘懺法삼종참법
죄악(罪惡)을 참회(懺悔)하는 세 가지 방법(方法). 곧 작법참(作法懺)ㆍ취상참(取相懺)ㆍ무생참(無生懺)을 이름
三從兄삼종형
팔촌(八寸) 형(兄)
三從兄弟삼종형제
고조(高祖)가 같고 증조(曾祖)가 다른 형제(兄弟). 재종숙(再從叔)의 자녀(子女)
三池四方삼지사방
여기저기. 모든 곳
三枝之禮삼지지례
세 가지 아래의 예라는 뜻으로, 지극(至極)한 효성(孝誠)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비둘기는 예의(禮儀)가 발라 새끼는 어미가 앉은 가지에서 세 가지 아래에 앉는다고 함
三進三退삼진삼퇴
과거(科擧)에 급제(及第)한 선배(先輩)들이 새로 급제(及第)한 사람을 불릴 때에 세 번 앞으로 나오고 세 번 뒤로 물러가게 한 일
三尺童子삼척동자
키가 석 자밖에 되지 않는 어린아이라는 뜻으로, 철모르는 어린아이를 이르는 말
三尺長劍삼척장검
길고 큰 칼
三尺秋水삼척추수
날이 시퍼런 장검을 이르는 말로, 삼척(三尺)은 칼의 길이를 말하고, 추수(秋水)는 잘 갈아서 칼날이 번쩍거리는 것을 형용(形容)한 것
三千世界삼천세계
불교(佛敎)에서 3천 개나 되는 세계(世界)라는 뜻으로, 넓은 세계(世界) 또는 세상(世上). 삼천대천세계(三千大天世界)의 준말
三千地삼천지
일제(日帝) 때 욕, 울음, 매의 세 가지가 많다는 뜻으로 교도소(矯導所)를 이르는 말
三遷之敎삼천지교
맹자(孟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敎育)을 위(爲)하여 3번 거처(居處)를 옮겼다는 고사(故事)로, 생활(生活) 환경(環境)이 교육(敎育)에 있어 큰 구실을 함을 말함
三寸삼촌
①한 자의 10분의 3, 즉 세 치 ②아버지의 친형제(親兄弟). 백부(伯父)나 숙부(叔父) ③직계(直系)로는 자기(自己)나 배우자(配偶者)로부터 3대를 격한 존속친(尊屬親)이나 비속친(卑屬親)
三寸不律삼촌불률
길이가 세 치밖에 안 되는 짧은 붓
三寸之舌삼촌지설
'세 치의 혀'라는 뜻으로, 뛰어난 말재주를 이르는 말
三寸之舌彊於百萬之師삼촌지설강어백만지사
세 치의 혀가 백만 명(名)의 군대(軍隊)보다 더 강하다는 뜻으로, 뛰어난 말재주를 이르는 말
三秋之思삼추지사
하루가 삼 년 같은 생각이라는 뜻으로, 몹시 사모(思慕)하여 기다리는 마음을 이르는 말
三治刑問삼치형문
세 차례(次例)나 매질하여 심문(審問)하던 일
三韓甲族삼한갑족
우리나라에서 대대(代代)로 문벌(門閥)이 높은 집안
三寒四溫삼한사온
사흘 춥고 나흘 따뜻하다는 뜻으로, 겨울철에 한국(韓國)과 중국(中國) 등지(等地)에서 3일 가량 추운 날씨가 계속(繼續)되다가 다음 4일 가량은 따뜻한 날씨가 계속(繼續)되는 주기적(週期的)인 기후(氣候) 현상(現象)을 이르는 말
三革五刃삼혁오인
갑옷(甲-), 투구, 방패(防牌)의 세 가지의 가죽 무장(武裝)과 칼, 큰 갈, 세모 창, 가지 달린 창, 화살의 다섯 가지 쇠붙이 무기(武器)
三喜聲삼희성
세 가지의 기쁜 소리라는 뜻으로, '다듬이 소리' '글 읽는 소리' '갓난아이의 우는 소리' 를 말함
喪家之狗상가지구
초상집(初喪-)의 개라는 뜻으로, ①별 대접(待接)을 받지 못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②여위고 지칠 대로 지친 수척(瘦瘠)한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③또는 궁상(窮狀)맞은 초라한 모습으로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얻어먹을 것만 찾아다니는 사람
桑間濮上상간복상
복수(濮水) 강가의 뽕나무 숲 사이라는 뜻으로, 음란한 음악(音樂) 또는 망국의 음악(音樂)
桑間之音상간지음
☞ 상간복상(桑間濮上)
霜降상강
24절기(節氣) 가운데 열여덟째 절기(節氣), 양력(陽曆) 10월 24일 경(頃), 가을 마지막 절기(節氣)
上敬之禮상경지례
모든 성인(聖人)이나 천신(天神)들의 지위(地位)보다 훨씬 높은 성모(聖母) 마리아에 대(對)한 특별(特別)한 공경(恭敬)
上計상계
가장 좋은 계교(計巧)
賞功상공
세운 공에 대(對)하여 상을 줌
上求菩提상구보리
위로 보리(菩提)의 지혜(智慧ㆍ知慧)를 구(求)해 닦는 일
傷弓之鳥상궁지조
활에 놀란 새, 즉 활에 상처(傷處)를 입은 새는 굽은 나무만 보아도 놀란다는 뜻으로, ①한번 놀란 사람이 조그만 일에도 겁을 내어 위축(萎縮)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②어떤 일에 봉변(逢變)을 당(當)한 뒤에는 뒷일을 경계(警戒)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嘗膽상담
와신상담(臥薪嘗膽)의 준말
上棟下宇상동하우
대들보는 위에 꼿꼿이 가로 놓였고, 서까래는 그 양편에서 밑으로 내려뜨렸다는 뜻으로, 집을 짓는 것을 이르는 말
上漏下濕상루하습
위에서는 비가 새고 아래에서는 습기(濕氣)가 차 오른다는 뜻으로, 가난한 집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桑林禱상림도
비 내리기를 비는 기도(祈禱). 성인(聖人)이 백성(百姓)을 근심함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桑林之說상림지설
은(殷)나라의 탕왕이 기우제(祈雨祭)를 지내고 비를 얻은 이야기
桑麻之交상마지교
뽕나무와 삼나무를 벗삼아 지낸다는 뜻으로, 권세(權勢)와 영달의 길을 버리고 전원(田園)에 은거(隱居)하며 농부(農夫)와 친(親)하게 사귐
相望之地상망지지
서로 바라보이는 가까운 곳
喪明之痛상명지통
눈이 멀 정도(程度)로 슬프다는 뜻으로, '아들을 잃은 슬픔'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上命下服상명하복
윗사람의 명령(命令)에 아랫사람이 따름
常目在之상목재지
늘 눈여겨 보게 됨
桑碧상벽
☞ 상전벽해(桑田碧海)
桑濮之音상복지음
☞ 상간복상(桑間濮上)
霜蓬상봉
서리에 맞아 시든 쑥이라는 뜻으로, 백발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桑蓬之志상봉지지
남자(男子)가 사방(四方)으로 활약(活躍)하려고 하는 큰 뜻
上奉下率상봉하솔
위로는 부모(父母)님을 모시고, 아래로는 아내와 자식(子息)을 거느림
相扶相助상부상조
서로서로 도움
嘗糞상분
①부모(父母)의 위중한 병세(病勢)를 살피기 위(爲)하여 그 대변(大便)을 맛봄을 이르는 말 ②몹시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이에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嘗糞之徒상분지도
똥도 핥을 놈이라는 뜻으로, 남에게 아첨(阿諂)하여 부끄러운 짓도 꺼려하지 않는 사람을 이르는 말
相思不見상사불견
남녀(男女)가 서로 그리워하면서도 만나보지 못함
相思不忘상사불망
사랑하는 남녀(男女)가 서로 그리워해 잊지 못함
相事失之貧상사실지빈
뛰어난 선비도 지나치게 가난하면 세상(世上)이 알아주지 않아서 활동(活動)할 길이 열리기 어렵다는 말
相思一念상사일념
오직 생각하고 그리워함
上山求魚상산구어
산 위에서 물고기를 찾는다는 뜻으로, 당치 않은 데 가서 되지도 않는 것을 원한다는 말
常山蛇勢상산사세
상산의 뱀 같은 기세(氣勢)라는 뜻으로, ①선진과 후진(後進), 우익(右翼)과 좌익(左翼)이 서로 연락(連絡)하고 공방하는 陣形(진형) ②문장(文章)의 전후(前後)가 대응(對應)하여 처음과 끝이 일관(一貫)됨
床上상상
①자리, 마루, 의자 등(等)의 위 ②자리의 위에 일어나 앉았다는 뜻으로, 병(病)이 회복(回復)되었음을 일컫는 말
牀上安牀상상안상
마루 위에 마루를 놓는다는 뜻으로,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쓸데없는 일을 함
相生之理상생지리
금(金), 수(水), 목(木), 화(火), 토(土)의 오행(五行)이 상생하는 이치(理致)
上石下臺상석하대
☞ 하석상대(下石上臺)
賞善罰惡상선벌악
착한 사람은 칭찬(稱讚)하고 악(惡)한 사람은 벌(罰)함
上善若水상선약수
지극히 착한 것은 마치 물과 같다는 뜻으로, 노자 사상에서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아니하는 이 세상(世上)에서 으뜸가는 선의 표본으로 여기어 이르던 말
上壽상수
①보통(普通) 사람보다 아주 많은 나이. 또는 그 사람 ②사람의 수명(壽命)을 상(上), 중(中), 하로 나눌 때, 가장 많은 나이로서, 100세를 말함, 또는 100세 이상(以上)된 노인(老人) ③120세 ④헌수(獻壽)
上壽如水상수여수
건강(健康)하게 오래 살려면, 흐르는 물처럼 도리(道理)에 따라서 살아야 한다는 뜻
想勝相負상승상부
승부(勝負)가 서로 같음. 즉 서로 비김
嘗試之計상시지계
남의 뜻을 시험(試驗)하여 알아내려는 꾀
霜信상신
서리와 때를 같이하여 온다는 데서 '기러기'를 달리 일컫는 말
象牙塔상아탑
①예술지상주의(藝術至上主義)의 사람들이 속세(俗世)를 떠나 정적(靜寂)한 예술(藝術)만을 즐기는 경지(境地) ②학자(學者)들의 현실(現實) 도피적이고 관념적(觀念的)인 학구 생활(生活)
象牙婚式상아혼식
결혼(結婚) 14주년(周年ㆍ週年)
相愛相助상애상조
서로 사랑하고 서로 도움
相愛之道상애지도
서로 사랑하는 도리(道理)
商羊鼓舞상양고무
상양(商羊)이라는 새가 날아다니면 큰 비가 온다는 전설(傳說)에서, 홍수(洪水)ㆍ수해가 있을 것을 미리 알린다는 뜻
相辱相鬪상욕상투
서로 욕하고 싸움
上雨傍風상우방풍
☞ 상우방풍(上雨旁風)
上雨旁風상우방풍
위로부터 비가 새고, 옆으로부터는 바람이 들이친다는 뜻으로, 비바람에 시달리는 낡은 집을 말함
上援下推상원하추
윗자리에 있는 자는 아랫사람을 끌어올리고,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추대(推戴)함
尙有良心상유양심
악(惡)한 일을 한 사람에게도 아직 양심(良心)은 남아 있음. '곧 바르게 인도(引導)할 여지가 있음'을 뜻하는 말
尙矣勿論상의물론
말할 필요(必要)도 없음
賞一人而天下譽之상일인이천하예지
한 사람에게 상을 주면 천하(天下)가 기린다는 뜻으로, 군주(君主)가 정치(政治)를 베풀어 선인(善人)을 한 사람 표창(表彰)하면 천하(天下)의 백성(百姓)은 그 정사(政事)의 공평(公平)함을 칭송(稱頌)한다는 말
傷哉之歎상재지탄
살림이 군색(窘塞)하고 가난함에 대(對)한 한탄(恨歎)
傷哉之嘆상재지탄
☞ 상재지탄(傷哉之歎)
桑梓之鄕상재지향
여러 대(代)의 조상(祖上)의 무덤이 있는 고향(故鄕)
常寂光土상적광토
항상(恒常) 변(變)하지 아니하는 광명 세계(光明世界)라는 뜻으로, 불타(佛陀)의 거처(居處) 또는 빛나는 마음의 세계(世界)를 일컫는 말
桑田碧海상전벽해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되었다라는 뜻으로, 세상(世上)이 몰라 볼 정도(程度)로 바뀐 것. 세상(世上)의 모든 일이 엄청나게 변해버린 것
桑田滄海상전창해
☞ 상전벽해(桑田碧海)
上早莢樹상조협수
조협나무에 오른다는 뜻으로, 공처가를 이르는 말
桑中之喜상중지희
①남녀(男女) 간(間)의 밀회(密會)하는 즐거움 ②또는 남의 아내와의 옳지 못한 즐거움
相卽不離상즉불리
윗물이 흐리면 아랫물도 맑지 않다는 뜻으로, 윗사람이 옳지 않으면 아랫사람도 이를 본받아서 행실(行實)이 옳지 못함을 이름
桑滄之變상창지변
☞ 능곡지변(陵谷之變)
上天下地상천하지
위에 있는 하늘과 아래에 있는 땅. 곧 천지(天地)
象齒焚身상치분신
코끼리는 상아(象牙)가 있음으로 해서 죽음을 당(當)한다는 뜻으로, 많은 재물(財物)을 소유(所有)하고 있기 때문에 도리어 화를 입음의 비유(比喩ㆍ譬喩)
上濁下不淨상탁하부정
웃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뜻으로, 즉, 윗사람이 바르지 못하면 아랫사람도 행실(行實)이 바르지 못하게 된다는 뜻
桑土綢繆상토주무
새는 폭풍우(暴風雨)가 닥치기 전(前)에 뽕나무 뿌리를 물어다가 둥지의 구멍을 막는다는 뜻으로, 미리 준비(準備)하여 닥쳐 올 재앙(災殃)을 막음을 이르는 말
上通天文상통천문
천문(天文)에 관(關)하여 자세(仔細)히 앎
上通下達상통하달
아랫사람이 위사람에게 의사(意思)를 통(通)함
霜風高節상풍고절
어떠한 난관이나 어려움에 처해도 결코 굽히지 않는 높은 절개(節槪ㆍ節介)
傷風敗俗상풍패속
풍속(風俗)을 상하게 하고 썩게 한다는 뜻으로, ①풍속(風俗)을 문란(紊亂)하게 함 ②또는 부패(腐敗)하고 문란(紊亂)한 풍속(風俗)
上下寺不及상하사불급
위에 미치기에는 짧고, 아래에 대기는 길다는 뜻으로, 두 가지 일이 모두 실패(失敗)하게 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上下相蒙상하상몽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속임
上下脣舌상하순설
남의 입에 오르내림
上下之分상하지분
위 아래의 분별(分別)
上下撑石상하탱석
윗돌 빼서 아랫돌 괴고, 아랫돌 빼서 윗돌을 괸다는 뜻으로, 몹시 꼬이는 일을 당(當)하여 임시변통(臨時變通)으로 이리저리 맞추어 나감을 이르는 말
上下和睦상하화목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화목(和睦)하게 지냄
上下和順상하화순
위와 아래가 서로 뜻이 맞아 온화(溫和)함
桑海상해
☞ 상전벽해(桑田碧海)
桑海之變상해지변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되었다라는 뜻으로, 세상(世上)이 몰라 볼 정도(程度)로 바뀐 것
上行下效상행하효
윗사람이 하는 짓을 아랫사람이 본받음
尙饗상향
‘적지만 흠향하옵소서’의 뜻으로, 축문(祝文)의 맨 끝에 쓰는 말
相形不如論心상형불여논심
생김새를 보는 것은 마음씨를 논(論)함만 같지 못하다는 뜻으로, 사람의 용모(容貌)를 가지고 길흉(吉凶)을 말하는 것보다 그 사람의 마음씨의 선악(善惡)을 논(論)하는 것이 낫다는 말
相形不如論心상형불여론심
생김새를 보는 것은 마음씨를 논(論)함만 같지 못하다는 뜻으로, 사람의 용모(容貌)를 가지고 길흉(吉凶)을 말하는 것보다 그 사람의 마음씨의 선악(善惡)을 논(論)하는 것이 낫다는 말
桑戶상호
뽕나무로 만든 지겟문이라는 뜻으로, 가난한 집
桑弧蓬矢상호봉시
뽕나무 활과 쑥대 살이라는 뜻으로, 남자(男子)가 뜻을 세움을 이르는 말
相互扶助상호부조
서로 돕는 일
喪魂落膽상혼낙담
넋을 잃고 실의에 빠짐
上和下睦상화하목
위에서 사랑하고 아래에서 공경(恭敬)함으로써 화목(和睦)이 됨
上火下澤상화하택
위에는 불, 아래에는 연못이라는 뜻으로, 불이 위에 놓이고 연못이 아래에 놓인 모습으로 사물(事物)이 서로 이반(離叛ㆍ離反)하고 분열(分裂)하는 현상(現狀)을 나타냄
上厚下薄상후하박
윗사람에게는 후하게, 아랫사람에게는 박하게 대우(待遇)함
塞翁得失새옹득실
한때의 이(利)가 장래(將來)에는 도리어 해가 되기도 하고, 화가 도리어 복이 되기도 함
塞翁馬새옹마
새옹지마(塞翁之馬)의 준말
塞翁爲福새옹위복
한때의 이(利)가 장래(將來)에는 도리어 해가 되기도 하고, 화가 도리어 복이 되기도 함
塞翁之馬새옹지마
변방(邊方)에 사는 노인(老人)의 말이라는 뜻으로, ①세상만사(世上萬事)는 변화(變化)가 많아 어느 것이 화(禍)가 되고, 어느 것이 복(福)이 될지 예측(豫測)하기 어려워 재앙(災殃)도 슬퍼할 게 못되고 복도 기뻐할 것이 아님을 이르는 말 ②인생(人生)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은 늘 바뀌어 변화(變化)가 많음을 이르는 말
塞翁禍福새옹화복
한때의 이(利)가 장래(將來)에는 도리어 해가 되기도 하고, 화가 도리어 복이 되기도 함
索居閑處색거한처
퇴직(退職)하여 한가(閑暇)한 곳에서 세상(世上)을 보냄
色讀색독
글을 읽을 때 글자 그대로 의미(意味)를 해석(解釋)하고 문장(文章)의 원 뜻은 돌보지 않고 읽음
色厲內荏색려내임
겉으로는 엄격(嚴格)하나 내심으로는 부드러움
色思必溫貌思必恭색사필온모사필공
얼굴빛은 반드시 온화(溫和)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얼굴 모습은 반드시 공손(恭遜)하게 할 것을 생각함
色如死灰색여사회
안색(顔色)이 꺼진 잿빛과 같다는 뜻으로, 얼굴에 희로애락의 표정(表情)이 없음을 이르는 말
色如削瓜색여삭과
안색(顔色)이 깎은 오이와 같이 창백(蒼白)함을 이르는 말
色容必莊是謂九容색용필장시위구용
얼굴 모습은 반드시 씩씩하게 해야하니 이것을 구용(九容)이라 함
索隱行怪색은행괴
①궁벽(窮僻)스러운 것을 캐내고 괴이(怪異)한 일을 행(行)함 ②괴벽(怪癖)스러운 짓을 함
色卽是空색즉시공
형체(形體)는 헛것이라는 뜻으로, ①이 세상(世上)에 형태(形態)가 있는 것은 모두 인연(因緣)으로 생기는 것인데, 그 본질(本質)은 본래(本來) 허무(虛無)한 존재(存在)임을 이르는 말 ②반야경(般若經)에 있는 말. 색(色)에 의(依)하여 표현(表現)된 현상(現象)은 평등(平等) 무차별(無差別)한 공(空), 곧 실상(實相)과 상즉(相卽)하여 둘이 없다는 뜻. 진공(眞空), 묘(妙), 유(有)의 뜻을 말함
生梗之弊생경지폐
두 사람 사이에 생긴 불화(不和)로 말미암은 폐단(弊端)
生計無策생계무책
살아나아갈 방도가 없음
生口不網생구불망
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아무리 곤궁(困窮)하여도 그럭저럭 먹고살 수 있음
生寄死歸생기사귀
삶은 잠깐 머무르는 것이고, 죽음은 돌아간다는 뜻으로, 사람이 이 세상(世上)에 사는 것은 잠깐 동안 머물러 있음에 지나지 않는 것이고, 죽는 것은 본래(本來)의 곳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라는 말
生年月日생년월일
난 해와 달과 날
生道之方생도지방
살아 나갈 방책(方策)
生動生動생동생동
기운(氣運)이 꺾이지 않고 본디의 기운(氣運)이 아직도 남아 생생한 모양
生東熟西생동숙서
생채(生菜)(김치)는 동쪽, 숙채(熟菜)(나물)은 서쪽에 차리는 격식(格式)을 뜻함
省禮생례
예절(禮節)을 덜고 쓴다는 뜻으로, 상제(喪制)나 중복인에게 보내는 편지(便紙) 첫머리에 쓰이는 말
生老病死생로병사
불교(佛敎)에서 인간(人間)이 반드시 겪어야만 한다는 네 가지 고통(苦痛), 즉 태어나 늙고, 병들고, 죽는 네 가지의 고통(苦痛)
生老病死苦
생로병사고
불교(佛敎)에서 인간(人間)이 반드시 겪어야만 한다는 네 가지 고통(苦痛), 즉 태어나 늙고, 병들고, 죽는 네 가지의 고통(苦痛)
生離死別생리사별
살아서 이별(離別)함과 죽어서 아주 헤어짐
生面江山생면강산
①처음으로 보는 강산(江山) ②처음으로 보고 듣는 일
生面大責생면대책
일속을 잘 알지 못하고 관계(關係)가 없는 사람을 그릇 책망(責望)하는 일
生面不知생면부지
태어나서 만나 본 적이 없는 전혀 모르는 사람
生滅滅已생멸멸이
생멸(生滅)은 항상 변화(變化)해서 끝이 없음을, 멸이(滅已)는 멸망(滅亡)해 없어짐을 뜻하는 말로, 불교(佛敎)에서 말하는 현세(現世)를 초월(超越)해 불과(佛果)를 얻는 것을 말함
生民之始萬福之原생민지시만복지원
백성(百姓)을 태어나게 하는 시초(始初)요, 일만가지 복의 근원(根源)임
生變死變생변사변
죽었다 살았다 함. 몇 번이고 죽었다 살아남
生不如死생불여사
몹시 곤란(困難)한 지경(地境)에 빠져 삶이 차라리 죽음만 같지 못하다는 뜻
生死可判생사가판
사느냐 죽느냐
生死苦樂생사고락
삶과 죽음, 괴로움과 즐거움을 통틀어 일컫는 말
生死苦海생사고해
생사(生死)가 육도(六道)에 윤회(輪廻)하여 끝이 없음을 가없는 바다에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生死骨肉생사골육
죽은 자(者)를 살려 백골에 살을 붙인다는 뜻으로, 큰 은혜(恩惠)를 베풂을 이르는 말
生死關頭생사관두
☞ 사생관두(死生關頭)
生死大海생사대해
☞ 생사고해(生死苦海)
生死存亡생사존망
생사(生死)와 존망. 곧 살아 있음과 죽어 없어짐
生死存沒생사존몰
☞ 생사존망(生死存亡)
生死海생사해
☞ 생사고해(生死苦海)
生殺與奪생살여탈
살리거나 죽이고, 주거나 뺏는다는 뜻으로, 마음 내키는 대로 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生殺之權생살지권
마음대로 살리고 죽이는 권리(權利)
生三死七생삼사칠
사람이 태어난 뒤 사흘 동안과 죽은 뒤 이레 동안을 부정(不淨)하다고 꺼리는 기간(期間)
生生發展생생발전
끊임 없이 힘차게 발전(發展)함
生生世世
생생세세
불교(佛敎)에서 몇 번이고 다시 환생(還生)함을 이르는 말
生生流轉생생유전
거듭나서 유전(流轉)한다는 뜻으로, 만물(萬物)이 끊이지 않고 변해 감을 이르는 말
生生者不生생생자불생
삶에 집착(執着)하는 자는 도리어 살지 못함
生生之理생생지리
모든 생물(生物)이 생기고 번식(繁殖)하는 자연(自然)의 이치(理致)
生生化育생생화육
천지(天地) 자연(自然)이 만물(萬物)을 끊임없이 생육(生育)함
生世之樂생세지락
세상(世上)에 나서 살아가는 재미
生而知之생이지지
학문(學問)을 닦지 않아도 태어나면서부터 안다는 뜻으로, 생지(生知)하는 성인(聖人)을 이르는 말
生者必滅생자필멸
생명(生命)이 있는 것은 반드시 죽게 마련이라는 뜻으로, 불교(佛敎)에서 세상만사(世上萬事)가 덧없음을 이르는 말 를 따지어 판단(判斷)함
生財之方생재지방
살아 나갈 방도(方途). 생재(生財)하는 방법(方法)
生丁不辰생정불신
공교(工巧)롭게도 좋지 못한 때에 태어남
生卽無生생즉무생
①상식(常識)으로 태어난다고 생각하는 그 생도, 실을 인연(因緣)에 의(依)한 가생이며, 그 실은 무생(無生)이라고 하는 뜻 ②염불(念佛)을 하는 사람이 극락세계(極樂世界)에 왕생(往生)하면 바로 그대로가 생별을 여읜 대(大) 열반(涅槃)을 깨달아 얻음을 말함
生知생지
삼지(三知)의 하나. 나면서부터 도(道)를 앎
生之殺之
생지살지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함
生知安行생지안행
나면서부터 알아 쉽게 행(行)한다는 뜻으로, ①배우지 않아도 사물(事物)의 도리(道理)를 알아 쉽게 그것을 실행(實行)한다는 말 ②성인(聖人)을 이르는 말
生呑活剝생탄활박
산 채로 삼키고 산 채로 껍질을 벗긴다는 뜻으로, 남의 시문(詩文)을 송두리째 인용(引用)함을 이르는 말
鼠肝蟲臂서간충비
쥐의 간과 벌레의 팔이라는 뜻으로, 매우 쓸모없고 하찮은 것을 이르는 말
西瓜皮舐서과피지
수박 겉 핥기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어떤 일 또는 물건(物件)의 내용(內容)도 모르고 겉만 건드린다는 말
庶幾中庸서기중용
어떠한 일도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일하면 안 됨
庶幾之望서기지망
거의 될 듯한 희망(希望)
鼠膽서담
쥐의 쓸개라는 뜻으로, 담력(膽力)이 약한 것을 얕잡아 이르는 말
書同文서동문
☞ 거동궤서동문(車同軌書同文)
胥動浮言서동부언
거짓말을 퍼뜨려 민심(民心)을 선동(煽動)함
黍離서리
망국(亡國)의 성터가 황폐(荒廢)해서, 기장 같은 식물(植物)이 자라 쓸쓸한 광경(光景)
黍離之歎서리지탄
나라가 멸망(滅亡)하여 궁궐터(宮闕-)에 기장만이 자라 황폐(荒廢)해진 것을 보고 하는 탄식(歎息)이라는 뜻으로, 세상(世上)의 성(盛)함과 쇠(衰)함이 서로 바뀌어 무상(無常)함을 탄식(歎息ㆍ嘆息)하는 것을 이르는 말. 부귀영화(富貴榮華)의 무상(無常)함에 대(對)한 탄식(歎息)
黍離之嘆서리지탄
☞ 서리지탄(黍離之歎)
庶母서모
아버지의 첩(妾)
西方淨土서방정토
사바세계(娑婆世界)((인간세계(人間世界))에서 서쪽으로 십만 억의 佛土(불토)를 사이에 두고 저편에 있다는 안락(安樂)의 세계(世界), 곧 아미타불(阿彌陀佛)의 정토(淨土), 서방극락(西方極樂)
西方行者서방행자
극락세계(極樂世界)에 가려고 염불(念佛)하는 사람
書不借人서불차인
책은 남에게 빌려주지 않는다는 말
書生文學서생문학
일가(一家)를 이루지 못하고, 아직 습작 과정(過程)에 있는 문학도(文學徒)의 문학(文學)
西勢東漸서세동점
서양(西洋) 세력(勢力)을 차차 동쪽으로 옮김
庶叔서숙
할아버지의 서자(庶子)를 숙부(叔父)로서 일컫는 말
西施捧心서시봉심
서시(西施)가 가슴을 쓰다듬는다는 뜻으로, 함부로 흉내내다가 웃음거리가 됨을 이르는 말
西施矉目서시빈목
☞ 서시빈목(西施顰目)
西施顰目서시빈목
월(越)나라의 유명(有名)한 미인(美人) 서시(西施)가 눈을 찌푸린 것을 아름답게 본 못난 여자(女子)가 그 흉내를 내고다녀 더욱 싫게 보였다는 고사(故事)에서 유래(由來)한 말로, 분수(分數)를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無條件) 남을 따라하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西施有所醜서시유소추
미인(美人)인 서시에게도 추한 데가 있다는 뜻으로, 현인(賢人)에게도 단점(短點)이 있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書信往來서신왕래
편지(便紙)로 전(傳)하는 소식(消息)이 오고 감
書忍字一百서인자일백
참을 忍(인) 백 자(字)를 쓴다는 뜻으로, 가정(家庭)의 화목(和睦)은 서로가 인내(忍耐)하는데 있다는 말
筮子서자
옛날 중국(中國)에서 처음 임관(任官)할 때에, 길흉(吉凶)을 점(占)친 일에서 나온 말로, 처음으로 벼슬을 함
書自書我自我서자서아자아
글을 글대로 나는 나대로라는 뜻으로, 글을 읽고는 있으되 정신(精神)은 딴 곳에 있음을 이르는 말
鼠竊狗偸서절구투
쥐나 개처럼 가만히 물건(物件)을 훔친다는 뜻으로, 좀도둑을 이르는 말
庶政刷新서정쇄신
여러 가지 정치(政治) 상(上)의 폐단(弊端)을 말끔히 고쳐 새롭게 함
噬臍莫及서제막급
배꼽을 물려고 해도 입이 닿지 않는다는 뜻으로, 일이 그릇된 뒤에는 후회(後悔)하여도 아무 소용(所用)이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庶祖母서조모
할아버지의 첩(妾)
書足以記姓名서족이기성명
글은 이름만 적을 수 있을 정도(程度)면 족(足)하다는 말
西河之痛서하지통
부모(父母)가 자식(子息)을 잃은 슬픔
庶兄서형
서모(庶母)에게서 난 형(兄)
瑞花서화
풍년(豐年)의 조짐(兆朕)이 되는 꽃이라는 뜻으로, '눈'을 달리 이르는 말
釋褐석갈
천복(賤服)인 갈(褐)을 벗는다는 뜻으로, 과거(科擧)에 합격(合格)한 자가 평민(平民)의 옷을 벗고 새로이 관복을 입음. 곧 문과(文科)에 급제(及第)하여 처음으로 벼슬함
席藁待罪석고대죄
거적을 깔고 엎드려 벌(罰) 주기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죄과(罪過)에 대(對)한 처분(處分)을 기다림
碩果不食석과불식
큰 과실(果實)은 다 먹지 않고 남긴다는 뜻으로, 자기만의 욕심을 버리고 자손(子孫)에게 복을 끼쳐 줌을 이르는 말
席卷之勢석권지세
석권(席卷ㆍ席捲)하는 기세(氣勢)
釋紛利俗석분이속
이상(以上) 팔인의 재주를 다하여 어지러움을 풀어 풍속(風俗)에 이롭게 함
席不暇暖석불가난
자주 드나들어 방이 따뜻할 겨를이 없다는 뜻으로, 자리나 주소(住所)를 자주 옮기거나 매우 바쁘게 돌아다님을 일컫는 말
席上揮毫석상휘호
앉은 그 자리에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림
釋眼儒心석안유심
석가(釋迦)의 눈과 공자(孔子)의 마음이란 뜻으로, 곧 자비(慈悲)스럽고 인애 깊은 일
石腸석장
☞ 철석간장(鐵石肝腸)
石田耕牛석전경우
자갈밭을 가는 소란 뜻으로, 황해도(黃海道) 사람의 근면(勤勉)하고 인내심(忍耐心)이 강(强)한 성격(性格)을 평한 말
石蹲壯士拳峰尖文章筆석준장사권봉첨문장필
돌이 박혀 있는 것은 장사의 주먹이요, 봉오리의 뾰족함은 문장(文章)의(글쓰는) 붓임
錫婚式석혼식
결혼(結婚) 10주년(周年ㆍ週年)
石火光陰석화광음
돌이 마주 부딪칠 때에 불이 반짝이는 것과 같이 빠른 세월(歲月)을 이르는 말
惜花愁夜雨病酒怨春鶯석화수야우병주원춘앵
꽃을 아끼니 밤 비를 근심하고, 술에 병드니 봄 꾀꼬리를 원망(怨望)함
鮮車怒馬선거노마
아름다운 수레와 힘찬 말
旋乾轉坤선건전곤
천지(天地)를 뒤집는다는 뜻으로, 천하(天下)의 난을 평정(平定)함, 또는 나라의 폐풍(弊風)을 대번에 크게 고침
先見之明선견지명
앞을 내다보는 안목(眼目)이라는 뜻으로, 장래(將來)를 미리 예측(豫測)하는 날카로운 견식(見識)을 두고 이르는 말
仙境선경
①신선(神仙)이 산다는 곳 ②경치(景致)가 신비(神祕ㆍ神秘)스럽고 그윽한 곳
先景後情선경후정
작시(作詩)의 한 방법(方法). 먼저 경치(景致)에 관한 묘사(描寫)가 나타나고, 뒤에 정서적(情緖的)인 부분(部分)이 나타나게 하는 방법(方法)
仙界선계
신선(神仙)의 세계(世界)
先考선고
돌아가신 아버지
先考丈선고장
남의 돌아가신 아버지를 높이어 일컫는 말
善供無德선공무덕
부처에게 아무리 공양(供養)을 잘 하여도 아무 공덕(功德)이 없다는 뜻으로, 남을 위(爲)하여 힘써 일을 하였으나 그것에 대(對)한 소득(所得)이 없음을 일컫는 말
先公後私선공후사
사(私)보다 공(公)을 앞세움이란 뜻으로, 사사(私事)로운 일이나 이익(利益)보다 공익(公益)을 앞세움
善巧方便선교방편
사람의 타고난 성품(性品)에 따라서 여러 가지 선하고 공교(工巧)롭게 쓰는 수단(手段)이나 방법(方法)
善巧攝化선교섭화
부처나 보살(菩薩)이 교묘(巧妙)한 방법(方法)으로 중생(衆生)을 이끌고 교화(敎化)하여 중생(衆生)에게 이익(利益)을 주는 일
璇璣懸斡선기현알
선기(璿璣)는 천기(天紀)를 보는 기구(器具)이고, 그 기구(器具)가 높이 걸려 도는 것을 말함
先己後人선기후인
다른 사람의 일보다 자기(自己)의 일에 우선(于先) 성실(誠實)해야 한다는 말
先拿後奏선나후주
죄지은 사람을 우선 잡아놓고 나서 임금에게 아뢰던 일
先難而後獲선난이후획
어려운 공적(公的)인 일을 먼저하고, 자신(自身)에게 이익(利益)이 되는 사적(私的)인 일은 나중에 함을 이르는 말
善男善女선남선녀
착한 남자(男子)와 착한 여자(女子)라는 뜻으로, ①불교(佛敎)에 귀의(歸依)한 남녀(男女) ②신심이 깊은 사람들을 이르는 말
仙女思凡선녀사범
선녀가 속계(俗界)를 그리워한다는 뜻
先堂선당
①남의 어머니의 경칭(敬稱). 모당(母堂). 모부인(母夫人) ②천자(天子)를 낳은 부인(夫人)
先大夫人선대부인
남의 돌아가신 어머니를 일컫는 말
先大人선대인
남의 돌아가신 아버지를 일컫는 말
先禮後學선례후학
먼저 예의(禮儀)를 배우고 나중에 학문(學問)을 배우라는 말. 곧 예의(禮儀)가 첫째라는 뜻
仙露明珠선로명주
선인(仙人)이 내려 주는 이슬과 아름다운 구슬. 곧 서법(書法)의 원활(圓滑)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善隣外交선린외교
이웃 나라와의 친선(親善)을 꾀하여 취(取)하는 외교(外交) 정책(政策)
善隣友好선린우호
이웃 나라 또는 이웃과 사이좋게 지내며 잘 사귄다는 뜻으로, 외교(外交) 상(上) 이웃 나라와 우호(友好) 관계(關係)를 맺는 일
先忘後失선망후실
자꾸 잊어버리기를 잘함
先發制人선발제인
①남의 꾀를 먼저 알아차리고 일이 생기기 전(前)에 미리 막아 냄 ②일은 남보다 먼저 착수(着手)하면 반드시 남을 앞지를 수 있음
先伯父선백부
돌아가신 큰 아버지
先病者醫선병자의
먼저 앓아 본 사람이 의원(醫員)이라는 뜻으로, 경험(經驗) 있는 사람이 남을 인도(引導)할 수 있다는 말
先父선부
돌아가신 아버지
先父君선부군
선고(先考)의 높임말
先夫人선부인
남의 돌아가신 어머니를 일컫는 말
先富後貧선부후빈
처음에는 잘 살던 살림이 나중에 가난하여짐
先妣선비
세상(世上)을 떠난 어머니
先貧後富선빈후부
처음은 가난하던 살림이 나중에 부자(富者)가 됨
善事上官선사상관
상관(上官)을 잘 섬김
先生선생
①학생(學生)을 가르치는 사람. 학예(學藝), 기예(技藝) 등(等)을 남에게 가르치는 사람 ②자기(自己)보다 학식(學識)이 높은 사람을 높이어 일컫는 말 ③남을 존대(尊待)하여 부르는 말. 흔히 성이나 직명(職名) 다음에 붙이어 씀 ④어떤일에 경험(經驗)이 많거나 학예(學藝)가 뛰어난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일컫는 말 ⑤남을 비웃어 일컫는 말
仙聖先師선성선사
공자(孔子)와 안회(顔回)
先聲奪人선성탈인
①소문(所聞)을 미리 퍼뜨려 남의 기세(氣勢)를 꺾음 ②먼저 큰소리를 질러 남의 기세(氣勢)를 꺾음
先聲後實선성후실
처음에는 虛聲(허성)을 올리고 다음에 실력(實力)을 행사(行使)함
先叔父선숙부
돌아가신 작은 아버지
善始善終선시선종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잘함
先始於隗
선시어외
먼저 곽외(郭隗)부터 시작(始作)하라는 뜻으로, 가까이 있는 사람이나 말한 사람부터 시작(始作)하라는 말
先失其道선실기도
어떤 일을 할 때 먼저 그 방법(方法)을 그릇되게 함
善惡皆吾師선악개오사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다 나의 스승이라는 뜻으로, 세상일(世上-)은 무엇이나 내 몸가짐에 대(對)한 깨우침이 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善惡不二선악불이
선이나 악이 각각(各各) 두 가지가 아니고, 평등(平等) 무차별(無差別)한 한 가지 불리(佛理)로 귀착된다는 말
善惡相半선악상반
선과 악이 서로 반씩 섞임
善惡隨緣선악수연
선악(善惡)이 모두 진여(眞如)의 인연(因緣)에 따라 생긴다는 말
善惡之報선악지보
선과 악에 대(對)한 응보(應報)
禪讓放伐선양방벌
물려줌과 내침이라는 뜻으로, 고대(古代) 중국(中國)에서 임금의 자리를 세습(世襲)하지 않고, 德(덕)이 있는 이에게 물려주는 일과 惡政(악정)을 행(行)하는 제왕(帝王)을 몰아내어 토벌(討伐)한 일
先嚴선엄
돌아가신 아버지
善與人交선여인교
남을 공경(恭敬)하여 오래 잘 사귐
禪悅爲食선열위식
선정(禪定)으로써 심신(心身)을 도우며, 침식(寢食)마저 잊고 즐겁게 생활(生活)함
先王大夫人선왕대부인
돌아가신 남의 할머니에 대(對)한 높임말
選外佳作선외가작
입선(入選)은 안 되었으나 꽤 잘된 작품(作品)
先憂後樂선우후락
근심할 일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길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긴다는 뜻으로, '지사(志士), 인인(仁人)의 마음씨'를 일컫는 말
璿源大鄕선원대향
조선(朝鮮) 시대(時代) 이씨 왕실(王室)의 본관(本貫)을 높여 이르던 말
宣威沙漠선위사막
장수(將帥)로서 그 위엄(威嚴)은 멀리 사막(沙漠)에까지 퍼짐
善爲說辭선위설사
말을 재치 있게 잘 함
先義後利선의후리
먼저 의(義)를 따르고 후(後)에 이익(利益)을 생각한다는 뜻
先人선인
①돌아가신 아버지 ②전대(前代)의 사람
善因善果선인선과
착한 원인(原因)에 착한 결과(結果)라는 뜻으로, 선업(善業)을 닦으면 그로 말미암아 반드시 좋은 업과(業果)를 받음을 이르는 말
先入之語선입지어
먼저 들은 이야기에 따른 고정관념(固定觀念)으로 새로운 의견(意見)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을 이르는 말
先慈선자
세상(世上)을 떠난 어머니
仙姿玉質선자옥질
신선(神仙)의 자태(姿態)와 옥 같은 바탕이라는 뜻으로, 용모(容貌)도 아름다운데다가 기품(氣稟)도 뛰어난 사람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仙才선재
신선(神仙)과 같은 재능(才能)이란 뜻으로, 뛰어난 재주를 일컫는 말
仙才鬼才선재귀재
평범(平凡)하고 속(俗)된 것을 초월(超越)한 재주
禪定선정
참선(參禪)하여 삼매경에 이르는 것. 선(禪)
先情後景선정후경
작시(作詩)의 한 방법(方法). 먼저 정서적(情緖的)인 부분(部分)이 나타나고, 뒤에 경치(景致)에 관한 묘사(描寫)가 나타나게 하는 방법(方法)
蟬噪선조
매미가 시끄럽게 운다는 뜻으로, 매우 떠들썩하고 시끄러움
蟬噪蛙鳴선조와명
매미가 떠들썩하게 울고, 개구리가 시끄럽게 운다는 뜻으로, ①논의(論議)나 문장(文章)이 졸려함을 이르는 말 ②여럿이 모여 시끄럽게 떠듦을 이르는 말
先從隗始선종외시
먼저 외로부터 시작(始作)하라는 뜻으로, ①사물(事物)을 시작(始作)하려면, 우선 말을 꺼낸 자부터 착수(着手)해야 함 ②큰 일을 이루려면 먼저 작은 일부터 시작(始作)하여야 함
禪主云亭선주운정
운(云)과 정(亭)은 천자(天子)를 봉선(封禪)하고 제사(祭祀)하는 곳이니, 운정(云亭)은 태산(泰山)에 있음
先酒後麵선주후면
먼저 술을 마시고 난 뒤에 국수를 먹는다는 말
先則制人선즉제인
남보다 앞서 일을 도모(圖謀)하면 능히 남을 누를 수 있다는 뜻으로,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남보다 앞서 하면 유리(有利)함을 이르는 말
先斬後啓선참후계
군율(軍律)을 어긴 사람을 먼저 처형(處刑)하고 나중에 임금에게 보고(報告)함
善治民情선치민정
백성(百姓)의 사정(事情)을 잘 살펴서 정치(政治)를 잘 함
善治守令선치수령
(백성(百姓)을) 잘 다스리는 수령(守令)
先親선친
자기(自己)의 돌아가신 아버지를 남에게 대(對)하여 일컫는 말
先鍼而後縷선침이후루
바늘이 우선(優先)이고, 실이 뒤따른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에는 순서(順序)가 있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蟬脫선탈
매미가 허물을 벗는다는 뜻으로, 낡은 형식(形式)을 벗음
仙風道骨선풍도골
선인(仙人)의 풍모와 도사(道士)의 골격(骨格)이라는 뜻으로, 남달리 뛰어난 풍채(風采)를 이르는 말
先何心後何心선하심후하심
먼저는 무슨 마음이고 나중에는 무슨 마음이냐는 뜻으로, 이랬다저랬다 하는 변덕(變德)스러운 마음을 이르는 말
先行後敎선행후교
선인(先人)의 행위(行爲)를 들어 후학(後學)을 가르침
仙鄕선향
☞ 선경(仙境)
仙化선화
신선(神仙)이 된다는 뜻으로, '늙어서 병(病)이나 탈이 없이 곱게 죽음'을 일컫는 말
先花後果선화후과
꽃이 먼저 피고 나중에 열매를 맺는다는 뜻으로, 딸을 먼저 낳은 다음에 아들을 낳음을 이르는 말
仙寰선환
☞ 선경(仙境)
先後撞着선후당착
앞뒤가 서로 맞지 않고 모순됨
先後倒錯선후도착
먼저 할 것과 나중 할 것이 뒤바뀜
善後之策선후지책
뒷 갈망을 잘 하여야 하는 계획(計劃). 뒤처리(-處理) 방법(方法). 마무리 일
善後處置선후처치
잘한 뒤에 처리(處理)한다는 뜻으로, 후환이 없도록 그 사물(事物)의 다루는 방법(方法)을 정(定)한다는 말로서 뒤처리(-處理)를 잘하는 방법(方法)
舌卷囊縮설권낭축
혀가 꼬부라지고 불알이 오그라진다는 뜻으로, 병세(病勢)가 몹시 위급(危急)함을 이르는 말
雪肌설기
☞ 설부(雪膚)
雪泥鴻爪설니홍조
기러기가 눈이 녹은 진창 위에 남긴 발톱 자국이라는 뜻으로, 얼마 안 가서 그 자국이 지워지고, 또 기러기가 날아간 방향(方向)을 알 수 없다는 데서 흔적(痕跡ㆍ痕迹)이 남지 않거나 간 곳을 모른다는 말. 특(特)히 인생(人生)의 덧 없음이나 희미(稀微)한 옛 추억(追憶) 등(等)을 이르는 말
舌代설대
'말의 대신(代身)'이란 뜻으로, 흔히 편지(便紙) 쓸 때 첫머리에 쓰는 말
舌芒於劍설망어검
혀가 칼보다 날카롭다는 뜻으로, 논봉(論鋒)의 날카로움을 이르는 말
雪膚설부
눈처럼 흰 살결이라는 뜻으로, '미인(美人)의 살결'을 일컫는 말
雪膚花容설부화용
눈처럼 흰 살결과 꽃처럼 고운 얼굴이란 뜻으로, '미인(美人)의 용모(容貌)'를 일컫는 말
雪山大士설산대사
설산에서 성도하였다는 데에서 석가(釋迦)를 높여 일컫는 말
說三道四설삼도사
되는 대로 마구 지껄임
說三說四설삼설사
되는 대로 마구 지껄임
雪上加霜설상가상
눈 위에 또 서리가 내린다는 뜻으로, 어려운 일이 겹침을 이름 또는 '환난(患難)이 거듭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雪上加雪설상가설
눈 위에 또 눈이 덮인다는 뜻으로, 불행(不幸)한 일이 겹쳐서 일어남을 이르는 말. 엎친데 덮침
設心做意 설심주의
계획적(計劃的)으로 간사(奸邪)한 꾀를 냄
說往說來설왕설래
서로 변론(辯論)을 주고받으며 옥신각신함
舌疽有斧설저유부
혀 아래(밑에) 도끼 들었다의 뜻
雪中高士설중고사
매화(梅花)를 달리 이르는 말
雪中君子설중군자
매화(梅花)를 달리 이르는 말
雪中四友설중사우
옥매(玉梅), 납매(臘梅), 다매(茶梅), 수선(水仙)을 일컫는 말
雪中松柏설중송백
눈 속의 송백이라는 뜻으로, 소나무와 잣나무는 눈 속에서도 그 색이 변(變)치 않는다 하여, 절조(節操)가 굳은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雪中送炭설중송탄
눈 속에 있는 사람에게 땔감을 보내준다는 뜻으로, 급(急)히 필요할 때 필요한 도움을 줌을 이르는 말
舌斬身刀설참신도
혀는 몸을 베는 칼이다라는 뜻으로, 항상 말조심을 해야함
說聽二難설청이난
인연(因緣)이 없이는 교법을 말하기도 듣기도 어렵다는 뜻
說弊救弊설폐구폐
먼저 폐단(弊端)을 말하고 그 폐단(弊端)을 바로잡음
纖眉섬미
가는 눈썹이라는 뜻으로, 미인(美人)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纖纖弱質섬섬약질
가냘프고 연약(軟弱)한 체질
纖纖玉手섬섬옥수
가녀리고 가녀린 옥같은 손이라는 말로, 가냘프고 고운 여자(女子)의 손
纖纖初月섬섬초월
가느다란 초승달
涉歷섭력
물을 건너고 산을 넘었다는 뜻으로, 여러 가지 일을 많이 겪음
涉于春氷섭우춘빙
봄철의 얼음을 건넘. 매우 위험(危險)함의 비유(比喩ㆍ譬喩)
攝職從政섭직종정
벼슬을 잡아 정사(政事)를 좇으니 국가(國家) 정사(政事)에 종사(從事)함
攝取不捨섭취불사
부처님의 자비(慈悲) 광명은, 고통(苦痛) 받는 중생(衆生)은 하나도 하나도 버리지 않고 모두 받아들여 제도(濟度)한다는 뜻
攝化利生섭화이생
중생(衆生)을 섭화(攝化)하여 이익(利益)을 얻게 함
聖供無德
성공무덕
부처에게 공양(供養)했으나, 아무런 공덕(功德)이 없다는 뜻으로, 남을 위(爲)하여 노력(努力)만 하고 얻은 것이 없다는 말
成功身退성공신퇴
☞ 성공자퇴(成功者退)
成功者去성공자거
☞ 성공자퇴(成功者退)
成功者退성공자퇴
성공(成功)한 사람은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한다는 것을 이르는 말
成功之下不可久處성공지하불가구처
성공(成功)한 곳에서 오래 머물러 있으면 자연(自然)히 시기(猜忌)하거나 미워하는 사람이 많아 화를 당(當)하게 되니, 오래 머무르지 말라는 말
成群作黨성군작당
여러 사람이 모여 패를 지어 무리를 이룸. 또는 그 무리
省躬譏誡성궁기계
나무람과 경계(警戒)함이 있는가 염려(念慮)하며 몸을 살펴야 함
聲氣相通성기상통
①소식(消息)이 서로 통(通)함 ②마음과 뜻이 서로 통(通)함
星旗電戟성기전극
별처럼 많은 군기(軍旗)와 번개처럼 번쩍이는 창이라는 뜻으로, 군용(軍容)이 대단함의 비유(比喩ㆍ譬喩)
盛年不重來성년부중래
젊은 시절(時節)은 다시 오지 않는다는 뜻으로, 시간(時間)을 아끼라는 말
成大功者不謀於衆성대공자불모어중
큰 공을 이루는 자는 여럿과 꾀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큰 사업(事業)을 계획(計劃)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의견(意見)에 흔들리지 말고, 자기(自己)의 뚜렷한 주관(主觀)으로 신속(迅速)히 일을 처리(處理)해야 한다는 말
成童성동
열다섯 살 된 소년(少年)
聲東擊西
성동격서
동쪽에서 소리를 내고 서쪽에서 적을 친다는 뜻으로, 동쪽을 치는 듯이 하면서 실제(實際)로는 서쪽을 치는 병법(兵法)의 하나. 상대(相對)를 기만(欺瞞)하여 공격(攻擊)함의 비유(比喩ㆍ譬喩)
星羅奇島성라기도
하늘의 별같이 많이 늘어선 기이(奇異)한 모양(模樣)의 섬들
星羅碁布성라기포
별같이 벌여 있고 바둑돌처럼 늘어 놓였다는 뜻으로, 물건(物件)이 여기저기 많이 흩어져 있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星羅雲布성라운포
별처럼 펼쳐져 있고, 구름처럼 퍼져 있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이 여기저기 많이 흩어져 있는 모양(模樣)을 이르는 말
成佛성불
①부처가 되는 일. 보살(菩薩)이 자리(自利)와 이타(利他)의 덕을 완성(完成)하여 궁극적(窮極的)인 깨달음의 경지(境地)를 실현(實現)하는 것을 이름 ②사람의 죽음을 일컫는 말
誠非細慮성비세려
걱정이 적지 않음
成事在天성사재천
일이 되고 안 됨은 오로지 천운(天運)에 달렸다는 말
星霜성상
세월(歲月). 성(星)은 1년에 하늘을 한 번 돌고, 상(霜)은 1년에 한 철 내린다는 뜻에서 온 말
成相성상
화엄종(華嚴宗)에서 육상(六相)의 하나. 우주만물(宇宙萬物)의 여러 가지 존재(存在)가 서로 의지(依支)하여 동일체(同一體)를 이루는 형상(形象ㆍ形像)
性相近習相遠성상근습상원
천성(天性)은 원래(原來) 별로 큰 차이(差異)가 없으나, 습관(習慣)에 따라 큰 차이(差異)가 생긴다는 뜻으로, 습관(習慣)이 매우 중요(重要)함을 이르는 말
省牲省器성생성기
나라 제향(祭享)에 쓸 희생(犧牲)과 기명(器皿)을 잘 살펴 봄
聖善성선
어머니를 높이어 일컫는 말
成所作智
성소작지
도를 닦아서 얻는 지혜(智慧ㆍ知慧)
盛衰之理성쇠지리
성하고 쇠하는 이치(理致)라는 뜻으로, 끊임없이 도는 성쇠(盛衰)의 이치(理致)
聖壽萬歲성수만세
임금이 오랜 삶을 누리기를 비는 말
聖壽無疆성수무강
임금이 오랜 삶을 누리기를 비는 말
盛水不漏 성수불루
가득 찬물이 조금도 새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이 빈틈없이 꽉 짜여 있음이나 지극(至極)히 정밀(精密)함을 이르는 말
誠是意外성시의외
참으로 뜻밖
聖神降臨성신강림
성신(聖神)이 세상(世上)에 내려온 일
成實在勤성실재근
성공(成功)의 열매는 부지런함 속에 있다는 뜻을 나타냄
誠心誠意성심성의
참되고 성실(誠實)한 마음과 뜻
誠心所到성심소도
정성(精誠)스러운 마음을 다 한 결과(結果)
聲譽之氣성예지기
비리고 더러운 냄새
聲容必靜頭容必直성용필정두용필직
목소리는 반드시 고요하게 하고, 머리는 반드시 곧게 함
性猶湍水성유단수
사람의 본성(本性)은 여울물과 같다는 뜻으로, 여울물이 동쪽으로도 서쪽으로도 흘러갈 수 있듯이, 천성적으로 착하지도 악하지도 않다는 고자(告子)의 설(說)
誠意正心성의정심
뜻을 성실(誠實)히 하고, 마음을 바르게 가짐
聖人君子성인군자
①지식(知識)과 인격(人格)이 함께 뛰어난 훌륭한 사람 ②덕망(德望)이 있어 세상(世上)에 모범(模範)으로 우러름을 받는 인물(人物)
聖人無夢성인무몽
성덕이 있는 사람은 심신(心身)이 편안(便安)하여 번민(煩悶)이 없으므로 꿈을 꾸지 않는다는 말
聖人無爲성인무위
성인(聖人)은 인위(人爲)를 쓰지 않음
聖人不仁성인불인
성인(聖人)은 인애(仁愛)를 모르는 불인(不仁)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백성(百姓)을 자연(自然)의 순리(順理)에 맡기는 성인(聖人)의 대인(大仁)을 이르는 말
成人之美성인지미
다른 사람의 훌륭하고 아름다운 점(點)을 도와주어 더욱 빛나게 해 줌
盛者必衰성자필쇠
세상일(世上-)은 무상(無常)하여 한번 성한 것은 반드시 쇠하게 마련이라는 말
性靜情逸성정정일
성품(性品)이 고요하면 뜻이 편안(便安)하니 고요함은 천성(天性)이요, 동작(動作)함은 인정(人情)임
聖帝明王성제명왕
덕이 높고 지혜(智慧ㆍ知慧)가 밝은 임금
成竹성죽
화가(畫家)가 대나무를 그리려고 할 때, 우선(于先) 마음속으로 대나무 모양(模樣)을 구상하고 나서 붓을 잡는다는 뜻으로, 미리 마음속에 세운 계획(計劃)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일컫는 말
成竹胸中성죽흉중
대나무를 그리려 할 때, 먼저 완전(完全)한 대나무의 모양(模樣)을 머리에 떠올린 후(後)에 붓을 든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시도(試圖)할 때는 미리 마음에 계획(計劃)을 가짐
誠中形外성중형외
마음속의 참된 생각은 자연(自然)히 밖으로 드러난다는 것을 이르는 말
成則君王敗則逆賊성즉군왕패즉역적
①같은 일이라도 성공(成功)하면 왕이 되고 실패(失敗)하면 역적(逆賊)이 된다는 말. 세상일(世上-)이란 승자(勝者)에게 이롭게 되는 것이라는 뜻 ②두 가지 중(中)의 하나로 끝장이 난다는 뜻
成川浦落성천포락
논이나 밭 따위가 냇물에 스쳐 떨어져 나감
性通功完성통공완
도(道)를 통(通)하여 깨달음이 이루어짐
成敗之機성패지기
성공(成功)과 실패(失敗)가 판가름 나는 순간(瞬間)
城下之盟성하지맹
수도(首都)의 성 밑까지 적군(敵軍)의 공격(攻擊)을 받아 할 수 없이 강화(講和)를 맹세(盟誓)하고 굳게 약속(約束)한다는 뜻으로, 대단히 굴욕적(屈辱的)인 강화(講和)나 항복(降伏)을 이르는 말
盛夏之熱성하지열
한여름의 심한 더위
星行夜歸성행야귀
아침 일찍 집을 나갔다가 밤늦게 돌아옴
成蹊성혜
샛길이 생긴다는 뜻으로, 덕이 높은 사람은 자기(自己) 선전(宣傳)을 하지 않아도 자연(自然) 흠모(欽慕)하는 이들이 모임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城狐社鼠성호사서
성곽(城郭)에 사는 여우와 사단(社壇)에 사는 쥐라는 뜻으로, 임금 곁에 있는 간신(奸臣)의 무리를 이르는 말
星火督促성화독촉
(별똥이 떨어지듯이) 몹시 심(甚)하고 급(急)하게 재촉함
星火燎原성화요원
작은 불씨가 퍼지면 넓은 들은 태운다는 뜻으로, 작은 일이라도 처음에 그르치면 나중에 큰 일이 됨
城化之分성화지분
수령(守令)과 백성(百姓) 사이의 신분(身分)과 권리(權利) 상(上)의 한계(限界)
勢家所奪세가소탈
권세(權勢) 있는 사람에게 빼앗기는 것
歲加月增세가월증
해마다 달마다 늘어남
勢家子弟세가자제
권세(權勢)가 있는 집안의 자제(子弟)
世間事情세간사정
세상일(世上-)의 형편(形便)
世降俗末세강속말
세상(世上)이 그릇되어 풍속(風俗)이 매우 어지러움
歲去人頭白秋來樹葉黃세거인두백추래수엽황
세월(歲月)이 가니 사람의 머리는 희어지고, 가을이 오니 나뭇잎이 누름
世居之地세거지지
대대(代代)로 내여 오며 살고 있는 고장
歲久年深세구연심
☞ 연구세심(年久歲深)
勢窮力盡세궁역진
①기세(氣勢)가 다 꺾이고 힘이 빠짐 ②기진 맥진하여 꼼짝할 수 없게 됨
細菌力適세균역적
세력(勢力)이 서로 엇비슷하며 힘이 서로 비슷함
洗踏足白세답족백
상전(上典)의 빨래에 종의 발꿈치가 희게 된다는 말로, ①남을 위(爲)하여 한일이 자신(自身)에게도 이롭게 되었다는 뜻 ②일을 하고도 아무런 보수(報酬)를 받지 못하였을 때에 일컫는 말
世代交替세대교체
신세대(新世代)가 구세대(舊世代)와 교대(交代)하여 어떤 일을 맡아 봄
世道人心세도인심
세상(世上)의 도의(道義)와 사람의 마음
勢道宰相세도재상
①세도(勢道)를 잡고 나라의 대권(大權)을 좌지우지하는 재상(宰相) ②세도(勢道) 정치(政治)를 하는 재상(宰相)
世祿之臣세록지신
대대(代代)로 나라의 녹봉(祿俸)을 받는 신하(臣下)
世祿侈富세록치부
대대(代代)로 녹이 사치(奢侈)하고 부하니 제후(諸侯) 자손(子孫)이 세세 관록이 무성(茂盛)함
勢利之交세리지교
권세(權勢)와 이익(利益)을 위(爲)하여 맺는 교제(交際)
世網세망
물고기나 새 따위가 그물에 걸려 있다는 뜻으로, 속세(俗世)의 번루(繁婁)함을 이르는 말
勢無十年세무십년
십 년 누린 권세(權勢)가 없음
細微之事세미지사
자지레하고 대수롭지 않은 일
洗兵세병
병기(兵器)를 씻어서 거둔다는 뜻으로, 전쟁(戰爭)을 끝냄
世父세부
아버지의 맏형
勢不得已세부득이
☞ 사세부득이(事勢不得已)
勢不十年세불십년
권세(權勢)는 10년을 넘지 못한다는 뜻으로, ①권력(權力)은 오래가지 못하고 늘 변(變)함 ②또는 영화(榮華)는 일시적(一時的)이어서 계속(繼續)되지 않음
勢不兩立세불양립
비슷한 두 세력(勢力)은 동시(同時)에 존재(存在)할 수 없다는 뜻으로, ①자웅을 겨루는 두 세력(勢力) 사이에 화친(和親)이 있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②한 집에 주인(主人)이 둘 있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世事琴三尺生涯酒一杯세사금삼척생애주일배
세상일(世上-)은 거문고 석자요(거문고를 켜면서 잊어버리고), 한평생(-平生)은 술 한잔임
世事難測세사난측
세상일(世上-)은 변천(變遷)이 심(甚)하여 알기가 어려움
世上萬事세상만사
세상(世上)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細書成文세서성문
잔글씨로 글을 적음
細細事情세세사정
매우 꼼꼼하고 자세(仔細)한 일의 형편(形便)이나 곡절
世世相傳세세상전
여러 대를 두고 전(傳)하여 내려옴
世世生生세세생생
불교(佛敎)에서 몇 번이고 다시 환생(還生)함을 이르는 말
世世孫孫세세손손
자손(子孫) 대대(代代)로 이어져 내림
歲歲年年세세연년
매년(每年)을 강조(强調)하는 말
勢所固然세소고연
사세가 그렇지가 아니할 수가 없음
世俗五戒세속오계
신라(新羅) 26대 진평왕(眞平王) 때의 원광법사(圓光法師)가 세운 다섯 가지의 계율(戒律)이란 뜻으로, 곧 사군이충(事君以忠), 사친이효(事親以孝), 교우이신(交友以信), 임전무퇴(臨戰無退), 살생유택(殺生有擇)
稅熟貢新세숙공신
곡식(穀食)이 익으면 부세(負稅)하여 국용(國用)을 준비(準備)하고, 신곡(新穀)으로 종묘(宗廟)에 제사(祭祀)를 올림
歲時甑세시증
설떡을 찌는 시루라는 뜻으로, 많은 사람이 같은 때에 다같이 쓰려고 찾는 물건(物件)을 가리키는 말
洒心自新세심자신
마음을 씻고 기분(氣分)을 새롭게 가짐
勢如破竹세여파죽
기세(氣勢)가 대나무를 쪼개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기세(氣勢)가 맹렬(猛烈)하여 대항(對抗)할 적이 없는 모양(模樣)
洗硯魚呑墨烹茶鶴避煙세연어탄묵팽다학피연
벼루를 씻으니 고기가 먹물을 삼키고, 차를 끓이니 학이 연기(煙氣)를 피(避)함
細雨池上看微風木末知세우지상간미풍목말지
이슬비는 못 가운데에서 볼 수 있고, 가는 바람은 나무 끝에서 알 수 있음
歲月不待人세월부대인
세월(歲月)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세월(歲月)을 아껴라는 의미(意味)
歲月如流세월여류
세월(歲月)이 흐르는 물과 같다는 뜻으로, 세월(歲月)의 지나감이 몹시 빠르다는 말
世有伯樂然後有千里馬세유백락연후유천리마
세상(世上)에 백락(伯樂)이 있어야 천리마(千里馬)도 있는 것이라는 뜻으로, 아무리 재능(才能)이 있는 사람이라도 그 진가(眞價)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으면 재능(才能)은 세상(世上)에 나타나지 않고 그대로 썩어버린다는 의미(意味)
洗耳恭聽세이공청
남의 말을 공경(恭敬)하는 마음으로 귀담아 듣는 것을 이르는 말
世態炎凉세태염량
뜨거웠다가 차가워지는 세태(世態)라는 뜻으로, 권세(權勢)가 있을 때에는 아첨(阿諂)하여 좇고 권세(權勢)가 떨어지면 푸대접(-待接)하는 세속(世俗)의 형편(形便)
世態人情세태인정
세상(世上) 물정(物情)과 백성(百姓)의 인심(人心)
細風斜雨세풍사우
☞ 사풍세우(斜風細雨)
歲寒세한
설 전후(前後) 추위라는 뜻으로, 몹시 추운 한 겨울의 추위를 일컫는 말
歲寒孤節세한고절
①추운 계절(季節)에도 혼자 푸르른 대나무 ②겨울
歲寒三友세한삼우
추운 겨울의 세 벗이라는 뜻으로, ①겨울철 관상용(觀賞用)의 세 가지 나무, 곧 소나무ㆍ대나무ㆍ매화나무(梅花--) ②퇴폐(頹廢)한 세상(世上)에서 벗으로 삼을 세 가지 것, 곧 산수(山水)ㆍ송죽(松竹)ㆍ금주(琴酒) ③매(梅)ㆍ죽(竹)ㆍ수선(水仙)
歲寒松柏세한송백
추운 계절(季節)에도 소나무와 잣나무는 잎이 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어떤 역경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굳은 절개(節槪ㆍ節介)를 의미(意味)함
歲寒松栢세한송백
☞ 세한송백(歲寒松柏)
歲寒然後知松栢세한연후지송백
날씨가 추워진 후(後)에야 송백의 진가(眞價)를 알게 된다는 뜻으로, 즉, 지조(志操)와 절개(節槪ㆍ節介)가 굳은 사람은 어려운 상황(狀況)이 되어야 구별(區別)된다는 것을 이르는 말
歲寒知松柏세한지송백
소나무와 잣나무의 푸른 기상(氣像)은 겨울이 되어야 안다는 뜻으로, 지사(志士)의 높은 뜻은 나라가 어지러울 때에 알게 된다는 말
消遣歲月소견세월
①하는 일없이 세월(歲月)을 보냄 ②어떤 것에 마음을 붙이고 세월(歲月)을 보냄
所經列邑소경열읍
중도에 지나는 여러 고을
小國寡民소국과민
작은 나라 적은 백성(百姓)이라는 뜻으로, 노자(老子)가 그린 이상사회, 이상국가를 이르는 말
蕭規曹隨소규조수
소하가 제정한 법규를 조참이 따른다는 뜻으로, 예전부터 사람들이 쓰던 제도(制度)를 그대로 따르거나 이어 나가는 것을 이르는 말
小隙沈舟소극침주
조그마한 틈으로 물이 새어들어 배가 가라앉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을 게을리하면 큰 재앙(災殃)이 닥치게 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笑納소납
주로 편지(便紙) 따위에 쓰는 것으로, 변변치 않은 물건(物件)이지만 웃고 받아 달라는 뜻으로 겸손(謙遜)하게 일컫는 말
少年易老學難成소년이로학난성
소년(少年)은 늙기 쉬우나 학문(學問)을 이루기는 어렵다는 말
小東大東소동대동
동양(東洋)의 크고 작은 나라
笑裏藏刀소리장도
웃음 속에 칼을 감춘다는 뜻으로, 말은 좋게 하나 마음속으로는 해칠 뜻을 가진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일컫는 말
巢林一枝소림일지
새가 둥지를 틀 때에 쓰이는 것은 숲 속의 많은 나무 중(中) 단 한 가지에 지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작은 집에 살면서 만족(滿足)함을 이르는 말
消磨歲月소마세월
닳아서 없어지는 세월(歲月)이라는 뜻으로, 하는 일없이 헛되이 세월(歲月)만 보냄을 이르는 말
小滿소만
24절기(節氣)의 하나. 만물(萬物)이 점차 성장(成長)하여 가득찬다는 의미(意味)
笑面虎소면호
겉으로는 웃지만 속으로는 딴 마음을 가진 사람을 이르는 말
燒眉之急소미지급
눈썹이 타는 위급(危急)함이라는 뜻으로, 잠시(暫時)도 늦출 수 없는 다급(多急)한 일
素服丹粧소복단장
아래 위를 하얗게 입고 곱게 꾸민 차림
燒不暇撌소불가귀
타고 있어도 그것을 떨쳐버릴 겨를이 없다는 뜻으로, 매우 바쁨을 이름
疎不間親소불간친
친(親)하지 않은 사람이 친(親)하게 지내는 사람들의 사이를 방해(妨害)하지 못한다는 말
少不介意소불개의
조금도 개의하지 아니함
少不動念소불동념
조금도 마음을 움직이지 아니함
少不如意소불여의
조금도 뜻대로 되지 않거나 조금도 뜻과 같지 아니함
笑比河淸소비하청
근엄하여 좀처럼 웃지 않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疏食菜羹소사채갱
거친 음식(飮食)과 나물국이란 뜻으로, 청빈(淸貧)하고 소박(素朴)한 생활(生活)을 이르는 말
昭詳分明소상분명
밝고 자세(仔細)하여 분명(分明)함
小暑소서
24절기(節氣)의 열한 번째. 7월 7일 경(頃)으로,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에 있음
小雪소설
①적게 오는 눈 ②24절기(節氣)의 스무 번째. 입동(立冬)과 대설(大雪) 사이로, 양력(陽曆) 11월 22일 경(頃). 이 무렵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始作)한다고 함
少成若天性소성약천성
어릴 때의 버릇은 천성(天性)과 같이 됨
小小曲折소소곡절
자질구레한 여러 가지 곡절
昭昭明明소소명명
일이 아주 환하고 명백(明白)함
昭昭應感소소응감
분명(分明)히 마음에 응(應)하여 느낌
巢燧소수
나무 위에 집을 짓던 유소씨(有巢氏) 시대(時代)와 부싯돌을 쳐서 처음으로 불을 얻어 살던 수인씨(燧人氏) 시대(時代)의 뜻으로, 아주 오랜 옛날을 이르는 말
小水之魚소수지어
얼마 안 되는 작은 물 속에 사는 물고기라는 뜻으로, 죽음이 눈앞에 닥쳤음을 이르는 말
蔬筍之氣소순지기
육식(肉食)을 하지 않는 사람의 기상(氣像)
少時之過소시지과
젊었을 때 저지른 잘못
消息不通소식불통
①소식(消息)의 왕래(往來)가 없음. 소식(消息)이 서로 통(通)하지 않음 ②소식(消息)이 막혀 전혀 모름 ③어떤 일을 전혀 모름
燒身供養소신공양
①자기(自己) 몸을 태워 부처 앞에 바침 ②또는 그런 일
小心謹愼소심근신
마음을 조심스럽게 가지어 언행(言行)을 삼감
小心翼翼소심익익
세심하고 조심성이 많다는 뜻으로, 마음이 작고 약하여 작은 일에도 겁을 내는 모양(模樣)
霄壤之間소양지간
☞ 소양지차(霄壤之差)
霄壤之差소양지차
하늘과 땅 사이와 같이 엄청난 차이(差異)
霄壤之判소양지판
☞천양지차(天壤之差)
所願成就소원성취
원하던 바를 이룸
小園鶯歌歇長門蝶舞多소원앵가헐장문접무다
작은 동산에 꾀꼬리 소리 간간히 들리고, 긴문에 나비 춤추는 것이 많음
宵衣旰食소의간식
날이 밝기 전(前)에 옷을 입고, 해가 진 후(後)에 식사(食事)를 한다는 뜻으로, 천자(天子)가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정사(政事)에 골몰함을 이르는 말
小異大同소이대동
큰 차이 없이 거의 같음
笑而不答소이부답
웃기만 하고 대답(對答)을 하지 않음
騷人墨客소인묵객
시문(詩文)ㆍ서화(書畫)를 일삼는 사람이란 뜻으로, 문사(文士), 시인(詩人)과 서예가(書藝家), 화가(畫家) 등(等) 풍류(風流)를 아는 사람
小人之勇소인지용
혈기(血氣)에서 오는 소인(小人)의 용기(勇氣)
小人閑居爲不善소인한거위불선
소인(小人)은 한가(閑暇)로이 혼자 있으면 좋지 못한 일을 한다는 뜻으로, 소인(小人)은 남이 보지 않는 것을 기화로 못된 짓을 한다는 말
小人革面소인혁면
어진 임금이 나라를 다스리면 소인(小人)들은 겉모양(模樣)만이라도 고쳐 불의(不義)한 것을 함부로 하지 못함
少壯氣銳소장기예
나이 젊고 건강(健康)한 사람은 날카롭다는 뜻으로, 소장(少壯)은 흔히 20∼30세의 왕성(旺盛)한 지식욕(知識慾)과 행동력(行動力)을 갖춘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蕭牆之亂소장지란
☞ 소장지변(蕭牆之變)
蕭牆之變소장지변
병풍(屛風) 사이의 변이라는 뜻으로, ①내부(內部)에서 일어난 변란(變亂) ②'형제(兄弟) 간(間)의 싸움'을 이르는 말
消長之數소장지수
흥망성쇠(興亡盛衰)의 이치(理致)
蕭牆之憂소장지우
☞ 소장지변(蕭牆之變)
小弟소제
동배(同輩) 사이에 나이가 몇 살 더 든 사람에게 대(對)하여 '자기(自己)'를 겸손(謙遜)히 이르는 말
笑啼兩難소제양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름
笑中刀소중도
웃음 속에 칼이 있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웃고 있으나 마음속에는 해칠 생각이 있음
笑中有劍소중유검
웃음 속에 칼이 들어 있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친절(親切)하지만 내심으로는 헤치려 함을 이르는 말
笑中有刀소중유도
웃음 속에 칼이 들어 있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친절(親切)하지만 내심으로는 해(害)치려 함을 이르는 말
掃地無餘소지무여
싹 쓸어낸 듯이 아무 것도 없다는 뜻으로, 물건(物件)이 전혀 없음을 이르는 말
笑止千萬소지천만
우습기 짝이 없음
掃地黃金出開門萬福來소지황금출개문만복래
땅을 쓰니 황금(黃金)이 나오고, 문을 여니 만복이 나옴
小貪大失소탐대실
작은 것을 탐하다가 오히려 큰 것을 잃음
嘯風弄月소풍농월
휘파람을 불고, 달을 희롱(戱弄)한다는 뜻으로, 자연(自然)의 풍광(風光)을 사랑하고 감상(感想)을 이르는 말
小寒소한
24절기(節氣)의 하나. 1월 6일 경(頃)으로, 동지(冬至)와 대한(大寒) 사이에 있음. 연중(年中) 가장 추운 때임
所向無敵소향무적
나아가는 곳마다 적이 없음
消魂斷腸소혼단장
근심과 슬픔으로 넋이 빠지고, 창자가 끊어지는 듯함
巢毁卵破소훼난파
새집이 부서지면 알도 깨진다는 뜻으로, 국가(國家)나 사회(社會) 또는 조직(組織)이나 집단(集團)이 무너지면 그 구성원들도 피해(被害)를 입게 됨을 이르는 말
速去千里속거천리
귀신(鬼神)을 물리칠 때 어서 멀리 가라고 쫓아내는 뜻으로 쓰는 말
屬纊속광
(옛날 중국(中國)에서 사람이 죽어갈 무렵에 고운 솜을 코나 입에 대어 호흡(呼吸)의 기운(氣運)을 검사(檢査)했던 데서)임종(臨終)을 달리 이르는 말
束帶矜莊속대긍장
의복(衣服)에 주의(注意)하여 단정(端正)히 함으로써 긍지(矜持)를 갖음
速成速敗속성속패
아무렇게나 급(急)하게 이루어진 것은 역시 곧 결단(決斷)이 남
束手속수
①팔짱을 끼고 아무것도 하지 아니함 ②손을 묶음 ③속수무책(束手無策)
束手無策속수무책
손을 묶인 듯이 어찌 할 방책(方策)이 없어 꼼짝 못하게 된다는 뜻으로, 뻔히 보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꼼짝 못한다는 뜻
屬耳垣牆속이원장
담장에도 귀가 있다는 말과 같이 경솔(輕率)히 말하는 것을 조심함
粟積如山속적여산
곡식(穀食)을 산더미처럼 쌓아놓음
速戰速決속전속결
싸움을 오래 끌지 않고 될 수 있는 대로 재빨리 싸워 전국(戰局)을 결정(決定)함
速戰卽決속전즉결
싸움을 오래 끌지 않고 될 수 있는 대로 재빨리 싸워 전국(戰局)을 결정(決定)함
束之高閣속지고각
한 옆으로 치워놓아 두고 쓰지 않음
速進速決속진속결
싸움을 질질 끌지 않고 빨리 쳐들어가서 이기고 짐을 빨리 결정(決定)함
續貂之譏속초지기
쓸 만한 인격자(人格者)가 없어 그만 못한 사람을 등용(登用ㆍ登庸)함을 조롱(嘲弄)하는 말
續絃속현
금슬(琴瑟)의 끊어진 현(絃)을 다시 잇는다는 뜻으로, 아내를 여윈 뒤 다시 새 아내를 맞음
孫康映雪손강영설
고생(苦生) 속에서 열심히 공부(工夫)함을 이르는 말
損上剝下손상박하
나라에 해를 끼치고 백성(百姓)의 제물(祭物)을 강제(强制)로 빼앗음
損上益下손상익하
윗사람에게 해를 끼침으로써 아랫사람을 이롭게 함
孫兒손아
아들의 아들
巽與之言손여지언
남의 마음을 거슬르지 않는 온화(溫和)한 말
孫子손자
①아들이 낳은 아들 ②중국(中國) 춘추(春秋)ㆍ전국시대(戰國時代)의 전략가(戰略家). 손무(孫武)의 존칭(尊稱) ③중국(中國) 춘추시대(春秋時代)에 손무(孫武)가 저술(著述)한 병서(兵書). 전략(戰略) 전술(戰術)의 법칙(法則), 준거(準據)의 상세(詳細)한 내용(內容)을 설명(說明). 고대(古代) 중국(中國)의 전쟁(戰爭) 체험(體驗)의 집대성(集大成)으로, 간결(簡潔) 경발(警拔)한 기술(記述)에 의(依)한 명문(名文)으로 알려짐. 후세(後世)의 병학(兵學)에의 영향(影響)이 큼. 1권 3편
損者三樂손자삼요
좋아해서 해(害)로운 일 세 가지로서, 교만(驕慢)하고 사치(奢侈)함을 좋아하는 일, 편안(便安)하게 놀기를 즐기는 일, 잔치를 베풀고 즐기기를 좋아하는 일을 두고 이름
損者三友손자삼우
사귀면 손해(損害)가 되는 세 가지 친구(親舊)로서, 무슨 일에나 안이(安易)한 길만을 취(取)하는 사람, 남에게 아첨(阿諂)하는 사람, 입에 발린 말 뿐이고 성의가 없는 사람
損弟손제
친구(親舊)끼리의 편지(便紙)에서 '자기(自己)를 모든 면이 부족(不足)한 아우'라는 뜻으로, 겸손(謙遜)하게 일컫는 말
損下益上손하익상
아랫사람에게 해를 입혀서 윗사람을 이롭게 함
率口而發솔구이발
①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을 마구 함 ②경솔(輕率)하게 말을 함
率賓歸王솔빈귀왕
거느리고 복종(服從)하여 왕(王)에게 돌아오니 덕(德)을 입어 복종(服從)치 않음이 없음을 말함
率先躬行솔선궁행
남보다 앞장서서 몸소 실천(實踐)함
率先垂範솔선수범
앞장서서 하여 모범(模範)을 보이는 것
率獸食人솔수식인
폭정(暴政)으로 백성(百姓)들에게 고통을 줌
率土之民솔토지민
온 나라 안의 일반(一般) 국민(國民)
率土之濱솔토지빈
바다에 이르는 땅의 끝. 곧 온 나라의 지경(地境) 안
悚懼恐惶송구공황
송구(悚懼)하고 공황(恐惶)하니 엄중(嚴重), 공경(恭敬)함이 지극(至極)함
送舊迎新송구영신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뜻으로, ①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함 ②구관(舊官)을 보내고, 신관(新官)을 맞이함
松都三絶송도삼절
황 진이가 칭한 말로 송도의 세 가지 유명(有名)한 존재(存在). 곧 서 화담. 황 진이, 박연 폭포(瀑布)를 말함
松茂柏悅송무백열
소나무가 무성(茂盛)하면 잣나무가 기뻐한다는 뜻으로, 남이 잘되는 것을 기뻐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松茂栢悅송무백열
☞ 송무백열(松茂柏悅)
松柏之茂송백지무
소나무와 잣나무의 푸른빛이 변(變)하지 않듯이 오래도록 영화(榮華)를 누림을 이르는 말
松柏之操송백지조
한겨울에도 시들지 않는 소나무와 잣나무의 지조(志操)라는 뜻으로, 굳은 절개(節槪ㆍ節介)를 이르는 말
松栢之質송백지질
소나무와 잣나무는 서리를 맞고 더욱더 무성(茂盛)해진다는 뜻으로, 건강한 체질(體質)을 이르는 말
松上之鶴송상지학
황새를 일컫는 말
松樹千年終是朽송수천년종시후
소나무는 상록수(常綠樹)이나 천년 후(後)에는 말라 죽는다는 뜻으로, 천하(天下)의 만물(萬物)에 죽지 않는 것은 없다는 말
宋襄之仁송양지인
송(宋)나라 양공(襄公)의 어짊이라는 뜻으로, 쓸데없이 베푸는 인정(人情)을 이르는 말
送迎송영
①떠나는 사람을 보내는 일과 오는 사람을 맞아들이는 일 ②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送往迎來송왕영래
가는 사람을 배웅하고 찾아오는 사람을 맞이함
松作迎客蓋月爲讀書燈송작영객개월위독서등
소나무는 객을 맞이하는 일산이 되고, 달은 글을 읽는 등불이 됨
松風羅月송풍나월
솔가지 사이로 부는 바람과 댕댕이덩굴 사이로 비치는 달
松風水月송풍수월
소나무에 부는 바람과 물에 비친 달이라는 뜻으로, 차분한 자연(自然)의 정취(情趣)를 조용히 감상(感想)하는 심경(心境)
碎骨粉身쇄골분신
☞ 분골쇄신(粉骨碎身)
碎金쇄금
금을 깨뜨리면 빛이 찬란(燦爛)하다는 뜻으로, 아름다운 글귀(-句)나 시를 가리키는 말
鎖門逃走쇄문도주
문을 걸어 잠그고 살며시 도망(逃亡)함
灑掃巾櫛쇄소건즐
집이나 몸을 거두는 일 따위의 잔 시중
洒洒落落쇄쇄낙락
성격(性格)이나 태도(態度), 언동 따위가 소탈하여 사물(事物) 등(等)에 집착(執着)하지 않음
碎身쇄신
분골 쇄신(粉骨碎身)
碎身粉骨쇄신분골
☞ 쇄골분신(鎖骨粉身)
衰老之年쇠로지년
쇠로(衰老)한 나이
數間斗屋수간두옥
두서너 칸밖에 안 되는 아주 작은 집
數間茅屋수간모옥
두서너 칸밖에 안 되는 띠집. 오두막집
數間草屋수간초옥
몇 간 되지 않는 매우 작은 초가
水去不復回言出難更收수거불부회언출난갱수
물이 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고, 말이 나오면 다시 거두기 어려움
壽考수고
오래 삶
壽考無疆수고무강
☞ 만수무강(萬壽無疆)
手高者白수고자백
(바둑을 둘 때)수가 높은 사람이 흰 바둑돌을 가지고 둔다는 말
垂拱수공
옷소매를 늘어뜨리고 팔짱을 낀다는 뜻으로, 아무 일도 하지 아니하고 남 하는 대로 내버려둠
垂拱平章수공평장
밝고 평화(平和)스럽게 다스리는 길을 겸손(謙遜)히 생각함을 말함
水寬魚大수관어대
깊고 넓은 물에는 큰 고기가 깃듦
水廣則魚遊수광즉어유
물이 깊고 넓으면 고기들이 모여 논다는 뜻으로, 덕(德)이 있는 사람에게는 자연(自然)히 사람들이 따름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守口如甁수구여병
입 다물기를 병마개 막듯이 하라는 뜻으로, 비밀(秘密)을 남에게 말하지 말라는 말
數口之家수구지가
식구(食口)가 몇 안 되는 집안
首丘初心수구초심
여우는 죽을 때 구릉을 향(向)해 머리를 두고 초심으로 돌아간다라는 뜻으로, ①근본(根本)을 잊지 않음 ②또는 죽어서라도 고향(故鄕) 땅에 묻히고 싶어하는 마음
獸窮則齧수궁즉설
짐승이 고통(苦痛)이 극도(極度)에 달하면 사람을 문다는 뜻으로, 사람도 썩 곤궁(困窮)해지면 나쁜 짓을 하게 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隨機수기
기회(機會)를 따름
隨機應變수기응변
때에 따라 적절(適切)히 일을 처리(處理)함
修己治人수기치인
내 몸을 닦아 남을 교화(敎化)함
數年之內수년지내
두서너 해, 또는 대여섯 해 안
誰能出不由戶수능출불유호
누가 문을 거치지 않고 나갈 수 있는가라는 뜻으로, 道(도)는 문(門)과 같은 것인데, 사람이 道(도)를 행(行)하지 않음을 한탄(恨歎)하는 말
垂堂之戒수당지계
장래(將來)가 촉망(屬望)되는 자식(子息)은 위험(危險)을 가까이해서는 안 된다는 경계(警戒)
水到渠成수도거성
물이 흐르면 자연(自然)히 개천을 이룬다는 뜻으로, 학문(學問)을 열심히 하면 스스로 도를 깨닫게 됨을 이르는 말
水到魚行수도어행
물이 흐르면 고기가 다닌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때가 되면 이루어짐
守道而失路수도이실로
억지로 道(도)를 지키려다가 오히려 참된 길을 잃음
誰得誰失수득수실
얻고 잃음이 확실(確實)하지 못한 형편(形便)
水落石出수락석출
①물이 빠져 밑바닥의 돌이 드러난다는 뜻으로, 물가(物價)의 겨울 경치(景致)를 일컫는 말 ②나중에 사건(事件)의 진상(眞相)이 명백(明白)하게 드러남의 비유(比喩ㆍ譬喩)
垂簾聽政수렴청정
발을 내리고 정사(政事)를 듣는다는 뜻으로, 나이 어린 임금이 등극(登極)했을 때 왕대비(王大妃)나 대왕대비(大王大妃)가 왕을 도와서 정사(政事)를 돌봄을 이르는 말
水流雲空수류운공
흐르는 물과 하늘의 뜬구름이라는 뜻으로, 과거사(過去史)가 흔적(痕跡ㆍ痕迹)이 없고 허무(虛無)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水陸萬里수륙만리
바다와 육지(陸地)를 사이에 두고 멀리 떨어져 있음을 이르는 말
水陸珍味수륙진미
산과 바다에서 나는 맛있는 음식물(飮食物)
水陸珍饌수륙진찬
산과 바다에서 나는 진귀하고 맛있는 것
受命於天수명어천
'왕위(王位)에 오름'을 일컫는 말
受命于天수명우천
☞ 수명어천(受命於天)
壽命長壽수명장수
사람의 목숨이 길어 오래도록 삶. 어린애의 명이 아무쪼록 길어 오래 살기를 빌 때에 씀
樹木參天수목참천
수목(樹木)이 하늘을 찌를 듯이 울창함
手舞足蹈수무족도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모르고 날뜀
隨問隨答수문수답
물으면 묻는대로 거침없이 대답(對答)함
首尾相應수미상응
머리와 꼬리가 서로 응한다는 뜻으로, 뜻이 잘 맞아 일이 잘 되어감
首尾相接수미상접
서로 이어져 끊이지 않음
首尾一貫수미일관
처음부터 끝까지 변(變)함없이 일을 해 나감
隨方就圓수방취원
다방면(多方面)으로 재주가 있어 무엇이든지 잘함
壽福康寧수복강녕
오래 살고 복되며 건강(健康)하고 편안(便安)함
手不釋卷수불석권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는 뜻으로, 늘 책을 가까이하여 학문(學問)을 열심히 함
守祕義務수비의무
묵비 의무(默祕義務)
隨事斗護수사두호
모든 일을 일일이 돌보아 줌
需事之賊수사지적
일에 대(對)해서 의심(疑心)을 품고 머뭇거리는 것은 그 사업(事業)을 성취(成就)할 수 없게 한다는 뜻
壽山福海수산복해
산 같은 수명(壽命)과 바다 같은 복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장수(長壽)를 축하(祝賀)하는 말
垂裳수상
옷을 입어 늘인다는 뜻으로, 의복(衣服)의 제도(制度)를 정(定)하고 귀천(貴賤)을 바로잡아, 천하(天下)에 예(禮)를 들어 보임을 이르는 말
手上手下수상수하
손윗사람과 손아랫사람
水上油수상유
'물 위에 뜬 기름'이란 뜻으로, 곧 서로 잘 어울릴 수 없는 사이를 이르는 말
愁色滿面수색만면
근심스러운 빛이 얼굴에 가득 차 있음
手書수서
'손수 쓴 편지(便紙)'라는 뜻으로, 손윗사람이 손아랫사람에게 보내는 자기(自己)의 '편지(便紙)'를 일컫는 말
首鼠수서
구멍에 머리만 내밀고 엿보는 쥐라는 뜻으로, 진퇴(進退)ㆍ거취(去就)를 정(定)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모양의 비유(比喩ㆍ譬喩)
首鼠兩端수서양단
구멍 속에서 목을 내민 쥐가 나갈까 말까 망설인다는 뜻으로, ①거취(去就)를 결정(決定)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모양(模樣) ②어느 쪽으로도 붙지 않고 양다리를 걸치는 것을 이르는 말
繡席金屛수석금병
수를 놓아 만든 방석(方席)과 비단(緋緞) 병풍(屛風)
漱石枕流수석침류
돌로 양치질하고 흐르는 물을 베개 삼는다는 뜻으로, ①말을 잘못해 놓고 그럴 듯하게 꾸며대는 것 ②또는 이기려고 하는 고집(固執)이 셈
首善之地수선지지
다른 곳보다 나은 곳 혹은 그런 지위(地位)라는 뜻으로, 서울이나 또는 옛 성균관(成均館)을 일컫는 말
水泄不通수설불통
①물이 샐 틈이 없음 ②단속(團束)이 엄하여 비밀(秘密)이 새어 나가지 못함
垂成之業수성지업
자손(子孫)에게 뒤를 이어 이루게 하는 일
守成之主수성지주
창업(創業)의 뒤를 이어 그 기초(基礎)를 굳게 지키는 군주(君主)
需世之才수세지재
세상(世上)에 등용(登用ㆍ登庸)될 만한 인재(人材)
袖手傍觀수수방관
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당(當)하여 옆에서 보고만 있는 것을 말함
水隨方圓器수수방원기
물은 그릇의 모남과 둥긂에 따라 그 모양(模樣)이 달라진다는 뜻으로, 사람은 상종하는 사람의 선악(善惡)에 따라 달라지므로 좋은 친구(親舊)를 사귀어야 한다는 말
隨順衆生수순중생
나쁜 사람 좋은 사람 할 것 없이 여러 중생(衆生)의 뜻에 따름
收拾人心수습인심
혼란(混亂)한 인심(人心)을 수습(收拾)함
隨時變通수시변통
그때그때의 형편(形便)에 따라 일을 처리(處理)함
隨時順應수시순응
어떤 일이든지 그때와 형편(形便)에 따라서 맞추어 함
隨時應變수시응변
그때그때 처한 상황에 따라 변화(變化)함
隨時處變수시처변
그때그때 변(變)하는 것을 따라 일을 처리(處理)함
晬身수신
생신(生辰)을 달리 이르는 말. 주(主)로 글에 씀
修身者先正其心수신자선정기심
자신을 수양하려는 사람은, 먼저 마음을 바르게 해야 함
修身齊家수신제가
자기(自己)의 몸을 닦고 집안 일을 잘 다스림
修身齊家治國之本수신제가치국지본
제 몸을 닦고 집안을 가지런히 하는 것이 나라를 다스리는 근본(根本)임
守心正氣수심정기
한울님 마음을 항상(恒常) 잃지 아니하며 사특(邪慝)한 기운(氣運)을 버리고 도기를 길러 천인 합일을 목적(目的)으로 하는 수련(修練) 방법(方法)
誰也某也수야모야
아무아무. 누구누구
水魚수어
☞ 수어지교(水魚之交)
水魚之交수어지교
물과 물고기의 사귐이란 뜻으로, ①임금과 신하(臣下) 또는 부부(夫婦) 사이처럼 매우 친밀(親密)한 관계(關係)를 이르는 말 ②서로 떨어질 수 없는 친(親)한 사이를 일컫는 말
水魚之親수어지친
물과 물고기의 사귐이란 뜻으로, ①임금과 신하(臣下) 또는 부부(夫婦) 사이처럼 매우 친밀(親密)한 관계(關係)를 이르는 말 ②서로 떨어질 수 없는 친(親)한 사이를 일컫는 말
壽宴수연
장수(長壽)함을 축하(祝賀)하는 잔치. 보통 환갑잔치(還甲--)를 말함
壽筵수연
☞ 수연(壽宴)
鬚髥수염
①10대 후반(後半)의 나이가 되면서부터 남자(男子)의 입 주위(周圍)나 턱 또는 뺨에 나는 털. 나룻 ②동물(動物)의 입 주위(周圍)에 다소(多小) 굵고 길게 나는 몇 가닥의 털. 또는, 염소와 같은 동물(動物)의 턱 밑에 길게 나는 털 ③메기ㆍ미꾸라지 따위의 물고기의 주둥이 옆에 길거나 짧게 뻗은 돌기(突起) ④벼ㆍ보리ㆍ옥수수 따위의 낟알 끝이나 사이에 가늘게 난 가스랑이 또는 털 모양(模樣)의 것
羞惡之心수오지심
사단(四端)의 하나. 자기(自己)의 옳지 못함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옳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
羞惡之心義之端也수오지심의지단야
옳지 못함을 부끄러워하고 착하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은 의(義)의 단서(端緖)임
誰曰不可수왈불가
누구도 불가하다고 말할 사람이 없음
水旺之節수왕지절
오행(五行)에 수기(水氣)가 왕성(旺盛)한 절기(節氣), 곧 겨울을 이름
壽夭長短수요장단
수요(壽夭)를 힘주어 이르는 말
樹欲靜而風不止수욕정이풍부지
나무가 조용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자식(子息)이 부모(父母)님을 공양(供養)하고 싶어도 부모(父母)님이 별세하여 세상(世上)에 계시지 않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水湧山出수용산출
(시문(時文)을 짓는 데)재주가 샘솟듯 풍부(豐富)하여 빨리 이루어 놓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隨友適江南수우적강남
친구(親舊) 따라 강남(江南) 간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친구(親舊)를 좋아하면 먼 곳이라도 피로(疲勞)를 잊고 따라간다는 말
誰怨誰咎수원수구
누구를 원망(怨望)하며 누구를 탓하랴라는 뜻으로, 곧, 남을 원망(怨望)하거나 꾸짖을 것이 없음
誰怨孰尤수원숙우
누구를 원망(怨望)하고 탓할 수가 없다는 뜻
水月鏡花수월경화
물에 비친 달과 거울에 비친 꽃이라는 뜻으로, 볼 수는 있어도 손으로 잡을 수 없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羞月閉花수월폐화
둥근 달도 부끄러워하고, 아름다운 꽃조차도 오므린다는 뜻으로, 절세미인(絶世美人)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雖有他親豈能如此수유타친기능여차
비록 다른 친척(親戚)이 있으나 어찌 이와 같을 수는 없음
受恩罔極수은망극
입은 은혜(恩惠)가 그지없음
壽儀수의
생일(生日) 예물(禮物)을 일컫음. 경조사(慶弔事)의 서식(書式)
繡衣夜行수의야행
비단옷(緋緞-)을 입고 밤길을 간다는 뜻으로, 생색(生色)이 나지 않는 공연(公然)한 짓을 이르는 말
修因感果수인감과
선악(善惡)의 인을 닦아서 고락(苦樂)의 종말(終末)을 느낌
修人事待天命수인사대천명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림
水任方圓器수임방원기
물은 그릇의 모남과 둥긂에 따라 그 모양(模樣)이 달라진다는 뜻으로, 사람은 상종하는 사람의 선악(善惡)에 따라 달라지므로 좋은 친구(親舊)를 사귀어야 한다는 말
豎子不足與謀수자부족여모
어린 자식과는 더불어 일을 꾀할 수 없다는 말로, 어리고 경험(經驗)이 부족(不足)한 사람과는 큰 일을 도모(圖謀)할 수가 없다는 뜻
酬酌수작
술잔을 서로 주고받는다는 뜻에서 ①말을 서로 주고받음, 또는 주고받는 그 말 ②엉큼한 속셈이나 속보이는 짓을 얕잡아 이르는 말
水滴石穿수적석천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는 뜻으로, 미미(微微)한 힘이라도 꾸준히 노력(努力)하면 큰 일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水積成川수적성천
물이 모이면 내를 이룸
水滴穿石수적천석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뜻으로, 작은 노력(努力)이라도 끈기 있게 계속(繼續)하면 큰 일을 이룰 수 있음
銖積寸累수적촌루
아주 적은 것이라도 쌓이고 쌓이면 큰 것이 됨
守節死義수절사의
절개(節槪ㆍ節介)를 지키고 의롭게 죽음
守節寃死수절원사
절개(節槪ㆍ節介)를 지키다 원통(寃痛)하게 죽음
獸蹄鳥跡수제조적
새나 짐승의 발자취가 천하(天下)에 가득하다는 뜻
首題之件수제지건
공문(公文)을 작성(作成)할 때 '수제(首題)에 관(關)하여'란 뜻으로, 본문(本文)의 첫머리에 쓰던 낡은 투
水鳥浮還沒山雲斷復連수조부환몰산운단부련
물새는 떴다가 다시 가라앉고, 산 구름은 끊어졌다 다시 이어짐
首足異處수족이처
참형(斬刑)을 당(當)하여 머리와 다리가 따로따로 됨을 이르는 말
手足之愛수족지애
형제(兄弟) 간(間)의 우애(友愛)
數罪俱發수죄구발
같은 사람이 저지른 여러 가지 죄(罪)가 한꺼번에 드러남
守株수주
☞ 주수(株守)
隋珠수주
중국 수나라의 국보였던 구슬
守株待兔수주대토
그루터기를 지켜 토끼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고지식하고 융통성(融通性)이 없어 구습(舊習)과 전례(前例)만 고집(固執)함
隨珠彈雀수주탄작
수후(隨侯)의 구슬로 새를 잡는다는 뜻으로,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손해 보게 됨을 이르는 말
水中孤魂수중고혼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의 외로운 넋
隨衆逐隊수중축대
자기(自己)의 뚜렷한 주견(主見)이 없이 여러 사람의 틈에 끼어 덩달아 행동(行動)을 함
壽則多辱수즉다욕
오래 살면 욕됨이 많다는 뜻으로, 오래 살수록 고생(苦生)이나 망신(亡身)이 많음을 이르는 말
誰知烏之雌雄수지오지자웅
'누가 까마귀의 암수를 분간(分揀)할 수 있겠는가' 라는 뜻으로, 사물(事物)의 옳고 그름을 가려내기가 퍽 어려움을 일컫는 말
水至淸則無魚수지청즉무어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없다는 뜻으로, 사람이 너무 야박(野薄)하거나 지나치게 똑똑하면 다른 사람들이 그를 두려워하고 피(避)하여 벗을 사귀지 못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로 쓰임
守眞志滿수진지만
사람의 도리(道理)를 지키면 뜻이 가득 차고, 군자(君子)의 도(道)를 지키면 뜻이 편안(便安)함
雖嫉僧袈何憎수질승가하증
승려(僧侶)가 밉기로 가사(袈裟)까지 미우랴의 뜻으로, 한 사람 때문에 노한 분노(憤怒)를 다른 사람에게 옮김이 불가함을 이르는 말
隨處作主수처작주
어느 곳이든 가는 곳마다 주인(主人)이 됨
水天髣髴수천방불
바다 멀리 수면(水面)과 하늘이 서로 맞닿아 그 한계(限界)를 지을 수 없음
水天一碧수천일벽
바다 멀리 수면(水面)과 하늘이 하나로 이어져 그 경계(境界)를 알 수 없을 만큼 한 가지로 푸름
水天一色수천일색
☞ 수천일벽(水天一碧)
數疊靑山수첩청산
☞ 만첩청산(萬疊靑山)
水淸無大魚수청무대어
물이 맑으면 큰 고기가 없다는 뜻으로,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그 몸을 감출 곳이 없어 그곳에는 살지 않음과 같이, 사람이 너무 똑똑하거나 엄하면 남이 꺼려하여 가까운 벗이 없음을 이르는 말
水波不興수파불흥
물결이 일지 않음
樹下石上수하석상
나무 아래와 돌의 위라는 뜻으로, 한데에서 잔다는 말로서, 출가(出家)한 몸 또는 불교(佛敎)에서 수행(修行)함을 이르는 말
手下親兵수하친병
①자기(自己)에게 직접(直接) 딸린 쫄병 ②자기(自己)의 수족(手足)과 같이 쓰는 사람
繡婚式수혼식
결혼(結婚) 13주년(周年ㆍ週年)
水火不通수화불통
물과 불은 서로 통(通)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친교(親交)가 이루어질 수 없음
水火相剋수화상극
물과 불은 서로 용납(容納)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서로 원수(怨讐)같이 대함
隋和之材수화지재
함께 천하(天下)의 귀중(貴重)한 보배라는 뜻으로, 뛰어난 인재(人材)의 비유(比喩ㆍ譬喩)
羞花閉月수화폐월
달이 숨고 꽃이 부끄러워한다는 뜻으로, 절세(絶世)의 미인(美人)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隋侯之珠수후지주
옛날 수(隋)나라 임금이 뱀을 도와 준 공으로 얻었다는 보배로운 구슬
肅啓숙계
삼가 아뢴다는 뜻으로, 편지(便紙)의 첫 머리에 쓰는 말
孰能御之숙능어지
누가 능히 막으리
熟讀玩味숙독완미
문장(文章)의 뜻을 잘 생각하면서 차분히 읽고 음미(吟味)함을 이르는 말
熟慮斷行숙려단행
충분(充分)히 생각한 끝에 과감(果敢)하게 실행(實行)함
菽麥숙맥
①콩과 보리 ②숙맥불변(菽麥不辨)
菽麥不辨숙맥불변
콩인지 보리인지 분별(分別)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어리석고 못난 사람
叔母숙모
작은아버지의 아내. 작은어머니
肅拜숙배
'삼가 정숙(靜肅)하게 절합니다'의 뜻으로, ①경의(敬意)를 표(表)하여 편지(便紙)의 끝에 쓰는 말 ②서울을 떠나는 벼슬아치가 임금께 작별(作別)을 아룀
叔父숙부
아버지의 아우. 작은아버지
叔父母숙부모
작은아버지와 작은어머니
熟不還生숙불환생
한 번 익힌 음식(飮食)은 날것으로 되돌아 갈 수 없어 그대로 두면 쓸데없다는 뜻으로, 남에게 음식(飮食)을 권할 때 쓰는 말
肅殺之氣숙살지기
가을의 쌀쌀한 기운(氣運)
宿昔之憂숙석지우
밤낮으로 잊을 수 없는 근심이라는 뜻으로, 깊은 근심이나 묵은 근심을 이름
菽粟숙속
콩과 조라는 뜻으로, 매일(每日) 먹는, 느끼하지 않고 산뜻한 음식(飮食)을 이르는 말
菽粟之文숙속지문
일반(一般) 사람들이 두루 알 수 있는 쉬운 글
菽水之供숙수지공
콩과 물로 드리는 공이라는 뜻으로, 가난 속에서도 정성(精誠)을 다하여 부모(父母)를 잘 섬기는 일
菽水之歡숙수지환
콩을 먹고 물을 마시는 가난한 처지(處地)에서도 부모(父母)에게 효도(孝道)를 다하여 그 마음을 즐겁게 함
熟習難當숙습난당
무슨 일이 익숙한 사람에게는 남이 당(當)하여 내기가 어려움
熟習難防숙습난방
몸에 익숙하게 밴 버릇은 남이 고쳐 내기가 어려움
孰是孰非숙시숙비
①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 분명(分明)하지 아니함 ②누가 옳고 그른지 분별(分別)하기 어려울 때 하는 말 ③시비(是非)가 분명(分明)하지 않음
宿作外道숙작외도
현재(現在) 받고 있는 고락(苦樂)은 모두 지난 세상(世上)에서 이미 결정(決定)된 것이라고 주장(主張)하는 불교(佛敎) 밖의 가르침
俶載南畝숙재남묘
비로소 남양의 밭에서 농작물(農作物)을 배양(培養)함
肅呈숙정
삼가 받들어 올린다는 뜻으로, 한문투(漢文-) 편지(便紙)의 첫머리에 쓰는 인사말
叔祖父숙조부
할아버지의 아우. 작은할아버지
宿鳥投林숙조투림
잘 새가 숲에 듦
宿虎衝鼻숙호충비
'자는 범의 코를 찌른다'의 뜻으로, 가만히 있는 사람을 건드려서 화를 스스로 불러들이는 일
夙興夜寐숙흥야매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밤에는 늦게 잔다는 뜻으로,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직무(職務)에 몰두(沒頭)하여 부지런히 일함을 이르는 말
夙興溫凊숙흥온청
일찍 일어나서 추우면 덥게, 더우면 서늘케 하는 것이 부모(父母) 섬기는 절차(節次)임
純潔無垢순결무구
몸가짐이 깨끗하여 조금도 더러운 티가 없음
旬課순과
조선(朝鮮) 시대(時代)에, 열흘마다 성균관(成均館) 유생(儒生)에게 글제(-題)를 내어 주고 제술(製述)을 시키던 일
殉國先烈순국선열
나라를 위(爲)하여 목숨을 바친 선조(先祖)의 열사(烈士)
殉國烈士순국열사
나라를 위(爲)해 목숨을 바치며 싸운 열사(烈士)
殉國義擧순국의거
나라를 위(爲)하여 목숨을 바치고 정의(正義)를 위(爲)하여 거사(擧事)하는 일
旬頭殿講순두전강
☞ 순과(旬課)
脣亡齒寒순망치한
입술을 잃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①가까운 사이의 한쪽이 망(亡)하면 다른 한쪽도 그 영향(影響)을 받아 온전(穩全)하기 어려움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②서로 도우며 떨어질 수 없는 밀접(密接)한 관계(關係), 또는 서로 도움으로써 성립(成立)되는 관계(關係)를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脣薄輕言순박경언
입술이 얇은 자는 까불까불 잘 지껄임
瞬息間순식간
눈 한 번 깜짝하거나 숨 한 번 쉴 사이와 같이 짧은 동안
舜人也我亦人也순인야아역인야
순임금(舜--)도 사람이고, 나도 사람이라는 뜻으로, 순임금(舜--) 또한 우리와 같은 사람인바, 우리도 노력(努力)하면 순임금(舜--)과 같은 성인(聖人)의 지위(地位)에 도달(到達)하지 못할 바 없음을 이르는 말
純一無雜순일무잡
①전혀 섞인 것이 없음 ②꾸밈이나 간사(奸邪)스러운 생각이 없는 상태(狀態)
純眞無垢순진무구
마음과 몸이 아주 깨끗하여 조금도 더러운 때가 없음
順次無事순차무사
아무 일 없이 잘 되어 감
順天應人순천응인
천명(天命)에 순종(順從)하고, 인심(人心)에 응(應)함
順天者存순천자존
천리(天理)에 따르는 자는 오래 번성(蕃盛ㆍ繁盛)함
脣齒輔車순치보거
입술과 이, 수레의 덧방나무와 바퀴처럼 따로 떨어지거나 협력(協力)하지 않으면 일이 성취(成就)하기 어려운 관계(關係)를 이르는 말
脣齒之國순치지국
입술과 이의 관계(關係)처럼 이해(利害) 관계(關係)가 밀접(密接)한 나라를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脣齒之勢순치지세
입술과 이와의 뗄 수 없는 관계(關係)와 같이, 서로 의지(依支)하고 서로 영향(影響)을 끼치는 형세(形勢)
順風滿帆순풍만범
돛이 뒤에서 부는 바람을 받아 배가 잘 달리는 모양(模樣)
淳風美俗순풍미속
인정(人情)이 두텁고 아름다운 풍속(風俗)
純潔無垢순결무구
몸가짐이 깨끗하여 조금도 더러운 티가 없음
旬課순과
조선(朝鮮) 시대(時代)에, 열흘마다 성균관(成均館) 유생(儒生)에게 글제(-題)를 내어 주고 제술(製述)을 시키던 일
殉國先烈순국선열
나라를 위(爲)하여 목숨을 바친 선조(先祖)의 열사(烈士)
殉國烈士순국열사
나라를 위(爲)해 목숨을 바치며 싸운 열사(烈士)
殉國義擧순국의거
나라를 위(爲)하여 목숨을 바치고 정의(正義)를 위(爲)하여 거사(擧事)하는 일
旬頭殿講순두전강
☞ 순과(旬課)
脣亡齒寒순망치한
입술을 잃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①가까운 사이의 한쪽이 망(亡)하면 다른 한쪽도 그 영향(影響)을 받아 온전(穩全)하기 어려움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②서로 도우며 떨어질 수 없는 밀접(密接)한 관계(關係), 또는 서로 도움으로써 성립(成立)되는 관계(關係)를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脣薄輕言순박경언
입술이 얇은 자는 까불까불 잘 지껄임
瞬息間순식간
눈 한 번 깜짝하거나 숨 한 번 쉴 사이와 같이 짧은 동안
舜人也我亦人也순인야아역인야
순임금(舜--)도 사람이고, 나도 사람이라는 뜻으로, 순임금(舜--) 또한 우리와 같은 사람인바, 우리도 노력(努力)하면 순임금(舜--)과 같은 성인(聖人)의 지위(地位)에 도달(到達)하지 못할 바 없음을 이르는 말
純一無雜순일무잡
①전혀 섞인 것이 없음 ②꾸밈이나 간사(奸邪)스러운 생각이 없는 상태(狀態)
純眞無垢순진무구
마음과 몸이 아주 깨끗하여 조금도 더러운 때가 없음
順次無事순차무사
아무 일 없이 잘 되어 감
順天應人순천응인
천명(天命)에 순종(順從)하고, 인심(人心)에 응(應)함
順天者存순천자존
천리(天理)에 따르는 자는 오래 번성(蕃盛ㆍ繁盛)함
脣齒輔車순치보거
입술과 이, 수레의 덧방나무와 바퀴처럼 따로 떨어지거나 협력(協力)하지 않으면 일이 성취(成就)하기 어려운 관계(關係)를 이르는 말
脣齒之國순치지국
입술과 이의 관계(關係)처럼 이해(利害) 관계(關係)가 밀접(密接)한 나라를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脣齒之勢순치지세
입술과 이와의 뗄 수 없는 관계(關係)와 같이, 서로 의지(依支)하고 서로 영향(影響)을 끼치는 형세(形勢)
順風滿帆순풍만범
돛이 뒤에서 부는 바람을 받아 배가 잘 달리는 모양(模樣)
淳風美俗순풍미속
인정(人情)이 두텁고 아름다운 풍속(風俗)
順風而呼순풍이호
바람이 부는 방향(方向)으로 소리 지른다는 뜻으로, 좋은 기회(機會)를 터서 일을 시행(施行)하면 이루기가 쉽다는 말
循環之理순환지리
사물(事物)의 성(盛)하여지고 쇠하여짐이 서로 바뀌어 도는 이치(理致)
述而不作술이부작
성인(聖人)의 말을 술(述)하고(전하고) 자기(自己)의 설(說)을 지어내지 않음
述者之能술자지능
문장(文章)의 잘되고 못 됨은 그 문장(文章)을 지은 사람의 능력(能力)에 딸렸다는 말로 일의 잘되고 못 되는 것은 그 사람의 수단(手段)이 좋고 나쁜 데에 달렸다는 말
崇德廣業숭덕광업
①높은 덕과 큰 사업(事業) ②또는, 덕을 높이고 업을 넓힘
膝甲盜賊슬갑도적
남의 시문(詩文)을 표절(剽竊)하여 쓰는 사람을 일컫는 말
膝前勿坐親面勿仰슬전물좌친면물앙
무릎 앞에 앉지 말고, 어버이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지 말아야 함
膝下슬하
무릎 아래라는 뜻으로, 거느리는 곁이나 품안. 주(主)로, 부모(父母)의 보호(保護) 영역(領域)을 이름
習慣成自然습관성자연
습관(習慣)은 종내 타고난 천성(天性)과 같이 됨을 이름
習慣若自然습관약자연
습관(習慣)은 종내 타고난 천성(天性)과 같이 됨을 이름
習俗移性습속이성
습관(習慣)과 풍속(風俗)은 끝내 그 사람의 성질(性質)을 바꾸어 놓음
習熟見聞습숙견문
널리 보고 들어서 사물(事物)에 익숙함
習與性成습여성성
습관(習慣)이 오래 되면 마침내 천성(天性)이 됨
拾遺補過습유보과
임금의 잘못을 바로잡아 고치게 함
升鑑승감
'드리니 보아주시오'의 뜻으로, 조금 높이는 자리에, 편지(便紙) 겉봉 받는 이의 이름 아래에 쓰는 말
乘堅策肥승견책비
단단한 수레를 타고 살진 말을 채찍질함
升啓승계
편지(便紙) 겉봉에 받는 이의 이름 밑에 '앞'이란 뜻으로 쓰는 말
陞階納陛승계납폐
문무(文武) 백관(百官)이 계단(階段)을 올라 임금께 납폐(納陛)하는 절차(節次)임
勝己者厭승기자염
재주가 자기(自己)보다 나은 사람을 싫어함
承當不下승당불하
①승당할 수 없음 ②감임(堪任)할 수 없음
升堂入室승당입실
마루에 올라 방으로 들어온다는 말로 ①어떤 일에나 그 차례(次例)가 있음을 이르는 말 ②학문(學文)이 점점 깊어짐의 비유(比喩ㆍ譬喩)
升斗之利승두지리
한 되와 한 말의 이익(利益)이라는 뜻으로, 대수롭지 않은 이익(利益)을 이름
蠅頭之利승두지리
☞ 승두지리(升斗之利)
承上起下승상기하
앞의 문장(文章)을 받아서 뒤의 문장(文章)을 지어 나가는 일
承上接下승상접하
윗사람을 받들고 아랫사람을 잘 거느려서 두 사이를 잘 주선(周旋)함
乘船走馬三分命승선주마삼분명
배는 잘 뒤집혀지고, 말에서는 떨어지기 쉬우니, 이것을 잘 조종(操縱)하지 못하면 죽기 쉽다는 뜻으로, 사람의 목숨을 10분의 7은 사람에 달렸고, 나머지 3은 하늘에 달렸다는 말
僧梳승소
승려(僧侶)의 빗이라는 뜻으로, 필요(必要) 없는 물건(物件)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承召奉命승소봉명
임금의 부름을 받아 그 명령(命令)을 받듦
乘勝長驅승승장구
싸움에서 이긴 기세(氣勢)를 타고 계속(繼續) 적을 몰아침
承安順志승안순지
웃어른의 명령(命令)을 좇음
乘夜逃走승야도주
밤을 틈타서 도망(逃亡)함
乘夜越牆승야월장
밤을 타서 남의 집의 담을 넘어 들어감
乘危涉險승위섭험
위태(危殆)하고 험난(險難)함을 무릅쓰고 나아감
勝戰譜승전보
승전(勝戰)의 결과(結果)를 적은 기록(記錄)
乘除之理승제지리
성하고 쇠하는 이치(理致)
承重孫승중손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대신(代身)하여 제사(祭祀)를 받드는 맏손자(-孫子)
昇天入地승천입지
하늘로 오르고 땅으로 들어간다는 뜻으로, '자취를 감추고 없어짐'을 이르는 말
勝敗兵家常事승패병가상사
싸움에서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는 것처럼 일에도 성공(成功)과 실패(失敗)가 있다는 뜻
勝敗兵家之常事승패병가지상사
☞ 승패병가상사(勝敗兵家常事)
勝敗之數승패지수
이기고 짐을 판가름하는 운수(運數)
昇平世界승평세계
태평(太平)한 세상(世上)
乘風破浪승풍파랑
'뜻의 원대(遠大)한'을 이르는 말
試可乃已시가내이
먼저 능(能)ㆍ불능(不能)을 시험(試驗)하고 취사(取捨)하는 일
時刻待變시각대변
①병세(病勢)가 매우 위급(危急)하게 된 상태(狀態) ②마음이 잘 변(變)함
時刻到來시각도래
어떤 일에 알맞은 때가 닥쳐옴
侍巾帷房
시건유방
유방(帷房)에서 모시고 수건을 받드니 처첩(妻妾)이 하는 일임
媤姑母夫시고모부
남편(男便)의 고모부. 시고모의 남편(男便)
豕交獸畜시교수축
돼지처럼 대하고 짐승처럼 기른다는 뜻으로, 사람을 예로써 대우(待遇)하지 않고 짐승같이 대(對)한다는 말
市區改正시구개정
불규칙(不規則)한 시의 구역(區域)을 고쳐서 바로잡음
始勤終怠시근종태
처음에는 부지런히 하나 나중에는 게으름을 이르는 말
時急之事시급지사
시급(時急)한 일
時機尙早시기상조
오히려 때가 이르다는 뜻으로, 아직 때가 되지 않음을 이르는 말
時機純熟시기순숙
때가 지남에 따라 근기도 성숙(成熟)되어 교화(敎化)를 받기에 알맞게 된 상태(狀態)
時代閉塞시대폐색
어떤 시대(時代)의 사회(社會)가 이상(理想)ㆍ목적(目的) 등(等)을 상실(喪失)하여 저미(低迷)하고 있는 상태(狀態)에 있는 일
恃德者昌시덕자창
덕에 의지(依支)하는 사람은 번창(繁昌)함
市道之交시도지교
시장과 길거리에서 이루어지는 교제(交際)라는 뜻으로, 이익(利益)이 있으면 서로 합(合)하고, 이익(利益)이 없으면 헤어지는 市井(시정)의 장사꾼과 같은 교제(交際)
豺狼當路시랑당로
승냥이와 이리에 비길 만한 간악(奸惡)한 자가 세력(勢力)을 얻어 정권(政權)을 좌우(左右)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時來運到시래운도
때가 되어 운(運)이 돌아옴
詩禮之訓시례지훈
시(詩)와 예(禮)의 가르침이라는 뜻으로, 자식(子息)이 아버지에게서 받는 교훈(敎訓)
媤母시모
시어머니
視民如子시민여자
백성(百姓)을 제 자식(子息)처럼 여김
十方世界시방세계
온 세계(世界)
侍奉體候시봉체후
어버이를 모시는 몸. 편지(便紙)에 부모(父母)를 모시고 있는 사람에게 쓰는 말
媤父시부
시아버지
媤父母시부모
남편(男便)의 부모(父母). 곧 시아버지와 시어머니
時不再來시부재래
한 번 지난 때는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한다는 말
時不可失시불가실
한 번 지난 때는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므로, ①때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말 ②좋은 시기(時期)를 잃어버려 서는 안 된다는 말
是非曲直시비곡직
①옳고 그르고, 굽고 곧음 ②도리(道理)에 맞는 것과 어긋나는 것
是非善惡시비선악
시비(是非)와 선악(善惡)
是非之端시비지단
시비(是非)가 일어나는 꼬투리
是非之心시비지심
사단(四端)의 하나. 시비(是非)를 가릴 줄 아는 마음
侍史시사
①옆에 모시어 문서(文書)를 맡는 사람 ②(시사(侍史)를 통(通)하여 올린다는 뜻)편지(便紙) 겉봉에 받는 이를 공경(恭敬)하는 뜻으로, 그 이름 아래에 쓰는 말 ③감찰(監察) 시사(侍史) ④사헌(司憲) 시사(侍史) ⑤조선(朝鮮) 시대(時代) 초(初)에 사헌부(司憲府)의 정4품(正四品) 벼슬. 태종(太宗) 원년(元年, 1401)에 장령(掌令)으로 고침
視死若歸시사약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아, 죽음을 마치 집에 돌아가는 것 같이 대수롭지 않게 여김
視死如歸시사여귀
죽는 것을 고향(故鄕)에 돌아가는 것과 같이 여긴다는 뜻으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視死如生시사여생
죽음을 삶같이 여기고 두려워하지 아니함
視思必明聽思必聰시사필명청사필총
볼 때는 반드시 밝게 볼 것을 생각하고, 들음에는 반드시 밝혀 들을 것을 생각함
視生시생
당신을 모시는 몸이란 뜻으로, 한문투(漢文-) 편지(便紙)에서 웃어른에게 대(對)하여 자기(自己)를 낮추어 이르는 말
詩書之道시서지도
『시경(詩經)』과 『서경(書經)』의 道(도)라는 뜻으로, 聖賢(성현)의 가르침을 이르는 말
緦小功之察시소공지찰
부모(父母)의 상복(喪服)보다 시마(緦麻)나 소공(小功)을 더 중(重)히 여긴다는 뜻으로, 큰 일은 깨닫지 못하고 작은 일에만 골몰(汨沒)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媤菽시숙
시아주버니. 남편(男便)의 형제(兄弟)
時時刻刻시시각각
자꾸자꾸 시간(時間) 가는 대로
是是非非시시비비
옳은 것은 옳다, 그른 것은 그르다고 한다는 뜻으로, 사리(事理)를 공정(公正)하게 판단(判斷)함을 이르는 말
是心是佛시심시불
마음이 곧 부처라는 뜻으로, 부처를 밖으로 찾다가 하루아침에 대오(大悟)하면, 내 마음이 곧 부처의 마음이나 마찬가지라는 뜻
是心作佛시심작불
사람의 본심(本心)은 불성(佛性)을 갖추었으므로 중생(衆生)이 번뇌(煩惱)를 극복(克復)하면 그대로 부처가 된다는 뜻
施餓鬼會시아귀회
악도(惡道)에 떨어져 굶주림의 고통(苦痛)을 당(當)하는 망령(亡靈)에게 음식(飮食)을 베푸는 법회(法會)
是也非也시야비야
옳으니 그르니 하고 시비(是非)를 제대로 판단(判斷)하지 못하는 일
是夜將半시야장반
그 날 밤의 한밤중
視若不見시약불견
보고도 보지 못한 체하는 일
視若尋常시약심상
흥분(興奮)되거나 충동(衝動)을 일으키지 아니하고 심상하게 봄
視若楚越시약초월
서로 멀리 하고 돌아보지 아니함
鰣魚多骨시어다골
준치는 맛은 좋으나 가시가 많다는 뜻으로, 좋은 일의 한편에는 귀찮은 일도 많음을 이르는 말
猜惡之心시오지심
샘을내고 미워하는 마음
時雍之政시옹지정
세상(世上)을 화평(和平)하게 다스리는 정치(政治)
媤外祖父시외조부
남편(男便)의 외할아버지
時雨之化시우지화
철 맞추어 내리는 비로 초목(草木)이 자란다는 뜻으로, 임금의 은혜(恩惠)가 두루 천하(天下)에 미침을 이르는 말
尸位素餐시위소찬
재덕(才德)이나 공적(功績)도 없이 높은 자리에 앉아 녹만 받는다는 뜻으로, 자기(自己) 직책(職責)을 다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侍衛之臣시위지신
임금을 호위(護衛)하던 신하(臣下)
詩有別才시유별재
시(詩)를 잘 짓는 데에는 본래(本來) 뛰어난 天分(천분)을 타고나야 함
媤姨母父시이모부
시이모(媤姨母)의 남편(男便). 남편(男便)의 이모부(姨母夫)
視而不見시이불견
보기는 하되 보이지 않음
恃而不恐시이불공
믿는 것이 있어서 두려워하지 아니함
視而不視시이불시
보기는 하되 보이지 않음
時移事變시이사변
세월(歲月)이 흐르면 그 사물(事物)도 변(變)함
時移事往시이사왕
세월(歲月)이 흐르면 그 사물(事物)도 변(變)함
時移俗易시이속역
①세월(歲月)이 흐르면 풍속(風俗)도 저절로 바뀜 ②세상(世上)이 변(變)함
時哉時哉시재시재
좋을 때를 만난 기뻐 감탄(感歎)하는 소리
恃才傲物시재오물
제 재능(才能)을 믿고 거드름을 피움
施政改善시정개선
정치(政治)를 좋게 고침
市井無賴시정무뢰
시중(市中)의 불량배(不良輩)
市井之徒시정지도
①일반 시민(市民), 서민(庶民) ②거리의 불량배(不良輩), 무뢰한(無賴漢)
市井之利시정지리
시중(市中)의 이익(利益)
始制文字시제문자
복희씨(伏羲氏ㆍ伏犧氏)의 신하(臣下) 창힐(倉頡ㆍ蒼頡)이 새의 발자취를 보고 글자를 처음 만들었음
媤祖父시조부
시할아버지
始終시종
처음과 끝. 항상. 처음부터 끝까지
始終如一시종여일
처음이나 나중이 한결같아서 변(變)함없음
始終一貫시종일관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관철(貫徹)함
侍坐親側進退必恭시좌친측진퇴필공
어버이 곁에 모시고 앉을 때는 나아가고 물러감을 반드시 공손(恭遜)히 해야 함
澌盡灰滅시진회멸
물이 잦아들어 없어지고, 불이 재가 된다는 뜻으로, 흔적(痕跡ㆍ痕迹)도 없이 사라짐
詩讚羔羊시찬고양
『시전(詩傳)』 고양편(羔羊編)에 문왕(文王)의 덕(德)을 입은 남국(南國) 대부(大夫)의 정직(正直)함을 칭찬(稱讚)하였으니 사람의 선악(善惡)을 말한 것임
侍體시체
부모(父母)를 모시고 있는 몸이란 뜻으로, 편지(便紙) 받을 사람의 안부(安否)를 묻는 말
時下시하
이때, 요즈음의 뜻으로, 편지(便紙)에서 쓰는 말
試行錯誤시행착오
학습(學習) 양식(樣式)의 한 가지로 실패(失敗)를 거듭하여 적용(適用)하는 일. 몬다이크의 관찰(觀察)로 이론화(理論化)되었음
媤兄시형
남편(男便)의 형. 시아주버니
市虎시호
무근(無根)의 풍설(風說)도 이를 퍼뜨리는 자가 많으면 끝내는 믿게 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市虎三傳시호삼전
사실(事實)이 아닌 것이라도 많은 사람이 말하면 듣는자도 언젠가는 믿게 된다는 말
時乎時乎시호시호
☞ 시재시재(時哉時哉)
時和歲豊시화세풍
☞ 시화세풍(時和歲豐)
時和歲豐시화세풍
☞ 시화연풍(時和年豐)
時和年豊시화연풍
☞ 시화연풍(時和年豐)
時和年豐시화연풍
나라가 태평(太平)하고 곡식(穀食)이 잘 됨
豕喙시훼
돼지 입과 같다는 뜻으로, 인상(印象)에 욕심(慾心)이 많아 보이는 사람의 비유(比喩ㆍ譬喩)
食竭力盡식갈역진
식량(食糧)이 떨어져 기운(氣運)이 다함
食客三千식객삼천
식객(食客)이 삼천(三千) 명(名)이라는 뜻으로, 함께 하는 사람이 대단히 많음을 말함
息肩식견
어깨를 쉬게 한다는 뜻으로, 무거운 책임(責任)을 벗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食國之祿식국지록
나라의 녹(祿)을 받아먹음
食君之祿식군지록
☞ 식국지록(食國之祿)
食祿之臣식록지신
나라의 녹봉(祿俸)을 받는 신하(臣下)
食馬肉不飮酒傷人식마육불음주상인
'말고기를 먹고 술을 마시지 않으면 건강(健康)을 해(害)치게 된다'라는 뜻으로, 덕(德)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너그럽게 대하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食不甘味식불감미
근심, 걱정 따위로 음식(飮食) 맛이 없음
食不二味식불이미
음식(飮食)을 잘 차려 먹지 아니함
息鄙식비
남에게 자기(自己) 딸을 이르는 말
食少事煩식소사번
먹을 것은 적고 할 일은 많음이라는 뜻으로, 수고는 많이 하나 얻는 것이 적음을 말함
植松望亭식송망정
솔을 심어 정자(亭子)를 삼는다라는 뜻으로, 바라는 일이 까마득한 것을 가리킴
食魚無反식어무반
생선(生鮮)을 먹을 때에 한쪽만 먹고, 다른 쪽은 남겨둔다는 뜻으로, 民力(민력)을 餘蓄(여축)하는 일을 이르는 말
食言식언
한번 입 밖으로 냈던 말을 다시 입속에 넣는다는 뜻으로, ①앞서 한 말을 번복하거나 약속(約束)을 지키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경우(境遇)를 가리키는 말 ②약속(約束)한 말을 지키지 않는 것
食玉炊桂식옥취계
식량으로 옥을 먹고, 계수나무(桂樹--)로 밥을 짓는다는 뜻으로, 물가가 비싸 생활(生活)이 어려움을 이르는 말
食牛之氣식우지기
소라도 삼킬 정도(程度)의 기개(氣槪)라는 뜻으로, 어려서부터 기개(氣槪)가 뛰어남을 이르는 말
食肉富貴식육부귀
맛있는 고기만 먹고 지내면서 누리는 부귀(富貴)
食以爲天식이위천
먹는 것으로 하늘을 삼는다는 뜻으로, 사람이 살아가는 데 먹는 것이 가장 중요(重要)하다는 말
識字憂患식자우환
글자를 아는 것이 오히려 근심이 된다는 뜻으로, ①알기는 알아도 똑바로 잘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 지식(知識)이 오히려 걱정거리가 됨 ②도리(道理)를 알고 있는 까닭으로 도리어 불리(不利)하게 되었음을 이름 ③차라리 모르는 편이 나을 때를 이름
息災延命식재연명
재난(災難)이 멎고 목숨이 연장(延長)됨
殖財之道식재지도
재산(財産)을 늘리는 방도
食前方丈식전방장
사방(四方) 열 자의 상에 잘 차린 음식(飮食)이란 뜻으로, 호화(豪華)롭게 많이 차린 음식(飮食)을 이르는 말
食指動식지동
집게손가락이 움직인다는 말로, 음식(飮食)이나 사물(事物)에 대(對)한 욕심(欲心ㆍ慾心), 또는 야심(野心)을 품는다는 뜻
身兼奴僕신겸노복
집이 가난하여 종을 두지 못하고 몸소 종의 일까지 함
身兼妻子신겸처자
홀로 있는 몸이 아니고 세 식구(食口)라는 뜻
新舊交代신구교대
①새 것과 헌 것이 교대(交代)함 ②신관과 구관이 교대(交代)함
信及豚魚신급돈어
돼지나 물고기 등(等) 무심(無心)한 생물(生物)조차 믿어 의심(疑心)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신의(信義)의 지극(至極)함을 이르는 말
神機漏泄신기누설
비밀(秘密)에 속(屬)하는 일을 누설(漏泄)함
蜃氣樓신기루
바다 위나 사막(沙漠)에서, 대기(大氣)의 밀도(密度)가 층층이 달라졌을 때 빛이 굴절(屈折)하기 때문에 엉뚱한 곳에 물상(物像)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現象)
神機妙算신기묘산
①신이 행(行)하는 뛰어난 계략(計略) ②범인(凡人)은 짐작(斟酌)도 하지 못하는 훌륭한 계략(計略)
新凉燈火신량등화
가을의 서늘한 기운(氣運)이 처음 생길 무렵에 등불 밑에서 글읽기가 좋음
身邊雜記신변잡기
자기(自己) 한 몸이 처해 있는 주위(周圍)에서 일상(日常)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을 적은 수필체(隨筆體)의 글
臣伏戎羌신복융강
(이상(以上)과 같이 나라를 다스리면 그 덕에)융(戎)과 강(羌)도 항복(降伏)하고야 맒
信使可覆신사가복
믿음은 움직일 수 없는 진리(眞理)이고, 또한 남과의 약속(約束)은 지켜야 함
信賞必罰신상필벌
상을 줄 만한 훈공(勳功)이 있는 자에게 반드시 상을 주고, 벌(罰)할 죄과(罪科)가 있는 자에게는 반드시 벌(罰)을 준다는 뜻으로, 곧, 상벌(賞罰)을 공정(公正)ㆍ엄중(嚴重)히 하는 일
神色自若신색자약
큰 일을 당해도 냉정(冷情)하여 안색(顔色)이 평소(平素)와 다름없이 변(變)하지 않음
辰星落落신성낙락
새벽 하늘에 별이 드문드문 있다는 뜻으로, 벗들이 차차 적어지는 것을 이르는 말
薪水之勞신수지로
땔나무를 주워 모으고, 먹을 물을 긷는 수고, 곧 밥을 짓는 노고(勞苦)라는 뜻으로, 일상(日常)의 일에 몸을 아끼지 않고 노력(努力)하여 남을 섬김을 이르는 말
申申當付신신당부
☞ 신신부탁(申申付託)
信心直行신심직행
옳다고 믿는 바대로 거리낌 없이 곧장 행(行)함
身言書判신언서판
중국(中國) 당대의 관리(官吏) 전선(銓選)의 네가지 표준(標準). 곧 인물(人物)을 선택(選擇)하는 네 가지 조건(條件)이란 뜻으로, 사람을 평가(評價)할 때나 선택(選擇)할 때가 되면 첫째 인물(人物)이 잘났나 즉 身 둘째 말을 잘 할 줄 아는가 즉 言 셋째 글씨는 잘 쓰는가 즉 書 넷째 사물(事物)의 판단(判斷)이 옳은가 즉 判의 네가지를 보아야 한다 하여 이르는 말
身外無物신외무물
몸 이외(以外)에는 아무 것도 없다는 뜻으로, 몸이 가장 소중(所重)하다는 말
神韻縹渺신운표묘
예술(藝術) 작품(作品) 따위에서 신비한 기운(氣運)이 어렴풋이 피어오름. 예술(藝術) 작품(作品)의 뛰어난 정취(情趣)
伸冤雪恥신원설치
가슴에 맺힌 원한을 풀어 버리고 창피스러운 일을 씻어 버림
神人共怒신인공노
신과 사람이 함께 노한다는 뜻으로, 누구나 분노(憤怒)할 만큼 증오(憎惡)스럽거나 도저히 용납(容納)될 수 없음
神人共憤신인공분
신과 사람이 함께 노한다는 뜻으로, 누구나 분노(憤怒)할 만큼 증오(憎惡)스럽거나 도저히 용납(容納)될 수 없음
愼日신일
근신(謹愼)하여 경거망동을 삼가는 날이란 뜻으로, 설날을 일컫는 말
新入舊出신입구출
새 것이 들어오고 묵은 것이 나감
晨入夜歸신입야귀
아침일찍 출사하고 밤늦게 귀가(歸嫁)함
晨入夜出신입야출
①아침 일찍이 관청(官廳)에 들어가고 밤늦게 퇴근(退勤)함 ②소임(所任)에 최선(最善)을 다함
新情之初신정지초
새로 정(情)이 들어 얼마 되지 아니할 때
新政之初신정지초
새로운 정치(政治)를 베풀어 얼마 되지 아니한 때
愼終如始신종여시
일이 마지막에도 처음과 같이 신중(愼重)을 기함
愼終宜令신종의령
처음 뿐만 아니라 끝맺음도 좋아야 함
愼終追遠신종추원
양친(兩親)의 상사(喪事)에는 슬픔을 다하고, 제사(祭祀)에는 공경(恭敬)을 다함
信之無疑신지무의
꼭 믿어 의심(疑心)하지 아니함
新進氣銳신진기예
새로 두각을 나타낸 신인으로서 의기(義氣)가 날카로움
新陳代謝신진대사
묵은 것이 없어지고 새것이 대신(代身) 생기거나 들어서는 일
新盡火滅신진화멸
땔감을 동나서 불이 꺼진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을 이르는 말
身體髮膚신체발부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의 몸 전체(全體)
身體髮膚受之父母신체발부수지부모
신체(身體)의 모발(毛髮)과 피부(皮膚)는 부모(父母)님으로부터 받은 것임
新春佳節신춘가절
새봄 좋은 명절(名節)이라는 뜻으로, 중국(中國)에서는 새해 인사말로 쓰임
神出鬼沒신출귀몰
귀신(鬼神)처럼 자유자재(自由自在)로 나타나기도 하고, 숨기도 한다는 뜻으로, 날쌔게 나타났다 숨었다 하는 모양(模樣)을 이르는 말
身親當之신친당지
(어떤 일을)남에게 맡기지 아니하고 몸소 맡아함
身土不二신토불이
몸과 태어난 땅은 하나라는 뜻으로, 제 땅에서 산출(産出)된 것이라야 체질(體質)에 잘 맞는다는 말
神通之力신통지력
헤아릴 수 없는 변화(變化)의 재주를 가진 힘
晨虎之勢신호지세
굶주린 새벽 호랑이와 같은 맹렬(猛烈)한 기세(氣勢)
身火신화
몸을 태우는 불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끝없는 욕심(慾心)의 비유(比喩ㆍ譬喩)
室家之樂실가지락
부부(夫婦) 사이의 화락(和樂)
失馬治廐실마치구
말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뜻으로, 실패(失敗)한 뒤에 손을 쓴다는 말
實母실모
친어머니
實父실부
친아버지
失斧得斧同실부득부동
잃은 도끼나 얻은 도끼나 한가지라는 뜻으로, 주고 받은 것이 같아 손해(損害)도 이익(利益)도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實事求是실사구시
사실(事實)에 토대(土臺)하여 진리(眞理)를 탐구(探究)하는 일이란 뜻으로, 공론(空論)만 일삼는 양명학(陽明學)에 대(對)한 반동(反動)으로서 청조의 고증(考證) 학파(學派)가 내세운 표어(標語)로, 문헌학적(文獻學的)인 고증(考證)의 정확(正確)을 존중(尊重)하는 과학적(科學的), 객관(客觀) 주의적(主義的) 학문(學問) 태도(態度)를 말함
實相無漏실상무루
우주만상(宇宙萬象)의 진실(眞實)한 체상(體相)은, 일체(一切)의 번뇌(煩惱)ㆍ염오(厭惡)를 떠나서 청결(淸潔)함을 이르는 말
失性痛哭실성통곡
정신(精神)에 이상(異常)이 생길 정도(程度)로 슬피 통곡(痛哭)함
失於空中실어공중
물건(物件)을 아무렇게나 써 버림
失言失人실언실인
헛된 말로 말을 잃어버리고, 터놓고 말을 하지 않아 사람을 잃는다는 뜻
失牛治廐실우치구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뜻으로, 실패(失敗)한 후(後)에 일을 대비(對備)함
實陣無諱실진무휘
사실(事實) 그대로 고함
實質剛健실질강건
꾸밈이 없이 성실(誠實)하고, 굳세고 씩씩함
實踐躬行실천궁행
실제(實際)로 몸소 이행(履行)함
深痼심고
깊고 중(重)한 병(病)이라는 뜻으로, 마음의 병(病)을 이르는 말
心廣體胖심광체반
마음이 너그러워서 몸에 살이 오름
心垢심구
마음에 끼인 때라는 뜻으로, 번뇌(煩惱)를 이르는 말
心氣妄想심기망상
자기(自己)가 중병(重病)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망상(妄想)
心機一轉심기일전
어떠한 동기(動機)에 의(依)하여 이제까지의 먹었던 마음을 바꿈
心機廻轉심기회전
마음이 빙 돌아서 달라짐
心念口言심념구언
마음속에 불덕(佛德)을 새기면서 말로 일컬음
心念口稱심념구칭
마음속에 불덕(佛德)을 새기면서 말로 일컬음
深到심도
깊은 곳에 닿음의 뜻으로, '깊은 도리(道理)를 깨침'을 일컫는 말
心動神疲심동신피
마음이 움직이면 신기(身氣)가 피곤(疲困)하니 마음이 불안(不安)하면 신기(身氣)가 불편(不便)함
心頭滅却심두멸각
심두(心頭: 마음)를 멸각(滅却)하면 불 또한 시원하다라는 뜻으로, 잡념(雜念)을 버리고 무념무상(無念無想)의 경지(境地)에 이르면 불 속에서도 오히려 시원함을 느낀다는 말임
深諒處之심량처지
깊이 헤아려 처리(處理)함
心滿意足심만의족
마음에 흡족(洽足)함
深謀遠計심모원계
깊은 꾀와 원대(遠大)한 계획(計劃)
深謀遠慮심모원려
깊은 꾀와 먼 장래(將來)를 내다보는 생각
深目高準심목고준
깊숙한 눈과 높직한 코
心無所主심무소주
마음에 줏대가 없음
心煩意亂심번의란
마음이 번거롭고, 뜻이 어지럽다는 뜻으로, 의지(意志)가 뒤흔들려 마음이 안정(安定)되지 않음
心腹輸寫심복수사
마음속의 생각을 모두 털어놓음
心腹之病심복지병
없애기 어려운 우환(憂患)
心腹之友심복지우
가장 친밀(親密)한 벗
心腹之人심복지인
썩 가까워 마음놓고 믿을 수 있는 사람. 주(主)로 아랫사람을 두고 쓰는 말임
心腹之疾심복지질
없애기 어려운 우환(憂患)
心腹之患심복지환
없애기 어려운 우환(憂患)
心不在焉視而不見심부재언시이불견
'마음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어떤 일을 행(行)하여도 참된 성과(成果)를 거둘 수 없다는 말
深思默考심사묵고
깊이 고요히 생각함
深思熟考심사숙고
①깊이 생각하고 깊이 고찰(考察)함 ②신중(愼重)을 기하여 곰곰이 생각함
深思熟慮심사숙려
깊이 잘 생각함
心山溪谷심산계곡
높은 산속의 깊은 골짜기
深山窮谷심산궁곡
깊은 산속의 험한 골짝기
深山猛虎심산맹호
깊은 산속의 사나운 범
深山幽谷심산유곡
깊숙하고 고요한 산과 골짜기
心誠求之심성구지
마음을 다하여 道(도)를 구(求)함
心術去福심술거복
심술꾸러기는 복을 받지 못한다는 말
深深山谷심심산곡
아주 깊은 산골짜기
深深山川심심산천
아주 깊은 산천(山川)
心心相印심심상인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한다는 뜻으로, 묵묵한 가운데 서로 마음이 통(通)함
心心消遣심심소견
☞ 심심소일(心心消日)
心心消日심심소일
①시간(時間)을 보내기 위(爲)하여 심심풀이로 어떤 일을 함 ②또는 그 일
深深藏之심심장지
소중(所重)한 물건(物件)을 깊이 감추어 둠
心悅誠服심열성복
충심(衷心)으로 기뻐하며 성심(誠心)을 다하여 순종(順從)함
心外之事심외지사
뜻밖의 일
心友심우
마음으로 사귄 벗
心猿意馬심원의마
마음은 원숭이 같고 생각은 말과 같다는 뜻으로, 마음이 안정(安定)되지 않아 생각을 집중(集中)할 수 없다는 말
深恩厚德심은후덕
깊고 두터운 은덕(恩德)
尋章覓句심장멱구
☞ 심장적구(尋章摘句)
尋章摘句심장적구
옛 사람의 글귀(-句)를 여기저기서 뽑아서 시문(詩文)을 짓는 일
心在鴻鵠심재홍곡
바둑을 두면서 마음은 기러기나 고니가 날아오면 쏘아 맞출 것만 생각한다면 어찌되겠느냐는 맹자(孟子)의 언질에서 비롯된 말로, 학업(學業)을 닦으면서 마음은 다른 곳에 씀을 일컫는 말
心田심전
'마음의 밭'이란 뜻으로, '정신(精神)'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心中所懷심중소회
마음속의 생각이나 느낌
深淺移動심천이동
물고기가 물 속의 깊은 곳과 얕은 곳을 옮겨 다니는 일
心淸師白水言重學靑山심청사백수언중학청산
마음의 맑음은 흰 물을 스승으로 삼고, 말의 신중(愼重)함은 푸른 산을 배움
心行消滅심행소멸
사람의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경지(境地)
心行處滅심행처멸
사람의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경지(境地)
十年減壽십년감수
수명(壽命)에서 열 해가 줄어든다는 뜻으로, 몹시 위험(危險)하거나 놀랐을 때 쓰는 말
十年工夫십년공부
열 해 동안 쌓은 공
十年燈下苦三日馬頭榮십년등하고삼일마두영
십 년 간의 등잔(燈盞) 아래 고통(苦痛)은 삼 일 간의 말머리의 영화(榮華)임
十年一得십년일득
시위, 또는 가물음을 타기 쉬운 논이 간혹 잘됨을 이르는 말
十年之計십년지계
앞으로 열 해를 목표(目標)로 한 계획(計劃)
十年之計莫如樹木십년지계막여수목
십 년의 계획(計劃)은 나무를 심는 것만한 것이 없음을 이르는 말
十年知己십년지기
오래 전(前)부터 친히 사귀어 온 친구(親舊)
十年窓下십년창하
십년 동안 창문(窓門) 아래에 찾는 이가 없다는 뜻으로, 외부와 접촉(接觸)을 끊고 학문(學文)에 정진(精進)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十年寒窓십년한창
십년 동안 사람이 찾아 오지 않아 쓸쓸한 창문(窓門)이란 뜻으로, 외부와 접촉(接觸)을 끊고 학문(學文)에 정진(精進)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十念血脈십념혈맥
십념의 깊은 뜻을 스승으로 삼아 서로 이어받는 일
十洞之水會一洞십동지수회일동
열 골 물이 한 골로 모여든다는 뜻으로, '모든 화나 재난(災難)이 한 사람에게만 미침'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十萬長安십만장안
'사람이 썩 많이 사는 서울'이란 뜻으로 이르던 말
十盲一杖십맹일장
열 소경에 한 막대라는 뜻으로, 어떤 사물(事物)이 여러 곳에 다 긴요(緊要)하게 쓰임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十目所視십목소시
열 사람의 눈이 보고 있다는 뜻으로, 세상(世上) 사람을 속일 수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十目十手십목십수
보는 사람과 손가락질을 하는 사람이 많음
十飯一匙還成一飯십반일시환성일반
열 그릇의 밥에서 한 숟갈씩 덜면 한 그릇의 밥이 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힘을 내면, 비용은 적게 들고 혜택이 많아지는 것을 뜻함
十伐之木십벌지목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뜻으로, ①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여러 번 계속(繼續)하여 끊임없이 노력(努力)하면 기어이 이루어 내고야 만다는 뜻 ②아무리 마음이 굳은 사람이라도 여러 번 계속(繼續)하여 말을 하면 결국 그 말을 듣게 된다는 뜻
十步芳草십보방초
열 걸음 안에 아름다운 꽃과 풀이 있다는 뜻으로, 세상(世上)에는 훌륭한 사람 또는 인재(人材)가 많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十分無疑십분무의
조금도 의심(疑心)할 것이 없음
十分準信십분준신
아주 충분히 믿음
十不善業십불선업
몸, 입, 뜻의 세 가지에서 나는 열 가지의 악업(惡業). 곧 '살생(殺生), 투도(偸盜), 사음(邪淫) 따위의 신업(身業)과 망어(妄語), 기어(綺語), 양설(兩舌), 악구(惡口) 따위의 구업(口業)과 탐욕(貪慾), 진에(嗔喪), 우치(愚癡)' 따위
十常십상
'열에 아홉' 이란 뜻으로, 열 가운데 여덟이나 아홉이 된다는 뜻. 곧, 거의 다 됨을 가리키는 말. 십상팔구(十常八九)의 준말
十常八九십상팔구
'열에 아홉' 이란 뜻으로, 열 가운데 여덟이나 아홉이 된다는 뜻. 곧, 거의 다 됨을 가리키는 말
十生九死십생구사
열 번 살고 아홉 번 죽는다는 뜻으로, 위태(危殆)한 지경(地境)을 겨우 벗어남
十善萬乘십선만승
천자(天子)의 자리
十善之君십선지군
십선(十善)을 행(行)한 군자(君子), 곧 천자(天子)나 임금
十善之王십선지왕
십선(十善)을 행(行)한 군자(君子), 곧 천자(天子)나 임금
十善之主십선지주
십선(十善)을 행(行)한 군자(君子), 곧 천자(天子)나 임금
十輸其一십수기일
열 가운데에서 하나를 줌
十勝之地십승지지
①나라 안의 열 군데의 명승지(名勝地) ②나라 안에서 피란(避亂)하기 좋다고 전(傳)하는 열 군데의 지방(地方). 영풍군 풍기읍의 금계촌, 봉화군(奉化郡)의 춘양면, 보은군의 속리산, 남원시(南原市)의 두류산(지리산(智異山)), 예천군 용문면의 금당실, 공주군(公州郡) 유구면과 사곡면, 영월군(寧越郡)의 정동 상류(上流)(상동읍), 무주군의 무풍면, 부안군 산내면의 변산, 성주군의 만수동
十匙一飯십시일반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분량(分量)이 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힘을 합(合)하면 한 사람을 돕기는 쉽다는 말
十室九空십실구공
열 집 가운데 아홉 집이 비었다는 뜻으로, 전쟁(戰爭)이나 재난(災難)으로 인(因)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거나 흩어진 상태(狀態)를 이르는 말
十惡大罪십악대죄
조선(朝鮮) 시대(時代)에 적용(適用)시킨, 대명률(大明律)에 정(定)한 열 가지의 큰 죄(罪). 곧 모반(謀反), 모대역(謨大逆), 모반(謀叛), 악역(惡逆), 부도(不道), 대불경, 불효(不孝), 불목(不睦), 불의(不義), 내란(內亂)
十惡五逆십악오역
십악(十惡)과 오역(五逆)의 죄(罪)
十羊九牧십양구목
양 열 마리에 목자(牧者)는 아홉 사람이나 된다는 뜻으로, '국민(國民)에 비해 공무원(公務員)이 많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十二緣起십이연기
과거(過去)에 지은 업(業)을 따라서 현재(現在)의 과보(果報)를 받으며, 현재(現在)의 업을 따라 미래(未來)의 고통(苦痛)을 받는 열두 인연(因緣). 곧 무명, 행, 식, 명색(名色), 육입, 촉, 수, 애, 취, 유, 생, 노사
十二緣門십이연문
과거(過去)에 지은 업을 따라서 현재(現在)의 과보(果報)를 받으며, 현재(現在)의 업을 따라 미래(未來)의 고통(苦痛)을 받는 열두 인연(因緣). 곧 무명, 행, 식, 명색(名色), 육입, 촉, 수, 애, 취, 유, 생, 노사
十二因緣십이인연
과거(過去)에 지은 업(業)을 따라서 현재(現在)의 과보(果報)를 받으며, 현재(現在)의 업을 따라 미래(未來)의 고통(苦痛)을 받는 열두 인연(因緣). 곧 무명(無明), 행(行), 식(識), 명색(名色), 육입(六入), 촉(觸), 수(受), 애(愛), 취(取), 유(有), 생(生), 노사(老死)
十二諸國십이제국
이 세상(世上)에 있는 모든 나라
十人守之不得察一賊십인수지부득찰일적
열 사람이 지켜도 한 도적(盜賊)을 살필 수 없음
十人十色십인십색
열 사람이면 열 사람의 성격(性格)이나 사람됨이 제각기 다름
十日之菊십일지국
국화(菊花)는 9월 9일이 절정기(絶頂期)이니 십일 날의 국화(菊花)라는 뜻으로, 무엇이나 한창 때가 지나 때늦은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함
十顚九倒십전구도
열 번 엎어지고 아홉 번 거꾸러진다는 뜻으로, 숱한 괴로움을 겪음을 이르는 말
十中八九십중팔구
'열에 여덟이나 아홉' 이란 뜻으로, ①열 가운데 여덟이나 아홉이 된다는 뜻. 곧, 거의 다 됨을 가리키는 말 ②거의 예외(例外) 없이 그러할 것이라는 추측(推測)을 나타내는 말
十指不動십지부동
열 손가락을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게을러서 조금도 일을 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十指有長短십지유장단
열 손가락에는 제각기 길고 짧음이 있다는 뜻으로, 사물(事物)마다 각기 독특(獨特)한 성질(性質)이 있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十風五雨십풍오우
열흘에 한 번씩은 바람이 불고, 닷새에 한 번씩은 비가 온다는 뜻으로, 기후(氣候)가 고름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十寒一曝십한일폭
열흘 동안 춥다가 하루 볕이 쬔다는 뜻으로, 일이 꾸준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중간에 자주 끊김을 이르는 말
十行俱下십행구하
열 줄의 글을 한 번에 읽어 내려간다는 뜻으로, '책 읽는 속도(速度)가 빠름'의 비유(比喩ㆍ譬喩)
十玄緣起십현연기
화엄종(華嚴宗)에서 온갖 법이 서로 일정(一定)한 관계(關係)를 가지고 하나가 됨을 열 가지로 나누어 설명(說明)하는 법문(法門). 고십현(古十玄), 신십현(新十玄)의 두 가지가 있음
雙去雙來쌍거쌍래
쌍쌍이 오고 감
雙童仲媒쌍동중매
①짝을 지어 다니며 직업적(職業的)으로 중매(仲媒)를 하는 사람 ②또는, 그런 중매(仲媒)
雙飛쌍비
한 쌍의 새가 나란히 날아간다는 뜻으로, '부부(夫婦)가 화합(和合)함'을 이르는 말
雙宿雙飛쌍숙쌍비
함께 잠자고 함께 날아간다는 뜻으로, '부부(夫婦)'를 일컫는 말
雙親쌍친
아버지와 어머니
雙鶴胸背쌍학흉배
한 쌍의 학을 수놓은 흉배(胸背). 당상관(堂上官) 이상(以上)의 문관(文官)의 공복(公服)에 붙였음
雙虎胸背쌍호흉배
한 쌍의 범을 수놓은 흉배(胸背). 당상관(堂上官) 이상(以上)의 무관(武官)의 공복(公服)에 붙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