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숙어-아
我歌査唱아가사창
내가 부를 노래를 사돈이 부른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책망(責望)을 들을 사람이 도리어 큰소리를 침을 이르는 말
雅鑑아감
'보아주십시오' 라는 뜻으로, 자기(自己)가 쓰거나 그린 서화(書畫)들을 남에게 증정(贈呈)할 때에 쓰는 말
雅鑒아감
☞ 아감(雅鑑)
我敬人兄人敬我兄아경인형인경아형
내가 남의 형을 공경(恭敬)하면 남도 나의 형을 공경(恭敬)해 줌
我躬不閱아궁불열
자신(自身)도 돌보지 못하는 형편(形便)이라는 뜻으로, 후손(後孫)이나 남을 걱정할 여력(餘力)이 없음을 이르는 말
我及兄弟同受親血아급형제동수친혈
나와 형제(兄弟)는 한가지로 어버이의 피를 받음
我欺兄弟如欺父母아기형제여기부모
내가 형제(兄弟)를 속이는 것은 부모(父母)님을 속이는 것과 같음
我刀入他鞘亦難아도입타초역난
내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어렵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자기(自己) 물건(物件)이라도 남의 수중에 들어가면 마음대로 할 수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兒童走卒아동주졸
어린이와 바쁘게 돌아다니는 심부름꾼이라는 뜻으로, 철없는 아이들과 어리석은 사람들을 이르는 말
兒童便射아동편사
활쏘기 장려(奬勵)의 뜻에서, 동네별로 어린이들로만 편을 짜고 활쏘기를 겨루던 일
餓狼之口아랑지구
굶주린 이리의 아가리라는 뜻으로, 탐욕(貪慾)스럽고 잔인(殘忍) 무도(無道)한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阿碌碌地아록록지
사실(事實)과 이치(理致)가 원만(圓滿)하여 완전무애(宛轉無㝵)한 것을 이르는 말
阿母아모
①어머니 ②유모(乳母)
我武維揚아무유양
자기(自己)네 편의 무위(武威)가 드날림을 이르는 말
蛾眉아미
누에나방의 눈썹이라는 뜻으로, ①가늘고 길게 곡선(曲線)을 그린 고운 눈썹을 두고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②미인(美人)의 비유(比喩ㆍ譬喩)
我腹旣飽不察奴飢아복기포불찰노기
내 배가 부르니 종 배고픈 줄 모른다는 뜻으로, 상대방(相對方)의 처지(處地)가 되지 않으면 잘 알 수 없다는 뜻
亞父아부
아버지 다음가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흔히 임금이 공신(功臣)을 존경(尊敬)하여 부르던 말. 초(楚)나라의 항우가 범증을 존경(尊敬)하여 부른 말에서 왔음
阿父아부
①아버지 다음가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흔히 임금이 공신을 존경하여 부르던 말 ②계부(繼父)를 달리 이르는 말
阿附雷同아부뇌동
자기(自己)의 주견(主見)이 없이 남의 말에 아부(阿附)하며 동조(同調)함
阿附迎合아부영합
자기(自己)의 주견(主見)이 없이 남의 말에 아부(阿附)하며 동조(同調)함
阿鼻叫喚아비규환
아비(阿鼻) 지옥(地獄)과 규환(叫喚) 지옥(地獄)이라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비참(悲慘)한 지경(地境)에 처하여 그 고통(苦痛)에서 헤어나려고 비명(悲鳴)을 지르며 몸부림침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阿鼻地獄아비지옥
불교(佛敎)에서 말하는 8대 지옥(地獄) 중(中)의 여덟째로, 고통(苦痛)이 가장 심(甚)하다는 지옥(地獄)
我事人親人事我親아사인친인사아친
내가 남의 어버이를 섬기면 남도 나의 어버이를 섬겨줌
餓死之境아사지경
☞ 아사선상(餓死線上)
牙城아성
①주장(主將)이 거처(居處)하는 성 ②'어느 부류(部類)의 세력(勢力)이 자리잡고 있는 가장 중요(重要)한 근거지(根據地)'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阿修羅場아수라장
①전란이나 그밖의 일로 인(因)하여 큰 혼란(混亂) 상태(狀態)에 빠진 곳. 또는, 그 상태(狀態) ②아수라(阿修羅) 왕(王)이 제석천과 싸운 마당
阿僧企耶아승기야
☞ 아승기야(阿僧祇耶)
阿僧祇耶아승기야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수(數)
我身能善譽及父母아신능선예급부모
내 몸이 능히 착하면 명예(名譽)가 부모(父母)님께 미침
我身能孝兄弟亦效아신능효형제역효
내 몸이 능히 효를 하면 형과 아우도 또한 본받음
我身晩來椅閭侯之아신만래의려후지
내 몸이 늦게 올 때면 이문에 기대어 기다리심
我身不善辱及父母아신불선욕급부모
내 몸이 착하지 못하면 욕됨이 부모(父母)님께 미침
我身不孝兄弟亦則아신불효형제역칙
내 몸이 효도(孝道)를 하지 않으면 형과 아우도 능히 본받음
我心如秤아심여칭
내 마음은 저울과 같다는 뜻으로, 마음의 공평(公平)함을 이르는 말
啞羊僧아양승
어리석은 승려(僧侶)가 선악(善惡)의 계율(戒律)을 판단(判斷)하지 못하여 죄(罪)를 짓고도 참회(懺悔)할 줄 모름을 벙어리 염소에 비유(比喩ㆍ譬喩)함 이르는 말
啞然失色아연실색
뜻밖의 일에 얼굴빛이 변(變)할 정도로 크게 놀람
我藝黍稷아예서직
나는 기장과 피를 심는 일에 열중(熱中)함
阿翁아옹
자기(自己)의 아버지
阿諛傾奪아유경탈
권세가(權勢家)에게 아첨(阿諂)하여 남의 지위(地位)를 빼앗음
阿諛苟容아유구용
남에게 잘 보이려고 구차(苟且)스럽게 아첨(阿諂)함
我有憂患兄弟亦憂아유우환형제역우
나에게 근심과 걱정이 있으면 형과 아우도 또한 근심함
我有歡樂兄弟亦樂아유환락형제역락
나에게 기쁨과 즐거움이 있으면 형과 아우도 또한 즐거워함
兒子아자
①어린 사람 ②아들의 낮춤말
蛾子時術아자시술
나방의 새끼는 작은 벌레이지만 때로는 그 어미가 하는 일을 배워 흙을 물어다 작은 개미둑을 이루고 나중에는 큰 개미둑을 이룬다는 뜻으로, 학자(學者)가 쉼 없이 학문(學問)을 닦아 큰 도(道)를 성취(成就)함을 이르는 말
我田引水아전인수
자기(自己) 논에만 물을 끌어넣는다는 뜻으로, ①자기(自己)의 이익(利益)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行動)함 ②또는 억지로 자기(自己)에게 이롭도록 꾀함을 이르는 말
雅致高節아치고절
아담(雅淡ㆍ雅澹)한 풍치(風致)나 높은 절개(節槪ㆍ節介)라는 뜻으로, 매화(梅花)를 이르는 말
我打我兄猶打父母아타아형유타부모
내가 나의 형을 때리는 것은 부모(父母)님을 때리는 것과 같음
阿偏아편
아첨(阿諂)하여 한쪽으로 치우침
亞獻아헌
제사(祭祀) 지낼 때 두 번째 잔을 올리고, 네 번 절함
雅兄아형
남자(男子) 친구(親舊)끼리 상대자(相對者)를 높여 부르는 말
餓虎之蹊아호지혜
굶주린 범이 다니는 길이라는 뜻으로, 심히 위험(危險)한 곳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惡口雜言악구잡언
나쁜 입과 잡된 말이라는 뜻으로, 입에서 나오는 대로 온갖 욕을 함을 이르는 말
岳母악모
아내의 친어머니
握沐악목
☞ 토포악발(吐哺握髮)
惡木盜泉악목도천
더워도 나쁜 나무 그늘에서는 쉬지 않으며, 목이 말라도 도(盜)란 나쁜 이름이 붙은 샘물은 마시지 않는다는 뜻으로, 아무리 곤란(困難)해도 부끄러운 일은 하지 않음의 비유(比喩ㆍ譬喩)
惡木不蔭악목불음
나쁜 나무는 그늘이 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좋지 못한 사람에게서는 바랄 것이 없음을 이르는 말
握髮악발
주공(周公)이 한 번 머리를 씻을 동안 여러 번 머리카락을 잡은 채 방문(訪問)한 인사(人士)를 면접했다는 옛일에서, 인재(人材)를 얻으려고 애씀의 비유(比喩ㆍ譬喩)
握髮吐哺악발토포
머리털을 잡고 먹은 것을 토해 낸다는 뜻으로, 인재(人材)를 구(求)하려고 애씀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惡傍逢雷악방봉뢰
죄(罪) 지은 놈 옆에 있다가 벼락을 맞았다는 뜻으로, '나쁜 짓을 한 사람과 함께 있다가 죄(罪) 없이 벌(罰)을 받게 된다'는 뜻
岳父악부
아내의 친아버지
惡婦破家악부파가
악처는 남편(男便)의 일생(一生)을 망칠 뿐 아니라, 가정(家庭)의 평화(平和)를 파괴(破壞)하고, 자손(子孫)에게까지 나쁜 영향(影響)을 미침
惡事走千里악사주천리
나쁜 일은 천리를 달린다는 뜻으로, 나쁜 일은 아무리 숨기려 해도 쉽게 알려진다는 말
惡事千里악사천리
나쁜 짓이나 못된 소문(所聞)은 금세 세상(世上)에 퍼진다는 말
樂殊貴賤악수귀천
풍류(風流)는 귀천(貴賤)이 다르니, 천자(天子)는 8일(八日), 제후(諸侯)는 6일(六日), 사대부(士大夫)는 4일(四日), 서민(庶民)은 2일(二日)임
惡顔相對악안상대
좋지 못한 얼굴빛으로 서로 대함
惡語易施악어이시
남을 헐뜯는 나쁜 말을 하기 쉬움
惡言相加악언상가
못된 소리로 서로 꾸짖는 짓
惡言相待악언상대
못된 소리로 서로 다툼
惡逆無道악역무도
비길 데 없이 악독(惡毒)하고 도리(道理)에 어긋남
岳翁악옹
아내의 아버지
惡衣惡食악의악식
좋지 못한 거친 옷과 맛없는 음식(飮食)이라는 뜻으로, 변변치 못한 의식(衣食)을 이르는 말
惡因惡果악인악과
악(惡)한 원인(原因)에서 악(惡)한 결과(結果)가 생긴다는 뜻으로, 악(惡)한 일을 하면 반드시 앙갚음이 되돌아온다는 말
岳丈악장
장인(丈人)의 높임말. 아내의 아버지
惡戰苦鬪악전고투
어려운 싸움과 괴로운 다툼이라는 뜻으로, ①강력(强力)한 적을 만나 괴로운 싸움을 함, 또는 곤란(困難)한 상태(狀態)에서 괴로워하면서도 노력(努力)을 계속(繼續)함을 이르는 말 ②죽을 힘을 다하여 고되게 싸움
嶽宗恒岱악종항대
오악(五嶽)은 동(東) 태산(泰山), 서(西) 화산(華山), 남(南) 형산(衡山), 북(北) 항산(恒山), 중(中) 숭산(嵩山)이니, 항산(恒山)과 태산(泰山)이 조종(祖宗)임
惡知惡覺악지악각
좋은 결과(結果)를 얻는 일을 방해(妨害)하는 사악(邪惡)하 지식(知識)
惡質分子악질분자
악질 노릇을 하여 남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
安家樂業안가낙업
편안(便安)히 살면서 생업(生業)을 즐김
安敢生心안감생심
☞ 언감생심(焉敢生心)
安居樂業안거낙업
편안(便安)히 살면서 생업(生業)을 즐김
安居危思안거위사
편안(便安)한 때일수록 위험(危險)이 닥칠 때를 생각하여 미리 대비(對備)해야 함을 이르는 말
顔苦孔卓안고공탁
안회(顔回)는 공자(孔子)의 탁월(卓越)함에 미치지 못함을 괴로워함
眼高手卑안고수비
눈은 높으나 손은 낮음이란 뜻으로, ①눈은 높으나 실력(實力)은 따라서 미치지 못함 ②이상(理想)만 높고 실천(實踐)이 따르지 못함
眼高手低안고수저
눈은 높으나 손은 낮음이란 뜻으로, ①눈은 높으나 실력(實力)은 따라서 미치지 못함 ②이상(理想)만 높고 실천(實踐)이 따르지 못함
眼孔大안공대
눈구멍이 크다는 뜻으로, '식견(識見)이 넓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眼空四海안공사해
모든 것을 업신여기면서 거드름을 피움
眼孔小안공소
눈구멍이 작다는 뜻으로, '식견(識見)이 좁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眼空一世안공일세
세상(世上)을 업신여김
安過太平안과태평
태평(太平)하게 지냄
眼光紙背안광지배
눈빛이 종이의 뒤까지 꿰뚫어본다는 뜻으로, 독서(讀書)의 이해력(理解力)이 날카롭고 깊음을 이르는 말
眼光紙背徹안광지배철
눈빛이 종이의 뒤까지 꿰뚫어본다는 뜻으로, 독서(讀書)의 이해력(理解力)이 날카롭고 깊음을 이르는 말
眼光徹紙背안광철지배
눈빛이 종이의 뒤까지 꿰뚫어본다는 뜻으로, 독서(讀書)의 이해력(理解力)이 날카롭고 깊음을 이르는 말
顔筋柳骨안근유골
당(唐)나라의 안진경(顔眞卿)과 유공권(柳公權)의 필법(筆法)의 진수를 터득(攄得)했다는 뜻으로, 글씨가 매우 뛰어남을 이르는 말
安得不然안득불연
'어찌 그러치 않으랴, 마땅히 그러할 것이다'란 뜻으로 하는 말
安樂國안락국
아미타불(阿彌陀佛)이 살고 있다는 정토(淨土). 이 세상(世上)에서 서쪽으로 십만억의 불토를 지나서 있으며, 모든 것이 완전(完全)히 갖추어 불과(佛果)를 얻은 사람이 죽어서 이곳에 다시 태어난다 함
鞍馬之勞안마지로
먼 길을 달려가는 수고
顔面薄待안면박대
잘 아는 사람을 푸대접(-待接)함
顔面不知안면부지
만난 일이 없어 얼굴을 모르거나 얼굴조차 모르는 사람
眼明手快안명수쾌
①눈치가 빠르고 하는 일이 시원시원함 ②눈썰미가 있고, 손놀림이 매우 빠름
眼目所見안목소견
☞ 안목소시(眼目所視)
眼目所視안목소시
남들이 보고 있는 터
鴈門紫塞안문자색
기러기가 북으로 가는 고로 안문(雁門)이라 했고, 흙이 붉은 고로 자색(紫塞)이라 함
安民之道안민지도
백성(百姓)을 편히 살게 하는 도리(道理)
安富恤窮안부휼궁
부자(富者)의 마음을 편안(便安)하게 하고, 빈자를 구(救)하여 물품(物品)을 베풀어 줌
安分知足안분지족
자기(自己) 분수(分數)에 만족(滿足)하여 다른 데 마음을 두지 아니함
安不忘危안불망위
편안(便安)한 가운데서도 늘 위험(危險)을 잊지 않는다는 뜻으로, 늘 스스로를 경계(警戒)하여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어려움에 대처(對處)함을 이르는 말
眼鼻莫開안비막개
①눈코 뜰새 없는 것 ②몹시 바빠 어쩔 수 없는 것
安貧樂道안빈낙도
①구차(苟且)하고 궁색(窮塞)하면서도 그것에 구속(拘束)되지 않고 평안(平安)하게 즐기는 마음으로 살아감 ②가난에 구애(拘礙)받지 않고 도(道)를 즐김
雁書안서
철따라 이동(移動)하는 기러기가 먼 곳에 소식(消息)을 전한다는 뜻으로, 편지(便紙)를 일컫는 말
雁信안신
기러기가 전(傳)해 주는 편지(便紙)란 뜻으로, 지금은 단순(單純)히 편지(便紙)라는 뜻으로 사용(使用)됨. 편지(便紙), 소식(消息), 안서(雁書), 안백(雁帛)이라고도 함
安心決定안심결정
확실(確實)한 안심(安心)을 얻어서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함
安心立命안심입명
①천명(天命)을 깨닫고 생사(生死)ㆍ이해(理解)를 초월(超越)하여 마음의 평안(平安)을 얻음 ②생사(生死)의 도리(道理)를 깨달아 내세(來世)의 안심(安心)을 꾀함
安養界안양계
아미타불(阿彌陀佛)이 살고 있다는 정토(淨土). 이 세상(世上)에서 서쪽으로 십만 억의 불토를 지나서 있으며, 모든 것이 완전(完全)히 갖추어 불과(佛果)를 얻은 사람이 죽어서 이곳에 다시 태어난다 함
安養往生안양왕생
이 세상(世上)을 떠나 극락정토(極樂淨土)에 가서 다시 태어남
安如泰山안여태산
반석과 같이 든든하여 위태(危殆)함이 없음
安穩無事안온무사
조용하고 편안(便安)하게 아무 일 없이 지냄
眼前莫同안전막동
못 생긴 아이라도 늘 가까이 데리고 있으면 따뜻한 정(情)이 저절로 생긴다는 뜻
眼中無人안중무인
눈 속에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스스로 교만(驕慢)하여 남을 업신여김을 이르는 말
眼中釘안중정
눈에 박힌 못이라는 뜻으로, 눈엣가시 또는 남에게 심한 해독(害毒)을 끼치는 사람
眼中之人안중지인
눈 속의 사람이라는 뜻으로, 정든 사람이나 늘 생각하며 만나 보기를 원하는 사람
眼中之釘안중지정
☞ 안중정(眼中釘)
雁札안찰
기러기가 전(傳)해 주는 편지(便紙)란 뜻으로, 지금은 단순(單純)히 편지(便紙)라는 뜻으로 사용(使用)됨. 편지(便紙), 소식(消息), 안서(雁書), 안백(雁帛)이라고도 함
安宅正路안택정로
마음 놓고 있을 집과 사람이 지켜야 할 바른 길이라는 뜻으로, 인의(仁義)를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安土重遷안토중천
고향(故鄕)을 떠나기를 좋아하지 아니함
眼透紙背안투지배
눈빛이 종이를 뒷면까지 꿰뚫는다는 뜻으로, '책을 정독하여 그 내용(內容)의 참뜻을 깨달음'을 이르는 말
案下안하
'책상(冊床) 아래'라는 뜻으로, 흔히 편지(便紙) 겉봉에 상대자(相對者)를 높이어 그 이름 아래 쓰는 말
眼下無人안하무인
눈 아래에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①사람됨이 교만(驕慢)하여 남을 업신여김을 이르는 말 ②태도(態度)가 몹시 거만(倨慢)하여 남을 사람같이 대하지 않는 것
安閑自適안한자적
평화롭고 한가(閑暇)하여 마음 내키는 대로 즐김
雁行안항
①기러기가 줄지어 날아감 ②줄지어 날아가는 기러기 처럼 조금씩 비껴 뒤쳐져 가는 일 ③앞장서서 감 ④남의 형제(兄弟)의 경칭(敬稱), 방목에 적히는 '형제(兄弟)' ⑤남의 의좋은 형제(兄弟)
安享富貴안향부귀
부귀(富貴)를 평안(平安)하게 누림
顔厚안후
뻔뻔스러워서 부끄러운 줄을 모름을 이르는 말
戞過알과
마땅히 찾아야 할 친(親)한 사람의 집 문 앞을 지나면서도 만나보지 않고 지나감
揠苗알묘
곡식(穀食)이 빨리 자라도록 하려고 이삭을 뽑아 올린 때문에 모두 죽어 손해(損害)를 보게 된다는 뜻으로, 성급(性急)하게 이익(利益)을 보려다가 도리어 해를 보게 되는 일을 두고 하는 말
揠苗助長알묘조장
곡식(穀食)이 빨리 자라도록 하려고 이삭을 뽑아 올린 때문에 모두 죽어 손해(損害)를 보게 된다는 뜻으로, 성급(性急)하게 이익(利益)을 보려다가 도리어 해를 보게 되는 일을 두고 하는 말
謁聖及第알성급제
①알성과(謁聖科)에 합격(合格)함 ②알성과(謁聖科)에 합격(合格)한 사람
暗衢明燭암구명촉
어두운 거리에 밝은 등불이라는 뜻으로, 삶의 가르침을 주는 책을 이르는 말
暗索암색
암중모색(暗中摸索)의 준말
巖峀杳冥암수묘명
큰 바위와 메 뿌리가 묘연(渺然)하고 아득함을 말함
暗邀人心암요인심
백성(百姓)의 뜻에 영합하여 민심(民心)을 제 편으로 끌어들임
暗雲低迷암운저미
비가 올 듯한 검은 구름이 낮게 드리운다는 뜻으로, 위험(危險)한 일이나 중대(重大) 사건(事件) 따위, 좋지 않은 일이 곧 일어날 것 같은 불안(不安)한 정세(情勢)를 이르는 말
巖牆之下암장지하
돌담의 밑이라는 뜻으로, 몹시 위험(危險)한 곳을 말함
暗中工作암중공작
남몰래 일을 꾸밈. 또는, 그 일
暗中摸索암중모색
어둠 속에서 손을 더듬어 찾는다라는 뜻으로, 어림짐작(斟酌)으로 사물(事物)을 알아내려 함을 이르는 말
暗中放光암중방광
어둠 속에 빛이 비친다는 뜻으로, 뜻밖에 일이 잘 해결(解決)됨을 이르는 말
暗中飛躍암중비약
어둠 속에서 날고 뛴다는 뜻으로, 남모르게 활동(活動)함을 이르는 말
暗中瞬目암중순목
'아무런 소용(所用)도 없는 짓'의 비유(比喩ㆍ譬喩)
巖下古佛암하고불
'바위 밑의 오래된 불상(佛像)'의 뜻으로, '산골의 착하기 만한 사람'을 평한 말
巖下老佛암하노불
'바위 밑의 오래된 불상(佛像)'의 뜻으로, '산골의 착하기 만한 사람'을 평한 말
巖下之電암하지전
'눈빛이 번쩍번쩍 빛나는 모양(模樣)'을 번갯불에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暗香浮動암향부동
그윽한 향기(香氣)가 은근(慇懃)히 떠돎
暗香疎影암향소영
그윽한 향기(香氣)와 성긴 그림자라는 뜻으로, 매화(梅花)를 두고 이름
巖穴之士암혈지사
바위 굴속의 선비라는 뜻으로, 속세(俗世)를 떠나 깊은 산 속에 숨어사는 선비를 이르는 말
暗黑天地암흑천지
①어두운 천지(天地) ②암담(暗澹)하고 비참(悲慘)한 사회(社會)
壓卷압권
①여러 책 가운데 제일(第一) 잘 된 책 ②같은 책 가운데에 특별(特別)히 잘 지은 글 ③여럿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
壓良爲賤압량위천
양민(良民)을 억눌러서 강제(强制)로 종을 삼음
壓油輪罪압유륜죄
기름을 짤 때에 깨 속에 들어 있는 벌레를 죽이는 죄(罪)
壓縮銷殘압축소잔
눌리어 쪼그라들고, 힘없이 사그라짐
殃慶禍福앙경화복
재앙(災殃)과 경사(慶事), 재화(災禍)와 복록(福祿)을 아울러 이르는 말
殃及子孫앙급자손
화(禍)가 자손(子孫)에게 미침
殃及池魚앙급지어
재앙(災殃)이 연못 속 고기에 미친다는 뜻으로, 까닭 없이 화를 당(當)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仰望不及앙망불급
우러러 바라보아도 미치지 못함
仰望終身앙망종신
일생(一生)을 존경(尊敬)하고 사모(思慕)하여 내 몸을 의탁(依託)하는 일. 곧, 아내가 남편(男便)에 대(對)하여 하는 말
仰事父母앙사부모
우러러 부모(父母)를 섬김
仰事俯育앙사부육
위로는 부모(父母)를 섬기고 아래로는 처자(妻子)를 보살핌
仰首伸眉앙수신미
머리를 들고 눈썹을 편다는 뜻으로, 고고하여 굽히지 않는 태도(態度)를 나타내는 말
怏怏之心앙앙지심
앙앙하게 여기는 마음
仰天大笑앙천대소
하늘을 쳐다보고 크게 웃음
仰天俯地앙천부지
하늘을 우러러보고 땅을 굽어봄
仰天而唾앙천이타
하늘을 바라보고 침을 뱉는다는 뜻으로, 남을 해(害)치려다가 도리어 자기(自己)가 해를 입음
仰天自失앙천자실
하늘을 쳐다보며 기가 막혀 멍함
仰天祝手앙천축수
하늘을 쳐다보며 빎
仰天痛哭앙천통곡
하늘을 쳐다보며 몹시 욺
哀乞伏乞애걸복걸
애처롭게 하소연하면서 빌고 또 빎
哀苦之情애고지정
슬프고 괴로운 마음
愛國愛族애국애족
자기(自己)의 나라와 겨레를 사랑함
愛國之誠애국지성
자기(自己) 나라를 사랑하는 정성(精誠)
愛及屋烏애급옥오
사랑이 지붕 위의 까마귀에까지 미친다는 뜻으로, 사람을 사랑하면 그 집 지붕 위에 앉은 까마귀까지도 사랑스럽다는 말
艾年애년
쉰 살. 50세. 머리털이 세어서 쑥 같으므로 이렇게 말함
艾老애로
쉰 살 넘은 사람
愛莫助之애막조지
사랑하나 도와 줄 수 없음
曖昧模糊애매모호
사물(事物)의 이치(理致)가 희미(稀微)하고 분명(分明)치 않음
哀慕애모
돌아간 어버이를 슬퍼하며 사모(思慕)함
愛別離苦애별리고
불교(佛敎)에서 말하는 팔고(八苦)의 하나.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하는 괴로움
哀哀切切애애절절
몹시 애절(哀切)한 꼴
哀哀悽悽애애처처
몹시 구슬픈 꼴
愛育黎首애육여수
명군(明君)이 천하(天下)를 다스림에 백성(百姓)을 사랑하고 양육(養育)함을 말함
哀而不悲애이불비
속으로는 슬프면서 겉으로는 슬프지 않은 체함
愛人如己애인여기
남을 자기(自己) 몸같이 사랑함
愛人以德애인이덕
사람은 덕으로써 사랑해야 함
愛人者人恒愛之애인자인항애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늘 그를 사랑해줌
愛人下士애인하사
백성(百姓)을 사랑하고 선비에게 자기(自己) 몸을 낮춤
愛子之情애자지정
자식(子息)을 사랑하는 정
挨左挨右애좌애우
서로 사랑하여 양보하고 피(避)함
愛主愛人애주애인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함
愛憎厚薄애증후박
사랑과 미움과 후함과 박함
愛之敬之夫婦之禮애지경지부부지례
서로 사랑하고 공경(恭敬)하는 것이 부부(夫婦) 간(間)의 예의(禮儀)임
愛之惜之애지석지
사랑하고 아깝게 여김
愛之重之애지중지
매우 사랑하고 소중(所重)히 여김
愛着生死애착생사
살고 싶고 죽기를 싫어하는 인간(人間)의 정
愛親敬長애친경장
어버이를 사랑하고 어른을 공경(恭敬)함
哀鴻애홍
'슬피 우는 기러기'라는 뜻으로, '유랑민(流浪民)'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哀毁骨立애훼골립
부모(父母)의 죽음을 몹시 슬퍼함으로써 몸이 쇠약(衰弱)해진 꼴
額內之間액내지간
서로 액내가 되는 사이
鶯遷앵천
꾀꼬리가 깊은 골짜기에서 나와 높은 나무로 옮긴다는 뜻으로, ①진사(進士)의 시험(試驗)에 급제(及第)한 사람 ②승진(昇進)하거나 다른 데로 옮기어 사는 사람을 축하(祝賀)하는 말로 쓰임
夜光明月야광명월
밤에 세상(世上)을 밝혀 주는 밝은 달
野廣天低樹江淸月近人야광천저수강청월근인
들이 넓으니 하늘이 나무보다 낮은 듯하고, 강이 맑으니 달이 사람에게 가까이 있는 듯함
夜郞自大야랑자대
야랑이 스스로 크다한다는 뜻으로, 중국(中國) 한(漢)나라 때의 오랑캐 중(中)에서 야랑국이 가장 세력(勢力)이 강(强)하여 오만(傲慢)하였으므로, 용렬(庸劣)하거나 우매(愚昧)한 무리 중(中)에서 세력(勢力)이 있어 잘난 체하고 뽐냄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野無遺賢야무유현
현명(賢明)한 사람이 모두 등용(登用ㆍ登庸)되어 민간(民間)에 인물(人物)이 없음
夜半逃走야반도주
한밤중에 몰래 도망(逃亡)함
夜半無禮야반무례
'어두운 밤에는 예의(禮儀)를 갖추지 못함'의 뜻
夜不談鬼야부담귀
밤에는 귀신(鬼神) 이야기를 안 함
夜不踏白야부답백
캄캄한 밤길을 갈 때에 하얗게 보이는 것은 흔히 물이므로, 조심해서 밟지 않도록 걸으라는 말
夜不閉門야불폐문
'밤에 대문(大門)을 닫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세상(世上)이 태평(太平)하여 인심(人心)이 순박(純朴)하다'는 말
野鼠婚야서혼
'두더지의 혼인(婚姻)'이라는 뜻으로, 허영심(虛榮心) 또는 동류(同類)는 동류(同類)끼리 잘 어울림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夜深無禮야심무례
'어두운 밤에는 예의(禮儀)를 갖추지 못함'의 뜻
爺爺야야
아버지를 높여 이르던 말
野屋村舍야옥촌사
아무렇게나 지은 시골집
冶容之誨야용지회
얼굴을 요염(妖艶)하게 단장(丹粧)함은 남을 음탕(淫蕩)하게 만드는 일이라는 말
夜雨對牀야우대상
밤비 소리를 들으면서 침상(寢床)을 나란히 놓고 눕는 다는 뜻으로, 형세(形勢)나 친구(親舊) 사이가 좋음을 이르는 말
夜以繼晝야이계주
'밤에 시작(始作)하여 낮까지 계속(繼續)함'의 뜻으로, '어떤 일을 밤낮으로 쉬지 않고 함'의 형용(形容)
夜而忘寢야이망침
밤이 되어도 잠자는 것을 잊는다는 뜻으로, 일에 열중(熱中)함을 이르는 말
也自無妨야자무방
괜찮음. 해(害)롭잖음
也自不妨야자불방
괜찮음. 해(害)롭잖음
夜行被繡야행피수
수놓은 옷을 입고 밤길을 걷는다는 뜻으로, 공명(功名)이 세상(世上)에 알려지지 않음을 이르는 말
若告西適不復東往약고서적불부동왕
만약 서쪽으로 간다고 아뢰었으면 다시 동쪽으로 가지 않음
弱冠약관
남자(男子)가 스무 살에 관례(冠禮)를 한다는 데서, 남자(男子)의 스무 살 된 때를 일컫는 말
若得美果歸獻父母약득미과귀헌부모
만약 맛있는 과실(果實)을 얻으면 돌아가서 부모(父母)님께 드림
若得一敵國약득일적국
자기(自己) 나라와 힘이 대등(對等)한 나라를 얻은 것과 같다는 뜻으로, 훌륭한 인재(人材)를 얻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略略分配약략분배
조금씩 골고루 나눔
弱齡약령
☞ 약년(弱年)
約禮약례
예법(禮法)에 따라 조심성 있게 몸가짐을 바로함
略禮약례
간소(簡素)한 예물(禮物)이란 뜻으로, 사례(謝禮)로 주는 약간의 돈이나 물품(物品)
藥籠中物약롱중물
약 상자(箱子) 속의 물건(物件)이라는 뜻으로, ①자기(自己)의 수중(手中)에 있어서 필요(必要)하면, 언제든지 쓸 수 있는 물건(物件) ②부하(部下)를 삼아 자기편(自己便)이 된 사람, 또는 필요(必要)한 인물(人物)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③질병(疾病)을 고치는 약처럼 사람의 잘못을 고치도록 하는 것을 이르는 말
藥籠之物약롱지물
☞ 약롱중물(藥籠中物)
弱馬卜重약마복중
약한 말에 무거운 짐을 싣는다는 뜻으로, 재주와 힘이 넉넉하지 못한 사람이 크나큰 일을 맡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藥房甘草약방감초
①무슨 일이나 빠짐없이 끼임 ②반드시 끼어야 할 사물(事物)
約法三章약법삼장
중국(中國) 한(漢)나라 고조(高祖)가 진(秦)나라를 멸하고, 백성(百姓)과 약속(約束)한 세 가지 법규(法規). 살인자(殺人者)는 사형(死刑)하고, 남을 해친 자 및 도둑질한 자는 엄벌(嚴罰)하며, 진(秦)나라 법은 폐한다는 것 등(等)
藥石無效약석무효
약석(藥石)이 무효(無效)라는 뜻으로, 약(藥)이나 치료(治療)도 효험(效驗)이 없음
藥石之言약석지언
약과 돌바늘 같은 말이라는 뜻으로, 사람을 훈계(訓戒)하여 나쁜 점(點)을 고치게 하는 말
若是若是약시약시
이러이러함
若時雨降약시우강
때 맞춰 내리는 비에 백성(百姓)이 크게 기뻐한다는 의미(意味)
弱肉强食약육강식
약한 자는 강(强)한 자에게 먹힘이란 뜻으로, 생존(生存) 경쟁(競爭)의 살벌함을 말함
若存若亡약존약망
있는 둥 마는 둥
若存若無약존약무
있는 둥 마는 둥
若此若此약차약차
이러이러함
略取强盜약취강도
兩脚野狐양각야호
두 다리의 여우라는 뜻으로, 마음이 음흉(陰凶)하고 욕심(慾心)이 많은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良工苦心양공고심
훌륭한 장인(匠人)은 애쓴다는 뜻으로, 재주가 뛰어난 사람의 가슴 속에는 고심이 많다는 말
兩寡分悲양과분비
두 과부(寡婦)가 슬픔을 서로 나눈다는 뜻으로, 같은 처지(處地)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동정(同情)한다는 말
揚弓擧矢양궁거시
활과 화살을 높이 든다는 뜻으로, '승리(勝利)'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兩窮相合양궁상합
가난한 두 사람이 함께 모인다는 뜻으로, '일이 잘 되지 않음'의 비유(比喩ㆍ譬喩)
良金美玉양금미옥
좋은 금과 아름다운 옥이라는 뜻으로, '뛰어나게 아름다운 글'의 비유(比喩ㆍ譬喩)
良禽擇木양금택목
좋은 새는 나무를 가려서 둥지를 튼다는 뜻으로, 어진 사람은 훌륭한 임금을 가려 섬김을 이르는 말
羊頭狗肉양두구육
양 머리를 걸어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①겉은 훌륭해 보이나 속은 그렇지 못한 것 ②겉과 속이 서로 다름 ③말과 행동(行動)이 일치(一致)하지 않음
兩豆塞耳양두색이
콩알 두 개로 귀를 막으면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소(些少)한 것이 큰 지장(支障)을 초래(招來)함을 이르는 말
兩得양득
①장기(將棋)에서, 말 하나를 죽이고 상대방(相對方)의 말 둘을 잡는 수(手) ②또는, 그렇게 잡는 일. 한꺼번에 둘을 잡는 일
良樂양락
왕량(王良)과 백락(伯樂). 두 사람이 다 말의 좋고 나쁨을 알아내는 데에 뛰어난 데서, 말을 잘 분별(分別)하거나 부리는 사람을 일컬음
兩輪양륜
수레의 두 바퀴라는 뜻으로, 서로 떨어져서는 제 구실을 못 하는 것의 비유(比喩ㆍ譬喩)
兩目兩足양목양족
두 발을 가진 사람 중(中)에서 가장 높은 이, 또는 복과 지를 원만(圓滿)하게 갖추었다는 뜻으로, '부처'의 높임말
良民誤捉양민오착
죄 없는 사람을 잘못 잡음
兩班踏橋양반답교
예전에, 양반(兩班)들이 서민(庶民)과 뒤섞이기를 꺼리어, 하루 앞당겨 음력(陰曆) 정월(正月)14일에 다리 밟기를 하던 일
良法美規양법미규
좋은 법규(法規)
兩鳳連飛양봉연비
☞ 양봉제비(兩鳳齊飛)
陽奉陰違양봉음위
보는 앞에서는 순종(順從)하는 체하고, 속으로는 딴마음을 먹음
兩鳳齊飛양봉제비
두 마리의 봉황(鳳凰)이 나란히 날아간다는 뜻으로, 형제(兄弟)가 함께 영달함의 비유(比喩ㆍ譬喩)
養父양부
양아버지. 양자가 됨으로써 생긴 아버지
揚沙走石양사주석
모래가 날리고 돌멩이가 구를 만큼, '바람이 세차게 붊'을 형용(形容)하는 말
梁上君子양상군자
대들보 위에 있는 군자(君子)라는 뜻으로, ①집안에 들어온 도둑 ②도둑을 미화(美化)하여 점잖게 부르는 말
梁上塗灰양상도회
들보 위에 회(灰)를 바른다는 뜻으로, 여자(女子)가 얼굴에 분을 많이 바른 것을 비웃는 말
兩舌양설
①'두 개의 혀'라는 뜻으로 먼저 말한 것을 번복하는 일. 이간질(離間-) ②또는, 이간질(離間-)하는 말. '십악(十惡)'의 하나로 여김
兩性平等양성평등
남자(男子)와 여자(女子)가 사회적(社會的)으로나 법률적(法律的)으로 성별(性別)에 의(依)한 차별(差別)이 없이 동등(同等)하게 받는 대우(待遇)
兩疏見機양소견기
한(漢)나라의 소광과 소수는 기틀을 보고 상소(上疏)하고 낙향(落鄕)함
兩小無猜양소무시
두 아이가 시기(猜忌)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아이들의 천진한 모습을 이르는 말
兩手兼將양수겸장
①장기(將棋)에서, 두 개의 장기(將棋) 짝이 한꺼번에 장을 부르는 말밭에 놓이게 된 관계(關係) ②하나의 표적(標的)에 대(對)하여 두 방향(方向)에서 공격(攻擊)해 들어감
兩手交之양수교지
'양수거지(兩手-之)'의 원말. 두 손을 마주 잡고 서 있음
兩手執餠양수집병
양손에 떡을 쥐었다는 뜻으로, 가지기도 어렵고 버리기도 어려운 경우(境遇)를 이르는 말
良時양시
좋은 때라는 뜻으로, 봄철을 이르는 말
兩是雙非양시쌍비
양쪽에 다 이유(理由)가 있어서 시비(是非)를 가리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良辰美景양신미경
좋은 시절(時節)과 아름다운 경치(景致)라는 뜻으로, 봄 경치(景致)를 이르는 말
良藥苦口양약고구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뜻으로, 충언(忠言)은 귀에 거슬린다는 말
良藥苦於口양약고어구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의미(意味)
洋洋大海양양대해
한없이 넓고 큰 바다
揚揚得意양양득의
☞ 양양자득(揚揚自得)
揚揚自得양양자득
뜻과 같이 되어서 몹시 뽐내며 끄덕거림
良玉美金양옥미금
좋은 옥과 아름다운 금이라는 뜻으로, 아주 좋은 문장(文章)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兩雄相爭양웅상쟁
용과 범이 서로 친다는 뜻으로, 강자(强者)끼리 승부(勝負)를 다툼의 비유(比喩ㆍ譬喩)
良二千石양이천석
한(漢)나라 때에 태수의 연봉(年俸)이 이천 섬이었던 데서, '선정(善政)을 베푸는 지방(地方) 장관(長官)'을 이름
兩刃之劍양인지검
좌우(左右) 양쪽에 날이 있어 양쪽을 다 쓸 수 있는 칼이라는 뜻으로, 쓰기에 따라 이롭게도 되고 해(害)롭게도 되는 것
兩者擇一양자택일
둘 중(中)에서 하나를 가림
羊腸小徑양장소경
양의 창자처럼 구불구불 휘고 좁은 길이라는 뜻으로, 대학(大學) 입시나 입사 시험(試驗) 등(等)의 합격(合格)의 어려움을 이르는 말
養祖父양조부
양할아버지. 양자로 간 집의 할아버지
兩足仙양족선
두 발을 가진 사람 중(中)에서 가장 높은 이, 또는 복과 지를 원만(圓滿)하게 갖추었다는 뜻으로, '부처'의 높임말
揚州之鶴양주지학
속(俗)된 욕망(慾望)을 한 몸에 다 모으려는 짓의 비유(比喩ㆍ譬喩)
養志양지
①부모(父母)의 뜻을 받들어 지극(至極)한 효도(孝道)를 다하는 일 ②자기(自己)의 뜻을 기름 ③心志(심지)를 고상(高尙)하게 갈고 닦음
良知良能양지양능
깊은 생각을 하지 않고도 알고, 배우지 않고도 행할 수 있는 능력(能力)이라는 뜻으로, 경험(經驗)이나 교육(敎育)에 의(依)하지 않고 선천적(先天的)으로 사물(事物)을 알고 행할 수 있는 마음의 작용(作用)을 이르는 말
養志之孝양지지효
항상(恒常) 부모(父母)의 뜻을 받들어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효행(孝行)
羊質虎皮양질호피
속은 양이고, 거죽은 호랑이라는 뜻으로, 거죽은 훌륭하나 실속(實-)이 없음을 이르는 말
良妻賢母양처현모
지아비에게는 좋은 아내이면서 자녀(子女)에게는 현명(賢明)한 어머니를 두고 이르는 말
量體裁衣양체재의
몸에 맞게 옷을 고친다는 뜻으로, 일의 처한 형편(形便)에 따라 적합(適合)하게 일을 처리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
陽春佳節양춘가절
따뜻하고 좋은 봄철
陽春和氣양춘화기
따뜻한 봄의 화창(和暢)한 기운(氣運)
兩親양친
아버지와 어머니
兩敗俱傷양패구상
쌍방(雙方)이 다 패하고 상처(傷處)를 입음
兩便公事양편공사
양편의 의견(意見)을 듣고 시비(是非)를 공평(公平)하게 판단(判斷)하는 일
楊布之狗양포지구
양포(楊布)가 외출(外出)할 때는 흰 옷을 입고 나갔다가 비를 맞아 검은 옷으로 갈아 입고 돌아왔는 데, 양포의 개가 알아보지 못하고 짖었다는 뜻에서, 겉모습이 변한 것을 보고, 속까지 변해버렸다고 판단(判斷)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
養虎양호
범을 기름. 곧 후환(後患)을 장만한다는 말
兩虎共鬪양호공투
두 마리 범이 맞붙어 서로 싸우듯이 힘이 센 두 편이 맞붙어 다투는 일
兩虎相鬪양호상투
두 마리의 호랑이가 서로 다툰다는 뜻으로, 힘센 두 영웅(英雄) 또는 두 나라가 서로 싸움을 이르는 말
養虎遺患양호유환
'범을 길러 화근(禍根)을 남긴다'는 뜻으로, ①'화근(禍根)을 길러서 걱정거리를 산다' 스스로 화를 자초했다는 말 ②은혜(恩惠)를 베풀어 준 이로부터 도리어 해를 입게 됨을 이르는 말
養虎後患양호후환
'범을 길러 화근(禍根)을 남긴다'는 뜻으로, 은혜(恩惠)를 베풀었다가 도리어 해를 당(當)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름
禳禍求福양화구복
재앙(災殃)을 물리치고 복을 구(求)함
魚潰鳥散어궤조산
물고기 떼나 새 때가 흩어져 달아난다는 뜻으로, 크게 패망(敗亡)함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魚東肉西어동육서
제사상(祭祀床)을 차릴 때에 어찬(魚饌)은 동쪽에, 육찬(肉饌)은 서쪽에 놓음
魚頭鬼面어두귀면
고기 대가리에 귀신(鬼神) 상판때기라는 뜻으로, '괴상(怪常) 망측(罔測)하게 생긴 얼굴'을 형용(形容)하는 말
魚頭鳳尾어두봉미
☞ 어두육미(魚頭肉尾)
魚頭肉尾어두육미
물고기는 대가리 쪽이 맛이 있고, 짐승 고기는 꼬리 쪽이 맛이 있다는 말
魚頭一味어두일미
물고기는 대가리 쪽이 그중 맛이 있다는 말
於良足矣어량족의
'썩 흡족(洽足)함'의 뜻
魚魯不辨어로불변
어(魚)자와 노(魯)자를 구별(區別)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몹시 무식(無識)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魚龍將化어룡장화
잉어가 용으로 화한다는 뜻으로, 과거(科擧)에 급제(及第)하여 입신(立身) 양명(揚名)함을 이르는 말
漁網鴻離어망홍리
고기 그물을 쳤는 데 기러기가 걸렸다는 뜻으로, ①구(求)하려는 것은 얻지 못하고 반대(反對)로 엉뚱한 것을 얻게 되었음을 이르는 말 ②남의 일로 횡액을 당(當)함을 이르는 말
魚網鴻離어망홍리
☞ 어망홍리(漁網鴻離)
魚目어목
①진주(眞珠) 비슷하지만 아니라는 뜻으로, '가짜가 진짜를 어지럽힘'을 빗대어 하는 말 ②물고기의 눈 ③손이나 발에 생기는 무사마귀 비슷한 굳은 살. 눌리면 속의 신경(神經)이 자극(刺戟)되어 아픔
魚目燕石어목연석
물고기의 눈과 연산(燕山)의 돌이라는 뜻으로, ①두 가지가 옥(玉)과 비슷하나 옥이 아닌 데서 허위(虛僞)를 진실(眞實)로, 현인(賢人)을 우인(愚人)으로 혼동(混同)함을 이르는 말 ②'거짓이 진실(眞實)을 어지럽힘'을 비유(比喩ㆍ譬喩)함
魚變成龍어변성룡
물고기가 변(變)하여 용이 되었다는 뜻으로, 어릴 적에는 신통(神通)하지 못하던 사람이 자란 뒤에 훌륭하게 되거나 아주 곤궁(困窮)하던 사람이 부귀(富貴)하게 됨을 이름
魚腹孤魂어복고혼
물에 빠져 죽은 외로운 넋
漁夫之利
어부지리
어부지리(漁父之利). 어부(漁夫)의 이익(利益)이라는 뜻으로, 둘이 다투는 틈을 타서 엉뚱한 제3자(第三者)가 이익(利益)을 가로챔을 이르는 말
漁父之利어부지리
☞ 어부지리(漁夫之利)
漁夫之勇어부지용
어부(漁夫)는 물 속에서는 무서워하지 않는 데서, '오랜 체험(體驗)에서 얻은 용기(勇氣)'를 이르는 말
於分足矣어분족의
자기(自己) 분수(分數)에 만족(滿足)함
語不近理어불근리
말이 이치(理致)에 맞지 않음
語不成說어불성설
말이 하나의 일관(一貫)된 논의(論議)로 되지 못함. 즉, 말이 이치(理致)에 맞지 않음을 뜻함
語不擇發어불택발
말을 삼가지 않고 함부로 함
於斯爲盛어사위성
그때를 한창으로 함
於斯足矣어사족의
그것으로 만족(滿足)함
於斯之間어사지간
어느 사이인지도 모르는 동안에
魚水之交어수지교
물과 물고기의 관계(關係)와 같이 매우 친근(親近)한 사이
魚水之樂어수지락
어진 임금과 신하(臣下)가 서로 이해(理解)하고 돕는 즐거움
魚水之親어수지친
물고기와 물처럼 친(親)한 사이라는 뜻으로, ①임금과 신하(臣下)의 친밀(親密)한 사이 ②서로 사랑하는 부부(夫婦) 사이
魚水親어수친
☞ 수어지교(水魚之交)
魚豕之惑어시지혹
글자가 잘못 쓰였다는 뜻으로, 여러 번 옮겨 쓰면 반드시 오자(誤字)가 생긴다는 말
語言無味어언무미
하는 말이 재미없다는 뜻으로, 독서(讀書)를 하지 않는 사람의 말은 맛없음을 이르는 말
語言薄過어언박과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語言如馬어언여마
사람을 부리는 것이 말을 부리듯 노련(老鍊)함
漁翁之利어옹지리
고기 잡는 어르신의 이익(利益)이란 뜻으로, 쌍방이 다투는 틈을 타서, 제 3자가 애쓰지 않고 이득(利得)을 보는 경우(境遇)를 가리키는 말
魚遊釜中어유부중
고기가 솥 속에서 논다는 뜻으로, 목숨이 붙어 있다 할지라도 오래 가지 못할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於異阿異어이아이
어 다르고 아 다르다라는 뜻으로, 같은 내용의 말이라도 말하기에 따라 사뭇 달라짐
漁人得利어인득리
고기 잡는 사람이 이익(利益)을 얻음을 뜻하는 말로, 쌍방이 다투는 틈을 타서, 제 3자가 애쓰지 않고 이득(利得)을 보는 경우(境遇)를 가리키는 말
御人如馬어인여마
사람을 부리는 것이 말을 부리듯 노련(老鍊)함
漁人之功어인지공
조개와 황새가 서로 싸우는 판에 어부(漁夫)가 두 놈을 쉽게 잡아서 이를 보았다는 뜻으로, '두 사람이 다툼질한 결과(結果) 아무 관계(關係)도 없는 사람이 이를 얻게 됨'을 빗대어 하는 말
漁人之利어인지리
고기 잡는 사람의 이익(利益)이란 뜻으로, 쌍방이 다투는 틈을 타서, 제 3자가 애쓰지 않고 이득(利得)을 보는 경우(境遇)를 가리키는 말
魚質龍文어질용문
용과 같이 위엄(威嚴) 있는 모양(模樣)을 하고 있으나 실은 물고기라는 뜻으로, 옳은 듯하나 실제(實際)는 그름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於此於彼어차어피
이렇게 하거나 저렇게 하거나 어쨌든
於千萬事어천만사
온갖 일
漁焦閑話어초한화
어부(漁夫)와 나무꾼의 한가(閑暇)로운 이야기라는 뜻으로, 명리(名利)를 떠난 이야기를 이르는 말
漁兄漁弟어형어제
낚시 친구(親舊)들 두고 이르는 말
抑强扶弱억강부약
강자(强者)를 누르고 약자(弱者)를 도와 줌
億萬之心억만지심
억만 가지 마음이라는 뜻으로, 온 백성(百姓)이 각각(各各) 마음이 달라 한 사람도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 없음을 이르는 말
億萬之衆억만지중
수많은 백성(百姓)
億萬蒼生억만창생
수많은 백성(百姓)
憶昔當年억석당년
오래 전(前)에 지난 일을 돌이켜 생각함
抑弱扶强억약부강
약한 자(者)를 억누르고 강(强)한 자(者)를 도와 줌
抑揚反覆억양반복
억누르다가는 곧 찬양(讚揚)하기를 여러 번 뒤집음
億丈之城억장지성
썩 높이 쌓은 성(城)
億兆蒼生억조창생
①수 많은 백성(百姓) ②수 많은 사람
億千萬劫억천만겁
무한(無限)한 시간(時間). 영원(永遠)한 세월(歲月)
憶吹簫樂억취소악
제가 보아서 아는 대로 제 생각만으로 추측(推測). 어림치고 하는 생각. 억지 추측(推測)
抑何心思억하심사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짓을 하는지 마음을 알 수 없다는 뜻
抑何心腸억하심장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리 하는지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없음을 이르는 말
抑何心情억하심정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짓을 하는지 마음을 알 수 없다는 뜻
諺簡언간
언문(諺文) 편지(便紙)라는 뜻으로, 우리 한글로 쓴 편지(便紙)를 낮잡아 이르던 말
焉敢生心언감생심
'어찌 감(敢)히 그런 마음을 먹을 수 있으랴'의 뜻
言去言來언거언래
①여러 말을 서로 주고 받음 ②서로 변론(辯論)하느라 말이 옥신각신함
言過其實언과기실
말이 실제(實際)보다 지나치다는 뜻으로, 말만 꺼내 놓고 실행(實行)이 부족(不足)함을 이르는 말
言近旨遠언근지원
말은 알아듣기 쉬우나 내용(內容)은 깊고 오묘(奧妙)함
偃旗息鼓언기식고
전쟁터(戰爭-)에서 군기(軍旗)를 누이고, 북을 쉰다는 뜻으로, 휴전(休戰)함을 이르는 말
偃武언무
무기(武器)를 보관(保管)하고 쓰지 않음. 곧 전쟁(戰爭)이 끝이 남
言無二價언무이가
두 가지 값을 부르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에누리하지 아니함
諺文風月언문풍월
지난날, 우리 글로 지은 시가 따위를 얕보아 이르던 말
言飛千里언비천리
말이 천리를 난다는 뜻으로, 말이 몹시 빠르고도 멀리 전(傳)하여 퍼짐
言辭安定언사안정
태도(態度)만 침착(沈着)할 뿐 아니라 말도 안정(安定)케 하며 쓸데없는 말을 삼감
言思必忠事思必敬언사필충사사필경
말은 반드시 충직(忠直)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일은 반드시 공경(恭敬)의 자세(姿勢)로 할 것을 생각함
言三語四언삼어사
서로 변론(辯論)하느라고 말이 옥신각신함
偃鼠之望언서지망
쥐는 작은 동물(動物)이라서 강물을 마신대야 자기(自己) 배 하나 가득히 밖에 더 못 마신다는 뜻으로, 자기(自己) 정(定)한 분수(分數)가 있으니 안분(安分)하라는 말
言笑自若언소자약
말하고 웃는 것이 태연(泰然)하다는 뜻으로, 놀라거나 근심이 있어도 평소(平素)의 태도(態度)를 잃지 않고 침착(沈着)함을 이르는 말
偃仰언앙
①(누웠다 일어났다 한다는 뜻으로)부침(浮沈). 진퇴(進退). 부앙(俯仰) ②편안(便安)하게 한가(閑暇)로이 쉼. 언식(偃息)
言語道斷언어도단
말할 길이 끊어졌다는 뜻으로, 곧, 너무나 엄청나거나 기가 막혀서, 말로써 나타낼 수가 없음
言語同斷언어동단
☞ 언어도단(言語道斷)
言往說來언왕설래
서로 변론(辯論)하여 말로 옥신각신함
言往言來언왕언래
☞ 설왕설래(說往說來)
言外之意언외지의
말 밖에 숨어 있는 딴 뜻
言有召禍언유소화
말은 종종 화를 불러들이는 일이 있음
言猶在耳언유재이
들은 말이 아직도 귀에 쟁쟁하다는 뜻으로, 들은 말을 귓속에 담아 두고 잊어버리지 않는다는 말
言而不信非直之友언이불신비직지우
말을 하되 미덥지 아니하면 정직(正直)하지 아니한 벗임
焉哉乎也언재호야
'언재호야(焉哉乎也)'. 이 네 글자는 어조사(語助辭)임
言正理順언정이순
말이 바르고 사리(事理)가 바름
言足以飾非언족이식비
교묘(巧妙)한 말이 자기(自己)의 나쁜 점(點)을 꾸미기에 넉넉함
言中有骨언중유골
말 속에 뼈가 있다는 뜻으로, 예사(例事)로운 표현(表現) 속에 만만치 않은 뜻이 들어 있음
言中有言언중유언
말 가운데 말이란 뜻으로, ①곧, 순한 듯 한 말속에 어떤 풍자(諷刺)나 암시(暗示)가 들어 있다는 말 ②말 속에 깊은 뜻이 있는 것을 말함
言中有響언중유향
말 속에 울림이 있다는 뜻으로, 말에 나타난 내용(內容) 이상(以上)의 깊은 뜻이 있음
言中之意언중지의
말 속에 나타난 뜻
言則是也언즉시야
말인즉 옳다는 뜻으로, 말 하는 것이 사리(事理)에 맞는다는 뜻
言之無益언지무익
말을 하여 보아야 소용(所用)이 없음
言之何益언지하익
말을 하여 보아야 소용(所用)이 없음
言聽計用언청계용
남의 인격(人格)이나 계책(計策)을 깊이 믿어서 그를 따라 하자는 대로 함
言聽計從언청계종
남의 인격(人格)이나 계책(計策)을 깊이 믿어서 그를 따라 하자는 대로 함
言行相反언행상반
하는 말과 하는 짓이 서로 반대(反對)됨
言行一致언행일치
①말과 행동(行動)이 같음 ②말한 대로 행동(行動)함
嚴君엄군
'엄하게 길러 주는 어버이'라는 뜻으로, 남에게 '자기(自己)의 아버지'를 일컫는 말
嚴冬雪寒엄동설한
눈 내리는 깊은 겨울의 심한 추위
嚴令之下엄령지하
엄중(嚴重)한 명령(命令) 아래
嚴立科條엄립과조
썩 엄하게 규정(規定)을 세움
掩目捕雀엄목포작
눈을 가리고 새를 잡는다는 뜻으로, 일을 건성으로 함을 이르는 말
嚴父엄부
엄한 아버지
嚴父慈母엄부자모
엄(嚴)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라는 뜻으로, 아버지는 자식(子息)을 엄(嚴)하게 다루고, 어머니는 자식(子息)을 깊은 사랑으로 보살펴야 함을 이르는 말
奄成老人엄성노인
빨리 늙는 일
掩耳盜鈴엄이도령
제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친다는 뜻으로, ①얕은 꾀로 남을 속이려 하나 아무 소용(所用)이 없음을 이르는 말 ②방울 소리가 제 귀에 들리지 않으면 남의 귀에도 들리지 않으리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이름
掩耳盜鐘엄이도종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라는 뜻으로, ①자기(自己)만 듣지 않으면 남도 듣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행동(行動) ②또는 결코 넘어가지 않을 얕은 수로 남을 속이려 한다는 말
掩耳偸鈴엄이투령
제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친다는 뜻으로, ①얕은 꾀로 남을 속이려 하나 아무 소용(所用)이 없음을 이르는 말 ②방울 소리가 제 귀에 들리지 않으면 남의 귀에도 들리지 않으리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이름
嚴祖엄조
엄한 할아버지
嚴妻侍下엄처시하
'아내의 주장(主將) 밑에서 쥐여 사는 남편(男便)'을 조롱(嘲弄)하는 말
嚴親엄친
①엄하게 길러 주는 어버이라는 뜻으로, 남에게 '자기(自己)의 아버지'를 일컫는 말 ②주로 밖의 일을 보는 어버이란 뜻으로, 아버지를 일컫는 말
奄宅曲阜엄택곡부
주공(周公)이 큰 공(功)이 있는 고로, 백금(伯禽)을 노(魯:曲阜)나라에 봉건(封建)한 후(後) 곡부(曲阜)에다 궁전(宮殿)을 세움
嚴刑得情엄형득정
엄하게 벌(罰)을 주어 범죄(犯罪)를 밝혀 냄
業感緣起업감연기
일체(一切) 만상의 선하고 악(惡)한 업인(業因)으로 일어나는 모든 연기(緣起)
業果起始업과기시
탐애(貪愛)로 일어나는 태생(胎生), 난생(卵生), 습생(濕生), 화생(火生)의 업과(業果)
餘皆倣此여개방차
이미 있는 사실(事實)로 미루어 보아 다른 나머지도 다 이와 같음
如見心肺여견심폐
남의 마음속을 꿰뚫어 보듯이 훤히 앎
如見肺肝여견폐간
남의 마음을 꿰뚫어 보듯이 환히 앎
如鼓琴瑟여고금슬
거문고와 비파(琵琶)를 타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부부(夫婦) 간(間)에 화락(和樂)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如恐不及여공불급
시키는(하라는) 대로 실행(實行)되지 못할까 하여 마음을 죄며 두려워함
藜藿여곽
명아주잎과 콩잎이라는 뜻으로, 아주 변변치 못한 음식(飮食)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如狂如醉여광여취
기뻐서 미친 듯도 하고, 취한 듯도 함
與德爲隣여덕위린
'덕으로써 이웃한다'는 뜻으로, '덕이 있으면 모두가 친할 수 있다'는 말
餘桃啗君여도담군
먹다 남은 복숭아를 임금에게 먹인다는 뜻으로, 처음에는 좋게 보여 사랑 받던 것이 나중에는 도리어 화근(禍根)이 됨을 이르는 말
如渡得船여도득선
강을 건너려 하는 데 마침 나루터에서 배를 얻었다는 뜻으로, 필요(必要)한 것이나 상황(狀況)이 바라는 대로 됨이나 부처의 자비(慈悲)를 입음을 이르는 말
餘桃之罪여도지죄
같은 행동(行動)이라도 사랑을 받을 때와 미움을 받을 때가 각기 다르게 받아 들여질 수 있다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如斗小邑여두소읍
아주 작은 고을을 콩 만 하다고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如得萬金여득만금
비록 적은 것일지라도 천금(千金)을 얻은 것과 같이 흡족(洽足)하게 여김
如得千金여득천금
천금(千金)을 얻은 것 같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이루어 마음이 흡족(洽足)함을 이르는 말
驢騾犢特여라독특
나귀와 노새와 송아지, 즉 가축(家畜)을 말함
女露蒼生여로창생
아침 이슬과 같이 덧없는 많은 백성(百姓)
如流여류
'물의 흐름과 같음'의 뜻으로, '세월(歲月)의 빠름'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如履薄氷여리박빙
얇은 얼음을 밟듯 몹시 위험(危險)함을 가리키는 말
麗末三隱여말삼은
고려(高麗) 말기(末期) 성리(性理) 학자(學者)이며 충절(忠節)이 높았던, 목은 이색(李穡), 포은 정몽주(鄭夢周), 야은 길재(吉再) 세 사람을, 호의 같은 글자 '은'을 따서 일컫는 말. 야은 대신(代身) 도은 이승인을 넣기도 함
驪鳴犬吠여명견폐
가라말이 울고 개가 짖는다는 뜻으로, 들을 가치(價値)가 없는 이야기나 보잘것없는 문장(文章)을 이르는 말
女慕貞烈여모정렬
여자(女子)는 정조(貞操)를 굳게 지키고 행실(行實)을 단정(端正)하게 해야 함을 말함
餘無可論여무가론
대체가 이미 결정(決定)되었으므로 나머지는 의논(議論)할 여지가 없음
慮無所不到여무소부도
모든 일에 생각이 미치지 않은 데가 없이 아주 자세하게 함
餘無足觀여무족관
나머지는 볼 만한 값어치가 없음
如物在喉여물재후
음식(飮食)이 목에 걸려 있듯이, 마음에 거리끼는 것이 있음
與民同樂여민동락
왕이 백성(百姓)과 더불어 낙을 같이 나눔
與民偕樂여민해락
☞ 여민동락(與民同樂)
如反掌여반장
손바닥을 뒤집는 것과 같이 일이 썩 쉬움
如拔痛齒여발통치
'앓던 이가 빠진 것 같다'는 뜻으로, '괴로운 일을 벗어나서 시원하다'는 말
與凡人同여범인동
별로 다른 데가 없이, 보통(普通) 사람과 같음
餘不備禮
여불비례
'나머지는 예(禮)를 갖추지 못한다'는 뜻으로, 편지(便紙) 끝에 쓰는 말
女史여사
①결혼(結婚)한 여자(女子)를 높여 이르는 말 ②사회적(社會的)으로 저명한 여자(女子)를 높여 이르는 말. 주(主)로 성명(姓名) 아래 붙여 씀
餘事風景여사풍경
필요(必要)하지 아니하여 생각에 두지 아니하는 일
如俟河淸여사하청
물이 맑아지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음
如山大恩여산대은
산 만큼이나 크고 많은 은혜(恩惠)
如山若海여산약해
산과 같고 바다와 같이 매우 크고 많음
如山積峙여산적치
매우 많이 쌓여 있음을 이름
廬山眞面目여산진면목
너무도 깊고 그윽하여 그 진면목(眞面目)을 알 수 없음
如三秋여삼추
3년과 같이 길게 느껴진다는 뜻으로, 무엇을 매우 애타게 기다리는 것
與世同歸여세동귀
온 세상(世上)의 귀착점(歸着點)이 같은 일
厲世摩鈍여세마둔
세상(世上) 사람을 격려(激勵)하여 인재(人材)를 진작(振作)함
與世無涉여세무섭
세상일(世上-)과 상관(相關)이 없음
與世浮沈여세부침
세상(世上)이 변(變)하는 대로 따라서 변(變)함
與世推移여세추이
세상(世上)의 변화(變化)에 따라 함께 변(變)함
如松之盛여송지성
솔 나무같이 푸르러 성(盛)함은 군자(君子)의 절개(節槪ㆍ節介)를 말한 것임
與受同罪여수동죄
장물(贓物)을 주는 이나 받는 이나 둘 다 죄(罪)가 같음
如水投水여수투수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과 같은 뜻으로, '무슨 일을 하는 데 철저(徹底)하지 못하여 흐리멍덩함'의 비유(比喩ㆍ譬喩)
輿時府仰여시부앙
시대(時代)의 흐름을 따라 행동(行動)함
如是我聞여시아문
부처에게서 들은 교법(敎法)을 그대로 믿고 따르며 적는다는 뜻으로, 경전(經典) 첫머리에 쓰는 말
如是如是여시여시
이러저러하게
女息여식
남에게 자기(自己) 딸을 이르는 말
如失一臂여실일비
한쪽 팔을 잃은 것과 같다는 뜻으로, 가장 믿고 힘이 되는 사람을 잃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與羊謨肉여양모육
양에게 양고기를 내어 놓으라고 꾀다는 뜻으로, 근본적으로 이룰 수 없는 일을 이르는 말
如魚得水여어득수
물고기가 물을 얻음과 같다는 뜻으로, 빈궁(貧窮)한 사람이 활로를 찾게 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如魚失水여어실수
물고기가 물을 잃음과 같다는 뜻으로, 곤궁(困窮)한 사람이 의탁(依託)할 곳이 없어 난감해 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如魚遊釜中여어유부중
솥 안에서 노는 물고기와 같다는 뜻으로, 살았다고는 하나 목숨이 오래 가지 못함을 이르는 말
如玉其人여옥기인
얼굴의 생김생김이나 성품(性品) 따위가 옥과 같이 티가 없이 맑고 얌전한 사람
呂翁枕여옹침
인생(人生)의 덧없음과 영화(榮華)의 헛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如怨如慕여원여모
원망(怨望)하는 것 같기도 하고 사모(思慕)하는 것 같기도 함
如怨如訴여원여소
원망(怨望)하는 것 같기도 하고 호소(呼訴)하는 것 같기도 함
如月之恒여월지항
상현달이 점점 보름달이 되듯이 일이 날로 번창(繁昌)함을 이르는 말
餘裕滿滿여유만만
여유(餘裕)가 가득함
餘裕綽綽여유작작
빠듯하지 않고 아주 넉넉함을 이르는 말
如泣如笑여읍여소
우는 것 같기도 하고 웃는 것 같기도 함
如蟻偸垤여의투질
개미가 금탑을 모으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근검하여 재산을 축적함을 이르는 말
與人同樂여인동락
다른 사람과 더불어 함께 즐김
與人相約여인상약
다른 사람과 서로 약속(約束)함
如印一板여인일판
한 판에 찍어 낸 듯이 조금도 서로 다름이 없음
與子同袍여자동포
자네와 두루마기를 같이 입겠네라는 뜻으로, 친구(親舊) 사이에 서로 허물없이 무관하여 하는 말
女子善懷여자선회
여자(女子)는 무슨 생각에 잠기기를 잘함
女弟여제
손아래 누이. 누이동생
如鳥過目여조과목
나는 새가 눈앞을 스쳐간다는 뜻으로, 빨리 지나가 버리는 세월(歲月)의 비유(比喩ㆍ譬喩)
如鳥數飛여조삭비
새가 하늘을 날기 위해 자주 날갯짓하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배우기를 쉬지 않고 끊임없이 연습(練習)하고 익힘
如足如手여족여수
발과 같고 손과 같다는 뜻으로, 형제(兄弟)는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깊은 사이임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女尊男卑여존남비
여자(女子)는 존귀(尊貴)하고, 남자(男子)는 천하게 여긴다는 뜻으로, 사회적(社會的) 지위(地位)나 권리에 있어 여자(女子)를 남자(男子)보다 존중(尊重)하는 일
如坐針席여좌침석
바늘방석(方席)에 앉은 것처럼 몹시 불안(不安)함
女中豪傑여중호걸
호협(豪俠)한 기상(氣像)이 있는 여자(女子)
如眞如夢여진여몽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지경(地境)임
旅進旅退여진여퇴
나란히 나아가고 나란히 물러선다는 뜻으로, 정견(定見)이나 절조(節操)가 없이 다만 남의 의견(意見)을 추종(追從)함을 이르는 말
旅次여차
여행(旅行) 중(中)에 머무르고 있는 곳. 여행(旅行) 중(中)인 아랫사람에게 보내는 편지(便紙)에 쓰임
如此如此여차여차
이러이러하게
女唱男隨여창남수
여자(女子)가 먼저 나서서 서두르고 남자(男子)는 따라만 함
如天如海여천여해
하늘 같이 높고 바다 같이 깊음
旅體여체
'객지(客地)에 있는 몸'이란 뜻으로, 편지(便紙)에서 상대(相對)를 높이어 안부(安否)를 물을 때 쓰는 말
汝出不還登高望之여출불환등고망지
네가 나가서 돌아오지 않을 때면 높은 곳에 올라가 바라보심
如出一口여출일구
여러 사람의 말이 한 입에서 나오는 것처럼 한결같음을 이르는 말
如醉如狂여취여광
☞ 여광여취(如狂如醉)
如醉如夢여취여몽
취한 것 같기도 하고 꿈같기도 함
與噲等伍여쾌등오
☞ 쾌오(噲伍)
與他自別여타자별
다른 것과 저절로 다름
如風過耳여풍과이
바람이 귀를 통과하는 듯 여긴다는 뜻으로,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 태도(態度)
儷皮여피
자웅(雌雄) 한 쌍의 사슴의 가죽. 혼례(婚禮)의 납폐(納幣)로 쓰임
女必從夫여필종부
아내는 반드시 남편(男便)의 뜻을 좇아야 한다는 말
餘寒여한
(겨울이 지난 뒤에도)아직 사라지지 않고 남은 추위. 입춘(立春)이 지난 후의 추위
如合符節여합부절
부절(符節)을 맞추는 것과 같이 사물(事物)이 꼭 들어맞음
女兄여형
누나. 손위의 누이
如兄若弟여형약제
정의(情誼)가 형제(兄弟)와 같이 좋음
與狐謨皮여호모피
☞ 여호모피(與狐謀皮)
與虎謨皮여호모피
☞ 여호모피(與虎謀皮)
與狐謀皮여호모피
여우하고 여우의 모피(毛皮)를 벗길 모의(謀議)를 한다는 뜻으로, 이해(利害)가 상충하는 사람하고 의논(議論)하면 결코 이루어지지 않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與虎謀皮여호모피
호랑이에게 가죽을 내어 놓으라고 꾀다라는 뜻으로, 근본적으로 이룰 수 없는 일을 이르는 말
如虎添翼여호첨익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준다'는 뜻으로, 호랑이가 날개를 단 것과 같이 하늘로 비상(飛上)하여 더 큰 일을 이룬다는 의미(意味)를 나타냄
歷擧說盡역거설진
하나하나 들어서 다 풀이함
礫塊역괴
자갈과 흙덩이라는 뜻으로, 아무 가치(價値)도 없는 물건(物件)의 비유(比喩ㆍ譬喩)
逆旅乾坤역려건곤
세상(世上)이란 여관(旅館)과 같다는 뜻으로, '세상(世上)의 덧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
逆旅過客역려과객
①지나가는 길손과 같이 아무 관계(關係)도 없는 사람 ②세상(世上)은 여관(旅館)과 같고, 인생(人生)은 나그네와 같다는 말
逆旅盛衰역려성쇠
세상(世上)의 덧없는 흥망성쇠(興亡盛衰)
歷歷可數역력가수
분명(分明)하게 알 수 있음
歷歷可知역력가지
분명(分明)하게 알 수 있음
逆鱗역린
용의 가슴에 거꾸로 난 비늘이라는 뜻으로, ①건드리면 반드시 살해됨 ②임금님의 노여움을 비유(比喩ㆍ譬喩)함
櫪馬역마
외양간에 매여 있는 말이란 뜻으로, 얽매여 자유(自由)롭지 못한 신세(身世)의 비유(比喩ㆍ譬喩)
櫪馬籠禽역마농금
마구간에 매인 말과 새장에 든 새라는 뜻으로, 속박(束縛)되어 자유롭지 않은 몸을 이르는 말
驛馬直星역마직성
늘 부산하게 멀리 다니는 사람
易名역명
이름을 바꾼다는 뜻으로, '시호(諡號)를 내림'을 이르는 말
易名之典역명지전
임금으로부터 시호(諡號)를 받던 은전(恩典)
力拔山氣蓋世역발산기개세
①산을 뽑고, 세상(世上)을 덮을 만한 기상(氣像) ②아주 뛰어난 기운(氣運) ③또는, 놀라운 기상(氣像)
力不終心역부종심
힘이 부족(不足)하여 생각한대로 할 수 없음
易姓革命역성혁명
성씨(姓氏)를 바꿔 천명(天命)을 혁신(革新)한다는 뜻으로, 덕 있는 사람은 천명(天命)에 의(依)해 왕위(王位)에 오르고, 하늘의 뜻에 반하는 사람은 왕위(王位)를 잃는다는 고대(古代) 중국(中國)의 정치(政治) 사상(思想)
易世革命역세혁명
덕이 있으면 천명(天命)을 받아 나라를 다스리게 되지만 덕을 잃으면 다른 덕이 있는 이에게 천명(天命)이 옮으므로 혁명(革命)이 일어난다는 뜻으로, '왕조(王朝)가 바뀜'을 이르는 말
逆耳之言역이지언
귀에 거슬리는 말. 곧, 신랄(辛辣)한 충고(忠告)의 말
易子敎之역자교지
나의 자식(子息)과 남의 자식(子息)을 바꾸어 교육(敎育)한다는 뜻으로, 부자(父子) 사이엔 잘못을 꾸짖기 어렵다는 뜻으로 쓰임
易子而敎之역자이교지
내 자식(子息)과 남의 자식(子息)을 바꾸어서 가르친다는 뜻으로, 자기(自己) 자식(子息)의 잘못을 꾸짖기는 어렵다는 말
易子而食역자이식
식량(食糧)이 없어 자식(子息)을 바꾸어 먹다는 뜻으로, 극심(極甚ㆍ劇甚)한 기근(飢饉ㆍ饑饉)을 말함
力田不如逢年역전불여봉년
힘을 다하여 농사(農事)를 지어도 일기(日氣)가 순조(順調)롭지 못하면 오히려 풍년(豐年)을 만난 것만 같지 못하다는 뜻으로, 사람의 힘이 하늘의 힘에 미치지 못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易地皆然역지개연
사람은 있는 곳에 따라 행동(行動)이 달라지니, 그 환경(環境)을 서로 바꾸면 누구나 다 똑같아진다는 말
易地思之역지사지
처지(處地)를 서로 바꾸어 생각함이란 뜻으로, 상대방(相對方)의 처지(處地)에서 생각해봄
亦參其中역참기중
어떤 일에 또한 참여(參與)함
易簀역책
증자(曾子)가 죽을 때를 당하여 삿자리를 바꾸었다는 옛일에서, 학식(學識)과 덕망이 높은 사람의 죽음이나 임종(臨終)을 이르는 말
亦聚群英역취군영
또한 여러 영웅(英雄)을 모으니, 분전(墳典)을 강론(講論)하여 치국(治國)하는 도(道)를 밝힘임
逆取順守역취순수
도리(道理)에 어긋나는 행위(行爲)로 빼앗고, 도리(道理)에 순종(順從)하여 지킴
逆風逆水역풍역수
바람을 안고 물결을 거슬러 감
力學以讀書爲本역학이독서위본
역학은 독서로 근본을 삼음
煙客연객
'안개를 마시며 사는 사람'이란 뜻으로, '신선(神仙)'을 일컫는 말
延頸鶴望연경학망
학처럼 목을 길게 빼고 간절(懇切)히 기다림
緣高木望四方연고목망사방
높은 나무 위에 올라가 사방(四方)을 바라보면 그때는 유쾌(愉快)하지만, 큰바람이 일면 떨어질 염려(念慮)가 있다는 뜻으로, 아무런 공도 없이 큰 이득(利得)을 보는 사람을 경계(警戒)해 이르는 말
年久歲深연구세심
①오랜 세월(歲月) ②또는, 세월(歲月)이 오램
年久月深연구월심
세월(歲月)이 매우 오램
戀君之情연군지정
임(임금)에 대한 그리움과 변함없는 사랑
捐金沈珠연금침주
금(金)을 산에 버리고 구슬을 못에 빠뜨린다는 뜻으로, 재물(財物)을 가벼이 보고 부귀(富貴)를 탐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緣起연기
①사물(事物)의 유래(由來)나 원인(原因) ②길흉(吉凶)의 조짐(兆朕) ③우주(宇宙) 만유(萬有)가 서로 인연(因緣)이 되어 생김 ④절 따위를 짓기까지의 유래(由來)나 부처, 고승(高僧)들의 영험(靈驗)에 대(對)하여 전(傳)해 내려오는 말
年年歲歲연년세세
'해마다'의 힘줌말
延年益壽연년익수
나이를 많이 먹고 오래오래 삶
椽大之筆연대지필
서까래 만한 큰 붓이라는 뜻으로, 뛰어난 대문장(大文章)ㆍ대논문(大論文) 등(等)을 이르는 말
年德俱存연덕구존
나이가 많거니와 덕도 아울러 갖춤
鉛刀一割연도일할
납을 가지고 만든 칼, 곧 잘 안 드는 칼이라도 한 번 자를 힘이 있다는 뜻으로, ①자기(自己) 힘이 미약(微弱)하다고 겸손(謙遜)하게 하는 말 ②두 번 다시 쓰지 못함 ③우연히 한 일이 뜻밖의 좋은 결과를 가져옴
吮犢之情연독지정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아 주는 정이라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자녀(子女)에게 대(對)한 사랑이나 부하에게 대(對)한 사랑을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
連絡不絶연락부절
자주 오고 가서 끊이지 아니함
涓露연로
이슬 정도(程度)의 물의 뜻으로, 매우 적은 물을 이르는 말
年老衰境연로쇠경
쇠약(衰弱)해진 늙바탕
連理연리
①여러 가지 이치(理致)를 논함 ②두 나무의 가지가 맞닿아서 결이 서로 통(通)한 것 ③화목(和睦)한 부부(夫婦) 또는 남녀(男女) 사이를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連理比翼연리비익
'비익조(比翼鳥)와 연리지(連理枝)'의 뜻으로, '부부(夫婦)의 사이가 썩 화목(和睦)함'의 비유(比喩ㆍ譬喩)
連理枝연리지
두 나무의 가지가 맞닿아서 결이 서로 통(通)한 것의 뜻으로, 화목(和睦)한 부부(夫婦) 또는 남녀(男女) 사이를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連理之樂연리지락
부부(夫婦)의 화합(和合)하는 즐거움
鍊磨長養연마장양
갈고 닦고 오래도록 준비(準備)하여 옴
煙幕作戰연막작전
적이 볼 수 없도록 연막을 치는 전술(戰術). 교묘(巧妙)하고 능청스러운 수단(手段)으로 상대방(相對方)에게 문제(問題)의 핵심(核心)을 숨기어 갈피를 못 잡게 하는 일
煙幕戰術연막전술
적이 볼 수 없도록 연막을 치는 전술(戰術). 교묘(巧妙)하고 능청스러운 수단(手段)으로 상대방(相對方)에게 문제(問題)의 핵심(核心)을 숨기어 갈피를 못 잡게 하는 일
年末年始연말연시
한 해의 마지막 때와 새해의 첫머리를 아울러 이르는 말
延命息災연명식재
①무사(無事)히 오래 삶 ②재앙(災殃)이 없이 목숨을 연장(延長)함
戀慕之情연모지정
사랑하여 그리워하는 정
緣木求魚연목구어
나무에 인연(因緣)하여 물고기를 구(求)한다라는 뜻으로, ①목적(目的)이나 수단(手段)이 일치(一致)하지 않아 성공(成功)이 불가능(不可能)함 ②또는 허술한 계책(計策)으로 큰 일을 도모(圖謀)함
鳶目兔耳연목토이
솔개의 눈에 토끼의 귀라는 뜻으로, 잘 보이는 눈과 잘 들리는 귀
燃眉연미
①눈썹이 탐 ②눈썹이 탈 정도(程度)로 불에 가깝게 있음에 전(轉)하여, 위험이 닥친 것의 비유(比喩ㆍ譬喩)
燃眉之急연미지급
☞ 초미지급(焦眉之急)
燃眉之厄연미지액
눈썹이 타는 재액(災厄)이라는 뜻으로, ①매우 급(急)하게 닥치는 재앙(災殃)을 이르는 말 ②곧 절박(切迫)한 재액(災厄)
年富力强연부역강
나이가 젊고 한창 성(盛)함
硏北연북
☞ 연북(硯北)
硯北연북
편지(便紙) 봉투(封套)에 벼루에 북쪽, 곧 '앞에'의 뜻으로, 받는 사람의 이름 밑에 쓰는 말
鳶飛魚躍연비어약
하늘에 솔개가 날고 물 속에 고기가 뛰어노는 것이 자연(自然)스럽고 조화(調和)로운데, 이는 솔개와 물고기가 저마다 나름대로의 타고난 길을 가기 때문이다라는 뜻으로, 만물(萬物)이 저마다의 법칙(法則)에 따라 자연(自然)스럽게 살아가면, 전체적(全體的)으로 천지(天地)의 조화(調和)를 이루게 되는 것이 자연(自然)의 오묘(奧妙)한 도(道)임을 말함
鍊石補天연석보천
돌을 다루어 무너진 하늘을 수리(修理)한다는 뜻으로, 큰 공적(攻積)을 세움을 이르는 말
連城之寶연성지보
☞ 가중연성(價重連城)
年少氣銳연소기예
젊고 기운(氣運)이 팔팔함
年少沒覺연소몰각
나이가 어리고 철이 없음
年少成冠연소성관
나이가 젊어서 관례(冠禮)를 올림
連續不絶연속부절
죽 이어져서 끊어지지 아니함
連鎖反應연쇄반응
①하나의 화학(化學) 반응(反應)이 다른 반응(反應)을 일으키고 그것이 다른 것으로 번져서 계속(繼續)되는 반응(反應). 중성자(中性子) 하나가 우라늄 235 하나를 분열(分裂)시키면 거기에서 나온 중성자(中性子)가 다른 것을 분열(分裂)시켜 계속(繼續) 핵(核) 분열(分裂)을 일으키는 반응(反應) 따위 ②하나의 사건(事件)이 계기(契機)가 되어 같은 종류(種類)의 사건(事件)이 잇달아 일어나는 일의 비유(比喩ㆍ譬喩)
年矢每催연시매최
화살같이 매양 재촉함
年深歲久연심세구
세월(歲月)이 매우 오램
年深歲月연심세월
세월(歲月)이 매우 오램
淵嶽연악
깊은 못과 큰 산이라는 뜻으로, 침착(沈着)하고 흔들림이 없음의 비유(比喩ㆍ譬喩)
燕雁代飛연안대비
제비가 날아올 즈음 기러기는 떠난다는 뜻으로, 사람이 서로 멀리 떨어져 소식(消息) 없이 지냄을 이르는 말
宴安酖毒연안짐독
행실(行實)이 바르지 못하여 놀고 즐기는 것은, 마시면 죽는 독주인 짐주(짐새의 깃을 술에 담근 독주)의 독과 같아서 사람의 몸을 상하게 한다는 말
涓埃연애
물방울과 티끌. 뜻이 바뀌어 썩 작은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함
戀戀不忘연연불망
그리워서 잊지 못함
吮癰舐痔연옹지치
종기(腫氣)의 고름을 빨고, 치질(痔疾) 앓는 밑을 핥는다는 뜻으로, 남에게 너무 지나치게 아첨(阿諂)함을 이르는 말
燕翼之謀연익지모
자손(子孫)을 위(爲)하여 숨겨놓은 계책(計策)
連日連時연일연시
날마다 때마다 계속(繼續)
連日連夜연일연야
날마다 밤마다 계속(繼續)
燕雀安知鴻鵠之志연작안지홍곡지지
제비나 참새 따위가 어찌 기러기나 고니의 뜻을 알겠느냐는 말로, 곧 평범(平凡)한 사람이 영웅(英雄)의 큰 뜻을 알리가 없다는 뜻
燕雀之徒연작지도
소인(小人)의 무리를 이름
燕雀處堂연작처당
안심(安心)하고 있어 재앙(災殃)이 닥쳐오는 것도 모름
燕雀處屋연작처옥
편안(便安)히 지내느라 장차 화가 자기(自己)에게 닥칠 것을 깨닫지 못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燕雀鴻鵠연작홍곡
☞ 연작안지홍곡지지(燕雀安知鴻鵠之志)
吮疽之仁연저지인
주(周)나라의 오기(吳起)란 장수(將帥)가 자기(自己) 부하 군사(軍士)의 종기(腫氣)를 빨아서 고쳤다는 옛일에서, 장군(將軍)이 부하(部下)를 지극(至極)히 사랑함을 이르는 말
連戰連勝연전연승
싸울 때마다 빈번(頻煩)이 이김
連戰連敗연전연패
①연속(連續)하여 싸워 짐 ②싸울 때마다 연달아 짐
燕趙悲歌士연조비가사
중국(中國)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 연(燕)나라와 조(趙)나라에 세상(世上)을 비관하여 슬픈 노래를 부른 사람이 많았다는 뜻으로, 우국(憂國)의 선비를 이르는 말
年中無休연중무휴
한 해 동안 하루도 쉬는 일이 없음
連枝연지
한 뿌리에 이어진 가지라는 뜻으로, '형제(兄弟), 자매(姊妹)'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硏之究之연지구지
①어떤 사물(事物)을 과학적(科學的)으로 분석(分析), 관찰(觀察)하는 일 ②어떤 일에 대(對)하여 깊이 생각하고 사리(事理)를 따지어 보는 일
煙塵千里연진천리
병마(兵馬)의 발굽에서 일어나는 먼지가 구름 일 듯이 천리에 걸쳐 끊어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온 세상(世上)이 전란(戰亂)으로 어지러움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淵澄取暎연징취영
못이 맑아서 비치니, 군자(君子)의 마음을 말한 것임
年淺沒覺연천몰각
나이가 어리고 철이 없음
延促劫智연촉겁지
자기(自己) 생각대로 거침없이 겁(劫)을 늘리기도 하고 줄이기도 하는 부처의 지혜(智慧ㆍ知慧)
煙波萬里연파만리
연기(煙氣)나 안개가 부옇게 낀 아득히 먼 수면(水面). 멀리 떨어져 있어서 만나기 어려움의 비유(比喩ㆍ譬喩)
連篇累牘연편누독
쓸데없이 길게 늘여쓴 문장(文章)
連抱之木연포지목
아름드리 되는 큰나무
年豐民樂연풍민락
풍년(豐年)이 들어 백성(百姓)이 즐거워 함
燕賀연하
제비가 사람이 집을 지으면 제 집도 생겼다 하여 서로 기뻐한다는 뜻으로, 타인(他人)이 집을 지었을 때에 마음으로 기뻐하며 축하(祝賀)함을 이르는 말
煙霞痼疾연하고질
산수(山水)의 좋은 경치(景致)를 깊이 사랑하는 마음(煙霞)이 대단히 강(强)해 마치 고치지 못할 병(病)이 든 것 같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煙霞日輝연하일휘
안개와 놀과 빛나는 햇살
煙霞之癖연하지벽
산과 물을 매우 사랑하는 것이 마치 고치지 못할 병(病)이 든 것과 같음
燕頷虎頭연함호두
제비 같은 턱과 범 같은 머리라는 뜻으로, 먼 나라의 제후(諸候)가 될 생김새나 후한(後漢)의 무장(武將) 반초(班超)를 이르는 말
煙戶연호
굴뚝에서 연기(煙氣)가 나는 집이라는 뜻으로, ①빈집이 아닌, 사람이 사는 집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②일반(一般) 백성(百姓)의 집
燕鴻之歎연홍지탄
봄과 가을에 엇갈리는 제비와 기러기처럼 서로 반대(反對)의 입장(立場)이 되어 만나지 못함을 한탄(恨歎)하는 말임
蓮花世界연화세계
아미타불(阿彌陀佛)의 극락정토(極樂淨土)가 있는 세계(世界). 지극(至極)히 안락(安樂)하고 아무 걱정이 없다고 하는 곳
煙火中人연화중인
화식(火食)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속세(俗世)의 인간(人間)을 이르는 말
說感武丁열감무정
부열(傅說)이 들에서 역사(役事)하며 무정(武丁)의 꿈에 감동(感動)되어 곧 정승(政丞)에 됨
悅口之物열구지물
입에 맞는 음식(飮食)
列眉열미
두 눈썹이 나란히 있다는 뜻으로, 명백(明白)함의 비유(比喩ㆍ譬喩)
熱飯宴열반연
고려(高麗) 때, 과거(科擧) 급제자(及第者)의 본 집에 몰려오는 손님에게 베푼 대접(待接). 기껏해야 더운 밥 대접(待接)이 고작이었다는 데서 한 말
烈不二更열불이경
열녀(烈女)는 두 번 시집가지 않는다는 의미
悅豫且康열예차강
이상(以上)과 같이 마음 편히 즐기고 살면 단란한 가정(家庭)임
悅人讚者百事皆僞
열인찬자백사개위
남의 칭찬(稱讚)을 좋아하는 사람은 온갖일이 모두 거짓됨
熱血男兒열혈남아
열정(熱情)의 피가 끓는 사내
熱血男子열혈남자
열정(熱情)의 피가 끓는 사내
念念不忘염념불망
자꾸 생각나서 잊지 못함
念念在玆염념재자
자꾸 생각이 나서 잊지 못함
炎凉世態염량세태
뜨거웠다가 차가워지는 세태(世態)라는 뜻으로, 권세(權勢)가 있을 때에는 아첨(阿諂)하여 좇고 권세(權勢)가 떨어지면 푸대접(-待接)하는 세속(世俗)의 형편(形便)
念力徹巖염력철암
전념(專念)하는 힘이 바위를 뚫는다는 뜻으로, 불가능(不可能)해 보이는 일도 진심(眞心)으로 노력(努力)하면 이루지 못할 리가 없음을 이르는 말
塩分염분
①바닷물 속에 함유(含有)된 염류(塩類)의 양 ②소금기 ③조선(朝鮮) 시대(時代)에, 관아(官衙)나 궁방(宮房)에서 소금 장수에게 받던 세금(稅金)
念不及他염불급타
바빠서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음
念佛三昧염불삼매
일심불란(一心不亂)하게 염불(念佛)에 몰두(沒頭)하는 일
念佛誦經염불송경
마음속으로 부처를 잊지 아니하고 불경(佛經)을 욈
恬不爲愧염불위괴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고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음
斂膝跪坐염슬궤좌
☞ 염슬단좌(斂膝端坐)
斂膝端坐염슬단좌
무릎을 거두고 옷자락을 바로 하여 단정(端正)히 앉음
斂膝危坐염슬위좌
☞ 염슬단좌(斂膝端坐)
恬而不知怪염이부지괴
평범(平凡)히 보아 넘겨 이상(異常)히 여기지 아니함
厭人責者其行無進염인책자기행무진
남의 꾸짖음을 싫어하는 사람은 그 행실(行實)에 전진(前進)이 없음
念玆在玆염자재자
그 자리에 앉힐 사람으로는 적임자(適任者)임
炎節염절
여름철. 몹시 더운 계절(季節)이라는 뜻으로, 여름을 달리 이르는 말
染指염지
손가락을 솥 속에 넣어 국물의 맛을 본다는 뜻으로, 남의 물건(物件)을 옳지 못하게 몰래 가짐
染指之物염지지물
'집게손가락에 붙은 것'이라는 뜻으로, '분에 넘치게 가지는 남의 물건(物件)'의 비유(比喩ㆍ譬喩)
恬筆倫紙염필륜지
진국 몽염(蒙恬)은 토끼털로 처음 붓을 만들었고, 후한(後漢) 채륜(蔡倫)은 처음 종이를 만들었음
拈華微笑염화미소
'꽃을 집어 들고 웃음을 띠다'란 뜻으로, 말로 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傳)하는 일을 이르는 말. 불교(佛敎)에서 이심전심(以心傳心)의 뜻으로 쓰이는 말
拈華示衆염화시중
꽃을 따서 무리에게 보인다는 뜻으로, 말이나 글에 의(依)하지 않고 이심전심(以心傳心)으로 뜻을 전(傳)하는 일
獵色行脚엽색행각
변태적으로 분별없이 여색을 탐하는 행각
葉錢엽전
①놋쇠로 만든 옛날의 돈. 둥글고 납작하며 가운데에 네모진 구멍이 있음. 고려(高麗) 때의 삼한중보(三韓重寶), 삼한통보(三韓通寶), 동국중보(東國重寶), 동국통보(東國通寶), 해동중보(海東重寶), 조선조(朝鮮朝) 때의 해동통보(海東通寶), 조선통보(朝鮮通寶), 상평통보(常平通寶), 당백전(當百錢), 당오전(當五錢) 따위 ②'아직 봉건적(封建的) 인습(因襲)에서 탈피(脫皮)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 사람이 스스로를 낮게 일컫는 말
英傑之主영걸지주
영걸(英傑)스러운 기상(氣像)을 가진 군주(君主)
零絹殘墨영견잔묵
아주 낡은 글씨나 그림 따위
榮枯영고
초록이 무성(茂盛)함과 말라죽음을 사물(事物)의 번영(繁榮)과 쇠락에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번영(繁榮)과 쇠망(衰亡)
榮枯盛衰영고성쇠
영화(榮華)롭고 마르고 성(盛)하고 쇠함이란 뜻으로, 개인(個人)이나 사회(社會)의 성(盛)하고 쇠함이 서로 뒤바뀌는 현상(現象)
榮枯一炊영고일취
인생이 꽃피고 시드는 것은 한번 밥짓는 순간같이 덧없고 부질없음을 이르는 말
盈科而後進영과이후진
구멍을 가득 채운 뒤에 나간다는 뜻으로, 물이 흐를 때는 조금이라도 오목한 데가 있으면 우선(于先) 그곳을 가득 채우고 아래로 흘러간다는 말. 곧 사람의 배움의 길도 속성(速成)으로 하려 하지말고 차근차근 닦아 나가야 한다는 말
令嬌영교
'남의 딸'의 높임말
永久長川영구장천
한없이 길고 오랜 세월
永久遵行영구준행
규칙(規則)이나 약속(約束) 따위를 오래오래 지키어 나감
英氣動人영기동인
빼어난 기상(氣像)이 사람을 움직임
令堂영당
남을 높이어 그의 어머니를 이르는 말
零落掃地영락소지
지위(地位)나 부귀(富貴) 따위가 땅에 떨어져 쓸어버린 듯이 없어짐
令郞영랑
남의 아들의 경칭(敬稱). 남의 아들의 높임말
零零碎碎영령쇄쇄
아주 잘게 부스러짐
零零瑣瑣영령쇄쇄
보잘것없이 매우 자질구레함
盈滿之咎영만지구
가득 차면 기울고 넘친다는 뜻으로, 만사가 다 이루어지면 도리어 화를 가져오게 될 수 있음을 뜻하는 말
令母영모
남을 높이어 그의 어머니를 이르는 말
靈府영부
신령(神靈)한 곳이라는 뜻으로, 마음을 이르는 말
令夫人영부인
남(특(特)히, 사회적(社會的) 신분(身分)이 높은 사람)을 높여 그의 아내를 이르는 말
永不敍用영불서용
죄(罪)를 지어 파면(罷免)된 관원(官員)을 다시는 임용(任用)하지 아니하던 일
永不出世영불출세
집안에 들어 박혀 영영 세상(世上)에 나오지 않음
永生不滅영생불멸
영원(永遠)히 삶을 누리어 사라지지 아니함
郢書燕說영서연설
영(郢) 땅 사람의 글을 연(燕)나라 사람이 설명(說明)한다는 뜻으로, 도리(道理)에 맞지 않는 일을 억지로 끌어대어 도리(道理)에 닿도록 함을 이르는 말
映雪讀書
영설독서
눈(雪)빛에 비쳐 책을 읽는다는 뜻으로, 가난을 무릅쓰고 학문(學問)함을 이르는 말
詠雪之才영설지재
눈을 읊는 재주라는 뜻으로, 여자(女子)의 글재주를 기리는 말
零細農民영세농민
농사(農事)를 적게 지어 겨우 살아가는 가난한 농민(農民)
零細無窮영세무궁
영원(永遠)히 다함이 없음
永世不忘영세불망
영구(永久)히 잊지 아니함
令孫영손
남의 손자(孫子)를 높여 일컫는 말
瓴水영수
지붕의 기와에서 흘러내리는 빗물이라는 뜻으로, 도저히 막지 못하는 형세(形勢)를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永綏吉邵영수길소
그리고 영구(永久)히 편안(便安)하고 길함이 높음
榮勝之會영승지회
마귀(魔鬼), 세속(世俗), 육신(肉身)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올라간 곳이라는 뜻으로, '천당'을 일컫는 말
令息영식
남의 아들에 대(對)한 경칭(敬稱)
令室영실
남(특(特)히, 사회적(社會的) 신분(身分)이 높은 사람)을 높여 그의 아내를 이르는 말
令愛영애
'남의 딸'의 높임말
令孃영양
'남의 딸'의 높임말
羚羊挂角영양괘각
영양이 밤에 잘 때에는 나뭇가지에 뿔을 걸어서 위해(危害)를 막는다는 뜻으로, 흔적(痕跡ㆍ痕迹)을 찾을 수 없음. 모든 것을 초탈(超脫)하여 자유분방(奔放)한 시의 세계(世界)를 이르는 말
榮業所基영업소기
(이상(以上)과 같이 잘 지키면)번성(蕃盛ㆍ繁盛)하는 기본(基本)이 됨
營營區區영영구구
이권에 아득바득하여 떳떳하지 못함
永永無窮영영무궁
영원(永遠)히 다함이 없음
榮耀榮華영요영화
권력(權力)이나 부를 얻어서 번성(蕃盛ㆍ繁盛)한다는 뜻으로, ①사치(奢侈)를 다함 ②호화(豪華)롭고 화려(華麗)함
英勇無雙영용무쌍
영용(英勇)하기가 비길 데 없음
英雄忌人영웅기인
영웅(英雄)은 다른 뛰어난 사람을 꺼림
英雄善泣영웅선읍
영웅(英雄)은 잘 우는 버릇이 있음
英雄之材영웅지재
영웅(英雄)이 될 만한 자질을 가진 사람
英雄豪傑영웅호걸
영웅(英雄)과 호걸(豪傑)
英雄好色영웅호색
영웅(英雄)은 여색(女色)을 좋아하는 버릇이 있음
永遠無窮영원무궁
영원(永遠)히 다함이 없음
永遠不滅영원불멸
영원(永遠)히 없어지지 아니함
寧爲鷄口勿爲牛後영위계구물위우후
닭의 입이 될지언정 소의 꼬리는 되지 말라는 뜻으로, 큰 인물(人物)을 추종(追從)하는 것보다는 작은 집단(集團)의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 낫다는 말
令胤영윤
남의 아들에 대(對)한 경칭(敬稱)
聆音察理영음찰리
소리를 듣고 그 거동(擧動)을 살피니, 조그마한 일이라도 주의(注意)하여야 함
迎刃自解영인자해
일이 스스로 아주 쉽게 해결(解決)됨
零丁孤苦영정고고
가난해지고 세력(勢力)이 꺾여 도와 주는 사람도 없어, 혼자서 괴로움을 당(當)하는 어려운 처지(處地)를 이르는 말
令尊영존
남의 아버지에 대(對)한 높임말
零則必虧영즉필휴
꽉 차서 극에 달하게 되면 반드시 기울어 짐
潁川洗耳영천세이
☞ 세이공청(洗耳恭聽)
令出多門영출다문
명령(命令) 계통(系統)이 문란(紊亂)하여 한 가지 일에 대(對)해서 명령(命令)이 여러 갈래로 나옴
詅癡符영치부
어리석은 글을 파는 패(牌)라는 뜻으로, 졸렬(拙劣)한 문장(文章)을 명문(名文)인 듯이 자랑하다가 부끄러움을 당(當)하는 일
穎脫영탈
영탈이출(穎脫而出)의 준말로, 재능(才能)이 뛰어나게 우수(優秀)함을 이르는 말
穎脫而出영탈이출
뾰족한 송곳 끝이 주머니를 뚫고 나온다는 뜻으로, 뛰어나고 훌륭한 재능(才能)이 밖으로 드러남을 이르는 말
令抱영포
남의 손자(孫子)를 높여 일컫는 말
影駭響震영해향진
그림자만 보아도 놀라고, 울리는 소리만 들어도 떤다는 뜻으로, 잘 놀람을 이르는 말
令行禁止영행금지
명령(命令)하면 행(行)하고, 금(禁)하면 그침. 곧 사람들이 법령(法令)을 잘 지킴
影形相隨영형상수
그림자와 형체(形體)는 서로 붙어 다님
禮壞樂崩예괴악붕
예의(禮儀)와 음악(音樂)이 깨지고 무너졌다는 뜻으로, 세상(世上)이 어지러움을 이르는 말
禮禁未然예금미연
예의(禮儀)란 나쁜 일을 미리 방지(防止)하는 것임
銳氣方張예기방장
예기(銳氣)가 한창 성(盛)함
禮門義路예문의로
예(禮)는 군자(君子)가 출입(出入)하는 문이며, 의(義)는 군자(君子)가 걸어가는 길임
曳尾塗中예미도중
꼬리를 진흙 속에 묻고 끈다는 뜻으로, 벼슬을 함으로써 속박(束縛)되기보다는 가난하더라도 집에서 편안(便安)히 사는 편이 나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曳白예백
당(唐)나라의 장석이 무식(無識)하여 임금 앞에서 종일 한 줄의 글도 짓지 못하고 백지를 낸 데서, 시험(試驗) 답안지(答案紙)를 백지로 내놓는 일의 비유(比喩ㆍ譬喩)
禮煩則亂예번즉란
예의(禮儀)가 너무 까다로우면 오히려 혼란(混亂)하게 됨
禮別尊卑예별존비
예도(禮度)에 존비(尊卑)의 분별(分別)이 있으니 군신(君臣), 부자(父子), 부부(夫婦), 장유(長幼), 붕우(朋友)의 차별(差別)이 있음
禮不可廢예불가폐
어느 때, 어느 장소(場所)에서나 예의(禮儀)는 지켜야 한다는 말
禮尙往來예상왕래
예의(禮儀)는 서로 왕래(往來)하며 교제(交際)하는 것을 중(重)히 여김
禮俗相交예속상교
서로 사귐에 예의(禮儀)를 지킴
禮勝則離예승즉이
예의(禮儀)가 지나치면 도리어 사이가 멀어짐
禮失則昏예실즉혼
예의(禮儀)를 잃으면 정신이 흐리고 사리에 어두운 상태(狀態)가 됨
曳牛却行예우각행
소를 끌고 뒷걸음질한다는 뜻으로, 매우 힘이 셈을 이르는 말
禮儀凡節예의범절
모든 예의(禮儀)와 절차(節次)
禮義廉恥예의염치
예절(禮節)과 의리(義理)와 청렴(淸廉)한 마음과 부끄러워하는 태도(態度)
禮義廉恥是謂四維예의염치시위사유
예(예의(禮儀))ㆍ의(의리(義理))ㆍ염(청렴(淸廉))ㆍ치(부끄러움을 아는 것)는 이것을 사유(四維)라고 함
銳意專心예의전심
마음을 단단히 차리고 한 곬으로 마음을 씀
禮儀之國예의지국
예의(禮儀)를 숭상(崇尙)하며 잘 지키는 나라
禮儀之邦예의지방
예의(禮儀)를 숭상(崇尙)하며 잘 지키는 나라
枘鑿예조
☞ 방예원조(方枘圓鑿)
醴酒不設예주불설
익은 술을 베풀지 않는다는 뜻으로, 손님을 대우(待遇)하는 예가 차츰 없어짐을 이르는 말
禮治主義예치주의
성현(聖賢)의 예를 나라 다스리는 규범(規範)으로 삼은 옛 정치(政治) 사상(思想)
豫探神祀예탐신사
집안에 무슨 경사(慶事)가 있을 때에 먼저 조상(祖上)에게 아뢰는 굿
穢土예토
더러운 국토(國土)라는 뜻으로, 이승을 달리 이르는 말
吾家麒麟오가기린
우리 집의 기린이라는 뜻으로, 부모(父母)가 자기(自己) 자식(子息)의 준수(俊秀)함을 칭찬(稱讚)하는 말
吾家所立오가소립
자기(自己)가 도와서 출세(出世)시켜 준 사람이라는 뜻
五車오거
☞ 오차서(五車書)
五車書오거서
다섯 수레에 실을 만한 책이란 뜻으로, '많은 책'을 일컫는 말
五車之書오거지서
다섯 수레에 가득 실을 만큼 많은 장서(藏書)
五經掃地오경소지
공맹의 교가 쇠퇴(衰退)하여 행(行)해지지 않음
五穀百果오곡백과
온갖 곡식(穀食)과 과일
五穀不升오곡불승
오곡이 익지 않았다고 하여 '흉년(凶年)이 듦'의 비유(比喩ㆍ譬喩)
烏口雜湯오구잡탕
갖가지 너저분한 짓들을 하는 잡된 무리들
吾謹避之오근피지
맞부딪치기를 꺼리어 자기(自己)가 스스로 슬그머니 피(避)함
五六月오뉴▽월
①오월(五月)과 유월(六月) ②음력 오월(五月)과 유월六月이라는 뜻으로, 여름 한철을 이르는 말
五大祖오대조
고조(高祖)의 어버이. 곧 현조(玄祖)
吾東오동
옛날에, 동쪽에 있다는 뜻으로, 우리나라를 일컫던 말
梧桐斷角오동단각
무른 오동나무가 견고(堅固)한 뿔을 자른다는 뜻으로, 부드러운 것이 능히 강(强)한 것을 이김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梧桐一葉오동일엽
오동나무 한 잎이라는 뜻으로, ①오동잎 하나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가을이 왔음을 안다는 말 ②한 가지 구실을 보면 일의 전말을 알 수 있다는 말
梧桐早凋오동조조
오동잎은 가을이면 다른 나무보다 먼저 마름
五斗米오두미
닷 말의 쌀이라는 뜻으로, 흔히 현령(縣令)의 얼마 안 되는 봉급(俸給)의 비유(比喩ㆍ譬喩)
烏頭白馬生角오두백마생각
까마귀 머리가 희어지고, 말 대가리에 뿔이 난다는 뜻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五龍爭珠오룡쟁주
다섯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얻으려고 서로 다투는 일
五輪成身오륜성신
오대가 육체(肉體)를 이룬다는 뜻으로, 진언종(眞言宗)에서 말하는 부모(父母)로부터 물려받은 몸
五輪五體오륜오체
오대가 육체(肉體)를 이룬다는 뜻으로, 진언종(眞言宗)에서 말하는 부모(父母)로부터 물려받은 몸
五里霧中오리무중
짙은 안개가 5리나 끼어 있는 속에 있다는 뜻으로, ①무슨 일에 대(對)하여 방향(方向)이나 상황(狀況)을 알 길이 없음을 이르는 말 ②일의 갈피를 잡기 어려움
傲慢不遜오만불손
잘난 체하고 방자(放恣)하여 제 멋대로 굴거나 남 앞에 겸손(謙遜)하지 않음
寤寐求之오매구지
자나깨나 구(求)함
寤寐不忘오매불망
자나깨나 잊지 못함
寤寐思服오매사복
자나깨나 생각하는 것을 말함
烏面鵠形오면곡형
까마귀 얼굴에 따오기 같은 형상(形狀)이란 뜻으로, 주려서 매우 수척(瘦瘠)한 사람
吾門標秀오문표수
내 집의 걸출(傑出)한 자식(子息)을 이르는 말
奧密稠密오밀조밀
①(솜씨나 재주가)매우 세밀(細密)하고 교묘(巧妙)한 모양 ②(성질(性質)이)매우 자상스럽고 꼼꼼한 모양
五方雜處오방잡처
여러 곳의 사람이 섞여 삶
五百生오백생
몇 번이고 자꾸 태어남을 이르는 말. 오랜 시간(時間)을 이르는 말
誤付洪喬오부홍교
홍교(洪喬)에게 잘못 부탁(付託)하다라는 뜻으로, 편지(便紙)가 유실(遺失)된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傲不可長오불가장
오만(傲慢)한 버릇을 길러서는 안 됨
惡不去善오불거선
사람은 미워하더라도 그 사람의 착한 점만은 버리지 아니함
吾不關焉오불관언
①나는 그 일에 상관(相關)하지 아니함 ②또는 그런 태도(態度)
吾鼻三尺오비삼척
①오비체수삼척(吾鼻涕垂三尺)의 준말로, 곤경(困境)에 처해 자기(自己) 일도 해결(解決)하기 어려운 판국(版局)에 어찌 남을 도울 여지가 있겠는가라는 말 ②'내 코가 석 자'라는 속담(俗談)으로, 내 일도 감당(堪當)하기 어려워 남의 사정(事情)을 돌볼 여유(餘裕)가 없다라는 말
烏飛梨落오비이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아무런 관계(關係)도 없이 한 일이 공교(工巧)롭게 다른 일과 때가 일치(一致)해 혐의(嫌疑)를 받게 됨을 이르는 말
烏飛一色오비일색
날고 있는 까마귀가 모두 같은 빛깔이라는 뜻으로, 모두 같은 무리 또는 피차(彼此) 똑같다는 말
烏飛兔走오비토주
오(烏)는 해이고 토(兔)는 달을 뜻하는 데에서, 세월(歲月)이 빨리 흘러감을 이르는 말
五常오상
사람이 지켜야 할 다섯 가지의 떳떳한 도리(道理)란 뜻으로, ①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 또는 오륜(五倫 : 父義, 母慈, 兄友, 弟恭, 子孝) ②선남(善男) 선녀(善女)들이 지키는 다섯 가지 계율(戒律)
傲霜孤節오상고절
서릿발이 심한 추위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홀로 꼿꼿하다는 뜻으로, 충신(忠臣) 또는 국화(菊花)를 말함
五色玲瓏오색영롱
여러 가지 빛깔이 한데 섞여 찬란(燦爛)함
五色筆오색필
다섯 가지 빛의 아름다운 붓이란 뜻으로, '글재주가 있는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誤書落字오서낙자
①글씨를 쓰다가 그릇 쓰거나 글자를 빠뜨리고 씀 ②또는, 그러한 글자
吾舌尙在오설상재
'나의 혀는 아직 살아 있오?'라는 뜻으로, 몸이 망가졌어도 혀만 살아 있으면 천하를 움질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말
烏孫公主오손공주
정략 결혼(結婚)의 희생양(犧牲羊)이 된 슬픈 운명(運命)의 연인(戀人)
五松撑天오송탱천
오송(五松)의 정기(精氣)와 기운(氣運)이 하늘을 찌른다는 뜻으로, 하늘을 찌를 듯이 공중(空中)으로 높이 솟아오는다는 의미(意味)
五獸不動오수부동
쥐, 고양이, 개, 범, 코끼리가 한 곳에 모이면 서로 두려워하고 꺼리어 움직이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회(社會) 조직(組織)이 서로 견제(牽制)하는 여러 세력(勢力)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五矢四中오시사중
화살 다섯을 쏘아 네 대를 맞힘
五矢五中오시오중
화살을 다섯 개 쏘아서 다 맞힘
吾心卽汝心오심즉여심
내 마음이 곧 네 마음이라는 뜻으로, 천도교(天道敎)의 교조 최제우(崔濟愚)가 한울님과의 대화(對話)에서 인간(人間)은 근본(根本)에서 같다고 하는 말
五十步百步오십보백보
오십(五十) 보(步) 도망(逃亡)한 자가 백(百) 보(步) 도망(逃亡)한 자(者)를 비웃는다라는 뜻으로, 조금 낫고 못한 차이(差異)는 있지만 본질적(本質的)으로 차이가 없음
五十步笑百步오십보소백보
좀 못하고 좀 나은 점의 차이(差異)는 있으나, 크게 보아 잘못 되기는 마찬가지라는 말
五十笑百오십소백
좀 못하고 좀 나은 점의 차이(差異)는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차이가 없음을 이르는 말
五十雀科오십작과
동고비과
五十天命오십천명
오십(五十)이 되어 천명(天命)을 안다라는 뜻으로, 쉰 살을 달리 이르는 말
傲岸不遜오안불손
행동거지(行動擧止)가 오만불손(傲慢不遜)하고 잘난 체하는 태도(態度)
烏魚之瑞오어지서
붉은 까마귀와 흰 물고기의 상서(祥瑞)로운 조짐(兆朕)
五言金城오언금성
오언(五言)이 만리장성 같다는 뜻으로, 오언(五言)의 시에 능숙(能熟)함의 비유(比喩ㆍ譬喩)
烏焉成馬오언성마
글자 모양(模樣)이 비슷하기 때문에 혼동(混同)하여 다른 자(字)를 씀
五言長城오언장성
오언의 만리장성이라는 뜻으로, 오언시(五言詩)를 잘 지음을 이르는 말
吾亦不知오역부지
나도 또한 모름
五蘊盛苦오온성고
오온(五蘊)인 색(色), 수(受), 상(想), 행(行), 식(識). 즉 정신(精神) 세계(世界)와 물질(物質) 세계(世界)가 너무 성성(盛盛)한 고통(苦痛)
梧右오우
책상(冊床) 오른쪽 이란 뜻으로, 편지(便紙)에서 수신인(受信人)의 이름 밑에 쓰는 말
吳牛喘月오우천월
오(吳)나라의 소가 달을 보고 헐떡인다는 뜻으로, 공연(公然)한 일에 지레 겁먹고 허둥거리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烏雲之陣오운지진
까마귀가 흩어지는 것과 같고, 구름이 모이는 것과 같이 집산(集散)이 신속(迅速)하고 변화(變化)가 많은 진법(陣法)을 이르는 말
吳越同舟오월동주
오(吳)나라 사람과 월(越)나라 사람이 한 배에 타고 있다라는 뜻으로, ①어려운 상황(狀況)에서는 원수(怨讐)라도 협력(協力)하게 됨 ②뜻이 전혀 다른 사람들이 한자리에 있게 됨
五月爐오월로
'오월(五月)의 화로(火爐)'라는 뜻으로, 당장에는 변변하지 아니하게 생각되어도 없어지면 아쉬워지는 물건(物件)의 비유(比喩ㆍ譬喩)
吳越之爭오월지쟁
오(吳)나라와 월(越)나라의 다툼이라는 뜻으로, 서로 화해(和解)할 수 없는 끈질긴 다툼을 이르는 말
烏有反哺之孝오유반포지효
까마귀에게도 그 새끼가 자라서 어버이에게 먹이를 먹여 주는 일이 있다는 뜻으로, 자식(子息)이 부모(父母)의 은혜(恩惠)에 보답(報答)함을 이르는 말
烏有先生오유선생
있는 것처럼 꾸며 만든 인물(人物)
五陰盛苦오음성고
팔고의 하나. 생멸(生滅) 변화(變化)로 말미암은 고통(苦痛)
烏衣子弟오의자제
부귀(富貴)한 집안의 자제(子弟)를 이르는 말
五日京兆오일경조
닷새 동안의 경조윤(京兆尹)이라는 뜻으로, 오래 계속(繼續)되지 못한 관직(官職), 또는 그런 일
五日一石오일일석
닷새 만에 돌 한 개를 그린다는 뜻으로, 명공(名工)이 애써 힘씀을 이르는 말
誤字落書오자낙서
①글씨를 쓰다가 그릇 쓰거나 글자를 빠뜨리고 씀 ②또는, 그러한 글자
傲者不長오자부장
오만(傲慢)한 자는 오래 가지 못함을 이르는 말
烏鵲通巢오작통소
까마귀와 까치가 둥우리를 같이 쓴다는 뜻으로, 서로 다른 무리가 함께 동거(同居)함을 이르는 말
五臟오장
①다섯 가지 내장(內臟). 간장(肝臟), 폐장(肺臟), 심장(心臟), 비장(脾臟), 신장(腎臟) ②속을 이루는 다섯 가지 내장(內臟)이라는 뜻으로 '마음보'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③내장(內臟)을 통틀어 일컫는 말. 곧, 오장(五臟)과 육부(六腑). 오장육부(五臟六腑)
烏鳥私情오조사정
까마귀가 새끼 적에 어미가 길러 준 은혜(恩惠)를 갚는 사사(私事)로운 애정(愛情)이라는 뜻으로, 자식(子息)이 부모(父母)에게 효성(孝誠)을 다하려는 마음을 이르는 말
五中沒技중몰기
화살을 다섯 개 쏘아서 다 맞힘
烏之雌雄오지자웅
까마귀의 암컷과 수컷은 구별(區別)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일의 시비(是非)를 판단(判斷)하기 어려움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烏集之交오집지교
거짓이 많아 처음에는 좋았다가 뒤에는 틀어지는 교제(交際)
五車書오차서
다섯 수레에 실을 만한 많은 책(冊). 곧 매우 많은 장서(藏書)
五尺之童오척지동
어린아이를 가리키는 말로, 어른의 신장을 1장(丈)이라 하여 장부(丈夫)라 하고, 그 반인 5척(尺)을 동자(童子)라 함
五寸오촌
①다섯 치 ②아버지의 사촌(四寸)이나 아들의 사촌(四寸). 곧, 종숙(從叔) 또는 종질(從姪)
五寸戚오촌척
오촌(五寸)이 되는 친척(親戚)
五濁惡世오탁악세
①오탁(五濁)으로 가득한 죄악(罪惡)의 세상(世上) ②쇠퇴(衰退)하여 끝판이 다 된 세상(世上)
五濁增時오탁증시
오탁(五濁)이 시대(時代)가 지남에 따라 점점 그 정도(程度)를 더하여 가는 때
五風十雨오풍십우
닷새에 한 번씩 바람이 불고, 열흘만에 한번씩 비가 온다는 뜻으로, ①기후(氣候)가 순조(順調)로움을 이르는 말 ②정치(政治)가 잘 되어 세월(歲月)이 태평(太平)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吳下阿蒙오하아몽
세월이 지나도 학문(學問)의 진보(進步)가 없이 그냥 그대로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
惡寒頭痛오한두통
오한(惡寒)이 나고 머리가 아픈 증세(症勢)
烏合之卒오합지졸
까마귀가 모인 것 같은 무리라는 뜻으로, 질서(秩序) 없이 어중이떠중이가 모인 군중(群衆) 또는 제각기 보잘것없는 수많은 사람
烏合之衆오합지중
①까마귀 떼와 같이 조직(組織)도 훈련(訓鍊)도 없이 모인 무리 ②어중이떠중이, 맹목적(盲目的)으로 모여든 무리들
五行竝下오행병하
'다섯 줄을 한꺼번에 내리 읽는다'는 뜻으로, '매우 빨리 글을 읽음'의 비유(比喩ㆍ譬喩)
吾兄오형
'나의 형'이라는 뜻으로, 정다운 벗 사이의 편지(便紙)에서 쓰는 말
嗚呼痛哉오호통재
아아, 슬프고 원통(寃痛)함
烏獲之力오획지력
秦(진)나라의 壯士(장사) 오획이 힘이라는 뜻으로, 매우 센 힘을 두고 이르는 말
午後閑良오후한량
배가 출출한 판에 함부로 먹어대는 짓
玉溪淸流옥계청류
옥계에 흐르는 맑은 물
玉高粱餠옥고량병
옥수수떡
玉骨仙風옥골선풍
빛이 썩 희고 고결(高潔)하여 신선(神仙)과 같은 뛰어난 풍채(風采)와 골격(骨格)
玉女옥녀
①옥(玉)과 같이 몸과 마음이 깨끗한 여자(女子) ②선경(仙境)에 있는 여자(女子). 선녀(仙女) ③남의 딸의 높임말
玉女佳人옥녀가인
옥녀와 같이 아름다운 여자(女子)
玉貌鏡顔옥모경안
옥 같이 아름답고 거울 같이 맑은 얼굴
玉貌芳身옥모방신
옥 같이 아름답고 꽃다운 용모(容貌)와 몸매
玉貌花顔옥모화안
옥 같이 아름답고 꽃다운 용모(容貌)
玉貌花容옥모화용
옥 같이 아름답고 꽃다운 용모(容貌)
玉步芳身옥보방신
귀(貴)한 분의 걸음걸이와 몸이란 뜻으로, '남의 건강(健康)'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玉不琢不成器옥불탁불성기
옥도 쪼지 않으면 그릇이 될 수 없다는 뜻으로, 천성(天性)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학문(學問)이나 수양(修養)을 쌓지 않으면 훌륭한 인물(人物)이 될 수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玉鬢紅顔옥빈홍안
아름다운 귀밑머리와 붉은 얼굴이라는 뜻으로, 곧 아름다운 젊은이의 모습을 말함
屋上架屋옥상가옥
지붕 위에 거듭 집을 세움. 물건(物件)이나 일을 부질없이 거듭하는 것의 비유(比喩ㆍ譬喩)
屋上屋옥상옥
지붕 위에 또 지붕을 얹는다는 뜻으로, 불필요(不必要)하게 이중(二重)으로 하는 일을 이르는 말
玉書옥서
①신선(神仙)이 전한다고 하는 글 ②편지(便紙)의 높임말
玉石俱焚옥석구분
옥과 돌이 함께 불타 버린다는 뜻으로, 착한 사람이나 악(惡)한 사람이 함께 망(亡)함을 이르는 말
玉石同匱옥석동궤
☞ 옥석동궤(玉石同櫃)
玉石同櫃옥석동궤
옥과 돌이 한 궤짝 속에 있다는 뜻으로, 좋은 것과 나쁜 것, 혹은 똑똑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 한데 섞여 있는 경우(境遇)를 말함
玉石同碎옥석동쇄
옥과 돌이 함께 부서진다는 뜻으로, 착한 사람과 악(惡)한 사람이 함께 망(亡)함을 이르는 말
玉石混淆옥석혼효
옥과 돌이 함께 뒤섞여 있다는 뜻으로, 선과 악, 좋은 것과 나쁜 것이 함께 섞여 있음
玉碎옥쇄
옥처럼 아름답게 부서진다는 뜻으로, 공명(功名)이나 충절(忠節)을 위(爲)하여 깨끗하게 죽음을 이르는 말
玉樹옥수
아름다운 나무라는 뜻으로, 사람의 몸가짐이나 뛰어난 재능(才能)의 비유(比喩ㆍ譬喩)
玉顔英風옥안영풍
아름다운 얼굴에 영걸(英傑)스러운 풍채(風采)
沃野千里옥야천리
기름진 들판이 천 리에 달한다는 뜻으로, 끝없이 넓은 기름진 들판
屋如七星옥여칠성
지붕이 헐어서 뚫린 구멍이 마치 북두칠성(北斗七星)과 같다는 뜻으로, 몹시 가난한 살림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屋烏之愛옥오지애
사랑하는 사람의 집 지붕 위에 앉은 까마귀까지도 사랑한다는 뜻으로, 지극(至極)한 애정(愛情)을 이르는 말
玉胤옥윤
☞ 영식(令息)
玉衣玉食옥의옥식
①아주 좋은 옷을 입고 맛있는 음식(飮食)을 먹음 ②또는 그러한 의복(衣服)과 음식(飮食)
玉人佳郞옥인가랑
아름답고 얌전한 신랑(新郞)이나 젊은이
玉出崑岡옥출곤강
옥(玉)은 곤강(崑岡)에서 남
玉巵無當옥치무당
옥으로 만든 밑 없는 잔이라는 뜻으로, 쓸모없는 보배를 이르는 말
玉瑕옥하
옥에도 티가 있고,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나 물건(物件)이라도 한 가지의 흠(欠)은 있다는 말
屋下架屋옥하가옥
지붕 밑에 또 지붕을 만든다는 뜻으로, 독창성(獨創性) 없이 앞 시대(時代)의 것을 모방(模倣)만 함을 경멸(輕蔑)해 이르는 말
屋下私談옥하사담
지붕 밑에서 하는 사사(私事)로운 이야기라는 뜻으로, 쓸모 없는 사사(私事)로운 이야기를 이르는 말
玉海金山옥해금산
맑고 깊은 바다와 단단한 산이라는 뜻으로, 고상(高尙)한 인품(人品)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玉毫光明옥호광명
부처의 미간(眉間)에 있는 흰털에서 나오는 빛
玉皇大帝옥황대제
도가(道家)에서 '하느님'을 일컫는 말
玉皇上帝옥황상제
도가(道家)에서 '하느님'을 일컫는 말
溫故而知新온고이지신
옛 것을 익히어 새것을 앎
溫故知新온고지신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앎. 다시 말하면, 옛 학문(學問)을 되풀이하여 연구(硏究)하고, 현실(現實)을 처리(處理)할 수 있는 새로운 학문(學問)을 이해(理解)하여야 비로소 남의 스승이 될 자격(資格)이 있다는 뜻임
溫故之情온고지정
옛것을 살피고 생각하여 그리는 정
溫雅寂靜온아적정
아담(雅淡ㆍ雅澹)하고 고요함
溫言順辭온언순사
따뜻하고 부드러운 말씨
溫柔敦厚온유돈후
부드럽고 온화(溫和)하며 성실(誠實)한 인품(人品)이나 시를 짓는 데 기묘(奇妙)하기보다 마음에서 우러난 정취(情趣)가 있음을 두고 이르는 말
溫衣美飯온의미반
따뜻한 의복(衣服)을 입고, 맛있는 음식(飮食)을 먹는다는 뜻으로, 풍족(豐足)한 생활(生活)을 이르는 말
溫情定省온정정성
겨울은 따뜻하게, 여름은 시원하게, 밤에는 잠자리를 정(定)하고, 아침에는 안부(安否)를 살핀다는 뜻으로, 부모(父母)를 섬기는 도리(道理)를 이르는 말
溫情主義온정주의
아랫사람에 대(對)하여 냉정(冷情)한 이해타산(利害打算)으로만 대하지 아니하고, 원칙(原則)을 누그러뜨려 위안(慰安), 이해(理解) 따위의 온정으로 대하는 주의(主義)
溫凊定省온청정성
겨울은 따뜻하게, 여름은 시원하게, 밤에는 잠자리를 정(定)하고, 아침에는 안부(安否)를 살핀다는 뜻으로, 부모(父母)를 섬기는 도리(道理)를 이르는 말
溫飽온포
따뜻하게 입고 배부르게 먹는다는 뜻으로, 옷과 밥이 넉넉함
溫厚篤實온후독실
①성격(性格)이 온화(溫和)하고 착실(着實)함 ②인품(人品)이 따뜻하고 성실(誠實)함이 넘침
翁姑옹고
시아버지와 시어머니
甕裏醯雞옹리혜계
독 안의 초파리라는 뜻으로, 소견(所見)이 좁음을 이르는 말
甕算옹산
독장수셈. 실현 가능성이 없는 허황된 계산(計算)을 하거나 헛수고로 애만 씀을 이르는 말
甕算畫餠옹산화병
독장수 셈과 그림의 떡이라는 뜻으로, 헛된 생각일 뿐이고, 실속(實-)이 없음을 이르는 말
擁書萬卷옹서만권
많은 책을 가지고 있음을 이르는 말
翁媼옹온
할아버지와 할머니
甕牖繩樞옹유승추
깨진 항아리의 주둥이로 창을 하고, 새끼로 문을 단다는 뜻으로, 가난한 집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甕中捉鼈옹중착별
독 안에서 자라 잡기라는 뜻으로, 틀림없이 파악(把握)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蝸角와각
달팽이의 뿔이라는 뜻으로, 아주 좁은 지경(地境)이나 지극(至極)히 작은 사물(事物)을 이르는 말
蝸角觝와각저
☞ 와각지쟁(蝸角之爭)
蝸角之勢와각지세
달팽이의 더듬이 위의 형세(形勢)라를 뜻으로, 사소(些少)한 일로 다투는 형세(形勢)
蝸角之爭와각지쟁
달팽이의 촉각(觸角) 위에서 싸운다는 뜻으로 ①작은 나라끼리의 싸움 ②하찮은 일로 승강이하는 짓
臥龍와룡
누워 있는 용이란 뜻으로, ①앞으로 큰 일을 할 사람의 비유(比喩ㆍ譬喩) ②때를 만나지 못한 큰 인물(人物)
臥龍鳳雛와룡봉추
누운 용과 봉황(鳳凰)의 새끼라는 뜻으로, 누운 용은 풍운을 만나 하늘로 올라 가는 힘을 가지고 있고, 봉황(鳳凰)의 새끼는 장차 자라서 반드시 봉황(鳳凰)이 되므로, 때를 기다리는 호걸(豪傑)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臥龍壯字와룡장자
누운 용과 같이 힘 있는 글씨
臥龍之才와룡지재
제갈량(諸葛亮)과 같이 마음대로 하는 재주
蛙鳴蟬噪와명선조
개구리와 매미가 시끄럽게 울어댄다는 뜻으로, 서투른 문장(文章)이나 쓸데없는 의논(議論)을 조롱(嘲弄)해 이르는 말
瓦釜雷鳴와부뇌명
질그릇과 솥이 부딪치는 소리를 듣고 천둥이 치는 소리로 착각(錯覺)한다는 뜻으로, 무식(無識)하고 변변치 못한 사람이 아는 체하고 크게 떠들어댄 소리에 여러 사람이 혹하여 놀라게 된 것을 뜻함
瓦石와석
기와와 돌이라는 뜻으로, 아무 가치(價値)가 없는 것의 비유(比喩ㆍ譬喩)
臥席終身와석종신
이부자리 위에서 죽음을 뜻하여, 제 수명(壽命)에 죽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臥薪嘗膽와신상담
섶에 눕고 쓸개를 씹는다는 뜻으로, 원수(怨讐)를 갚으려고 온갖 괴로움을 참고 견딤을 이르는 말
蝸牛角上와우각상
달팽이의 뿔 위라는 뜻으로, 좁은 세상(世上)을 이르는 말
臥遊와유
누워서 유람(遊覽)한다는 뜻으로, 집에서 명승(名勝)이나 고적(古蹟)을 그린 그림을 보며 즐김을 이르는 말
臥遊江山와유강산
산수(山水)를 그린 그림을 보고 즐김
臥遊名山와유명산
산수(山水)를 그린 그림을 보고 즐김
瓦全와전
옥이 못 되고 기와가 되어 안전(安全)하게 남는다는 뜻으로, 아무 보람도 없이 신명(神明)을 보전(保全)함
臥治와치
누워서 정치(政治)함의 뜻으로, 쉽게 백성(百姓)을 잘 다스림을 비유(比喩ㆍ譬喩)
臥治天下와치천하
별 곤란(困難) 없이 편하게 천하(天下)를 다스림. 곧, 태평(太平) 시대(時代)의 비유(比喩ㆍ譬喩)
瓦合之卒와합지졸
①규율(規律)도 통일성(統一性)도 없는 군중(軍中)을 이르는 말 ②임시(臨時)로 모아들이어서 교련이 없는 군사(軍士)
瓦解와해
기와가 깨진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이 깨져 산산이 흩어짐을 이르는 말
瓦解氷銷와해빙소
기와가 깨져 흩어지고, 얼음이 녹아 없어진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이 산산이 흩어지고 사라짐을 이르는 말
瓦解土崩와해토붕
기와가 깨져 흩어지고, 흙이 무너진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이 크게 무너져 흩어짐을 이르는 말
完久之計완구지계
완전(完全)하여서 영구(永久)하게 변(變)하지 아니할 계교(計巧)
緩急之事완급지사
위급(危急)한 일
緩帶완대
허리띠를 느슨히 맨다는 뜻으로, 긴장(緊張)했던 마음을 풂의 비유(比喩ㆍ譬喩)
頑廉懦立완렴나립
이욕(利慾)을 탐하는 사람도 청렴(淸廉)하게 되고, 나약(懦弱)한 자도 분기(憤氣)하게 된다는 말로, 남의 높은 기풍(氣風)에 감화(感化)되는 일
玩物喪志완물상지
쓸 데 없는 물건(物件)을 가지고 노는 데 정신(精神)이 팔려 소중(所重)한 자기(自己)의 의지(意志)를 잃는다는 뜻으로, 물질(物質)에만 너무 집착(執着)한다면 마음속의 빈곤(貧困)을 가져와 본심(本心)을 잃게 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頑迷固陋완미고루
완고(頑固)하여 사물(事物)을 바로 판단(判斷)하지 못함
完璧완벽
흔히 완전무결(完全無缺)하다는 뜻으로 사용(使用)되는 말이지만, 원래(原來)는 고리 모양(模樣)의 보옥을 끝까지 무사(無事)히 지킨다는 뜻
完璧歸趙완벽귀조
'구슬을 온전히 조나라로 돌려보내다'라는 뜻으로, ①흠이 없는 구슬. 결점이 없이 완전함 ②빌렸던 물건(物件)을 온전히 반환함
玩石點頭완석점두
설법(說法)의 공력(功力)으로 돌까지도 술을 마심
完如盤石완여반석
기초(基礎)의 튼튼하기가 반석과 같음
玩月長醉완월장취
밝은 달을 벗삼아 오래도록 술을 마심
玩人喪德완인상덕
소인(小人)과 희롱(戱弄)하면 덕을 잃게 됨
完全無缺완전무결
충분(充分)하게 구비(具備)하여서 결점(缺點)이나 부족(不足)한 것이 없음
玩好之物완호지물
신기(神奇)하고 희롱(戱弄)하면 덕을 잃게 됨
玩火自焚완화자분
불을 가지고 놀다가 자신을 태워 버린다는 뜻으로, 무모한 일로 남을 해치려다 결국 자신이 해를 입게 됨
曰可曰否왈가왈부
좋으니 나쁘니 하고 떠들어댐
曰是曰非왈시왈비
(어떠한 일에 대(對)하여)옳으니 그르니 하고 말함. 시비(是非)를 가림
曰嚴與敬왈엄여경
임금을 대하는 데는 엄숙(嚴肅)함과 공경(恭敬)함이 있어야 함
曰兄曰弟왈형왈제
서로 형이니 아우니 하며 친(親)하게 지냄
王考왕고
죽은 할아버지
往古今來왕고금래
예로부터 지금까지
往古來今왕고내금
예로부터 지금까지
王姑母왕고모
아버지의 고모(姑母). 곧 할아버지의 누이
王考丈왕고장
돌아가신 '남의 할아버지'의 높임말
王顧左右而言他왕고좌우이언타
☞ 고좌우이언타(顧左右而言他)
王公巨卿왕공거경
신분(身分)이 아주 높은 귀족(貴族)
王公大人왕공대인
신분(身分)이 아주 높은 귀족(貴族)
王大姑母왕대고모
아버지의 고모(姑母). 곧 할아버지의 누이
王大夫人왕대부인
남의 할머니에 대(對)한 높임말
王大人왕대인
상대자(相對者)를 대접(待接)하여, 그의 할아버지를 이르는 말
往來不絶왕래부절
자주 오고 가서 끊이지 아니함
往來盛衰왕래성쇠
때의 운수(運數)가 변(變)하고 바뀜
往來自在왕래자재
있는 것을 없는 것처럼, 또는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마음대로 지어 냄
王母왕모
①할머니 ②임금의 어머니 ③정재(呈才) 때 헌선도무에서 선도반을 드리는 여기 ④중국(中國)의 주(周)나라 목왕이 요지에서 데리고 놀았다는 선녀(仙女) 이름
王父왕부
①할아버지 ②임금의 아버지
王父母왕부모
할아버지와 할머니
往生極樂왕생극락
이 세상(世上)을 떠나 극락정토(極樂淨土)에 가서 다시 태어남
往生安樂왕생안락
극락세계(極樂世界)에 가서 안락(安樂)한 생활(生活)을 함
往生一定왕생일정
믿음을 얻어서 극락왕생(極樂往生)이 틀림없음
往而不來者年也왕이불래자년야
가서 오지 않는 것은 해(年)라는 뜻으로, 세월(歲月)은 가면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말
往而不來者年也왕이불래자연야
가서 오지 않는 것은 해(年)라는 뜻으로, 세월(歲月)은 가면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말
王者無外왕자무외
왕자(王子)는 천하(天下)로써 집을 삼기 때문에 밖이라는 곳이 없다는 뜻으로, 왕자(王子)가 크게 통일(統一)한 세상(世上)
王者無親왕자무친
임금이라도 국법 앞에서는 사사(私事)로운 정으로 일을 처리(處理)하지 못함
往者勿止왕자물지
가는 것은 그 자연(自然)의 이법(理法)에 맡겨 가게 해야지, 부질없이 잡아 두어서는 안 됨
往者不可諫왕자불가간
지나간 일은 돌이킬 수 없음
王者乘勢왕자승세
왕자(王子)는 모든 일에 있어서 시세(時勢)를 따라 진퇴(進退)함
王者乘時왕자승시
왕자(王子)는 모든 일에 있어서 시세(時勢)를 따라 진퇴(進退)함
王者之民왕자지민
왕자(王子)의 백성(百姓)이라는 뜻으로, 왕자(王子)는 덕이 크므로 정치(政治)를 베풀게 되면 백성(百姓)이 모두 그 덕화(德化)를 입어 침착(沈着)하고 활달(豁達)해짐을 이르는 말
王政復古왕정복고
다른 정체(政體)가 무너지고 군주(君主) 정치(政治)로 되돌아가는 일
王尊丈왕존장
①남의 할아버지를 일컫는 말 ②할아버지와 나이가 비슷한 어른을 일컫는 말
王尊長왕존장
☞ 왕존장(王尊丈)
王佐之才왕좌지재
임금을 도울 만한 재능(才能)
王佐之材왕좌지재
임금을 도와서 나라의 큰일을 할 만한 인물(人物)
枉尺而直尋왕척이직심
여덟 자를 곧게 하기 위(爲)하여 한 자를 굽힌다는 뜻으로, 대(大)를 위(爲)하여는 소(小)를 희생(犧牲)시킨다는 말
枉尺直尋왕척직심
짧은 것은 굽히고 긴 것을 편다는 뜻으로, 소(小)를 희생(犧牲)시켜 대(大)를 살림
矮人看場왜인간장
☞ 왜자간희(矮者看戱)
矮人看戲왜인간희
☞ 왜자간희(矮人看戱)
矮人看戱왜인간희
키가 작은 사람이 큰 사람 틈에 끼여 구경은 못하고서 앞사람의 이야기만 듣고 자기가 본 체 또는 아는 체한다는 뜻으로,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이 그렇다고 하니까 덩달아서 그렇다고 하는 것. 식견(識見)이 좁고 주견(主見)이 없는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矮人觀場왜인관장
☞ 왜자간희(矮者看戲)
矮者看戱왜자간희
키가 작은 사람이 큰 사람 틈에 끼여 구경은 못하고서 앞사람의 이야기만 듣고 자기가 본 체 또는 아는 체한다는 뜻으로,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이 그렇다고 하니까 덩달아서 그렇다고 하는 것. 식견(識見)이 좁고 주견(主見)이 없는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矮者看戲왜자간희
☞ 왜자간희(矮者看戱)
外間男子외간남자
여자(女子)가 친척(親戚) 아닌 남자(男子)를 일컫는 말
外間作妾외간작첩
자기(自己) 집 밖의 다른 곳에서 첩을 얻음
外感之情외감지정
외부(外部)로부터 자극(刺戟)을 받아 일어난 정
外剛內柔외강내유
겉으로는 굳게 보이나 속은 부드러움
外舅외구
(주로 편지(便紙)에서)장인(丈人)을 이르는 말
外無主張외무주장
집안에 살림을 주장(主掌)할 만큼 장성한 남자(男子)가 없음
外房出入외방출입
딴 여자(女子)를 보고 다님. 계집질을 하고 다님
外三寸외삼촌
외숙(外叔)을 친근(親近)히 일컫는 말
外受傅訓외수부훈
8세(八歲)면 바깥 스승의 가르침을 받아야 함
畏首畏尾외수외미
남이 알게 되는 것을 꺼리고 두려워함
外叔외숙
어머니의 남자(男子) 형제(兄弟)
外叔父외숙부
☞ 외숙(外叔)
外禦其侮외어기모
외로부터의 수모를 막음
外翁외옹
외할아버지. 자기 어머니의 친정(親庭)아버지
外柔內剛외유내강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러우나 속은 꿋꿋하고 강(强)함
外弟외제
①손아래 처남 ②이종제(姨從弟) ③아버지가 다른 동생
外題學問외제학문
책의 이름만은 많이 알고 있으나, 내용(內容)에 대(對)해서는 아무 것도 모른다는 뜻으로, 깊이가 없는 학문(學問)을 비웃는 말
外祖母외조모
외할머니
外祖父외조부
외할아버지
外從외종
☞ 외종사촌(外從四寸)
外從叔외종숙
어머니의 사촌(四寸) 형(兄)이나 아우
外從祖父외종조부
외할아버지의 형이나 아우
外從兄외종형
외종사촌(外從四寸) 뻘 되는 형(兄)
外從兄弟외종형제
외종사촌(外從四寸) 뻘 되는 형(兄)이나 아우
外諂內疎외첨내소
겉으로는 알랑거리며 아첨(阿諂)하나 속으로는 해(害)치려 함
外出不在외출부재
밖에 나가서 집안이나 제자리에 없음
外親內疎외친내소
겉으로는 친(親)한 체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함
外虛內實외허내실
겉은 허술한 듯 보이나 속은 충실(充實)함
外兄弟외형제
①고모(姑母)의 아들. 고종(姑從) 형제(兄弟) ②어머니는 같고 아버지가 다른 형제(兄弟)
外華內貧외화내빈
겉치레는 화려(華麗)하나 실속(實-)이 없음
搖改不得요개부득
도무지 고칠 도리(道理)가 없음
堯年요년
요임금(堯--)이 재위(在位)한 해라는 뜻으로, 태평 세대(太平世代)를 이르는 말
遼東豕요동시
견문(見聞)이 넓지 못한 사람이 신기(神奇)하게 여기고 떠드는 것이 알고 보면 별 것 아닌 흔한 것인 경우(境遇)에 쓰이는 말
遼東之豕요동지시
☞ 요동시(遼東豕)
搖頭轉目요두전목
머리를 흔들고 눈을 굴리면서 몸을 움직임
要領不得
요령부득
사물(事物)의 주요(主要)한 부분(部分)을 잡을 수 없다는 뜻으로, 말이나 글의 요령(要領)을 잡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搖尾乞憐요미걸련
개가 꼬리 치는 것처럼 남의 동정(同情)을 받으려 애걸(哀乞)하는 가련(可憐) 한 모습을 이르는 말
樂山樂水요산요수
산을 좋아하고 물을 좋아한다는 뜻으로, 산수(山水) 경치(景致)를 좋아함을 이르는 말
堯舜時代요순시대
요임금(堯--)과 순임금(舜--)이 덕으로 천하를 다스리던 태평(太平)한 시대
堯舜時節요순시절
요임금(堯--)과 순임금(舜--)이 덕으로 천하를 다스리던 태평(太平)한 시대
堯舜之節요순지절
요임금(堯--)과 순임금(舜--)이 다스리던 시대(時代)
要言不煩요언불번
요긴(要緊)한 말은 번잡(煩雜)하지 않다는 뜻으로, 중요(重要)한 말은 긴 이야기를 듣지 않아도 그 뜻을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
寥寥無聞요요무문
명예(名譽)나 명성(名聲)이 드날리지 아니하여 남에게 알려짐이 없음
夭夭灼灼요요작작
나이가 젊고 용모(容貌)가 꽃같이 아름다움
夭夭貞靜요요정정
나이가 젊고 용모(容貌)가 아름다우며 마음이 올바르고 침착(沈着)함
要用所致요용소치
①필요(必要)가 있어서 함 ②또는, 그러한 일
爎原之火요원지화
무서운 기세(氣勢)로 타오르는 벌판의 불길이라는 뜻으로, 미처 막을 사이 없이 퍼지는 세력(勢力)을 이르는 말
妖由人興요유인흥
요사(妖邪)스러움은 사람이 양심(良心)을 잃었을 때에 일어남
腰折요절
☞ 요절(腰絶)
窈窕淑女요조숙녀
①마음씨가 고요하고 맑은 여자(女子) ②마음씨가 얌전하고 자태(姿態)가 아름다운 여자(女子)
搖之不動요지부동
흔들어도 꿈적도 하지 않음
樂此不疲요차불피
좋아서 하는 일은 아무리 해도 지치지 않음을 이르는 말
要避不得요피부득
☞ 회피부득(回避不得)
欲蓋彌彰욕개미창
'덮으려고 하면 더욱 드러난다'라는 뜻으로, 나쁜일을 감추려 하면 더욱 밝게 드러나게 됨을 이르는 말
欲哭逢打욕곡봉타
울려는 아이 뺨치기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불평(不平)을 품고 있는 사람을 선동(煽動)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辱交욕교
자기(自己)를 알게 된 것이 그 사람에게 욕이 된다는 뜻으로, 상대(相對)에게 자기(自己)를 겸사(謙辭)하여 쓰는 말
欲巧反拙욕교반졸
잘 만들려고 너무 기교(技巧)를 부리다가 도리어 졸렬(拙劣)하게 만든다는 뜻으로, 너무 잘 하려 하면 도리어 안 됨을 이르는 말
辱及父兄욕급부형
자제(子弟)의 잘못이 부형(父兄)에게까지 욕되게 함
辱及先祖욕급선조
욕(辱)이 조상(祖上)에게까지 미침
浴沂之樂욕기지락
제자(弟子)를 데리고 교외(郊外)에 나가서 노는 즐거움
欲報深恩昊天罔極욕보심은호천망극
깊은 은혜(恩惠)를 갚고자 하나 하늘처럼 넓고 커서 다함이 없음
欲不可從욕불가종
사람의 욕정(欲情)은 한량(限量)이 없으므로 절제(節制)하지 않으면 재화(財貨)를 입는다는 말
欲死無地욕사무지
죽으려고 해도 죽을 만한 땅이 없다는 뜻으로, 몹시 분(憤)하고 원통(寃痛)함을 이르는 말
欲燒筆硯욕소필연
붓과 벼루를 태워버리고 싶다는 뜻으로, 남이 지은 문장(文章)을 보고 자신(自身)의 재주가 그에 미치지 못함을 탄식(歎息)하는 말
欲速不達욕속부달
①빨리 하고자 하면 도달(到達)하지 못함 ②어떤 일을 급(急)하게 하면 도리어 이루지 못함
欲速之心욕속지심
속히 됨을 바라는 마음
欲勝人者必先自勝욕승인자필선자승
남을 이기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먼저 자신을 이겨야 함
欲食其肉욕식기육
그 사람의 고기를 먹고 싶다는 뜻으로, 원한(怨恨)이 뼈에 사무침을 이르는 말
欲言未吐욕언미토
하고 싶은 말이 있는 데 아직 다 하지 못했다는 뜻으로, 감정(感情)의 깊이가 있음을 이르는 말
辱友욕우
자기(自己)를 알게 된 것이 그 사람에게 욕이 된다는 뜻으로, 상대(相對)에게 자기(自己)를 겸사(謙辭)하여 쓰는 말
欲爲君子何不從師욕위군자하불종사
군자(君子)가 되고자 한다면 어찌 스승을 따르지 않으리오.
欲炙之色욕적지색
물건(物件)을 보고 탐내는 기색(氣色)이 얼굴에 나타남을 이르는 말
辱知욕지
자기(自己)와 교제(交際)하게 된 것이 그 사람에게는 욕이 된다는 뜻으로, 그 상대방(相對方)에 대(對)하여 자기(自己)를 겸사(謙辭)하여 쓰는 말
欲取先予욕취선여
얻으려면 먼저 주어야 함
欲吐未吐욕토미토
말을 금방 할 듯 할 듯하고 아직 아니함
欲罷不能욕파불능
파(罷)하고자 하여도 파(罷)할 수가 없음
欲孝父母何不敬師욕효부모하불경사
부모(父母)님께 효도(孝道)를 하고자 한다면 어찌 스승을 공경(恭敬)하지 않으리오.
勇敢無雙용감무쌍
용감(勇敢)하기 짝이 없음
龍劍용검
①중국(中國)의 옛 칼의 이름 ②용검도 써야 칼이지라는 뜻으로, 아무리 값있는 것이라도 실용되지 않는다면 쓸데없다는 말
用管窺天용관규천
대롱을 통(通)해 하늘을 살핀다는 뜻으로, 소견(所見)이나 견문(見聞)이 좁음을 이르는 말
龍駒鳳雛용구봉추
☞ 와룡봉추(臥龍鳳雛)
用軍最精용군최정
군사(軍士) 쓰기를 가장 정결(精潔)히 함
龍拏虎擲용나호척
용과 범이 맞붙어 싸운다는 뜻으로, 영웅(英雄)들이 서로 싸움을 이르는 말
龍瞳鳳頸용동봉경
용의 눈동자와 봉황(鳳凰)의 목이라는 뜻으로, 매우 잘 생긴 귀인(貴人)의 얼굴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龍頭蛇尾용두사미
머리는 용(龍)이고 꼬리는 뱀이라는 뜻으로, ①시작(始作)은 좋았다가 갈수록 나빠짐의 비유(比喩ㆍ譬喩) ②처음 출발(出發)은 야단스러운데, 끝장은 보잘것없이 흐지부지되는 것
勇猛精進용맹정진
①용맹(勇猛)스럽게 힘써 나아감 ②용맹(勇猛)스럽게 불도(佛道)를 수행(修行)함
容貌魁偉용모괴위
얼굴과 몸매가 뛰어나게 크고 씩씩하고 훌륭함
用武之地용무지지
①군사(軍士)를 쓸 만한 곳 ②무력(武力)을 쓸 만한 곳
龍門點額용문점액
용문 아래에 모인 물고기가 뛰어오르면 용이 되고, 오르지 못하면 이마에 상처(傷處)만 입게 된다는 뜻으로, 과거(科擧)에 낙방한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龍味鳳湯용미봉탕
용 고기로 맛을 낸 요리와 봉새로 끓인 탕이라는 뜻으로, 맛이 매우 좋은 음식(飮食)을 가리키는 말
龍盤용반
용이 서려 있다는 뜻으로, 곧, 호걸(豪傑)이 민간(民間)에 숨어 있음의 비유(比喩ㆍ譬喩)
龍返其淵용반기연
용(龍)이 그의 못으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영걸(英傑)이 제 고향(故鄕)으로 돌아감을 이르는 말
龍蟠虎踞용반호거
용이 서리고, 호랑이가 웅크린다는 뜻으로, ①지세(地勢)가 험하여 적을 막기에 좋은 환경(環境) ②호족(豪族)이 있는 곳을 근거지(根據地)로 하여 위세(威勢)를 떨침
用兵如神용병여신
용병을 귀신(鬼神)같이 잘함
龍鳳大幕용봉대막
☞ 용봉장전(龍鳳帳殿)
龍鳳之姿용봉지자
용과 봉의 모습이라는 뜻으로, 모습이 보통(普通) 사람보다 뛰어남을 이르는 말
龍飛鳳舞용비봉무
산천(山川)이 수려(秀麗)하고 신령(神靈)한 기세(氣勢). 이 서기(瑞氣)가 있어야 이성(異姓)의 왕이 난다는 전설(傳說)에서 천하(天下)를 얻는다는 뜻으로 쓰이는 말
龍蛇飛騰용사비등
용과 뱀이 하늘로 날아오르다라는 뜻으로, 살아 움직이듯 매우 활기찬 글씨
用舍行藏용사행장
일자리를 얻었을 때에는 나가서 자신(自身)이 믿는 바를 행(行)하고, 버리면 물러나 몸을 숨긴다는 뜻으로, 나아가고 물러섬이 깨끗하고 분명(分明)함을 이르는 말
龍師火帝용사화제
복희씨(伏羲氏ㆍ伏犧氏)는 용(龍)으로써 벼슬을 기록(記錄)하고, 신농씨(神農氏)는 불로써 기록(記錄)했음
容膝용슬
무릎이나 간신히 넣는다는 뜻으로, 방나 장소(場所)가 매우 비좁음
龍顔虎眉용안호미
위(威嚴) 있는 용모(容貌)를 이르는 말
龍攘虎搏용양호박
용과 호랑이가 서로 싸운다는 뜻으로, 비슷한 상대(相對)끼리 맹렬(猛烈)히 다투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龍驤虎視용양호시
용처럼 날뛰고 범 같은 눈초리로 쏘아보다는 뜻으로, 기개(氣槪)가 높고 위엄(威嚴)에 찬 태도(態度)의 비유(比喩ㆍ譬喩)
勇往邁進용왕매진
거리낌 없이 힘차고 용감(勇敢)하게 나아감
勇往直前용왕직전
☞ 용왕매진(勇往邁進)
勇往直進용왕직진
☞ 용왕매진(勇往邁進)
容儀帶佩용의대패
커다란 칼을 허리에 참, 또는 그러한 모습의 옷차림과 행동(行動)
用意周到용의주도
어떤 일을 할 마음이 두루 미친다는 뜻으로, ①마음의 준비(準備)가 두루 미쳐 빈틈이 없음 ②무슨 일에든지 주의(主義)와 준비(準備)가 완벽(完璧)하여 실수(失手)가 없음
勇而無禮則亂용이무례즉란
용감(勇敢)하나 예의(禮儀)를 모르면 난폭(亂暴)하게 된다는 뜻으로, 예의(禮儀)를 숭상(崇尙)해야 함을 강조(强調)해 이르는 말
容姿端麗용자단려
얼굴 모습과 몸매가 가지런하여 아름다움. 흔히 여성(女性)을 가리킴
勇將弱卒용장약졸
용감(勇敢)하고 강(强)한 장수(將帥)에게는 약(弱)하고 비겁(卑怯)한 병사(兵士)는 없음
用長用短용장용단
긴 것이나 짧은 것이나 다 함께 사용(使用)함. 장단점(長短點)을 다 같이 이용(利用)함
用錢如水용전여수
돈을 마치 물 쓰듯이 마구 씀
鎔鑄용주
쇠붙이를 녹여 기물(器物)을 만든다는 뜻으로, 일을 성취(成就)시킴의 비유(比喩ㆍ譬喩)
用之不竭용지불갈
아무리 써도 없어지지 아니함
用志不分용지불분
오직 한 가지 일에만 전념(專念)하고 이것저것 정신(精神)을 팔지 않음
容止若思용지약사
행동(行動)을 덤비지 말고 형용(形容)과 행동거지(行動擧止)를 조용히 생각하는 침착(沈着)한 태도(態度)를 가져야 함
容之如地용지여지
대지(大地)가 만물(萬物)을 포용(包容)하듯이 마음이 크고 너그러움을 이르는 말
用之何處용지하처
쓸 만한 곳이 없음
聳聽용청
귀를 솟구고 듣는다는 뜻에서, 몹시 열중(熱中)하여 귀담아 들음을 이르는 말
用錐指地용추지지
송곳으로 땅을 가리킨다는 뜻으로, 조그마한 지식(知識)으로 큰 도리(道理)를 깨달으려 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勇退高踏용퇴고답
관직(官職)을 그만두고 속세(俗世)를 떠나서 생활(生活)함을 이르는 말
用筆沈雄용필침웅
그림이나 글씨의 運筆(운필)이 침착(沈着)하고 웅건(雄建)함
用夏變夷용하변이
夏(하)나라, 곧 중국(中國)의 풍속(風俗)과 문화(文化)로 오랑캐의 풍속(風俗)을 변화(變化)시킴
用行舍藏용행사장
일자리를 얻었을 때에는 나가서 자신(自身)이 믿는 바를 행(行)하고, 버리면 물러나 몸을 숨긴다는 뜻으로, 나아가고 물러섬이 깨끗하고 분명(分明)함을 이르는 말
龍行虎步용행호보
용이나 호랑이의 행보(行步)라는 뜻으로, 위풍당당(堂堂)한 행동(行動)을 이르는 말
龍虎相搏용호상박
용과 호랑이가 서로 싸운다는 뜻으로, 두 강자(强者)가 서로 승패(勝敗)를 다툼을 이르는 말
容或無怪용혹무괴
혹시 그럴 수도 있으므로 괴이(怪異)할 것이 없음
牛角掛書우각괘서
소의 뿔에 책을 걸어 놓는다는 뜻으로, 소를 타고 독서(讀書)함을 이르는 말. 즉, 시간(時間)을 아껴 오로지 공부하는 데 힘쓰는 태도(態度)를 비유(比喩ㆍ譬喩)함
雨脚尺天地雷聲叱江山우각척천지뇌성질강산
빗발은 하늘과 땅을 자질하고, 우레소리는 강과 산을 꾸짖음
羽檄우격
옛날 중국(中國)에서 몹시 급(急)한 일이 있을 때에 날아가듯 빨리 가라는 뜻으로, 닭 깃을 꽂아 보내던 일에서)군사(軍事) 상(上) 급(急)하게 전(傳)하는 격문(檄文)
牛骨塔우골탑
우골은 학비(學費) 마련을 위(爲)해 학부형(學父兄)이 내다 판 소의 유골(遺骨)의 뜻으로, 학생(學生)의 등록비(登錄費)를 재원(財源)으로 하여 건물(建物)이 섰다 해서, 대학(大學)을 빈정대어 이르는 말
愚公移山우공이산
우공이 산을 옮긴다는 말로, 남이 보기엔 어리석은 일처럼 보이지만 한 가지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면 언젠가는 목적(目的)을 달성(達成)할 수 있다는 뜻
雨過天晴우과천청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개어 맑음
憂國丹心우국단심
☞ 우국단충(憂國丹忠)
憂國丹忠우국단충
나랏일을 근심하고 염려(念慮)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충성(忠誠)
憂國奉公우국봉공
나라 일을 근심하고 염려(念慮)하며 나라를 위(爲)해 힘을 다함
憂國之士우국지사
나라의 앞일을 걱정하는 기개(氣槪)가 높고 포부(抱負)가 큰 사람
憂國之心우국지심
나라 일을 근심하고 염려(念慮)하는 참된 심정(心情)
憂國盡忠우국진충
나라 일을 근심하고 충성(忠誠)을 다함
友其正人我亦自正우기정인아역자정
바른 사람을 벗하게 되면 나 또한 스스로 바르게 됨
右記之件우기지건
☞ 수제지건(首題之件)
雨奇晴好우기청호
비올 때의 경치(景致)도 매우 기이(奇異)하고, 갠 후의 경치(景致)도 좋다는 뜻으로, 날씨에 따라 풍경(風景)이 변(變)하는 모양(模樣)
牛踏不破우답불파
소가 밟아도 안 깨어진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의 견고(堅固)함의 비유(比喩ㆍ譬喩)
牛刀割鷄우도할계
소 잡는 칼로 닭을 잡는다는 뜻으로, 큰 일을 처리(處理)할 기능(技能)을 작은 일을 처리(處理)하는 데 씀을 이르는 말
盂蘭盆供우란분공
☞ 우란분재(盂蘭盆齋)
盂蘭盆齋우란분재
음력(陰曆) 7월 보름날 행(行)하던 행사(行事)의 하나. 조상(祖上)의 넋에 공양(供養)을 하고 아울러 부처ㆍ중ㆍ중생(衆生)에게 공양(供養)하여 부모(父母)의 장양 자애(長養慈愛)의 은혜(恩惠)를 갚음을 말함
雨露之恩우로지은
비와 이슬이 만물(萬物)을 기르는 것처럼 은혜(恩惠)가 골고루 미침을 이르는 말
雨露之澤우로지택
①넓고 큰 임금의 은혜(恩惠) ②이슬과 비의 은혜(恩惠)
雨露風霜우로풍상
모든 경험(經驗)
優孟衣冠우맹의관
우맹이 의관(衣冠)을 입었다라는 뜻으로, ①사람의 겉모양(模樣)만 같고 그 실지(實地)는 다름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곧 사이비(似而非)한 것을 이르는 말 ②문학 작품이 독창성(獨創性)과 예술성(藝術性)이 전혀 없음을 이르는 말 ③배우(俳優)가 등장(登場)하여 어떤 일을 풍자(諷刺)함을 일컫는 말
寓目囊箱우목낭상
왕총이 한번 읽으면 잊지 아니하여 글을 주머니나 상자(箱子)에 둠과 같다고 했음
愚蒙等誚우몽등초
적고 어리석어 몽매(蒙昧)함을 면치 못한다는 것을 말함
愚問愚答우문우답
①어리석은 질문(質問)에 어리석은 대답(對答) ②우문은 자기(自己)의 질문(質問)을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로도 씀
右文左武우문좌무
우문(右文)은 문학(文學)을 숭상(崇尙)하는 것, 좌무(左武)는 무예(武藝)를 숭상(崇尙)하는 것. 문무(文武) 양도(兩道)로써 천하(天下)를 다스림
愚問賢答우문현답
어리석은 질문(質問)에 현명(賢明)한 대답(對答)
盂方水方우방수방
사발(沙鉢)이 모난 것이면 거기에 담은 물도 방형(方形)이 된다는 뜻으로, 백성(百姓)의 선악(善惡)은 임금의 선악(善惡)에 따라 결정(決定)됨을 이르는 말
牛步우보
소 걸음이란 뜻으로, 느린 걸음을 말함
愚夫愚婦우부우부
어리석은 남자(男子)와 어리석은 여자(女子)
于飛우비
암수 한 쌍의 봉황(鳳凰)이 사이 좋게 날았다는 옛 시에서 따온 말. 부부(夫婦)의 의가 좋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羽書之警우서지경
전쟁(戰爭) 발발(勃發)의 경보(警報)
憂世之士우세지사
세상일(世上-)을 근심하는 사람
雨水우수
①빗물 ②24절기(節氣)의 하나. 양력(陽曆) 2월 19일 경(頃)으로 입춘(立春)과 경칩(驚蟄) 사이에 있음. 날씨가 많이 풀려 초목이 싹트는 시기(時期)
牛溲馬勃우수마발
'우수(牛溲)'는 질경이란 뜻이고, '마발(馬勃)'은 약재(藥材)로 쓰는 먼지버섯으로, 비천(卑賤)하지만 유용(有用)한 재료(材料), 흔하지만 유용(有用)한 약재(藥材)
牛溲馬勃敗鼓之皮우수마발패고지피
'우수(牛溲)'는 질경이란 뜻이고, '마발(馬勃)'은 약재(藥材)로 쓰는 먼지버섯으로, 비천(卑賤)하지만 유용(有用)한 재료(材料), 흔하지만 유용(有用)한 약재(藥材)를 이르는 말
牛遂不陷우수불함
☞ 우답불파(牛踏不破)
雨垂穿石우수천석
떨어지는 빗방울이 돌을 뚫다라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상황(狀況)일지라도 적극적(積極的)인 돌파구를 마련하면 해결(解決)되지 않는 일은 없다는 뜻
愚叔우숙
어리석은 아저씨라는 뜻으로, 숙부(叔父)뻘 되는 사람이 조카뻘 되는 사람에게 자기(自己)를 겸손(謙遜)히 이르는 말
雨順風調우순풍조
바람 불고 비오는 것이 때와 분량(分量)이 알맞음
優勝劣敗우승열패
①나은 자는 이기고 못한 자는 패함. 강(强)한 자는 번성(蕃盛ㆍ繁盛)하고 약한 자는 쇠멸(衰滅)함 ②적자(適者) 생존(生存)
憂心如醉우심여취
시름하여 마음이 술에 취한 것처럼 흐리멍텅함
憂心愈愈우심유유
시름하는 마음이 심(甚)함
友愛之情우애지정
동기끼리 서로 사랑하는 정
迂餘曲折우여곡절
①이리저리 굽음 ②여러 가지로 뒤얽힌 복잡(複雜)한 사정(事情)이나 변화(變化)
禹域우역
우(禹) 임금이 치수(治水)한 지역(地域)이라는 뜻으로, 중국(中國) 영토(領土)를 이르는 말
偶然之事우연지사
우연(偶然)한 일
優劣難分우열난분
뛰어나고 열등함을 분간(分揀)할 수 없음
牛往馬往우왕마왕
소가 가고, 말이 다닌 온갖 곳을 다 다님을 이르는 말
右往左往우왕좌왕
①오른쪽으로 갔다 왼쪽으로 갔다하며 종잡지 못함 ②사방(四方)으로 왔다갔다함
優遊度日우유도일
하는 일없이 한가(閑暇)롭게 세월(歲月)을 보냄
優遊無事우유무사
여유(餘裕)가 있어 태평(太平)함
優柔不斷우유부단
①어물어물하기만 하고 딱 잘라 결단(決斷)을 하지 못함 ②결단력(決斷力)이 부족(不足)한 것
優遊不迫우유불박
느긋하고 침착(沈着)하여 서둘지 않음
優遊恬淡우유염담
느긋하고 침착(沈着)하여 서두르지 않음
優遊自在우유자재
☞ 우유자적(優遊自適)
優遊自適우유자적
편안(便安)하고 한가(閑暇)롭게 마음대로 즐김
牛飮馬食우음마식
소가 물을 마시듯, 말이 풀을 먹듯이 많이 먹고 많이 마심
雨意雲端黑春心木末靑우의운단흑춘심목말청
비의 뜻은 구름의 끝이 검은 것이요, 봄의 마음은 나무 끝이 푸른 것임
牛耳讀經우이독경
'쇠귀에 경 읽기'란 뜻으로, 우둔(愚鈍)한 사람은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牛耳誦經우이송경
쇠귀에 경 읽기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어리석은 사람은 아무리 가르도 깨닫지 못함을 이르는 말
右而言他우이언타
☞ 고좌우이언타(顧左右而言他)
尤而效之우이효지
남의 그릇됨을 나무라면서도 자기(自己)가 또한 비행을 저지름을 이르는 말
愚者一得우자일득
어리석은 자도 한 가지 득은 있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자라도 수많은 생각을 하다보면 하나쯤 쓸모 있는 생각도 하게 됨을 이르는 말
愚者千慮우자천려
어리석은 자의 많은 생각
雨滴沙顔縛風來水面嚬우적사안박풍래수면빈
비가 떨어지니 백사장이 얼룩지고, 바람이 부니 물 표면(表面)이 일렁임
雨積千江肥葉落萬山瘦우적천강비엽락만산수
비가 싸이니 온 강이 살찌고, 잎이 떨어지니 모든 산이 파리함
牛鼎烹鷄우정팽계
소를 삶을 수 있는 큰 가마솥에 닭을 삶는다는 뜻으로, 큰 재목(材木)을 알맞은 곳에 쓰지 못하고 소소한 일을 맡기는 경우(境遇)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右題之件우제지건
☞ 수제지건(首題之件)
優詔우조
은혜(恩惠)가 두터운 임금의 말씀이라는 뜻으로, 신하(臣下)나 백성(百姓)들에게 한 임금의 말을 높이어 이르는 말
宇宙萬物우주만물
우주(宇宙) 안에 있는 온갖 사물(事物)
宇宙洪荒우주홍황
하늘과 땅 사이는 넓고 커서 끝이 없음
愚知相欺우지상기
어리석은 자와 지혜(智慧ㆍ知慧)로운 자가 서로 속임
雨天順延우천순연
회합(會合) 등(等)을 미리 정(定)한 날에 비가 오면, 그 다음 날로 순차(順次)로 연기(延期)하는 일
愚衷우충
어리석은 마음속이라는 뜻으로, 제 마음속을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
右通廣內우통광내
오른편에 광내(廣內)가 통(通)하니 광내(廣內)는 나라 비서(祕書)를 두는 집임
友風子雨우풍자우
바람은 구름과 함께 움직이므로 구름의 벗이고, 비는 구름으로 말미암아 생기므로 구름의 자식이라는 뜻으로, 구름을 일컬음
愚下之民우하지민
어리석고 미천(微賤)한 백성(百姓). 무지(無知)한 백성(百姓)
羽翮飛肉우핵비육
새의 깃이 무거운 몸을 자유자재(自由自在)로 날아다니게 한다는 뜻으로, 경미한 것도 많이 모이면 유력해짐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禹行舜趨우행순추
겉으로만 우(禹)와 순(舜) 같은 성인(聖人)의 흉내를 내고, 학식(學識)과 인격(人格)은 없음을 이르는 말
友好條約우호조약
나라와 나라 사이의 우의를 위(爲)하여 맺는 조약(條約)
羽化우화
①곤충(昆蟲)의 번데기가 변태(變態)하여 성충이 되는 일 ②날개가 생겨 하늘을 날음
羽化登仙우화등선
날개가 돋아 신선(神仙)이 되어 하늘에 오른다는 뜻으로, 술이 거나하게 취(醉)하여 기분(氣分)이 좋음
憂患疾苦우환질고
근심과 걱정과 질병(疾病)과 고생(苦生)
牛後우후
①소의 궁둥이 ②전(轉)하여, 세력(勢力)이 큰 자(者)의 부하(部下)에 대(對)한 비유(比喩ㆍ譬喩)
雨後山如沐風前草似醉우후산여목풍전초사취
비가 온 뒤 산은 목욕(沐浴)을 한 듯하고, 바람 앞에서 풀은 취한 듯함
雨後竹筍우후죽순
비가 온 뒤에 솟는 죽순(竹筍)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 일시(一時)에 많이 일어남을 이르는 말
雨後地實우후지실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속담(俗談)의 한역(漢譯)
牛後投芻우후투추
소 궁둥이에 꼴 던지기라는 뜻으로, 어리석은 사람은 가르쳐도 소용(所用)이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郁郁靑靑욱욱청청
향기(香氣)가 높고, 수목(樹木)이 무성(茂盛)하여 푸른 빛깔이 썩 곱고 깨끗함
旭日昇天욱일승천
아침 해가 떠오른다는 뜻으로, 떠오르는 아침 해처럼 세력(勢力)이 성대(盛大)해짐을 이르는 말
雲開見日운개견일
구름이 열려 해를 본다는 뜻으로, 지금까지 구름처럼 꽉 막혔던 것이 비로소 열림을 이르는 말
雲捲山頭碧蓮開水面紅운권산두벽연개수면홍
구름이 걷히니 산 머리(등성이) 푸르고, 연꽃이 피니 물빛이 붉음
雲捲天晴운권천청
구름이 걷히고, 하늘이 맑게 갠다는 뜻으로, 병(病)이나 근심이 씻은 듯이 없어짐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雲泥운니
구름과 진흙이란 뜻으로, 차이(差異)가 썩 심(甚)함을 이르는 말
雲泥之差운니지차
구름과 진흙 차이(差異)란 뜻으로, ①사정(事情)이 크게 다르다는 경우(境遇)에 쓰는 말 ②서로의 차이(差異)가 매우 큼
運到時來운도시래
무슨 일을 이룰 운수(運數)와 시기(時期)가 한때에 옴
雲騰致雨운등치우
수증기(水蒸氣)가 올라가서 구름이 되고 냉기(冷氣)를 만나 비가 됨
雲路운로
구름이 오고가는 길이라는 뜻으로, 곧 사관(仕官)하여 입신 출세(出世)함의 비유(比喩ㆍ譬喩)
雲龍井蛙운룡정와
지위(地位)의 고하(高下)나 현우(賢愚)의 현격(懸隔)한 차이(差異)를 이르는 말
雲龍風虎운룡풍호
구름은 용을 좇고, 바람은 호랑이를 따른다는 뜻으로, 의기(義氣)와 기질(氣質)이 서로 맞음을 이르는 말
運否天賦운부천부
운이 좋고 나쁨은 모두가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意味)로, 운을 하늘에 맡김을 이르는 말
雲鬢花容운빈화용
탐스러운 귀 밑머리와 꽃 같은 얼굴이라는 뜻으로, 미인(美人)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雲散霧散운산무산
구름이 흩어지고 안개가 사라지듯, 근심이나 걱정이 깨끗이 사라짐의 비유(比喩ㆍ譬喩)
雲散霧消운산무소
구름이나 안개가 걷힐 때처럼 산산이 흩어져 흔적(痕跡ㆍ痕迹)도 없이 됨을 이르는 말, 즉, 의심(疑心)이나 근심 걱정 등(等)이 깨끗이 사라짐을 비유(比喩ㆍ譬喩)
雲散鳥沒운산조몰
구름처럼 어느덧 흩어지고 새처럼 자취 없이 사라짐
雲上氣稟운상기품
속됨을 벗어난 인간(人間)의 고상(高尙)한 기질(氣質)과 성품(性品)
雲消霧散운소무산
구름이나 안개가 걷힐 때처럼 산산이 흩어져 흔적(痕跡ㆍ痕迹)도 없이 됨을 이르는 말, 즉, 의심(疑心)이나 근심 걱정 등(等)이 깨끗이 사라짐을 비유(比喩ㆍ譬喩)
雲孫운손
구름과 같이 멀어진 자손(子孫)이라는 뜻에서, 팔대(八代)의 자손(子孫)을 일컫는 말. 곧, 자(子), 손(孫), 증손(曾孫), 현손(玄孫), 내손(來孫), 곤손(昆孫), 잉손(仍孫)의 다음 자손(子孫)
運輸不吉운수불길
운수(運數)가 좋지 아니함
運數不幸운수불행
☞ 운수불길(運數不吉)
運數所關운수소관
모든 일이 운수(運數)의 탓이라 하여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다는 말
雲樹之懷운수지회
친구(親舊)를 그리는 회포(懷抱)
雲垂海立운수해립
임금의 은혜(恩惠)가 온 백성(百姓)에게 미쳐 기뻐하는 일
雲心月性운심월성
구름 같은 마음과 달 같은 성품(性品)이라는 뜻으로, 맑고 깨끗하여 욕심(慾心)이 없음을 이르는 말
雲耶山耶운야산야
구름이냐 산이냐는 뜻으로, 먼 곳을 바라보며 산인지 구름인지 분별(分別)하지 못하여 의심(疑心)함을 이르는 말
雲煙過眼운연과안
구름이나 연기(煙氣)가 순식간에 눈앞을 스쳐가고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는 뜻으로, 한때의 쾌락(快樂)을 오래 마음에 두지 않음을 이르는 말
雲煙變態운연변태
구름과 안개가 변화무쌍(變化無雙)하여 갖가지 정취(情趣)를 일으킴
雲霓之望운예지망
큰 가뭄에 구름과 무지개를(비오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희망(希望)이 간절(懇切)함을 이르는 말
雲外蒼天운외창천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뜻으로, 온갖 난관(難關)을 극복(克復)하면 성공(成功)한다는 말. 절망(絶望)해서는 안된다는 격려(激勵)의 말로 사용(使用)함
雲雨樂운우락
남녀(男女)가 육체적(肉體的)으로 어울리는 즐거움
雲雨之樂운우지락
남녀(男女)가 육체적(肉體的)으로 어울리는 즐거움
雲雨之夢운우지몽
남녀(男女) 간(間)의 육체적(肉體的)으로 어울이는 정
雲雨之情운우지정
남녀(男女) 간(間)의 육체적(肉體的)으로 어울리는 정
雲仍운잉
운손(雲孫)과 잉손(仍孫)이라는 뜻으로, 썩 먼 대(代)의 손자(孫子)를 이르는 말
雲作天層峰虹爲百尺橋운작천층봉홍위백척교
구름은 하늘 층계(層階)의 봉우리가 되고, 무지개는 백 척의 다리가 됨
運轉亡已운전망이
우주(宇宙)의 만물(萬物)이 늘 운행(運行) 변전하여 잠시(暫時)도 그치지 않음
雲從龍風從虎운종룡풍종호
용 가는 데 구름 가고 범 가는 데 바람 간다의 뜻으로, 마음과 뜻이 서로 맞는 사람끼리 서로 구(求)하고 좇음을 일컫는 말
運籌帷幄운주유악
장막(帳幕) 안에서 산가지(算--)를 놀린다는 뜻으로, 가만히 들어앉아 계책(計策)을 꾸밈을 나타냄
雲中白鶴운중백학
구름 속을 나는 두루미라는 뜻으로, 고상(高尙)한 기품(氣稟)을 가진 사람을 이르는 말
雲蒸龍變운증용변
물이 증발(蒸發)하여 그름이 되고 뱀이 변(變)하여 용이 되어 승천(昇天)한다는 말로, 영웅(英雄) 호걸(豪傑)이 기회(機會)를 얻어 흥성(興盛)함의 비유(比喩ㆍ譬喩)
運之掌上운지장상
손바닥 위에서 움직인다는 뜻으로, 아주 쉬움을 이르는 말
雲集운집
구름처럼 많이 모임
雲集霧散운집무산
구름처럼 모이고 안개처럼 흩어진다는 뜻으로, 별안간 많은 것이 모이고 흩어짐
芸窓운창
옛적에 서책(書冊)에 좀이 먹는 것을 막기 위(爲)하여 책장(冊張)에 운초(芸草)를 사용(使用)한 데서 온 말로, 서재(書齋)나 서재(書齋)의 창을 멋스럽게 이르는 말
雲出無心운출무심
구름이 아무 생각 없이 일고 흐르듯이 인생(人生)을 유유(悠悠)히 삶을 이르는 말
雲破月來운파월래
구름이 열러 그 사이로 달빛이 흘러나옴
芸編운편
서책(書冊)을 아름답게 이르는 말. 좀을 막기 위(爲)하여 책 갈피에 운초(芸草)의 잎을 넣어 두던 데서 나온 말
雲合霧集운합무집
구름처럼 합(合)하고 안개처럼 모인다는 뜻으로, 어느 때든지 많이 모임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雄鷄夜鳴웅계야명
수탉이 밤에 욺. 한 나라의 왕이 타국(他國)을 정벌(征伐)할 뜻을 가지면 이런 현상(現象)이 생긴다고 함
雄都巨邑웅도거읍
①웅장(雄壯)한 도시(都市)와 큰 읍 ②큰 도회지(都會地)
雄才大略웅재대략
①크고 뛰어난 재능(才能)과 원대(遠大)한 지략(智略) ②또는, 그런 사람
雄州巨牧웅주거목
①땅이 넓고 물산(物産)이 많은 고을 ②또는, 그 고을의 원(員)
雄州巨邑웅주거읍
지역(地域)이 넓고 산물(産物)이 많은 고을
雄唱雌和웅창자화
새의 암컷과 수컷이 의좋게 서로 지저귐. 서로 손이 맞아서 일함
雄卓猛特웅탁맹특
굉장히 크게 뛰어남
爰居爰處원거원처
여기저기 옮겨 삶
願乞終養원걸종양
부모가 돌아가시는 날까지 봉양(奉養)하기를 원하다는 뜻으로, 부모에 대한 지극한 효성(孝誠)을 이르는 말
原稿在中원고재중
원고(原稿)를 첨부(添附)할 때
圓孔方木원공방목
둥근 구멍에 모난 막대기라는 뜻으로, 사물(事物)이 서로 맞지 않으을 이르는 말
遠交近攻원교근공
먼 나라와 친(親)하고 가까운 나라를 쳐서 점차로 영토(領土)를 넓힘, 중국(中國) 전국시대(戰國時代)에 범저(范雎)가 진왕(秦王)에게 진언(進言)한 외교(外交) 정책(政策)
圓頓一乘원돈일승
모든 법이 원만(圓滿)하여 많은 시간(時間)을 경과(經過)하지 않고 곧 성불하는 일승교
圓頭方足원두방족
둥근 머리에 모진 발, 곧 사람을 이름
原諒원량
용서(容恕)의 뜻으로, 편지(便紙) 등(等)에 쓰는 말
圓顱之徒원로지도
머리를 박박 깎은 무리라는 뜻으로, 승려(僧侶)를 홀대하여 이르는 말
元龍高臥원룡고와
원룡이 높은 침상(寢床)에 눕는다는 뜻으로, 손님을 업신여김을 이름
遠莫致之원막치지
먼 곳에 있어서 올 수가 없음
園莽抽條원망추조
동산의 풀은 땅속 양분(養分)으로 가지가 뻗고 크게 자람
圓木警枕원목경침
통나무로 베개 삼아 경각한다는 뜻으로, 밤잠을 자지 않고, 학문(學問)에 힘씀을 이르는 말
原不失手원불실수
실수(失手)하지 아니하도록 하는 방법(方法)
猿臂之勢원비지세
형세(形勢)가 좋을 때는 진격(進擊)하고 형세(形勢)가 나쁠 때는 퇴각(退却)함. 곧 군대(軍隊)의 진퇴(進退)를 자유(自由)로이함을 이르는 말
願賜骸骨원사해골
늙은 재상(宰相)이 연로하여 조정(朝廷)에 나오지 못하게 될 때에 왕에게 사직(辭職)을 주청(奏請)함을 이르는 말
遠山眉원산미
파랗게 그린 먼 산 같은 눈썹이라는 뜻으로, 미인(美人)의 눈썹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圓相원상
선종(禪宗)에서, 완전(完全), 원만(圓滿)의 상(相)으로, 깨달음의 표상(表象)으로 나타내는 둥근 형상(形象ㆍ形像)
願書在中원서재중
지원서(志願書)를 첨부(添附)할 때. 경조사(慶弔事)의 서식(書式)
猿嘯風中斷漁歌月下聞원소풍중단어가월하문
원숭이 울음소리는 바람 가운데 끊어지고, 고기잡이 노랫소리는 달 아래 들림
遠水近火원수근화
먼 데 있는 물은 가까운 데의 불을 끄는 데는 쓸모가 없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멀리 있는 것은 급할 때에 소용(所用)이 없음을 이르는 말
遠水不救近火원수불구근화
먼 데 있는 물은 가까운 데의 불을 끄는 데는 쓸모가 없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멀리 있는 것은 급할 때에 소용(所用)이 없음을 이르는 말
元是孝者百行之本원시효자백행지본
원래(原來) 효도(孝道)란 것은 백가지 행(行)함의 근본(根本)임
袁安高臥원안고와
어려운 처지(處地)에 있어도 절조(節操)를 굳게 지킴
鴛鴦契원앙계
금슬이 좋은 부부(夫婦)의 사이
鴛鴦之契원앙지계
금슬(琴瑟)이 좋은 부부(夫婦) 사이
願一見之원일견지
한 번 만나기를 바람
怨入骨髓원입골수
원한(怨恨)이 골수(骨髓)에 사무침
圓鑿方枘원조방예
☞ 방예원조(方枘圓鑿)
遠族近隣원족근린
먼 데 있는 친척(親戚)은 가까운 이웃만 못함
怨憎會苦원증회고
불교(佛敎)에서 말하는 여덟 가지 고통(苦痛) 중(中)의 하나. 원한(怨恨)을 품어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는 괴로움
怨天尤人원천우인
하늘을 원망(怨望)하고 사람을 탓함
怨徹骨髓원철골수
원한(怨恨)이 골수(骨髓)에 사무친다는 뜻으로, 원한(怨恨)이 깊어 잊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源淸則流淸원청즉유청
물의 근원(根源)이 맑으면 하류(下流)의 물도 맑다는 뜻으로, 임금이 바르면 백성(百姓)도 또한 바르다는 말
遠親不如近隣원친불여근린
먼 곳에 사는 친척(親戚)보다는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말
怨親平等원친평등
자기(自己)에게 해를 끼치는 자(者)나 자기(自己)에게 사랑을 베푸는 자(者)를 평등(平等)하게 대함
轅下之駒원하지구
끌채에 매인 망아지라는 뜻으로, ①남의 속박(束縛)을 받아서 스스로는 자유(自由)를 얻지 못함을 이르는 말 ②또는 도저히 그 임무(任務)를 다할 힘이 없음을 이르는 말
元亨利貞원형이정
역학(易學)에서 말하는 천도(天道)의 네 원리(原理)라는 뜻으로, ①사물(事物)의 근본(根本) 되는 원리(原理) ②만물(萬物)이 처음 생겨나서 자라고 삶을 이루고 완성(完成)함 ③또는 인(仁)ㆍ의(義)ㆍ예(禮)ㆍ지(智)
遠禍召福원화소복
화를 멀리하고 복을 불러들임
越犬吠雪월견폐설
월(越)나라 개가 눈을 보고 짖는다는 뜻으로, 따뜻한 월(越)나라에는 눈이 내리지 않으므로 눈을 처음 본 월(越)나라의 개가 두려워 짖는 데서 어리석고 식견(識見)이 좁은 사람이 예삿일에 의심(疑心)을 품거나 크게 놀람을 이르는 말
月卿雲客월경운객
공경(公卿)과 당상관(堂上官). 곧, 귀족(貴族)의 일컬음
月光讀書월광독서
달빛으로 책을 읽음
月宮姮娥월궁항아
①전설(傳說)에서, 달에 있는 궁(宮)에 산다는 선녀(仙女) ②견줄 만한 사람이 없을 정도(程度)로 아름다운 여자(女子)를 비유적(比喩的ㆍ譬喩的)으로 이르는 말
越女齊姬월녀제희
월(越)나라와 제(齊)나라에서 미인(美人)이 많이 나온 데서 미인(美人)을 이르는 말
月旦評월단평
매달 첫날의 평이라는 뜻으로, 인물(人物)에 대(對)한 비평(批評)을 이르는 말
月刀差備월도차비
상관(上官)을 따르며 월도를 받들던 구실
月滿則虧월만즉휴
달이 차면 반드시 이지러진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성하면 반드시 쇠하게 됨을 이르는 말
月明星稀월명성희
달이 밝으면 별빛은 희미(稀微)해진다는 뜻으로, 한 영웅(英雄)이 나타나면 다른 군웅(群雄)의 존재(存在)가 희미(稀微)해짐을 비유(比喩ㆍ譬喩)함
越畔之思월반지사
자기(自己) 직무(職務)를 완수(完遂)하고 타인(他人)의 직권(職權)을 침범(侵犯)하지 않으려고 근신(謹愼)하는 생각
月白風淸월백풍청
달은 밝고 바람은 선선하다는 뜻으로, 달이 밝은 가을밤의 경치(景致)를 형용(形容)한 말
月鼈월별
하늘 위의 달과 물속의 자라라는 뜻으로, '두 가지의 우열(優劣)의 차이(差異)가 뚜렷하게 큼'의 비유(比喩ㆍ譬喩)
越視秦瘠월시진척
월(越)나라 사람이 진(秦)나라의 땅이 척박한 것을 보듯 한다는 뜻으로, 남의 환난(患難)을 예사(例事)로 보아 넘김을 이르는 말
月盈則食월영즉식
달이 꽉 차서 보름달이 되고 나면 줄어들어 밤하늘에 안보이게 된다는 뜻으로, 한번 흥하면 한번은 망(亡)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로 쓰임
月爲無柄扇星作絶纓珠월위무병선성작절영주
달은 자루 없는 부채가 되고, 별은 끈이 끊어진 구슬임
月移山影改日下樓痕消월이산영개일하루흔소
달이 옮기니 산 그림자 고쳐지고, 해가 지니 누각(樓閣) 그림자 사라짐
月作雲間鏡風爲竹裡琴월작운간경풍위죽리금
달은 구름 사이의 거울이 되고, 바람은 대나무 숲의 거문고가 되됨. 즉 대나무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소리
月章星句월장성구
훌륭하고 아름다운 문장(文章)을 칭찬(稱讚)하여 이르는 말
越俎월조
☞ 월조대포(越俎代庖)
越俎代庖월조대포
도마를 넘어가서 제사(祭祀)를 담당(擔當)하는 사람이 음식(飮食) 만드는 일을 하다는 뜻으로, 자신(自身)의 직분(職分)을 벗어나 남의 직분(職分)이나 권한(權限) 따위를 침범(侵犯)하는 일을 이르는 말
越鳥巢南枝월조소남지
월(越)나라, 즉 남쪽나라에서 온 새는 언제나 고향(故鄕)에 가까운 남쪽 가지에 깃들인다는 뜻으로, 고향(故鄕)을 잊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越俎之嫌월조지혐
자기(自己)의 직분(職分)을 넘어 부당(不當)히 남의 일에 간섭(干涉)한다고 인정(認定)되는 혐의(嫌疑)
刖趾適屨월지적구
발꿈치를 잘라 신에 맞춘다는 뜻으로, ①본말(本末)이나 주객(主客)을 뒤집음 ②좋게 하려다 도리어 더 나쁘게 됨
月出天開眼山高地擧頭월출천개안산고지거두
달이 나오니 하늘이 눈을 뜬 것같고, 산이 높으니 땅이 머리를 드는 것같음
月態花容월태화용
달 같은 태도(態度)와 꽃 같은 얼굴의 뜻으로, 미인(美人)을 말함
月下老人월하노인
혼인(婚姻)을 중매(仲媒)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月下氷人월하빙인
월하로(月下老)와 빙상인(氷上人)을 합친 말로, 혼인(婚姻)은 천생연분(天生緣分)이 있다는 고사(故事)에서 비롯됨. 남녀(男女)의 인연(因緣)을 맺어주는 사람
月寒江淸월한강청
달빛은 차고 강물은 맑게 조용히 흐른다는 뜻으로, 겨울철의 달빛과 강물이 이루는 맑고 찬 정경(情景)을 이르는 말
爲官擇人위관택인
관직(官職)을 위(爲)해 인재(人材)를 택함
爲國忠節위국충절
나라를 위(爲)한 충성(忠誠)스러운 절개(節槪ㆍ節介)
爲君難爲臣不易위군난위신불이
임금 노릇하기도 신하(臣下) 노릇하기도 어렵다는 말
魏闕위궐
높고 큰 문이란 뜻으로 ①대궐(大闕)의 정문(正門) ②뜻이 바뀌어 조정(朝廷)을 이름
爲鬼所笑위귀소소
가난을 면하지 못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位極人臣위극인신
신하(臣下)로서의 최고(最高)의 지위(地位). 곧, 관직(官職)의 품계(品階)가 가장 높은 재상(宰相)의 직에 오름
危急存亡之秋위급존망지추
나라가 존재(存在)하느냐 망(亡)하느냐 하는 중대(重大)한 때
危機一髮위기일발
머리털 하나로 천균(千鈞)이나 되는 물건(物件)을 끌어당긴다는 뜻으로, 당장에라도 끊어질 듯한 위험(危險)한 순간(瞬間)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爲奴爲婢위노위비
역적(逆賊)의 처자(妻子)를 종으로 만듦
危多安少위다안소
시국(時局)이나 병세(病勢)가 매우 위급(危急)하여 안심(安心)하기 어려움
慰靈위령
죽은 이의 영혼(靈魂)을 위로(慰勞)함
爲輪爲彈위륜위탄
바퀴도 되고 탄환(彈丸)도 된다는 뜻으로, 하늘의 뜻대로 맡겨 둠을 이르는 말
緯武經文위무경문
무(武)를 날실, 문(文)을 씨실로 하여 나라를 짜낸다는 뜻으로, 문무(文武)로써 나라를 다스림의 비유(比喩ㆍ譬喩)
萎靡沈滯위미침체
인심(人心)과 문화(文化), 사회(社會)에 새롭고 확실(確實)한 것을 찾는 활기가 없어 진보(進步), 발전(發展)하는 움직임이 보이지 않음
爲民父母위민부모
임금은 온 백성(百姓)의 어버이가 되고, 고을의 원은 고을의 어버이가 됨을 뜻함
危邦不入위방불입
위험(危險)한 곳에 들어가지 않음
爲法自弊위법자폐
자기(自己)가 정(定)한 법을 자기(自己)가 범(犯)하여 벌(罰)을 당(當)함
爲富不仁위부불인
치부(致富)하려면 자연(自然)히 어질지 못한 일을 하게 된다는 말
爲不爲間위불위간
①되거나 안 되거나 좌우(左右) 간(間), 또는 하든지 아니 하든지 ②아무렇거나
位卑言高위비언고
낮은 지위(地位)에 있으면서 윗사람의 정치(政治)를 이렇다 저렇다 비평(批評)함
爲先之道위선지도
조상(祖上)을 위하는 도리(道理)
爲善最樂위선최락
선을 행(行)함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는 말
渭樹江雲위수강운
위수(渭水)에 있는 나무와 위수를 지나와 강수(江水) 위에 떠 있는 구름이라는 뜻으로, 떨어져 있는 두 곳의 거리(距離)가 먼 것을 이르는 말로서, 멀리 떨어져 있는 벗이 서로 그리워하는 말로 쓰임
爲臣之道위신지도
신하(臣下)가 된 도리(道理)
危若朝露위약조로
위험(危險)하기가 아침 해에 곧 마를 이슬과 같다는 뜻으로, 사람의 운명(運命)이 위태(危殆)로움을 이르는 말
危於累卵위어누란
☞ 누란지세(累卵之勢)
爲魚肉위어육
도마 위의 물고기가 된다는 뜻으로, 죽임을 당(當)하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謂語助者위어조자
어조(語助)라 함은 한문(漢文)의 조사(助辭), 즉 다음의 4글자임
危如累卵위여누란
알을 쌓아 놓은 것같이 위태(危殆)롭다는 뜻으로, 몹시 위태(危殆)로움을 이르는 말
危如一髮위여일발
①아슬아슬한 순간(瞬間) ②아주 급(急)한 순간(瞬間)
危如朝露위여조로
아침 이슬은 해가 뜨면 곧 사라지듯이 위기(危機)가 임박(臨迫)해 있음을 말함
喟然歎息위연탄식
한숨을 쉬며 크게 탄식(歎息)함
威而不猛위이불맹
위엄(威嚴)이 있으면서도 무섭지 않고 부드러움
爲人設官위인설관
어떤 사람을 위(爲)해 벼슬자리를 새로이 마련함, 남을 위(爲)해 정성껏(精誠-) 꾀함
爲人子者曷不爲孝위인자자갈불위효
사람의 자식(子息)된 자로써 어찌 효도(孝道)를 하지 않으리오.
爲一能事위일능사
유일(唯一)한 능사로 삼음
爲子孫計위자손계
자손(子孫)을 위(爲)하여 계획(計劃)을 함, 또는 그 계획(計劃)
爲子之道위자지도
자식(子息)된 도리(道理)
爲者敗之위자패지
자연(自然)을 거역(拒逆)하여 私意(사의)를 끼우면 길패함을 이르는 말
危在朝夕위재조석
위험(危險)이 조석(朝夕)에 달려 있음
僞造紙幣위조지폐
위조(僞造)한 지폐(紙幣)
威之脅之위지협지
여러 방법(方法)으로 위협(威脅)함
蝟集위집
고슴도치의 털과 같이 많은 것이 한 곳에 모여든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이 한꺼번에 많이 모임의 비유(比喩ㆍ譬喩)
爲楚非爲趙위초비위조
겉으로는 그것을 위하는 체하면서 실상(實相)은 다른 것을 위함. 곧 속과 겉이 다름
爲叢驅雀위총구작
자기(自己)를 이롭게 하려다가 도리어 남을 이롭게 하는 일을 이르는 말
爲親之道위친지도
부모(父母)를 섬기는 도리(道理)
危殆危殆위태위태
매우 위태(危殆)함
韋編三絶위편삼절
종이가 없던 옛날에는 대나무에 글자를 써서 책으로 만들어 사용(使用)했었는데, 공자(孔子)가 책을 하도 많이 읽어서 그것을 엮어 놓은 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단 데에서 비롯된 말로, 한 권의 책을 몇 십 번이나 되풀이 해서 읽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로 쓰임
威風堂堂위풍당당
풍채(風采)가 위엄(威嚴)이 있어 당당(堂堂)함
危險千萬위험천만
몹시 위험(危險)함
韋弦之佩위현지패
부드러운 가죽과 팽팽한 활시위를 차고 다닌다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성질(性質)을 고치는 경계(警戒)의 표지(標識)로 삼음을 이르는 말
有家無家유가무가
바둑에서, 수상전의 단계(段階)에, 한쪽은 집이 있고, 상대(相對)방(相對方)은 집이 없는 상태(狀態)
有脚書廚유각서주
다리가 있는 서재(書齋)라는 뜻으로, 박식(博識)한 사람을 이르는 말
有脚陽春유각양춘
다리가 있는 양춘이라는 뜻으로, 널리 은혜(恩惠)를 베푸는 사람을 이르는 말
柳間黃鶯路波底白鷗天유간황앵로파저백구천
버들 사이는 누런 꾀꼬리의 길이요, 물결 밑은 흰 갈매기의 하늘임
有車必見其軾유거필견기식
수레가 있으면 반드시 거기에 실린 물건(物件)을 보게 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하면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이 있음을 이르는 말
有結유결
사람을 미혹(迷惑)에 얽매이게 하는 번뇌(煩惱). 유(有)는 생사(生死)의 과보(果報), 결(結)은 결박(結縛)의 뜻으로 삶과 죽음에 집착(執着)시키는 만 가지의 번뇌(煩惱)라는 뜻
遊鯤獨運유곤독운
곤어(鯤魚)는 북해(北海)의 큰 고기이며 홀로 창해(蒼海)를 헤엄쳐 놂
猶恐不及유공불급
두려워 할 바 못 됨
唯恐不及유공불급
오직 미치지 못할까 두려워함
唯恐有聞유공유문
혹시나 또 무슨 말을 듣게 될까 겁난다는 뜻으로, 한가지 착한 일을 들으면 다음에 듣게 될 착한 것과 겹치기 전에 어서 다 배워 익히려는 열심(熱心)인 태도(態度)를 말함
流光유광
①물결에 비치는 달 ②흐르는 물과 같이 빠른 세월(歲月)
有敎無類유교무류
가르침에는 차별(差別)이 없다는 뜻으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배움의 문이 개방(開放)되어 있음
有口無言유구무언
입은 있으나 말이 없다는 뜻으로, 변명(辨明)할 말이 없음
有口不言유구불언
입은 있으되 말을 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정(事情)이 거북하거나 따분하여 특별(特別)히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流金焦土유금초토
쇠가 녹아 흐르고, 흙이 그을린다는 뜻으로, 가뭄이 계속(繼續)되어 더위가 극심(極甚)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有難無難유난무난
있으나 없으나 다 곤란(困難)함
柔能勝剛유능승강
유(柔)한 것이 강(强)한 것을 이긴다는 뜻으로, 약한 것을 보이고 적의 허술한 틈을 타 능히 강(强)한 것을 제압(制壓)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柔能制剛유능제강
유(柔)한 것이 강(强)한 것을 이긴다는 뜻으로, 약한 것을 보이고 적의 허술한 틈을 타 능히 강(强)한 것을 제압(制壓)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柳塘春水漫花塢夕陽遲유당춘수만화오석양지
버들나무 연못에 봄 물은 넘치고, 꽃동산에 저녁 볕은 더딤
有德者必有言유덕자필유언
덕행(德行)이 높은 사람은 반드시 세상(世上)을 깨우칠 만한 말이 있음을 이르는 말
有道則見유도즉현
세상(世上)에 도덕(道德)이 행(行)해지면, 즉 정의(正義)로운 사회(社會)가 되면 나아가서 활동(活動)함
有道之士유도지사
도덕(道德)을 갖추고 있는 사람
有頭無尾유두무미
머리는 있어도 꼬리가 없다는 뜻으로, 일이 흐지부지 끝나 버림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油頭粉面유두분면
기름 바른 머리와 분을 바른 얼굴. 부녀자(婦女子)의 화장(化粧)을 이름
有頭有尾유두유미
(행동(行動)이나 사물(事物)에)처음과 끝이 분명(分明)함, 또는 앞뒤의 조리가 맞음
流浪生活유랑생활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며 사는 일
由來之風유래지풍
오랜 옛날부터 전(傳)해 내려오는 풍속(風俗)
流連荒樂유련황락
놀러 다니기를 즐겨 주색(酒色)에 빠짐
流連荒亡유련황망
유련(流連)은 노는 재미에 빠져서 집에 돌아가지 않는 것이고, 황망(荒亡)은 사냥이나 술을 마시는 데 빠진다는 뜻으로, 놀러 다니기를 즐기고 주색(酒色)에 빠짐을 이르는 말
惟令是從유령시종
오직 명하는 대로 좇음
柳綠花紅유록화홍
푸른 버들은 푸르고, 꽃은 붉다는 뜻으로, ①자연(自然)의 모습 그대로 사람의 손을 더 하지 않는 것 ②봄철의 경치(景致)를 말할 때 흔히 쓰임
惟利是視유리시시
의리(義理)의 유무(有無)는 따지지 않고 이해(利害) 관계(關係)에만 관심(關心)을 가짐
流離漂泊유리표박
일정(一定)한 직업(職業)을 가지지 아니하고 정처 없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일
柳幕鶯爲客花房蹀作郞유막앵위객화방접작랑
버들장막에 꾀꼬리가 손님이 되고, 꽃 방에 나비가 낭군이 됨
類萬不同유만부동
①비슷한 것들은 수만 가지가 있어도 같지는 않다는 뜻으로, 모든 것이 서로 같지 아니함을 뜻하는 말 ②정도(程度)에 넘침. 분수(分數)에 맞지 않음
有名無實유명무실
이름만 있고 실상(實相)은 없음
有名之人유명지인
유명(有名)한 사람
有命必從勿逆勿怠유명필종물역물태
명령(命令)이 있으시면 반드시 따르고 거역(拒逆)하지 말며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함
有無相通유무상통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서로 융통(融通)함을 이르는 말
有文事者必有武備유문사자필유무비
문관(文官)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전쟁(戰爭)에는 대비(對備)해야 한다는 말
柳尾蜂腰유미봉요
버들 같은 눈썹에 개미 같은 허리
流芳유방
☞ 유방백세(流芳百世)
流芳百世유방백세
향기(香氣)가 백대에 걸쳐 흐름이란 뜻으로, 꽃다운 이름이 후세(後世)에 길이 전(傳)함
有福之人유복지인
복이 있는 사람
有服之親유복지친
복제(服制)에 따라 복을 입는 가까운 친척(親戚)
猶父유부
아버지의 형제(兄弟)
猶父猶子유부유자
아버지 같고 자식(子息) 같다는 뜻으로, 삼촌(三寸)과 조카 사이를 일컫는 말
有不如無유불여무
있어도 없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있으나 마나 함
有朋遠來유붕원래
벗이 있어 먼 데서 찾아온다는 뜻으로, 뜻을 같이하는 친구(親舊)가 먼 데서 찾아오는 기쁨을 이르는 말
有備無患유비무환
준비가 있으면 근심이 없다라는 뜻으로, ①미리 준비(準備)가 되어 있으면 우환(憂患)을 당(當)하지 아니함 ②또는 뒷걱정이 없다는 뜻
由奢入儉유사입검
사치(奢侈)를 떠나 검소(儉素)하게 살고자 힘씀
有象無象유상무상
형체(形體)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라는 뜻으로, 천지간(天地間)에 있는 모든 물체(物體)
柳色黃金嫩梨花白雪香유색황금눈이화백설향
버들빛은 황금(黃金)같이 (누렇고) 부드러움이요, 배꽃은 흰눈처럼 (희고) 향기(香氣)로움
有生不生유생불생
만물(萬物)은 조물주(造物主)가 만드는 것이지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님
柳絮之才유서지재
여자(女子)의 글재주를 기리는 말
維歲次유세차
'이 해의 차례(次例)는'의 뜻으로, 제문(祭文)의 첫머리에 쓰는 문투
有所作爲유소작위
적극적(積極的)으로 참여(參與)해서 하고 싶은 대로 한다는 뜻으로, 2002년 이후 중국(中國)이 취(取)하고 있는 대외(對外) 정책(政策)
猶屬歇后유속헐후
다른 것보다는 오히려 훨씬 쉬운 편으로, 앞으로 보다 더 어려운 일이 있음
流水高山유수고산
①지기지우(知己之友)를 얻기 어려움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②악곡(樂曲)의 고아(高雅)하고 절묘(絶妙)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流水光陰유수광음
☞ 광음유수(光陰流水)
遊手徒食유수도식
아무 일도 하지 아니하고 놀고먹음
流水不腐유수불부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는 뜻으로, 항상(恒常) 움직이는 것은 썩지 않음을 이르는 말
唯授一人유수일인
비전(秘傳) 등(等)을 오직 한 사람에게만 전(傳)하는 일. 또는, 오직 한 사람만이 전수(傳授)받은 것
有數存焉유수존언
무슨 일이든 운수(運數)가 있어야 됨
由水之就下유수지취하
마치 물이 아래로 흘러가는 것과 같음
有始無終유시무종
시작(始作)한 일의 끝을 맺음이 없음을 이름
有始有終유시유종
시작(始作)할 때부터 끝을 맺을 때까지 변(變)함이 없음
有始者必有終유시자필유종
시작(始作)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 있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에는 반드시 처음과 끝이 있음을 이르는 말
遊食之民유식지민
하는 일없이 놀고먹는 백성(百姓)
維新之初유신지초
모든 사물(事物)이 바뀌어 새로워진 처음
有實無實유실무실
실상(實相)이 있는 것과 없는 것
唯我獨尊유아독존
①이 세상(世上)에 나보다 존귀(尊貴)한 사람은 없다는 말 ②또는, 자기(自己)만 잘 났다고 자부(自負)하는 독선적(獨善的)인 태도(態度)의 비유(比喩ㆍ譬喩)
由我而死유아이사
나로 인(因)하여 죽음
由我之歎유아지탄
자기(自己) 때문에 남에게 해가 미치게 됨을 탄식(歎息)함
柳暗花明유암화명
버들은 무성(茂盛)하여 그윽이 어둡고 꽃은 활짝 피어 밝고 아름답다는 뜻으로, 강촌(江村)의 봄 경치(景致)를 이르는 말. 화류항(花柳巷)
有耶無耶유야무야
있는지 없는지 흐리멍덩한 모양(模樣), 흐지부지한 모양(模樣)
有若無實若虛유약무실약허
꽉차 있어도 텅 빈 것처럼 보인다는 말
游於釜中유어부중
가마솥 속에서 논다는 뜻으로, 생명(生命)이 매우 위험(危險)한 상태(狀態)에 놓여 있음
猶魚有水유어유수
물고기와 물과의 관계(關係)처럼 임금과 신하(臣下) 또는 부부(夫婦) 사이가 친밀(親密)함을 이르는 말
游魚出聽유어출청
☞ 유어출청(遊魚出聽)
遊魚出聽유어출청
거문고 소리가 하도 묘하여 물고기마저 떠올라와 듣는다는 뜻으로, 재주가 뛰어남을 칭찬(稱讚)하여 이르는 말
流言蜚語유언비어
아무 근거(根據)없이 널리 퍼진 소문(所聞). 터무니없이 떠도는 말. 뜬소문(-所聞)
有言實行유언실행
말하면 실지(實地)로 행(行)한다는 뜻으로, ①말한 것은 반드시 실행(實行)함 ②각별(各別)히 말을 내 세우고 일을 행(行)함을 이르는 말
有言者不必有德유언자불필유덕
말을 잘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가 하는 말만큼 수양(修養)이 되어 있지 않다는 뜻
幽燕老將유연노장
전투(戰鬪)에 경험(經驗)이 많은 늙은 장수(將帥)
悠然自適유연자적
속세(俗世)에 속박(束縛)됨이 없이 자기(自己)가 하고 싶은 데로 마음 편히 지냄을 이르는 말
有緣衆生유연중생
전생(前生)에 어느 부처나 보살(菩薩)과 깊은 인연(因緣)을 맺은 생자(生者). 부처가 교화(敎化)할 때에 유연(柔軟)한 자에게는 특(特)히 효험(效驗)이 있다고 함
猶豫유예
①망설여 결행하지 않음 ②시일을 늦춤 ③집행(執行) 유예(猶豫)
愈往愈篤유왕유독
☞ 거거익심(去去益甚)
愈往愈甚유왕유심
☞ 거거익심(去去益甚)
有虞陶唐유우도당
유우(有虞)는 순임금(舜--)이요, 도당(陶唐)은 요임금(堯--)임
流雲驚龍유운경룡
뛰어나게 잘 쓴 글씨를 형용(形容)하는 말
榴月유월
석류(石榴) 꽃이 피는 달이라는 뜻으로, '음력(陰曆) 오월(五月)'을 달리 이르는 말
六月飛霜유월비상
억울(抑鬱)한 일을 당(當)한 사람이 있으면 오뉴월(五六月)의 더운 날씨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말
逾月而葬유월이장
그 달의 그믐을 넘겨서 장사(葬事)를 지냄
有爲變轉유위변전
세상(世上)은 항상(恒常) 변화무쌍(變化無雙)하여 잠시(暫時)도 머물러 있는 법이 없다는 뜻
猶爲不足유위부족
①오히려 모자람 ②싫증이 나지 않음
有爲轉變유위전변
이 세상(世上)의 모든 현상(現象)은 그대로 있지 않고 인연(因緣)에 의(依)하여 변해 가는 것이라는 말로, 세상사(世上事)의 덧없음을 이르는 말
有爲之士유위지사
☞ 유위자(有爲者)
有爲之才유위지재
장차 큰 일을 할 수 있는 재능(才能), 또는 그 사람
唯唯諾諾유유낙낙
일이 선악(善惡)이나 시비(是非)에 상관(相關)없이 남의 의견(意見)에 조금도 거스르지 않고 따름, 곧 남의 말에 맹종함을 이르는 말
悠悠度日유유도일
하는 일없이 세월(歲月)만 보냄
悠悠泛泛유유범범
무슨 일을 다잡아 하지 않음
類類相從유유상종
사물(事物)은 같은 무리끼리 따르고, 같은 사람은 서로 찾아 모인다는 뜻
悠悠緩緩유유완완
걱정이 없어서 느긋한 모양(模樣)
唯有一乘法유유일승법
부처의 가르침은 오직 일승 진실(一乘眞實)의 가르침 뿐이라는 뜻으로, 법화경(法華經)에서 설파(說破)하는 말
唯有一實相유유일실상
오직 존재(存在)하는 것은 진여실상(眞如實相) 뿐이라는 뜻으로, 우주(宇宙)의 일체(一切)의 제법(諸法)은 모든 것이 진여실상(眞如實相) 외(外)에 아무 것도 아니라는 말
悠悠自適유유자적
여유(餘裕)가 있어 한가(閑暇)롭고 걱정이 없는 모양(模樣)이라는 뜻으로, 속세(俗世)에 속박(束縛)됨이 없이 자기(自己)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 편히 지냄을 이르는 말
悠悠蒼天유유창천
끝도 없이 멀고 푸른 하늘
悠悠閑閑유유한한
바쁘지 아니한 모양(模樣). 한가(閑暇)로이 느릿느릿한 모양(模樣)
有陰德者必有陽報유음덕자필유양보
남몰래 덕(德)을 베푸는 사람은 반드시 좋은 보답(報答)이 따른다는 뜻
有意莫遂유의막수
마음은 간절(懇切)해도 뜻대로 되지 아니함
有意未遂유의미수
마음은 간절(懇切)해도 뜻대로 되지 못함
遊衣遊食유의유식
하는 일없이 놀면서 입고 먹음
幼而學之長而行之古之道也유이학지장이행지고지도야
어려서 그것을 배우고, 자라서 그것을 행함은 옛날부터의 법도임
誘人子弟유인자제
남의 자제(子弟)를 그른 길로 꾀어 냄
唯一無二유일무이
둘이 아니고 오직 하나 뿐이라는 뜻으로, 오직 하나밖에 없음
惟日不足유일부족
분주(奔走)하고 다사(多事)하여 날짜가 모자람
猶子유자
조카. 편지(便紙)에서, 나이 많은 삼촌(三寸)에게 자기(自己)를 일컫는 말
猶子比兒유자비아
조카들도 자기(自己)의 아이들과 같이 취급(取扱)하여야 함
有子生女유자생녀
아들도 두고 딸도 낳음. 아들, 딸을 많이 낳음
窬墻穿穴유장천혈
담에 구멍을 뚫는다는 뜻으로, '재물(財物)이나 여자(女子)에게 탐심을 가지고 몰래 남의 집에 들어감'을 이르는 말
有才色馬유재색마
털빛깔이 설백 화홍(雪白火紅)처럼 곱고 영리(怜悧ㆍ伶俐)하게 생긴 말
有錢使鬼神
유전사귀신
돈이 있으면 귀신(鬼神)도 부릴 수 있다는 뜻으로, 돈만 있으면 세상(世上)에 못할 일이 없다는 말
由前由後유전유후
앞뒤가 같음
愉絶快絶유절쾌절
더없이 유쾌(愉快)함. 한껏 유쾌(愉快)함
惟正之供유정지공
해마다 의례(儀禮)로 궁중(宮中) 및 서울의 고관(高官)에게 바치던 공물(貢物)
惟正之貢유정지공
☞ 유정지공(惟正之供)
有終完美유종완미
끝까지 일을 잘 처리(處理)하여 일의 결과(結果)가 훌륭함을 이르는 말
有終之美유종지미
끝을 잘 맺는 아름다움이라는 뜻으로, 시작(始作)한 일을 끝까지 잘하여 결과(結果)가 좋음을 이르는 말
遺珠유주
①알려지지 아니한 걸작(傑作)의 시문(詩文) ②소중(所重)한 구슬을 잃는다는 뜻으로, '훌륭한 인재(人材)를 빠뜨리고 등용(登用ㆍ登庸)하지 못함'의 비유(比喩ㆍ譬喩)
有酒無量유주무량
주량이 커서 술을 한없이 마심
遺珠之歎유주지탄
마땅히 등용(登用ㆍ登庸)되어야 할 사람이 빠져서 한탄(恨歎)함
有志竟成유지경성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라는 뜻으로,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成功)한다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有志人士유지인사
좋은 일에 뜻을 가진 선비
有志之士유지지사
세사(世事)를 근심하고 한탄(恨歎)하는 사람
有枝添葉유지첨엽
가기에 잎을 더한다는 뜻으로, 이야기에 꼬리와 지느러미를 달아서 일부러 과장(誇張)함을 이르는 말
有進無退유진무퇴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고 뒤로 물러나지 않음
愈出愈怪유출유괴
①갈수록 더욱 괴상(怪常)해짐 ②점점 더 이상(異常)해짐
愈出愈奇유출유기
점점 더 기이(奇異)함
遺臭萬年유취만년
냄새가 만 년에까지 남겨진다는 뜻으로, 더러운 이름을 영원(永遠)히 장래(將來)에까지 남김
有治人無治法유치인무치법
'다스리는 사람은 있지만 다스리는 법(法)은 없다'라는 뜻으로, 세상(世上)을 잘 다스리는 것은 사람에 달려 있는 것이지 법(法)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
有敗灰燼유패회신
패하고 타서 없어짐
兪扁之術유편지술
유부(兪蚹)와 편작(扁鵲)의 술법(術法). 곧 이름난 의사(醫師)의 훌륭한 치료법(治療法)
遺風餘俗유풍여속
오래 전(傳)하여 오늘에 이른 풍속(風俗)
遊必有方유필유방
먼 곳에 갈 때는 반드시 그 행방을 알려야 한다는 뜻으로, 자식(子息)은 부모(父母)가 생존(生存)해 계실 때는 멀리 떠나 있지 말아야 하고, 비록 공부(工夫)를 위(爲)해 떠나 있을지라도 반드시 일정(一定)한 곳에 머물러야 함을 이르는 말
有何面目유하면목
무슨 면목(面目)이 있으랴. 면목(面目)이 없음
遊閑公子유한공자
놀기만 하는 한가(閑暇)한 공자(公子)라는 뜻으로, 의식(衣食)의 걱정 없이 한가(閑暇)한 사람
幽閑靜貞유한정정
부녀(婦女)가 인품(人品)이 높아 매우 얌전하고 점잖음
有害無益유해무익
해는 있으되 이익(利益)이 없음
猶賢乎已유현호이
아니함보다는 나음
流血成川유혈성천
피가 흘러 내를 이룬다는 뜻. 곧, 심한 전투(戰鬪)를 이르는 말
有形無跡유형무적
혐의(嫌疑)는 있으나 증거(證據)가 드러나지 않음
柔和忍辱유화인욕
부처의 가르침에 귀의(歸依)하고, 그 가르침을 지켜 유순(柔順)온화(溫和)하고, 밖으로부터의 치욕(恥辱)이나 위해(危害)를 잘 견디어 냄. 또는, 그 모양(模樣)
猶獲石田유획석전
물건(物件)을 얻었으나 쓸모가 없음의 비유(比喩ㆍ譬喩)
六根淸淨육근청정
진리(眞理)를 깨달아 육근(六根)의 탐욕(貪慾)을 깨끗이 없애는 일
肉多骨少육다골소
살이 많고 뼈가 적음
肉袒負荊육단부형
웃옷 한쪽을 벗고 가시 나무를 짐. 곧, '잘못을 크게 뉘우침'의 뜻
肉跳風月육도풍월
글자의 뜻을 잘못 써서 보기 어렵고 가치(價値)가 없는 한시(漢詩)를 가리킴
肉頭文字육두문자
육담(肉談)으로 된 말
肉腐出蟲육부출충
살이 썩어 벌레가 꾄다는 뜻으로, 모든 일은 근본(根本)이 잘못되면 그 폐해(弊害)가 계속(繼續)하여 발생(發生)함을 이르는 말
肉山酒海육산주해
고기와 술이 많음을 형용(形容)하여 이르는 말
肉山脯林육산포림
고기가 산을 이루고 말린 고기가 수풀을 이룬다는 뜻으로, 극히 호사(豪奢)스럽고 방탕(放蕩)한 술잔치를 이르는 말
六旬육순
①예순 날 ②예순 살(60일 또는 60살)
肉食妻帶육식처대
승려(僧侶)가 고기를 먹고 아내를 가짐
六身육신
두 팔, 두 다리, 머리, 몸통의 여섯 가지 몸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몸뚱이를 이르는 말
陸地行船육지행선
육지(陸地)에서 배를 저으려 한다는 뜻으로, 곧 되지 않을 일을 억지로 하고자 함의 비유(比喩ㆍ譬喩)
六尺之孤육척지고
①14~15세의 고아(孤兒) ②나이가 젊은 후계자(後繼者)
六寸육촌
①여섯 치 ②재종(再從) 간(間)의 형제(兄弟), 자매(姊妹)의 서로 일컬음. 사촌(四寸)의 아들딸들 사이의 촌수(寸數)
肉脫骨立육탈골립
몸이 몹시 여위어 뼈만 남도록 마름
肉虛飢육허기
육욕(肉慾)에 걸신이 들렸다는 뜻으로, 지나치게 남녀(男女) 간(間)에 사랑 함을 이름
允君윤군
웃어른에게 편지(便紙)할 때에, 그의 '장성한 아들'을 이르는 말
閏餘成歲윤여성세
일년(一年) 24절기(節氣) 나머지 시각(時刻)을 모아 윤달(閏-)로 하여 해를 이루었음
允玉윤옥
'남의 아들'을 높여 이르는 말
允友윤우
웃어른에게 편지(便紙)할 때에, 그의 '장성한 아들'을 이르는 말
律己制行율기제행
자기자신(自己自身)의 마음을 단속(團束)하고, 행동(行動)을 삼감
律呂調陽율여조양
천지간(天地間)의 양기(陽氣)를 고르게 하니, 즉 율(律)은 양(陽)이요, 여(呂)는 음(陰)임
栗黃鼯來拾枾紅兒上摘율황오래습시홍아상적
밤이 누러니 날다람쥐가 와서 줍고, 홍시가 붉으니 아이가 올라가 땀
隆冬雪寒융동설한
☞ 엄동설한(嚴冬雪寒)
戎馬之間융마지간
전쟁(戰爭)을 하고 있는 동안
隆準龍眼융준용안
우뚝 한 코와 용의 눈
融通無碍융통무애
거침없이 통(通)하여 막히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고(思考)나 행동(行動)이 자유(自由)롭고 활달(豁達)함을 이르는 말
殷鑑은감
은(殷)의 국민(國民)은 전대(前代)의 하(夏)가 멸망(滅亡)한 것을 감(鑑)으로 하라는 뜻으로, 남이 실패(失敗)한 것을 거울 삼아 자신(自身)의 경계(警戒)로 삼을 만한 일
殷鑑不遠은감불원
은(殷)나라 왕(王)이 거울삼을 만한 것은 먼 데 있지 않다는 뜻으로, 본받을 만한 좋은 전례(前例)는 가까운 곳에 있다는 말
隱居放言은거방언
속세(俗世)를 피(避)하여 혼자 지내면서 품고 있는 생각을 거리낌 없이 말함
恩高如天德厚似地은고여천덕후사지
은혜(恩惠)가 높기는 하늘과 같고 은덕(恩德)이 두텁기는 땅과 같음
隱公左傳은공좌전
좌전을 읽을 결심(決心)을 하고서, 처음의 은공의 조목(條目)에서 싫증이 남
慇懃無禮은근무례
지나치게 겸손(謙遜ㆍ謙巽)하고 정중(鄭重)하게 대접(待接)하여 오히려 무례(無禮)함
慇懃尾籠은근미롱
☞ 은근무례(慇懃無禮)
恩反爲仇은반위구
은혜(恩惠)가 도리어 원수(怨讐)가 됨을 이르는 말
隱不違親은불위친
속세(俗世)를 떠나 산 속에 숨어들어도 어버이 섬기기를 게을리 하지 않음
恩山德海은산덕해
산과 바다같이 크고 넓은 은덕(恩德)
恩讎分明은수분명
은혜(恩惠)와 원수(怨讐)를 분명(分明)히 한다는 뜻으로, 은혜(恩惠)를 준 자에게는 반드시 은혜(恩惠)로, 원한(怨恨)을 품게 한 자에게는 원한(怨恨)을 갚음을 이르는 말
恩甚怨生은심원생
사람에게 은혜(恩惠)를 베푸는 것이 도에 지나치면 도리어 원망(怨望)을 사게 됨
隱惡揚善은악양선
나쁜 점은 숨기고, 좋은 점은 드러냄
恩愛獄은애옥
육친(六親)이 서로 정애(情愛)로써 애착(愛着)하여 속박(束縛)되는 상태(狀態)라는 뜻으로, 사바세계(娑婆世界)의 이칭(異稱)
隱然之中은연지중
☞ 은연중(隱然中)
恩威竝行은위병행
은혜(恩惠)와 위엄(威嚴)을 아울러 베풂
隱忍自重은인자중
밖으로 드러내지 아니하고 참고 감추어 몸가짐을 신중(愼重)히 함
恩重泰山은중태산
은혜(恩惠)가 태산(泰山)같이 큼
隱志相及은지상급
서로 염려(念慮)하는 마음이 미침
銀燭煒煌은촉위황
은촛대의 촛불은 빛나서 휘황찬란(輝煌燦爛)함
銀河鵲橋은하작교
견우 직녀(牽牛織女)의 전설(傳說)에 있는 7월 칠석(七夕)에 은하수(銀河水)에 놓는다는 까막까치의 다리
銀婚式은혼식
결혼(結婚) 25주년(周年ㆍ週年)의 기념식(記念式) 또는 잔치
乙夜之覽을야지람
천자(天子)의 독서(讀書). 천자(天子)가 정무(政務)를 끝내고 취침하기 전 열 시경에 독서(讀書)를 하므로 이르는 말임
淫談悖說음담패설
음탕(淫蕩)한 이야기와 도리(道理)에 벗어나는 상스러운 말
陰德陽報음덕양보
사람이 보지 않는 곳에서 좋은 일을 베풀면 반드시 그 일이 드러나서 갚음을 받음
陰德猶耳鳴음덕유이명
음덕(陰德)은 귀울림과 같아서 자기(自己)만 알고 남은 모름
飮馬投錢음마투전
말에게 물을 마시게 할 때에 먼저 돈을 물 속에 던져서 물 값을 갚는다는 뜻으로, 결백(潔白)한 행실(行實)을 이르는 말
飮水思源음수사원
물을 마실 때 수원(水源)을 생각한다는 뜻으로, 근본을 잊지 않음을 일컫는 말
飮食雖厭賜之必嘗음식수염사지필상
음식(飮食)이 비록 먹기 싫더라도 부모(父母)님이 주시면 반드시 맛을 봄
飮食之人음식지인
①먹고 마시고 할 뿐인 사람 ②음식(飮食)만을 즐기는 사람 ③본능(本能)에 따라서만 생활(生活)하는 사람
音信不通음신불통
소식(消息)이 서로 통(通)하지 아니함
陰陽配合음양배합
남녀(男女)가 화동함
陰陽不調음양부조
음양(陰陽)이 서로 조화(調和)되지 아니함
陰陽相均음양상균
음과 양이 서로 잘 어울림
陰陽相薄음양상박
음과 양이 서로 합(合)하지 않음
陰陽之交음양지교
음양(陰陽)의 이기(二氣)가 교합(交合)하는 일
陰陽之樂음양지락
남녀(男女)가 화락(和樂)하는 즐거움
陰雨之備음우지비
미리 위험(危險)한 것을 방비(防備)함
陰柔害物음유해물
겉으로는 유순(柔順)하나 속은 검어서 남을 해(害)치려는 간사(奸邪)한 사람
淫者好酸음자호산
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신맛을 좋아한다는 것을 뜻함
飮酒人顔赤食草馬口靑음주인안적식초마구청
술을 마시니 사람의 얼굴이 붉어지고, 풀을 먹으니 말의 입이 푸름
飮至之禮음지지례
개선(凱旋)하여 종묘(宗廟)에 고하고, 신하(臣下)와 더불어 술을 마시는 예(禮)
吟風弄月음풍농월
바람을 읊고 달을 보고 시를 짓는다는 뜻으로, 시를 짓고 흥취(興趣)를 자아내며 즐김
吟風詠月음풍영월
맑은 바람과 밝은 달에 대(對)하여 시를 짓고 즐겁게 놂
飮河滿腹음하만복
물이 많이 있더라도 마시는 분량(分量)은 실상(實相) 배를 채우는 정도(程度)에 지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모든 사람이 제 분수(分數)의 넉넉함을 알아야 한다는 비유(比喩ㆍ譬喩)의 말
飮灰洗胃음회세위
재를 마셔 위 속의 더러운 것들을 씻어낸다는 뜻으로, 악(惡)한 마음을 고쳐서 선으로 돌아감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邑各不同읍각부동
읍(邑)마다 규칙(規則)이나 풍속(風俗)이 같지 아니하다는 뜻으로, ①규칙(規則)이나 풍속(風俗)이 각 고을마다 같지 않음 ②사람마다 의견(意見)이 서로 같지 않음을 이르는 말
邑犬群吠읍견군폐
고을 개가 무리지어 짖는다는 뜻으로, 소인(小人)들이 남을 비방(誹謗)함을 이르는 말
泣兒授乳읍아수유
우는 아이에게 젖을 준다는 뜻으로, 무엇이든 자기가 요구(要求)해야 얻을 수 있음
揖讓之風읍양지풍
읍양의 예를 잘 지키는 풍습(風習)
泣斬馬謖읍참마속
눈물을 머금고 마속의 목을 벤다는 뜻으로, 사랑하는 신하(臣下)를 법(法)대로 처단(處斷)하여 질서(秩序)를 바로잡음을 이르는 말
應口輒對응구첩대
묻는 대로 지체(遲滯) 없이 대답(對答)함을 이르는 말
應機立斷응기입단
일을 경우(境遇)에 따라 임기응변(臨機應變)으로 신속(迅速)히 처리(處理)함
應對如流응대여류
응대하는 말이 매우 유창하거나 사물(事物)의 처리(處理)가 매우 신속(迅速)함
應門之童응문지동
문 앞에서 손님을 응대하는 아이
應物無迹응물무적
만물(萬物)에 응해도 자취가 없음
應變응변
임기응변(臨機應變)의 준말
應時而出
응시이출
때를 맞추어 남
應有盡有응유진유
응당 있어야 할 것은 다 가지고 있음
凝粧盛飾응장성식
얼굴과 옷을 아름답게 단장(丹粧)하고 치장(治粧)함
應接無暇응접무가
하나하나 인사(人事)할 틈이 없이 매우 바쁨
應接不暇응접불가
인사(人事)할 틈도 없다는 뜻으로, 좋은 일 좋지 않은 일이 꼬리를 물고 계속(繼續)되어 생각할 여유(餘裕)가 없을 만큼 몹시 바쁜 것을 가리키는 말
應天順人응천순인
천명(天命)에 응(應)하고 민의(民意)에 순종(順從)함
應下之數응하지수
치러야 할 금액(金額)
應行格式응행격식
마땅히 갖추어야 할 격식(格式)
衣架飯囊의가반낭
옷걸이와 밥주머니라는 뜻으로, 옷을 입고 밥을 먹을 뿐이지 아무 쓸모 없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宜家之樂의가지락
부부(夫婦) 간(間)의 재미로운 낙
犄角之勢의각지세
☞ 기각지세(掎角之勢)
蟻徑의경
개미길이란 뜻으로, 매우 작은 길
衣冠裂破의관열파
옷을 찢거나 갓을 부수는 일. 또는, 점잖음을 버리고 서로 다투는 일
倚官仗勢의관장세
관리(官吏)가 직권을 남용(濫用)하여 민폐(民弊)를 끼침. 세도(勢道)를 부림
衣冠之人의관지인
의관(衣冠)을 단정(端正)히 차린 사람. 곧 중류(中流) 이상(以上)의 사람
衣冠之會의관지회
①의관(衣冠)과 위의(威儀)가 바른 사람의 모임 ②평화적(平和的)인 회합(會合)
衣錦褧衣의금경의
비단옷(緋緞-)을 입고 그 위에 안을 대지 않은 홑옷을 또 입는다는 뜻으로, 군자(君子)가 미덕(美德)을 갖추고 있으나 이를 자랑하지 않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衣錦絅衣의금경의
☞ 의금경의(衣錦褧衣)
衣錦歸鄕의금귀향
☞ 금의환향(錦衣還鄕)
衣錦夜行의금야행
비단옷(緋緞-)을 입고 밤길 가기란 뜻으로, ①출세(出世)하고도 고향(故鄕)에 알리지 않음의 비유(比喩ㆍ譬喩) ②아무 보람이 없는 일을 함을 이르는 말
衣錦之榮의금지영
비단옷(緋緞-)을 입고 고향(故鄕)에 돌아가는 영광(榮光)이라는 뜻으로, 입신(立身) 출세(出世)하여 고향(故鄕)에 돌아가는 것을 이르는 말
義氣男兒의기남아
의기(義氣)가 있는 남자(男子)
義氣男子의기남자
☞ 의기남아(義氣男兒)
意氣相投의기상투
마음이 서로 맞음
意氣銷沈의기소침
①의기(義氣)가 쇠하여 사그라짐 ②기운(氣運)을 잃고 풀이 죽음
意氣揚揚의기양양
①의기(義氣)가 드높아 매우 자랑스럽게 행동(行動)하는 모양(模樣) ②자랑스러워 뽐내는 모양(模樣)
意氣自如의기자여
①안정(安定)하여 흔들리지 아니함 ②예사(例事)로워 평소(平素)와 다름없음
義氣之勇의기지용
의기(義氣)에 불타 일어나는 용맹(勇猛)
意氣衝天의기충천
득의(得意)한 마음이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오름
意氣投合의기투합
서로의 마음이 맞음
意念往生의념왕생
임종(臨終)시에 소리를 내어 염불(念佛)하지 못하고 마음으로만 부처를 염송하여 왕생(往生)함
意到筆隨의도필수
시가(詩歌), 문장(文章) 등(等)을 마음먹은 대로 척척 지어냄
猗頓之富의돈지부
의돈(猗頓)의 부(富)라는 뜻으로, 막대(莫大)한 부(富)를 말함
義同一室의동일실
한 집안 식구(食口)와 같이 정의(情誼)가 두터움
倚閭의려
어머니가 동구 밖에까지 나가서 자녀(子女)가 돌아오기를 초조하게 기다림
倚閭而望의려이망
☞ 의문이망(倚門而望)
倚閭之望의려지망
자녀(子女)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
倚閭之情의려지정
'자녀(子女)가 돌아오기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이라는 말
倚老賣老의로매로
늙음을 믿고, 늙음을 판단(判斷)하는 뜻으로, 손윗사람이라고 해서 남을 얕보거나 젊은이를 억누름
蟻螻의루
개미와 땅강아지라는 뜻으로, 천한 것의 비유(比喩ㆍ譬喩)
義理當然의리당연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道理)에 당연(當然)함
義理不同의리부동
의리(義理)에 어그러짐
衣履不敝不更의리불폐불경
옷이나 신발이 낡기 전(前)에는 새것을 쓰지 않는다는 뜻으로, 검약(儉約)함을 이르는 말
衣履弊穿의리폐천
옷은 헤어지고, 신발은 구멍이 났다는 뜻으로, 빈천한 차림을 이르는 말
倚馬可待의마가대
말에 기대어 서서 기다리는 동안이라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빠르게 잘 짓는 글재주를 부러워하여 이르는 말
意馬心猿의마심원
생각은 말처럼 달리고, 마음은 원숭이처럼 설렌다는 뜻으로, 번뇌(煩惱)와 정욕(情慾) 때문에 마음이 흐트러져 억누를 수 없음을 이르는 말
倚馬之才의마지재
말에 기대어 서서 기다리는 짧은 동안에 만언(萬言)의 문장(文章)을 짓는 재주라는 뜻으로, 빠르게 잘 짓는 글재주를 이르는 말
倚馬七紙의마칠지
말에 의지해 기다리는 사이에 일곱 장의 종이에 가득 쓴다는 뜻으로, 글을 빨리 잘 짓는 것, 대단히 훌륭한 문재(文才)를 말함
蟻夢의몽
개미의 꿈이란 뜻으로, ①덧없는 한때의 꿈 ②인생(人生)의 덧없음의 비유(比喩ㆍ譬喩) ③꿈과 같이 헛된 한 때의 부귀영화(富貴榮華)
倚門의문
①고향(故鄕)에 계신 어머니 ②의문이망(倚門而望)
倚門而望의문이망
어머니가 자녀(子女)의 돌아오는 것을 마음을 졸여가며 기다림
倚門之望의문지망
어머니가 아들이 돌아오기를 문에 의지(依支)하고서 기다린다는 뜻으로, 자녀(子女)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을 이르는 말
意味深長의미심장
말이나 글의 뜻이 매우 깊음
義方之訓의방지훈
아버지가 아들에게 하는 교훈(敎訓)을 이르는 말
依法處斷의법처단
법에 따라 처단(處斷)함
衣服雖惡與之必着의복수악여지필착
의복(衣服)이 비록 나쁘더라도 이를 주시면 반드시 입음
義父의부
①의붓아비. 수양(收養) 아버지 ②의리(義理)로 맺은 아버지
義不背親의불배친
의(義)가 있는 사람은 어버이를 거역(拒逆)하지 않음
疑事無功의사무공
의심(疑心)을 품는 일을 행(行)하여 성공(成功)하는 것이 없음
疑思必問忿思必難의사필문분사필난
의심(疑心)이 날 때는 반드시 물을 것을 생각하고, 분할(分割) 때는 반드시 어려움이 닥칠까 생각함
衣裳之治의상지치
애써 법을 정(定)함이 없이 인덕(仁德)으로 백성(百姓)을 교화(敎化)시키고 나라를 다스리는 일
衣裳之會의상지회
☞ 의관지회(衣冠之會)
依數當然의수당연
거짓임을 알면서도 그런 대로 묵인(默認)한다는 말
蟻視의시
개미를 보듯이 하찮게 본다는 뜻으로, 깔봄. 몹시 가볍게 봄
衣食爲本의식위본
백성(百姓)은 의식(衣食)을 근본(根本)으로 삼음
衣食足而知禮節의식족이지예절
의식(衣食)이 넉넉하여야 예를 안다는 뜻으로, 사람은 생활(生活)이 풍부(豐富)해야 예절(禮節)ㆍ체면(體面)을 차릴 수 있다는 말
衣食之憂의식지우
옷과 밥을 얻기 위(爲)한 모든 걱정
疑心暗鬼의심암귀
의심이 생기면 귀신(鬼神)이 생긴다는 뜻으로, 의심(疑心)하는 마음이 있으면 대수롭지 않은 일까지 두려워서 불안(不安)해 함
衣纓의영
의복(衣服)과 갓끈이라는 뜻으로, '조정(朝廷)의 관리(官吏)'를 이르는 말
醫王의왕
의원(醫員)이 병자(病者)를 구(救)하듯, 부처가 중생(衆生)을 구(救)한다는 뜻에서, 부처님을 가리킴
意外之變의외지변
뜻밖에 일어난 변고(變故)
意外之事의외지사
뜻밖의 일
依願免官의원면관
본인(本人)의 청원(請願)에 의(依)하여 그 관직(官職)을 해면(解免)함
依願免職의원면직
본인(本人)의 청원(請願)에 의(依)하여 그 직위(職位)를 해면(解免)함
義以建利의이건리
의(義)로써 이(利)의 근본(根本)을 삼음
疑人勿使使人勿疑의인물사사인물의
의심(疑心)스러운 사람은 부리지 말고, 일단 사람을 부리면 그 사람을 의심(疑心)하지 말아야 함
疑者闕之의자궐지
'의심(疑心)이 나는 일은 억지로 자세히 캘 필요(必要)가 없음'을 이르는 말
意匠慘憺의장참담
회화(繪畫), 시문(詩文) 등(等)의 제작(製作)에 골몰(汨沒)하여 무척 애씀
意轉心回의전심회
때때로 생각을 바꿈
意中之人의중지인
마음속에 생각하여 정(定)해 놓은 사람, 특(特)히 그리워하는 이성(異性)
衣之食之의지식지
옷을 입고 음식(飮食)을 먹음
依枕의침
앉아 팔을 기대는 제구(諸具)라는 뜻으로, 궤를 일컫는 딴이름
義海恩山의해은산
의(義)는 바다와 같고, 은혜(恩惠)는 산과 같다는 뜻으로, 은의(恩義)가 대단히 크고 깊음을 이르는 말
宜兄宜弟의형의제
형제(兄弟) 간(間)에 의초가 좋음
移去移來이거이래
돈 등(等)이 왔다갔다함
以桀攻桀이걸공걸
바르지 못한 자(者)가 바르지 못한 자(者)를 공박(攻駁)함
離苦得樂이고득락
괴로움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얻음
以古爲鑑이고위감
옛것을 오늘의 거울로 삼는다는 뜻으로, 옛 성현(聖賢)의 말씀을 거울로 삼아 행동(行動)함
異曲同工이곡동공
연주(演奏)하는 곡은 다르지만 그 절묘(絶妙)함은 거의 같다는 뜻으로, 방법(方法)은 다르나 결과(結果)는 같음을 이르는 말
以功報功이공보공
남의 은공(恩功)은 은공(恩功)으로써 갚는다는 뜻
以空補空이공보공
제 자리에 있는 것으로 제 자리를 때운다는 뜻으로, 이 세상(世上)에는 공것이나 또는 거저 생기는 이득(利得)이 아무것도 없다는 뜻. 제살로 제 때우기
已過之事이과지사
이미 지나간 일
以管窺天이관규천
대롱을 통(通)해 하늘을 봄이란 뜻으로, 우물안 개구리
異口同聲이구동성
입은 다르지만 하는 말은 같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음을 이르는 말
異口同音이구동음
①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말을 함 ②많은 사람의 의견(意見)이나 하는 말이 일치(一致)함
利國便民이국편민
나라를 이롭게 하고 백성(百姓)을 편안(便安)하게 함
離群索居이군삭거
동문의 벗들과 떨어져 외롭게 사는 것을 말함
貽厥嘉猷이궐가유
도리(道理)를 지키고 착함으로 자손(子孫)에 좋은 것을 끼쳐야 함
履屐俱當이극구당
마른 날에는 신으로 신고, 진 날에는 나막신으로 신는다는 뜻으로, 모든 일을 능란(能爛)하게 다룰 수 있는 역량(力量)을 가지고 있음의 비유(比喩ㆍ譬喩)
以琴心挑이금심도
그리워하는 마음을 거문고 소리에 나타내어 여자(女子)의 마음을 움직임
而今以後이금이후
이로부터 앞으로 차후
理氣合一이기합일
명(明)나라 왕양명(王陽明)의 설로서, 천지(天地)는 원래(原來)가 한 원기(元氣)로서 理(이)는 氣(기) 속의 조리(條理)라고 주장(主張)함, 이는 기의 원리(原理)이고, 기는 이의 운용(運用)이라는 점에서, 이와 기는 근본적(根本的)으로 하나임
以短攻短이단공단
자기(自己)의 결점(缺點)을 생각지 않고 남의 잘못을 비난(非難)함
異代同調이대동조
시대(時代)는 달라도 인간(人間) 또는 사물(事物)에는 각각(各各) 상통하는 분위기(雰圍氣)와 맛이 있음
以德報怨이덕보원
①원수(怨讐)에게 덕으로써 보답(報答)함 ②원수(怨讐)에게 은덕(恩德)을 베푸는 일
以德服人이덕복인
덕으로써 사람을 복종(服從)시킴
二桃殺三士이도살삼사
두 개의 복숭아로 세 장수(將帥)를 죽임
以毒攻毒이독공독
독으로써 독을 친다는 뜻으로, 악을 누르는 데 다른 악을 이용(利用)함을 이르는 말
以毒制毒이독제독
독을 없애는 데 다른 독을 씀. 악인(惡人)을 물리치는 데 다른 악인으로써 함
以頭搶地이두창지
머리를 땅에 대고 비빈다는 뜻으로, 무엇을 호소(呼訴)하거나 잘못을 뉘우쳐 용서(容恕)를 빎
以卵擊石이란격석
계란으로 돌벽을 치듯, 약한 것으로 강(强)한 것을 당해 내려는 일의 비유(比喩ㆍ譬喩)
以卵投石이란투석
계란으로 바위를 친다는 뜻으로, 약한 것으로 강(强)한 것을 당해 내려는 어리석은 짓
以蠡測海이려측해
변변치 않은 작은 물건(物件)으로 큰 바다를 헤아린다는 뜻으로, 소견(所見)이 천박(淺薄)함을 이르는 말
以力假仁이력가인
부(富)나 병력(兵力), 위력(威力) 등(等)으로 어떤 일을 하면서 어진 마음에서 우러나서 하는 것처럼 본심(本心)을 가장함
利令智昏이령지혼
이욕(利慾)은 사람의 밝은 지혜(智慧ㆍ知慧)를 어둡게 만듦
異路同歸이로동귀
가는 길은 각각(各各) 다르나 닿는 곳은 같다는 뜻으로, 방법(方法)은 다르지만 귀착하는 결과(結果)는 같음을 이르는 말
理路整然이로정연
의논(議論)이나 언설(言說)이 사리(事理)에 잘 통(通)하고 정연(挺然)한 모양
以鹿爲馬이록위마
사슴을 말이라고 우겨댄다는 뜻으로, 윗사람을 기만(欺瞞)하고 권세(權勢)를 휘두름을 이르는 말
離婁之明이루지명
이루(離婁)는 예전 눈 밝은 사람의 이름으로, 몹시 눈이 밝음을 이르는 말
而立이립
①30세를 일컬음 ②30살 쯤에 가정(家庭)과 사회(社會)에 모든 기반(基盤)을 닦는다는 나이
夷蠻戎狄이만융적
동쪽ㆍ남쪽ㆍ서쪽ㆍ북쪽 오랑캐. 즉 사방(四方)의 오랑캐
裏面境界이면경계
일의 내용(內容)과 옳고 그름
裏面工作이면공작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하게 뒤에서 일을 꾸밈
裏面不知이면부지
①체면(體面)을 차리고 경위를 알 만한 지각(知覺)이 없음 ②또는, 그러한 사람
裏面收拾이면수습
짐짓 체면(體面)이 서도록 하는 치레. 체면치레(體面-)
二毛이모
①검은 털과 흰 털 ②이모지년(二毛之年)
姨母이모
어머니의 자매(姊妹)
以毛相馬이모상마
털만으로 말의 좋고 나쁨을 가린다는 뜻으로, 겉만 알고, 깊은 속은 모름을 이르는 말
二毛之年이모지년
센 털이 나기 시작(始作)하는 나이라는 뜻으로, 32살을 이르는 말
以貌取人이모취인
생김새로 사람을 취한다는 뜻으로, 사람이 어질고 어질지 않음을 보는 데 그 사람의 덕의 여하(如何)는 고려(考慮)하지 않고, 다만 용모(容貌)의 미추만을 보고 정(定)하는 행위(行爲)
異母兄弟이모형제
배다른 형제(兄弟)
耳目口鼻이목구비
①귀, 눈, 입, 코를 아울러 이르는 말 ②귀, 눈, 입, 코 등(等)을 중심(中心)으로 본 얼굴의 생김새
耳目之官이목지관
①임금의 이목(耳目)이 되어서 국가(國家)의 치안(治安)을 보호(保護)하던 관리(官吏). 곧 어사대부(御史臺夫)의 일컬음 ②귀와 눈의 하는 일
耳目之司이목지사
☞ 이목지관(耳目之官)
移木之信이목지신
위정자(爲政者)가 나무 옮기기로 백성(百姓)을 믿게 한다는 뜻으로, ①신용(信用)을 지킴을 이르는 말 ②남을 속이지 아니함
耳目之欲이목지욕
①귀로 듣고 눈으로 봄으로써 일어나는 욕심(慾心) ②여러 가지 종류(種類)의 욕망(慾望) ③감각적(感覺的) 욕망(慾望)
利門名路이문명로
이(利)를 찾는 문과 명예(名譽)를 얻는 길
耳聞目見이문목견
귀로 듣고 눈으로 봄
耳聞不如目見이문불여목견
귀로 듣는 것은 속임을 당(當)하거나 확실(確實)하지 못하므로, 눈으로 직접(直接) 보고 확인(確認)하는 것만 못하다는 말
以文爲詩이문위시
문장(文章)을 짓는 법(法)으로써 시를 씀
以文會友이문회우
학문(學問)으로써 친구(親舊)를 모음
履尾이미
범의 꼬리를 밟는다는 뜻으로, 위험(危險)한 일의 비유(比喩ㆍ譬喩)
以民爲天이민위천
백성(百姓)을 생각하기를 하늘같이 여긴다는 뜻으로, 백성(百姓)을 소중(所重)히 여겨 나라를 다스리는 근본(根本)으로 삼음
已發之矢이발지시
이미 시위를 떠난 화살이라는 뜻으로, 이왕 시작(始作)한 일은 중지(中止)하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以法從事이법종사
법대로 일을 하여감
異腹兄弟이복형제
배다른 형제(兄弟)
異父이부
①실지(實地)의 자기(自己) 아버지가 아닌 아버지 ②어머니의 남편(男便)이면서 자기(自己) 아버지가 아닌 사람
異父同母이부동모
①아비는 다르고 어미는 같음 ②또는 그 소생(所生)
異父兄弟이부형제
한 어머니에 아버지가 다른 형제(兄弟)
利不利間이불리간
이가 되든지 해가 되든지 간에
以不解解之이불해해지
글의 뜻을 푸는 데 풀리지 않는 것을 억지로 풀어낸다는 뜻으로, 즉, 안되는 것을 억지로 해석(解釋)하면 곡해하기 쉽다는 말
嫠不恤緯이불휼위
주(周)나라 때에 길쌈하던 한 과부(寡婦)가 부족(不足)한 씨 걱정은 않고 주(周)나라가 망(亡)하여 화(禍)가 자신(自身)에게 미침을 두려워하였다는 말로, 초야(草野)의 이름 없는 과부(寡婦)도 이러하거든 하물며 대장부(大丈夫)로서 나라를 염려(念慮)하는 마음이 없어서 되겠느냐라는 뜻
履氷이빙
얇은 얼음을 밟는 것 같다는 뜻. 위험(危險)한 것을 함을 말함
以死爲限이사위한
죽음을 각오(覺悟)하고 일을 하여 나감
履霜之戒이상지계
서리를 밟는 경계(警戒)라는 뜻으로, (서리가 내리는 계절(季節)이 되면 머지 않아 얼음이 얼므로) 조짐(兆朕)을 보아 미리 재앙(災殃)에 대비(對備)하는 경계(警戒)
理想鄕이상향
사람이 상상(想像)해 낸 이상적(理想的)이며 완전(完全)한 곳
以石擊石이석격석
돌로 돌을 때린다는 뜻으로, 힘이 거의 비슷함을 말함
利析秋毫이석추호
이해(利害)에 관(關)하여 지극(至極)히 작은 것이라도 따진다는 뜻으로, 인색(吝嗇)함을 가리키는 말
以石投水이석투수
돌을 들어 물에 던진다는 뜻으로, 하기 쉬운 일을 이르는 말
二姓之樂이성지락
부부(夫婦) 사이의 정
二姓之合이성지합
성이 다른 남자(男子)와 여자(女子)가 혼인(婚姻)을 하는 일
二姓之好이성지호
①결혼(結婚)함 ②남편(男便)의 집과 아내의 친정(親庭)이 서로 화목(和睦)함을 이르는 말
異世同調이세동조
때는 다르되 가락은 같다는 뜻으로, 시대(時代)는 달라도 인간(人間) 또는 사물(事物)에는 각각(各各) 상통함이 있음을 이르는 말
鯉素이소
편지(便紙), 서찰(書札). 잉어의 뱃속에 편지(便紙)가 있었다는 고사(故事)에 유래(由來)함
理所固然이소고연
이치(理致)가 본디 그러함
以少凌長이소능장
젊은이가 어른을 무례(無禮)한 언행(言行)으로 능욕(凌辱)함
理所當然이소당연
이치(理致)가 응당 그러하여야 할 일
以小事大이소사대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섬김
以小成大이소성대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始作)해서 큰 일을 이룸
以小易大이소역대
작은 것으로 큰 것과 바꿈
耳屬于垣이속우원
담에도 귀가 달렸다는 뜻으로, 남이 듣지 않는 곳에서도 말을 삼가라는 뜻
以水救水이수구수
물로써 물을 구(求)한다는 뜻으로, 잘못을 바르게 하려다가 그것을 더 번지게 만드는 일
姨叔이숙
이모(姨母)의 남편(男便)
姨叔丈이숙장
남의 이모부(姨母夫)를 이르는 말
耳順이순
나이 60세를 이르는 말로, 공자(孔子)가 60세가 되어 천지(天地) 만물(萬物)의 이치(理致)에 통달(通達)하게 되고, 듣는 대로 모두 이해(理解)하게 된 데서 온 말
以升量石이승양석
되로써 섬 곡식(穀食)을 된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사람은 현명(賢明)한 사람의 마음을 짐작(斟酌)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耳視目聽이시목청
귀로 보고 눈으로 듣는다는 뜻으로, 눈치가 매우 빠른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耳食이식
참맛을 모른다는 뜻으로, 남의 말을 단지 귀로 듣기만 하고, 넘겨짚어 관찰(觀察)을 할 줄 모름
以食爲首이식위수
백성(百姓)의 생활(生活) 안정(安定)을 정치(政治)의 으뜸으로 삼음
以食爲天이식위천
먹는 것으로 하늘을 삼는다는 뜻으로, 사람이 살아가는 데 먹는 것이 가장 중요(重要)하다는 말
履新이신
①새로운 것을 밟는다는 뜻으로, 신년(新年)을 달리 이르는 말 ②관리(官吏)가 처음 부임(赴任)하는 것을 이르는 말
以臣伐君이신벌군
신하(臣下)로서 임금을 침
以身殉利이신순리
이익(利益)을 위(爲)하여 목숨을 버림
以身役物이신역물
물욕(物慾) 때문에 도리어 물건(物件)에 부림을 당(當)함
以身作則이신작칙
자기(自己)가 남보다 먼저 실천(實踐)하여 모범(模範)을 보임으로써, 일반(一般) 공중(公衆)이 지켜야 할 법칙(法則)이나 준례를 만듦
以實告之이실고지
사실(事實) 그대로 고함
以實直告이실직고
사실(事實) 그대로 고함
離心離德이심이덕
인심(人心)을 잃고, 덕을 거스름
以心傳心이심전심
석가(釋迦)와 가섭이 마음으로 마음에 전한다는 뜻으로, ①말로써 설명(說明)할 수 없는 심오(深奧)한 뜻은 마음으로 깨닫는 수밖에 없다는 말 ②마음과 마음이 통(通)하고, 말을 하지 않아도 의사(意思)가 전달(傳達)됨
二十五時이십오시
①때를 놓침, 절망(絶望) 등(等)의 뜻으로 쓰이는 말 ②루마니아의 작가(作家) 게오르규(Gheorghiu)의 같은 제목의 소설(小說)에 의(依)하여 유행(流行)했음
以羊易牛이양역우
양으로 소와 바꾼다는 뜻으로, 작은 것을 가지고 큰 것 대신(代身)으로 쓰는 일을 이르는 말
以言取人이언취인
사람의 말만 듣고 그 사람이 어질다고 판단(判斷)함
易如反掌이여반장
쉽기가 손바닥 뒤집는 것과 같음
移易不得이역부득
변통(變通)할 수가 없음
異域之鬼이역지귀
외국(外國)에서 죽어 그곳에 묻힌 사람을 이르는 말
已然之事이연지사
이미 그렇게 된 일
以熱治熱이열치열
열(熱)은 열로써 다스린다는 뜻으로, 힘에는 힘으로 또는 강(强)한 것에는 강(强)한 것으로 상대함을 이르는 말
以訛傳訛이와전와
헛 소문(所聞)이 꼬리를 물고 번져감을 이르는 말
易往易行이왕이행
본원 염불(念佛)의 법은 왕생(往生)하기 쉽고 수행(修行)하기 쉬운 일
已往之事이왕지사
이미 지나간 일
以往察來이왕찰래
과거(過去)의 사례(事例)를 살펴봄으로써 미래(未來)를 미루어 짐작(斟酌)한다는 말
以欲傷生이욕상생
욕심(慾心) 때문에 삶을 해(害)침
利用厚生이용후생
기구(器具)를 편리(便利)하게 쓰고 먹을 것 입을 것을 넉넉하게 하여 백성(百姓)의 생활(生活)을 나아지게 함
以柔克剛이유극강
부드러운 것으로 강(强)한 것을 이긴다는 뜻
易輶攸畏이유유외
매사(每事)를 소홀(疏忽)히 하고 경솔(輕率)함은 군자(君子)가 진실(眞實)로 두려워하는 바임
二律背反이율배반
두 가지 규율(規律)이 서로 반대(反對)된다는 뜻으로, ①동일(同一) 법전(法典)에 포함(包含)되는 개개 법문(法文) 간(間)의 모순(矛盾) ②꼭 같은 근거(根據)를 가지고 정당(正當)하다고 주장(主張)되는 서로 모순(矛盾)되는 두 명제(命題), 서로 모순(矛盾)되는 명제(命題). 즉 정립(定立)과 반립(反立)이 동등(同等)의 권리(權利)를 가지고 주장(主張)되는 것을 일컫는 말
尼矣勿論이의물론
이미 지나간 일은 다시 논(論)하지 아니함
以衣溫我以食飽我이의온아이식포아
옷으로써 나를 따뜻하게 해주시고 밥으로써 나를 배부르게 해 주심
以義制事이의제사
일을 행(行)함에 의를 근본(根本)으로 함
以夷攻夷이이공이
☞ 이이제이(以夷制夷)
耳而目之이이목지
귀로 듣고, 눈으로 봄, 즉 틀림이 없음
以夷制夷이이제이
적을 이용(利用)하여 다른 적을 제어(制御ㆍ制馭)함
二人同心이인동심
절친(切親)한 친구(親舊) 사이
二人同心其利斷金이인동심기리단금
두 사람이 합심(合心)하면 그 날카로움이 단단한 쇠라도 끊을 수 있다는 말
二人三脚이인삼각
두 사람이 나란히 서서 서로 맞닿은 쪽의 발목을 묶어 세 발처럼 하여 함께 뛰는 경기(競技)
以人爲鑑이인위감
남의 성공(成功)과 실패(失敗)를 거울삼아 자신(自身)을 경계(警戒)함을 이르는 말
以蚓投魚이인투어
지렁이를 낚시 미끼로 물고기에게 던진다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것이라도 다 쓸모가 있음을 이르는 말
以一警百이일경백
하나로써 백을 경계(警戒)하게 한다는 뜻으로, 한 명을 벌하여 백 명을 경계(警戒)하게 함
以逸待勞이일대로
☞ 이일대로(以佚待勞)
以佚待勞이일대로
'편안(便安)함으로써 피로(疲勞)해지기를 기다린다'라는 뜻으로, 편안(便安)하게 휴식(休息)을 취(取)하여 전력(戰力)을 비축(備蓄)하고 나서 피로(疲勞)해진 적(敵)을 상대(相對)한다는 말
以一知萬이일지만
한 가지 이치(理致)로써 만 가지 이치(理致)를 더불어 앎
姨子이자
이종사촌(姨從四寸). 어머니의 여자(女子) 형제(兄弟)의 자녀(子女)
二者選一이자선일
둘 중(中) 하나를 가림
二者擇一이자택일
둘 중(中)에서 하나를 가려 잡음
以長擊短이장격단
남의 장점(長點)으로 나의 단점(短點)을 고침
以長補短이장보단
남의 장점(長點)으로 나의 단점(短點)을 고침
以財發身이재발신
재물(財物)로써 출세(出世)함
利敵行爲이적행위
적을 이롭게 하는 짓
泥田鬪狗이전투구
진탕에서 싸우는 개라는 뜻으로, ①강인(强靭)한 성격(性格)의 함경도(咸鏡道) 사람을 평한 말 ②또는 명분(名分)이 서지 않는 일로 몰골 사납게 싸움
耳提面命이제면명
귀를 잡아당겨 얼굴을 마주하고 가르친다는 뜻으로, 친절(親切)히 가르침을 이르는 말
履蹤이종
밟은 발자국이라는 뜻으로, 사람이 다닌 자취
姨從이종
☞ 이종사촌(姨從四寸)
姨從妹이종매
이종사촌(姨從四寸)의 누이동생
姨從兄이종형
이종사촌(姨從四寸)인 형(兄)을 이르는 말
以珠彈雀이주탄작
귀중한 구슬로 새를 쏜다는 뜻으로,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손해 보게 됨을 이르는 말
泥中之蓮이중지련
진흙 속의 연꽃이라는 뜻으로, 나쁜 환경(環境)에 있어도 그것에 물들지 않는 훌륭한 삶을 이르는 말
頤指이지
턱으로 가리켜 시킨다는 뜻으로, 사람을 자유(自由)로이 부림
頤指氣使이지기사
말 대신(代身) 은연(隱然)히 뜻만 보여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 알게 한다는 뜻으로, 사람을 마음대로 부림을 이르는 말
利之所在이지소재
이로움이 있는 곳을 말함
以指測海이지측해
손가락을 가지고 바다의 깊이를 잰다는 뜻으로, 양(量)을 헤아릴 줄 모르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以直報怨이직보원
①원한(怨恨)을 가진 사람에게 도덕(道德)으로 대함 ②원수(怨讐)를 정의(正義)로 대함
以次傳令이차전령
차례(次例)차례(次例)로 전(傳)함
移天徙日이천사일
☞ 이천역일(移天易日)
移天易日이천역일
하늘을 옮기고 해를 바꾼다는 뜻으로, 간신(奸臣)이 정권(政權)을 농락(籠絡)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以天爲父이천위부
하늘을 아버지로 삼음
異體同心이체동심
몸은 다르나 마음은 같다는 뜻으로, 서로 극(極)히 친밀(親密)함을 이르는 말
以充其代이충기대
대신(代身) 채움
理判事判이판사판
이판(理判)과 사판(事判)이 붙어서 된 말로, 막다른 데 이르러 어찌할 수 없게 된 지경(地境)을 뜻함
二八靑春이팔청춘
열여섯 살 전후(前後)의 젊은이, 젊은 나이
以暴易暴이포역포
횡포(橫暴)로써 횡포(橫暴)함을 바꾼다는 뜻으로, ①惡(악)한 것을 또 다른 악(惡)한 것으로 갈아 바꿈 ②폭군을 내몰았으나 다시 폭군을 맞게 됨
移風易俗이풍역속
나쁜 풍속(風俗)이 좋은 쪽으로 바뀜
李下이하
☞ 이하부정관(李下不整冠)
李下不整冠이하부정관
오얏(자두)나무 밑에서 갓을 고쳐 쓰면 오얏(자두) 도둑으로 오해(誤解)받기 쉬우므로 그런 곳에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말라는 뜻으로, 남에게 의심(疑心)받을 만한 일은 아예 하지 말라는 말
以蝦釣鯉이하조리
새우로 잉어를 낚는다는 뜻으로, 적은 밑천을 들여 큰 이익(利益)을 얻음
離合集散이합집산
헤어졌다가 모였다가 하는 일
利害得失이해득실
이로움과 해로움, 얻음과 잃음
利害不計이해불계
이해(利害)를 따지지 아니함
利害相半이해상반
이익(利益)과 손해(損害)가 반반으로 맞섬. 이해(利害) 관계(關係)가 서로 어긋남
利害打算이해타산
이해(利害) 관계(關係)를 이모저모 따져 헤아리는 일
異鄕異客이향이객
①타향(他鄕)에 머물러 있는 사람 ②여행(旅行) 중(中)의 몸
耳懸鈴鼻懸鈴이현령비현령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①정해 놓은 것이 아니고 둘러대기에 따라 다르다는 말 ②하나의 사물(事物)이 양쪽에 관련(關聯)되어 어느 한쪽으로 결정(決定)짓기가 어렵다는 말
以顯父母孝之終也이현부모효지종야
부모(父母)님의 명성(名聲)을 드러냄이 효도(孝道)의 끝임
以血洗血이혈세혈
피로써 피를 씻으면 더욱 더러워진다는 뜻으로, 나쁜 일을 다스리려다 더욱 惡(악)을 범함을 이름
姨兄弟이형제
이종사촌(姨從四寸) 형제(兄弟)
以火救火이화구화
불로써 불을 구(求)한다는 뜻으로, 폐해(弊害)를 구(救)해 준다는 것이 도리어 폐해(弊害)를 조장(助長)함을 이르는 말
以孝傷孝이효상효
효자(孝子)가 죽은 부모(父母)를 너무 슬피 사모(思慕)하여 병(病)이 나고 혹은 죽음
以後之事이후지사
뒷 일. 뒤에 일어나는 사정(事情)
弋不射宿익불사숙
주살질은 해도 자는 새를 쏘지는 않는다는 뜻으로, 무슨 일에나 정도(程度)를 넘지 않는 훌륭한 인물(人物)의 태도(態度)를 이르는 말
益者三樂익자삼요
사람이 좋아하여 유익(有益)한 세 가지. 곧, 예악(禮樂)을 적당(適當)히 좋아하고, 남의 착함을 좋아하고, 착한 벗이 많음을 좋아하는 것
益者三友익자삼우
사귀어 자기(自己)에게 유익(有益)한 세 부류(部類)의 벗이라는 뜻으로, 정직(正直)한 사람, 친구(親舊)의 도리(道理)를 지키는 사람, 지식(知識)이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
人間大事인간대사
인간(人間)의 일생(一生) 중(中) 중대(重大)한 일. 곧 결혼(結婚)과 장례(葬禮)를 이름
人間萬事塞翁之馬인간만사새옹지마
인생(人生)에 있어서 화(禍)와 복(福)은 일정(一定)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행이 불행(不幸)이 되기도 하고, 화가 복이 되기도 함을 이르는 말
人苦不知足인고부지족
사람은 물질(物質)에 만족(滿足)할 줄 모름을 괴롭게 여긴다는 말
人工淘汰인공도태
☞ 인위선택(人爲選擇)
人工選擇인공선택
☞ 인위선택(人爲選擇)
因果報應인과보응
원인(原因)과 결과(結果)가 서로 호응하여 그대로 갚음
因果應報인과응보
원인(原因)과 결과(結果)는 서로 물고 물린다는 뜻으로, ①과거(過去) 또는 전생(前生)의 선악(善惡)의 인연(因緣)에 따라서 뒷날 길흉(吉凶) 화복(禍福)의 갚음을 받게 됨을 이르는 말 ②좋은 일에는 좋은 결과(結果)가, 나쁜 일에는 나쁜 결과(結果)가 따름
引過自責인과자책
자기(自己)의 잘못을 뉘우치고 스스로 꾸짖음
因口傳播인구전파
말이 이 사람의 입에서 저 사람의 입으로 전(傳)해 퍼짐
因舊遵行인구준행
전례(前例)대로 좇아 행(行)함
人口膾炙인구회자
널리 세상(世上) 사람의 이야깃거리가 됨
人窮反本인궁반본
사람은 곤궁(困窮)하면 근본(根本)으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사람은 궁해지면 부모(父母)를 생각하게 됨을 이르는 말
人窮志短인궁지단
사람이 빈궁(貧窮)해지면 웅지를 품지 못하게 됨을 이르는 말
人鬼相半인귀상반
죽을 지경(地境)에 이르러서 형상(形象ㆍ形像)이 반 귀신(鬼神)같이 됨
人琴俱亡인금구망
사람의 죽음을 몹시 슬퍼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人琴之歎인금지탄
사람의 죽음을 몹시 슬퍼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人琴之嘆인금지탄
☞ 인금지탄(人琴之歎)
人急計生인급계생
급하면 무슨 꾀가 생김
人飢己飢인기기기
남이 굶주리면 자기가 굶주리게 한 것과 같이 생각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고통을 자기의 고통으로 여겨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함
人棄我取인기아취
남이 버리는 것을 나는 취(取)하여 씀
引類呼朋인류호붕
뜻이 같은 사람을 불러 모음을 이르는 말
人倫大事인륜대사
인간(人間) 생활(生活)에 있어서 겪는 중대(重大)한 일
人馬絡繹인마낙역
인마(人馬)의 왕래(往來)가 빈번(頻煩)하여 잇닿았다는 뜻으로, 번화(繁華)한 도시(都市)를 이르는 말
人馬亦同인마역동
사람과 말이 한 가지로 같다는 의미(意味)
人莫若故인막약고
사귀는 대상(對象)은 오래된 사이일수록 좋음
姻末인말
이질(痢疾)이나 처질(妻姪)에게 자기(自己)를 낮추어 편지(便紙)에 쓰는 말
人亡家廢인망가폐
사람은 죽고 집은 결딴남. 아주 망해 버림
人望宅廢인망택폐
사람은 망(亡)하고 집은 황폐(荒廢)함
人面獸心인면수심
얼굴은 사람의 모습을 하였으나 마음은 짐승과 같다는 뜻으로, ①남의 은혜(恩惠)를 모름, 또는 마음이 몹시 흉악(凶惡)함을 이르는 말 ②사람의 도리(道理)를 지키지 못하고 배은 망덕하거나 행동(行動)이 흉악(凶惡)하고 음탕(淫蕩)한 사람
人命在刻인명재각
사람의 목숨이 경각(頃刻)에 달렸음
人命在天인명재천
사람의 목숨은 하늘에 있다는 뜻으로, 사람이 살고 죽는 것이나 오래 살고 못 살고 하는 것이 다 하늘에 달려 있어 사람으로서는 어찌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人謀難測인모난측
사람의 마음이 간사(奸邪)함은 이루 헤아리기 어려움
人無責友易陷不義인무책우이함불의
사람으로서 꾸짖어 주는 벗이 없으면 의롭지 못한 데 빠지기 쉬움
人物推尋인물추심
도망(逃亡)한 사람을 찾음. 딴 고을로 도망(逃亡)가서 사는 노비(奴婢) 또는 그 자손(子孫)을 그의 상전(上典)이나 자손(子孫)이 찾음
因病致死인병치사
병으로 인(因)하여 죽음
人分千里外興在一杯中인분천리외흥재일배중
사람은 천 리 밖에서 나뉘고(헤어지고), 흥겨움은 한 잔 술에 있음
寅不祭祀인불제사
인일(寅日)에는 기휘(忌諱)되어 제사(祭祀)를 지내지 않음
人不學不知道인불학부지도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도리를 알지 못함
人非木石인비목석
사람은 목석(木石)이 아니라는 뜻으로, 사람은 모두 희로애락(喜怒哀樂)의 감정(感情)을 가지고 있으며, 목석(木石)과 같이 무정(無情)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人非人인비인
사람이면서 사람이 아니라는 뜻으로, 인도(人道)를 벗어난 사람을 일컫는 말
人事不祥인사불상
사람으로서 부실한 일 세 가지. 곧, 어리면서 장자(長者)를 섬기지 않고, 천하면서 지체 높은 이를 무시(無視)하여, 불초한 자가 현자(賢者)를 우러러보지 않는 일
人事不省인사불성
정신(精神)을 잃고 의식(意識)을 모름이란 뜻으로, ①사람으로서의 예절(禮節)을 차릴 줄 모름 ②의식(意識)을 잃어서 사람의 일을 알아 차리지 못함
人死留名인사유명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뜻으로, 사람의 삶이 헛되지 아니하면 그 이름이 길이 남음을 이르는 말
人山人海인산인해
사람의 산과 사람의 바다라는 뜻으로, 사람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모인 모양(模樣)
印上加書인상가서
인발 위에 글자를 겹쳐 써서 표적(標的)으로 삼음
吝嗇之心인색지심
인색(吝嗇)한 마음
人生無常인생무상
인생(人生)이 덧없음을 이르는 말
人生三樂인생삼락
인생의 세 가지 즐거움이라는 뜻으로, 첫째는 부모(父母)가 다 살아 계시고 형제(兄弟)가 무고(無故)한 것, 둘째는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워할 것이 없는 것, 셋째는 천하(天下)의 영재를 얻어서 교육(敎育)하는 것
人生在勤인생재근
사람의 근본(根本)은 부지런함에 있음을 이르는 말
人生朝露인생조로
인생(人生)은 아침 이슬과 같이 짧고 덧없다는 말
人生七十古來稀인생칠십고래희
사람이 일흔 살까지 살기란 예로부터 드문 일이라는 말
人生行樂耳인생행락이
인생(人生)은 짧은 것이므로 그저 즐겁게 살아야 한다는 뜻으로, 세상(世上)을 버리고 스스로 자유(自由) 분방(奔放)한 생활(生活)을 하는 사람이 하는 말
人所不堪인소불감
사람의 힘으로는 견디어 내기 힘든 정도(程度)의 형편(形便)
引受引繼인수인계
업무(業務) 따위를 넘겨받고 물려줌
因循姑息인순고식
①구습(舊習)을 고치지 않고 목전(目前)의 편안(便安)함만을 취함 ②일을 행(行)함에 있어 결단력(決斷力) 없이 우물쭈물함
因時制宜인시제의
시대(時代)의 변(變)함을 따라 그때 알맞도록 함
人身攻擊인신공격
남의 신상에 관(關)한 일을 들어 비난(非難)함
人心難測인심난측
사람의 마음은 헤아리기 어려움
人心世態인심세태
세상(世上) 사람들의 마음과 세상(世上) 물정(物情)
人心所關인심소관
사람의 마음씨에 따라 가기 뜻을 달리함
人心如面인심여면
사람마다 마음이 다 다른 것은 얼굴 모양(模樣)이 저마다 다른 것과 같음
人心朝夕變山色古今同인심조석변산색고금동
사람의 마음은 아침, 저녁으로 변(變)하나, 산의 빛깔은 예나 지금이나 같음
人我無想인아무상
인신(人身)에는 항상(恒常) 정(定)하여져 있는 주제자. 즉 아(我)가 없다는 말
人我之相인아지상
인(人)을 가벼이 알고 아(我) 곧 본체(本體)를 중시(重視)하는 마음
因緣生起인연생기
☞ 연기(緣起)
因噎廢食인열폐식
목이 멘다고 그 음식(飮食)을 먹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소(些少)한 장애(障礙)를 두려워한 나머지 중대사를 폐(廢)함을 이르는 말
人爲淘汰인위도태
☞ 인위선택(人爲選擇)
人爲選擇인위선택
생물(生物)의 품종(品種) 개량(改良)에 있어서, 목적(目的)에 접합(接合)한 형질(形質)을 가진 개체(個體)를 여러 대 동안 선발(選拔), 육성(育成)해서 교배(交配)해, 그 형질(形質)을 일정(一定)한 방향(方向)으로 변화(變化)시키는 일
人惟求舊인유구구
옷은 새 옷이 좋고 사람은 옛 사람이 좋음
仁義禮智인의예지
인(仁), 의(義), 예(禮), 지(智)의 사단(四端).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네 가지 마음가짐, 곧 어짊과 의로움과 예의(禮儀)와 지혜(智慧ㆍ知慧)
仁義之端인의지단
인의의 실마리
仁義之道인의지도
인(仁)과 의(義)와의 도(道)
仁義之兵인의지병
인의를 행(行)하기 위(爲)하여 쓰는 군대(軍隊)
仁義之情인의지정
인의의 본질(本質). 어짊과 의로움의 인간 본성(本性)
仁義之風인의지풍
인의의 교화(敎化)
引而不發인이불발
활시위를 당길 뿐 쏘지 않는다는 뜻으로, ①학문(學問)을 가르침에 있어서 공부(工夫)하는 방법(方法)만을 가르치고 자세(仔細)한 풀이는 일러주지 않아 스스로 깨닫도록 하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②세력(勢力)을 축적(蓄積)하여 시기(時機)를 기다림을 이름
引而伸之인이신지
당기어 늘인다는 뜻으로, 응용(應用)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人溺己溺인익기익
남이 물에 빠지면 자기로 인해 물에 빠진 것처럼 생각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고통을 자기의 고통으로 여겨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함
因人成事인인성사
남에게 의뢰(依賴)하여 남의 힘으로 일을 이룸을 이르는 말
忍字工夫인자공부
참고 견디는 마음을 기르는 일
仁者無敵인자무적
어진 사람은 널리 사람을 사랑하므로 천하(天下)에 적대(敵對)할 사람이 없음
仁者不殺인자불살
어진 사람은 살생(殺生)하지 아니함
仁者不憂인자불우
어진 사람은 도리(道理)에 따라 행(行)하고 양심(良心)에 거리낌이 없으므로 근심을 하지 않음
仁者樂山인자요산
인자(仁慈)는 의리(義理)에 만족(滿足)하며 생각이 깊고 행동(行動)이 신중(愼重)함이 산과 같으므로 자연(自然)히 산을 좋아함
仁者樂山智者樂水인자요산지자요수
산을 좋아하고 물을 좋아한다는 뜻으로, ①산수(山水) 경치(景致)를 좋아함을 이르는 말 ②어진 자는 의리(義理)에 밝고 산과 같이 중후(重厚)하여 변(變)하지 않으므로 산을 좋아하고, 지혜(智慧ㆍ知慧)로운 자는 사리(事理)에 통달(通達)하여 물과 같이 막힘이 없으므로 물을 좋아한다는 말
仁慈隱惻인자은측
어진 마음으로 남을 사랑하고 또는 이를 측은(惻隱)히 여겨야 함
仁者之勇인자지용
의를 위(爲)하여 나서는 어진 사람의 용기(勇氣)
鱗潛羽翔인잠우상
비늘 있는 고기는 물 속에 잠기고, 날개 있는 새는 공중(空中)에 낢
寅葬卯發인장묘발
장사(葬事) 지낸 뒤에 곧 복(福)을 받음
人材登用인재등용
인재(人材)를 뽑아 벼슬을 시킴
人跡未踏인적미답
지금까지 아무도 발을 들여놓아 밟은 적이 없음
人情佳話인정가화
따뜻한 인정(人情)으로 고독(孤獨)하고 불쌍한 사람을 돌봐 준 아름다운 이야기
人情冷暖인정냉난
인정(人情)의 냉담(冷淡)함과 온후(溫厚)함
人情物態인정물태
☞ 인심세태(人心世態)
人情世態인정세태
☞ 인심세태(人心世態)
人種之末인종지말
아주 못된 사람의 씨알머리라는 뜻으로, 태도(態度)나 행실(行實)이 사람답지 아니하고 막된 사람을 욕하는 말
人中騏驥인중기기
못사람 중(中)에 재능(才能) 면(面)에서 뛰어나게 잘난 사람을 이르는 말
人中獅子인중사자
뭇사람 중(中)에 뛰어나게 잘난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人衆勝天인중승천
사람이 많으면 하늘도 이길 수 있음
人中之末인중지말
여러 사람 중(中)에 가장 못난 사람을 이르는 말
人之常情인지상정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보통(普通)의 인정(人情), 또는 생각
忍之爲德인지위덕
참는 것이 덕이 됨
仁至義盡인지의진
인의(仁義)의 도(道)를 잘 실천(實踐)함
人之在世不可無友인지재세불가무우
사람이 세상(世上)을 살아감에는 벗이 없을 수 없음
因敗爲成인패위성
실패(失敗)한 것이 바뀌어 성공(成功)이 됨
仁兄인형
벗에 대(對)한 높임말, 친구(親舊)끼리 상대편(相對便)을 대접(待接)하여 부르는 인칭(人稱) 대명사(代名詞)
姻兄인형
☞ 매형(妹兄)
因忽不見인홀불견
언뜻 보이다가 바로 없어져 보이지 아니함
因禍爲福
인화위복
시기(時期)를 잘 이용(利用)하면 재화(災禍)도 복리(福利)가 됨
咽喉之地인후지지
목구멍과 같은 땅이라는 뜻으로, 매우 중요(重要)한 목을 이루는 지대(地帶)를 비유(比喩ㆍ譬喩)해서 이르는 말
人稀地廣인희지광
☞ 지광인희(地廣人稀)
一家門中일가문중
멀고 가까운 모든 일가(一家)
日加月增일가월증
날 달로 늘고 불어감
一家親戚일가친척
동성(同姓)과 이성(異姓)의 모든 겨레붙이
一家和親일가화친
가족(家族)이나 친척(親戚)들이 사이좋게 지냄
一刻三秋일각삼추
매우 짧은 시간이 삼 년 같다는 뜻으로, 몹시 기다려지거나 지루한 느낌을 이르는 말
一刻如三秋일각여삼추
일각(一刻)이 삼 년과 같다는 뜻으로, 몹시 기다려지거나 몹시 지루한 느낌을 이르는 말
一刻一刻일각일각
☞ 시시각각(時時刻刻)
一刻千金일각천금
극히 짧은 시간(時間)도 천금(千金)에 해당(該當)할 만큼 큰 가치(價値)가 있다는 뜻으로, 즐거운 때나 중요(重要)한 때가 금방 지나감을 아쉬워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一間斗屋일간두옥
한 말들이 말 만한 작은 집이란 뜻으로, 한 칸밖에 안 되는 작은 집을 이르는 말
一間草屋일간초옥
한 칸 밖에 안 되는 작은 초가집
一介書生일개서생
아무 쓸모도 없는 독서인(讀書人)
一箇魚渾全川일개어혼전천
고기 한 마리가 온 개천을 흐려 놓는다는 뜻으로, ①한 부분(部分)의 결점(缺點)이 전체(全體)에 해를 끼침 ②한 사람의 좋지 못한 행동(行動)이 전체(全體)에 대(對)한 인식(認識)을 나쁘게 만듦
日改月化일개월화
날로 달로 변천(變遷)해 감
一介之士일개지사
①보잘것없는 선비 ②식견(識見)이 얕은 완고(頑固)한 사람
一擧手一投足일거수일투족
손 한 번 들고, 발 한번 옮겨 놓는다는 뜻으로, 사소(些少)한 하나하나의 동작(動作)까지를 이르는 말
一擧兩得일거양득
①한 번 들어 둘을 얻음 ②한 가지의 일로 두 가지의 이익(利益)을 보는 것
一擧兩失일거양실
한 가지 일을 함으로써 두 가지의 일을 잃음
日居月諸일거월제
일월(日月). 거(居)와 저(諸)는 조사(助辭)
一擧二得일거이득
①한 번 들어 둘을 얻음 ②한 가지의 일로 두 가지의 이익(利益)을 보는 것
一擧一動일거일동
손놀림과 몸놀림 사소(些少)한 동작(動作) 하나하나
日去日來일거일래
날이 가고 오고 함. 곧, 세월(歲月)이 흐름
一劍之任일검지임
한 번 칼을 휘두름으로써 수행(遂行)하는 임무(任務)라는 뜻으로, 자객의 임무(任務)를 이르는 말
一見如舊일견여구
처음으로 만났을 뿐이지만 마음이 맞고 정(情)이 들어 옛날부터 사귄 벗같이 친밀(親密)함
一犬吠形百犬吠聲일견폐형백견폐성
한 마리의 개가 무엇을 보고 짖으면 다른 많은 개가 모두 소리만 듣고 따라 짖는다는 뜻으로, 한 사람이 무언가 그럴 듯하게 말하면 여러 사람이 이것을 사실(事實)인 양으로 전(傳)함을 이르는 말
一兼四益일겸사익
한 번의 겸손(謙遜)은 천(天), 지(地), 인(人)의 사자로부터의 유익(有益)함을 가져오게 한다는 뜻으로, 겸손(謙遜)해야 함을 강조(强調)한 말
一莖九穗일경구수
한 포기의 줄기에서 아홉 개의 이삭이 맺는다는 뜻으로, 상서(詳瑞)로운 곡물(穀物)을 이르는 말
一驚一喜일경일희
한편으로 놀라면서도 한편으로 기뻐함
一經之訓일경지훈
자식(子息)을 위(爲)하여 황금(黃金)을 남기느니보다 경서(經書) 한 권을 가르치는 것이 나음을 이르는 말
一階半級일계반급
☞ 일자반급(一資半級)
一鼓可破일고가파
한 번 북을 쳐서 사기(士氣)를 고무(鼓舞)시킴으로써 적을 쳐부술 수 있다는 말
一顧傾國일고경국
한 번 돌아보면 나라가 기운다는 뜻으로, 뛰어난 미인을 이르는 말
一顧傾城일고경성
한 번 돌아보고도 성을 기울게 한다는 뜻으로, 요염(妖艶)한 여자(女子), 곧 절세(絶世)의 미인(美人)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日高三丈일고삼장
아침 해가 높이 떴음
日高三尺일고삼척
☞ 일고삼장(日高三丈)
一斛凉州일곡양주
뇌물(賂物)을 주고 벼슬길에 오르는 일
一曲之士일곡지사
한 부분(部分)에 치우친 사람
一曲之人일곡지인
☞ 일곡지사(一曲之士)
一貫일관
①일이관지(一以貫之).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주의(注意), 방법(方法)으로 계속(繼續)함 ②엽전의 한 꿰미 ③한 관(貫)
一口難說일구난설
한 말로 다 설명(說明)할 수 없음
一口兩舌일구양설
☞ 일구이언(一口二言)
日久月深일구월심
날이 오래고 달이 깊어 간다는 뜻으로, 무언가 바라는 마음이 세월(歲月)이 갈수록 더해짐을 이르는 말
一口二言일구이언
한 입으로 두 말을 한다는 뜻으로, 말을 이랬다 저랬다 함을 이르는 말
一裘一葛일구일갈
한 벌의 갖옷과 한 벌의 베옷이라는 뜻으로, 아주 가난함의 비유(比喩ㆍ譬喩)
一邱一壑일구일학
때로는 언덕에 오르고 때로는 골짜기에서 낚시질을 한다는 뜻으로, 은자(隱者)의 삶을 이르는 말
一國三公일국삼공
한 나라에 삼공이 있다는 뜻으로,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구구한 의견을 제시하여 누구의 말을 좇아야 할지 모르는 경우(境遇)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一饋十起일궤십기
인재(人材)를 골라 씀에 있어 정성(精誠)이 대단함을 이르는 말
一歸何處일귀하처
선종(禪宗)의 1천 700가지 공안(公案)의 하나. 모든 것이 마침내는 한군데로 돌아간다 하니 하나는 어디로 가는고의 뜻
一竅不通일규불통
염통의 구멍이 막혔다는 뜻으로, 사리(事理)에 어두움을 이르는 말
一琴一鶴일금일학
거문고 하나와 한 마리의 학(鶴)이 전(全) 재산(財産)이라는 뜻으로, 관리(官吏)의 결백(潔白)한 생활(生活)을 일컫는 말
一氣呵成일기가성
①일을 단숨에 몰아쳐 해냄 ②문장(文章)을 단숨에 지어냄
一騎當千일기당천
한 기병(騎兵)이 천 명(名)의 적을 당해 냄이란 뜻으로, ①남달리 뛰어난 기술(技術)이나 경험(經驗)이 있음의 비유(比喩ㆍ譬喩) ②혼자 일시(一時)에 능히 많은 일을 잘 처리(處理)해 나간다는 뜻
一期一會일기일회
평생(平生)에 단 한 번 만남. 또는, 그 일이 생애(生涯)에 단 한 번 뿐인 일임. 사람과의 만남 등(等)의 기회(機會)를 소중(所重)히 함의 비유(比喩ㆍ譬喩)
一己之慾일기지욕
제 한 몸만을 위(爲)해 부리는 욕심(慾心)
一諾千金일낙천금
한 번 승낙(承諾)하면 그것이 천금(千金)과 같다는 뜻으로, 약속(約束)을 반드시 지킴을 이르는 말
日暖風和일난풍화
일기(日氣)가 따뜻하고 바람이 온화(溫和)함
一年之計莫如樹穀일년지계막여수곡
일년의 계획(計劃)으로는 곡식(穀食)을 심는 것이 제1(第一)임을 이르는 말
一年虛渡秋일년허도추
한 해 가을을 헛되이 보낸다는 뜻으로, 음력(陰曆) 8월 보름밤에 하늘에 구름이 끼어 달을 볼 수 없음을 탄식(歎息)해 이르는 말
一念歸命일념귀명
오직 아미타불(阿彌陀佛)의 말씀에 몸을 맡김
一念發起일념발기
마음을 돌이켜 득도(得道)하려고 발심(發心)함
一念不生일념불생
모든 생각을 초월(超越)한 경지(境地)
一念不退일념불퇴
결심(決心)이 굳어 흔들리지 아니 함
一念三千일념삼천
사람의 마음속에 삼천의 법계(法界)를 갖출 수 있음을 이르는 말
一念往生일념왕생
한 번 아미타불(阿彌陀佛)을 생각하고 부르면 극락(極樂)에 간다는 뜻. 한 생각으로 극락(極樂) 가는 업을 이룬 까닭으로 그 뒤에는 염불(念佛)이 쓸데없다는 뜻
一念唱名일념창명
☞ 일념칭명(一念稱名)
一念稱名일념칭명
일심(一心)으로 아미타불(阿彌陀佛)을 믿고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을 부름
一念通巖일념통암
정신을 집중하면 화살이 바위를 뚫는다는 뜻으로, 정신(精神)을 집중(集中)하면 때로는 믿을 수 없을 만한 큰 힘이 나올 수 있음을 이르는 말
一念通天일념통천
한결같은 마음으로 열중(熱中)하면 하늘도 감동(感動)하여 일을 성취(成就)하게 함
一念抱恨일념포한
한결 같은 마음으로 원한(怨恨)을 품음
一念化生일념화생
한 생각이 가는 데 따라서 잡귀(雜鬼)가 되고 부처가 되는 일
一怒一老일노일로
한 번 화를 내면 한 번 늙음
一簞食一豆羹일단사일두갱
대나무로 만든 밥그릇 하나에 담긴 밥과 제기(祭器) 하나에 떠 놓은 국이라는 뜻으로, ①얼마 안되는 음식(飮食) ②변변치 못한 음식(飮食)
一簞食一瓢飮일단사일표음
한주먹 도시락 밥과 표주박 한 바가지 물이란 뜻으로, ①변변치 못한 음식(飮食) ②매우 가난한 살림을 의미(意味)함
一短一長일단일장
☞ 일장일단(一長一短)
一刀三禮일도삼례
불상(佛像)을 조각(彫刻)할 때 한 번 깎고 새 번 절을 하는 일
一刀兩斷일도양단
한칼로 쳐서 두 동강이를 낸다는 뜻으로, 머뭇거리지 않고 일이나 행동(行動)을 선뜻 결정(決定)함의 비유(比喩ㆍ譬喩)
一刀割斷일도할단
한칼로 쳐서 두 동강이를 낸단는 뜻으로, 머뭇거리지 않고 일이나 행동(行動)을 선뜻 결정(決定)함의 비유(比喩ㆍ譬喩)
一動一靜일동일정
때로는 움직이고, 때로는 조용히 함
一得一失일득일실
한번은 이롭고, 한번은 손해(損害) 봄
日落西山일락서산
해가 서산에 진다는 뜻으로, 나이 늙어 죽음이 다가옴의 비유(比喩ㆍ譬喩)
一落千丈일락천장
신망(信望)이나 위신(威信) 따위가 동시(同時)에 여지없이 떨어져 버림
一落咸池일락함지
저녁에는 해가 함지에 떨어진다는 뜻으로, 해가 서산에 짐을 이르는 말
一覽不忘일람불망
한 번 보면 잊지 않음
一驢單僕일려단복
나귀 한 마리와 하인(下人) 한 명
一蓮托生일련탁생
죽은 뒤에 극락정토(極樂淨土)에서 같은 연꽃 위에 다시 태어난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의 선악(善惡)이나 결과(結果)의 선악(善惡)에 관계(關係)없이 행동(行動)이나 운명(運命)을 함께 함을 이르는 말
一蓮託生일련탁생
☞ 일련탁생(一蓮托生)
一路邁進일로매진
한 길로 곧장 거침없이 나아감
一勞永逸일로영일
①한때 고생(苦生)하고 오랫동안 안락(安樂)을 누림 ②적은 노고(勞苦)의 보람으로 오랜 이익(利益)을 봄
一怒一老일로일로
한 번 화를 내면 그만큼 더 늙음
一路平安일로평안
먼길이나 여행(旅行) 중(中)의 평안(平安)함
一龍一蛇일룡일사
어떤 때는 용이 되어 승천(昇天)하고, 어떤 때는 뱀이 되어 못 속에 숨는다는 뜻으로, 태평(太平)한 시대(時代)에는 세상(世上)에 나와 일을 하고, 난세(亂世)에는 숨어살면서 재능(才能)을 나타내지 않고 그 시대(時代)에 잘 순응(順應)함을 이르는 말
一龍一猪일룡일저
하나는 용이 되고, 또 하나는 돼지가 된다는 뜻으로, 학문(學問)의 유무(有無)에 따라 어질고 어리석음의 차이(差異)가 아주 심(甚)하게 됨을 이르는 말
一縷之衣必分而衣일루지의필분이의
한 올에 지나지 않는 누더기 옷이라도 반드시 나누어 입어야 함
一輪明月일륜명월
둥글고 밝은 달
一律千篇일률천편
☞ 천편일률(千篇一律)
一利一害일리일해
이해(利害)가 상반(相半)함
一粒萬倍일립만배
한 톨의 벼를 뿌리면 일만 톨의 쌀이 된다는 뜻으로, 작은 것도 쌓이면 많게 됨을 이르는 말
一粒之穀必分而食일립지곡필분이식
한 낟의 곡식(穀食)이라도 반드시 나누어서 먹어야 함
一望無涯일망무애
☞ 일망무제(一望無際)
一望無際일망무제
아득하게 끝없이 멀어서, 눈을 가리는 것이 없음
一望之下일망지하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안계(眼界)에 속하여 있는 아래
一網打盡일망타진
그물을 한번 쳐서 물고기를 모조리 잡는다는 뜻으로, 한꺼번에 죄다 잡는다는 말
一脈相通일맥상통
생각ㆍ성질(性質)ㆍ처지(處地) 등(等)이 어느 면에서 한 가지로 서로 통(通)함, 서로 비슷함
一面不知일면부지
전혀 만나 본 일이 없어 알지 못함
一面識일면식
한 번 서로 만난 일이 있어, 약간 안면이 있는 일
一面如舊일면여구
단 한 번 만나 사귀어 옛 친구(親舊)처럼 친해짐
一面之交일면지교
☞ 일면지분(一面之分)
一面之分일면지분
한번 서로 인사를 한 정도(程度)로 아는 친분(親分)
一鳴驚人일명경인
한 번 울면 사람을 놀래킨다는 뜻으로, 한 번 시작(始作)하면 사람을 놀라게 할 정도(程度)의 대사업(大事業)을 이룩함을 이르는 말
日暮鷄登塒天寒鳥入詹일모계등시천한조입첨
날이 저무니 닭이 홰(둥지)로 올라가고, 날씨가 차가우니 새가 처마로 들어감
日暮途窮일모도궁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막힌다는 뜻으로, 늙고 병약하여 앞날이 얼마 남지 않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늙어서 쇠약(衰弱)해짐
日暮途遠일모도원
날은 저물었는데 갈 길은 멀다는 뜻으로, 이미 늙어 앞으로 목적(目的)한 것을 쉽게 달성(達成)하기 어렵다는 말
一毛不白일모불백
☞ 일발불백(一髮不白)
日暮蒼山遠天寒白屋貧일모창산원천한백옥빈
날이 저무니 푸른 산이 멀어지고, 날씨가 추워지니 초가집이 가난함
一木難支일목난지
나무 한 그루로 지탱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이미 기울어지는 대세를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一目十行일목십행
한 번 잠깐 봐서 10행을 읽음
一目瞭然일목요연
한 번 보고도 분명(分明)히 안다는 뜻으로, 잠깐 보고도 환하게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
一木一草일목일초
한 그루의 나무와 한 포기의 풀
一目將軍일목장군
'애꾸눈이'를 조롱(嘲弄)하는 말
一目破天일목파천
일이 미처 때를 만나지 못함을 이르는 말
一無可觀일무가관
하나도 볼 만한 것이 없음을 이르는 말
一無可論일무가론
하나도 의논(議論)할 만한 것이 없음
一無可取일무가취
하나도 취할 만한 것이 없음을 이르는 말
一無多牝일무다빈
☞ 일웅다자(一雄多雌)
一無消息일무소식
도무지 소식(消息)이 없음
一無所取일무소취
하나도 취할 데가 없음
一無失錯일무실착
침착(沈着)하고 치밀(緻密)하여, 복잡(複雜)하고 곤란(困難)한 일을 처리(處理)함에 있어 하나도 틀림이 없음
一無差錯일무차착
침착(沈着)하고 치밀(緻密)하여, 복잡(複雜)하고 곤란(困難)한 일을 처리(處理)함에 있어 하나도 틀림이 없음
一門普門일문보문
하나의 교리(敎理)에 통달(通達)하면 모든 고리에 쉬이 통달(通達)할 수 있다는 말
一文不知일문부지
한 글자도 모름
一文不通일문불통
한 글자에도 통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①한 글자도 읽지 못함 ②서로 한 통의 편지(便紙) 왕래가 없음
一問一答일문일답
①한 번 묻는 데 대(對)해 한 번 대답(對答)함 ②또는, 이를 되풀이하는 문장(文章)
一門一族일문일족
한 집안
一門之內일문지내
일문에 딸리는 사람. 한 집안 사람
一門忠義일문충의
일족의 모두 충성(忠誠)스럽고 의로움
溢美之言일미지언
너무 지나치게 칭찬(稱讚)하는 말
日薄西山일박서산
해가 서산에 가깝다는 뜻으로, 나이가 들어 죽음이 다가옴을 이르는 말
一飯三吐哺일반삼토포
밥 한 끼에 세 번 토한다는 뜻으로, 현인(賢人)을 맞아들이기 위(爲)해 힘씀을 이르는 말
一飯之德일반지덕
한 술 밥의 덕이라는 뜻으로, 보잘것없이 베푼 아주 작은 은덕(恩德)을 이르는 말
一飯之報일반지보
한 번 밥을 얻어먹은 은혜(恩惠)에 대(對)한 보답(報答). 곧 적은 은혜(恩惠)에 대(對)한 보답(報答)
一飯之恩일반지은
한 번 밥을 얻어먹은 은혜(恩惠)
一飯千金일반천금
한 끼의 식사(食事)에 천금(千金)같은 은혜(恩惠)가 들어 있다는 뜻으로, 조그만 은혜(恩惠)에 크게 보답(報答)함을 이르는 말
一髮不白일발불백
늙은이의 머리털이 하나도 세지 않은 모양(模樣)
一發必中일발필중
한 번 쏘아 반드시 맞힘
一盃之飮必分而飮일배지음필분이음
한 잔의 마실 것이라도 반드시 나누어서 먹어야 함
一罰百戒일벌백계
한 사람을 벌주어 백 사람을 경계(警戒)한다는 뜻으로, 한 가지 죄와 또는 한 사람을 벌(罰)줌으로써 여러 사람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킴
一碧萬頃일벽만경
푸른 물이 한없이 넓게 펼쳐 있음
一別三春일별삼춘
한 번 헤어진 후(後) 3년이 된다는 뜻으로, 보고 싶은 그리운 정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一步不讓일보불양
상대방(相對方) 또는 남에게 한 걸음도 양보(讓步)하지 아니함
一夫多妻일부다처
한 남편(男便)이 동시(同時)에 여러 아내를 거느림
一夫當關萬夫莫開일부당관만부막개
'한 사람이 관문(關門)을 지키면 만 사람이 와도 뚫지 못한다'라는 뜻으로, 수비하기는 쉽고 공격(攻擊)하기는 어려운 험한 지세(地勢)를 비유하는 말
一夫當關萬夫莫敵일부당관만부막적
☞ 일부당관만부막개(一夫當關萬夫莫開)
一部始終일부시종
일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자질구레한 모든 사정(事情)
一夫兩妻일부양처
한 남자(男子)에게 아내가 둘이 있음
一夫一婦일부일부
한 남편(男便)과 한 아내. 곧, 한 부부(夫婦)
一俯一仰일부일앙
고개를 수그렸다 들었다 함을 이르는 말
一夫一妻일부일처
☞ 일부일부(一夫一婦)
一夫從事일부종사
한 남편(男便)만을 섬김
一夫終身일부종신
남편(男便)이 죽은 뒤에도 개가(改嫁)하지 않고 수절하며 일생(一生)을 마침
日不暇給일불가급
①할 일이 많아 시일이 부족(不足)함 ②날마다 바빠서 여가(餘暇)가 없음
一不擧論일불거론
한 번도 논의(論議)하지 아니함. 한 번도 상관하지 아니함
一不投足일불투족
☞ 일불현형(一不現形)
一不現形일불현형
한 번도 나타나지 않음
一悲一喜일비일희
①슬퍼했다 기뻐했다 함 ②슬프고 기쁜 일이 번갈아 일어남
一臂之力일비지력
한 팔이 힘이라는 뜻으로, 보잘것없게나마 남을 도와주는 조그마한 힘을 이르는 말
一貧一富일빈일부
가난하다가 부자가 되다가 함
一嚬一笑일빈일소
얼굴을 찡그리기도 하고 웃기도 한다는 뜻으로, ①사소(些少)한 감정(感情)이나 표정(表情)의 변화(變化) ②전(傳)하여, 윗사람의 기분(氣分)을 살핌을 이르는 말
一事無成일사무성
한 가지도 일을 이룬 것이 없음
一死報國일사보국
한 번 죽어 나라에 보답(報答)함
一絲不亂일사불란
한 오라기의 실도 흐트러지지 않았다는 뜻으로, 질서(秩序)나 체계(體系) 따위가 잘 잡혀 있어서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음을 이르는 말
一死一生일사일생
죽는 일과 사는 일
一絲一毫일사일호
한 오리의 실과 한 오리의 털
一瀉千里일사천리
강물이 쏟아져 단번에 천리를 간다는 뜻으로, ①조금도 거침없이 빨리 진행(進行)됨 ②문장(文章)이나 글이 명쾌(明快)함
一殺多生일살다생
한 사람을 죽여서 많은 사람을 살림
日常茶飯일상다반
항상(恒常) 있는 일
日常茶飯事일상다반사
☞일상다반(日常茶飯)
一觴一詠일상일영
한 잔 술을 마시고는 한 수의 시를 읊음
一上一下일상일하
혹은 오르고 혹은 내림
一生補處일생보처
한생이 끝나면 다음에는 부처가 됨
一生不犯일생불범
일생(一生) 동안 불계(佛戒)를 지켜 여자(女子)를 범(犯)하지 않음
一生一代일생일대
한 사람이 나서 죽을 때까지의 동안
一生一死일생일사
한 번나고 한 번 죽는 일
一生一世일생일세
☞ 일생일대(一生一代)
一石二鳥일석이조
한 개의 돌을 던져 두 마리의 새를 맞추어 떨어뜨린다는 뜻으로, 한 가지 일을 해서 두 가지 이익(利益)을 얻음을 이르는 말
一夕千念일석천념
하루 저녁에 천 가지 생각을 한다는 뜻으로, 잠시 동안 아주 많은 것을 생각함
一盛一衰일성일쇠
한 번 성(盛)하고 한 번 쇠함. 성(盛)하는 때도 있고 쇠하는 때도 있음
一歲九遷일세구천
한 해 동안에 아홉 번 관위가 오른다는 뜻으로, 군주(君主)의 총애(寵愛)를 두텁게 받음을 일컫는 말
一世木鐸일세목탁
세상(世上) 사람들을 가르치고 이끄는 사람
一世一期일세일기
☞ 한평생(-平生)
一世一代일세일대
①한세상(-世上) ②한 대 동안. 곧, 한평생(-平生)
一世一元일세일원
한 임금의 재위(在位) 중(中)에 하나의 연호(年號)만을 사용(使用)하고 고치지 아니한다는 말
一世之雄일세지웅
그 시대(時代)에 대적(對敵)할 만한 사람이 없을 정도(程度)로 뛰어난 인물(人物)을 이르는 말
一世風靡일세풍미
그 시대(時代)의 사람들을 그 일에 쏠리게 함. 풀이 바람에 몰려 한쪽으로 쓰러지듯이 위세(威勢)에 딸려서 저절로 복종(服從)함을 이르는 말
一所不在일소부재
한 곳에 오래 있지 아니함
一笑一少일소일소
한 번 웃으면 그만큼 더 젊어짐
一笑千金일소천금
한 번 웃음에 천금(千金)의 값이 있음
一粟일속
한 알의 좁쌀이라는 뜻으로, 몹시 적은 분량(分量)의 형용(形容)
一樹百穫일수백확
한 나무에서 백 배를 수확(收穫)한다는 뜻으로, 인물(人物)을 양성(養成)하는 보람을 이르는 말, 곧 인재(人材) 한 사람을 길러냄이 사회(社會)에는 막대(莫大)한 이익(利益)을 줌을 이르는 말
一宿一飯일숙일반
여행(旅行) 길에 하룻밤 묵어 한 끼 식사(食事)를 대접(待接)받는다는 뜻으로, 조그마한 은덕(恩德)을 입음을 이르는 말
一瞬千里일순천리
한 번 바라보면 천 리가 눈앞에 드러나는 광활(廣闊)한 경치(景致)
一乘妙典일승묘전
일승의 이피를 명백(明白)히 하는 훌륭한 경전(經典)
一勝一負일승일부
☞ 일승일패(一勝一敗)
一勝一敗일승일패
한 번 이기고 한 번 짐
一乘之使일승지사
일승(一乘)의 수레를 거느릴 정도(程度)의 간단(簡單)한 사자(使者)
一視同仁일시동인
모두를 평등(平等)하게 보아 똑같이 사랑함
一是一非일시일비
하나가 옳다 하면 하나는 그르다고 한다는 뜻으로, 시비(是非)가 일정(一定)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一食萬錢일식만전
한 끼 식사(食事)에 많은 돈을 들인다는 뜻으로, 매우 사치(奢侈)스러운 생활(生活)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一身兩役일신양역
한 몸으로 두 가지 일을 맡음
日新月盛일신월성
날마다 새로운 것이 생기고 다달이 왕성(旺盛)하여짐
一身千金일신천금
몸 하나가 천금(千金)과 같다는 뜻으로, 사람의 몸이 매우 귀(貴)하고 소중(所重)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一實無相일실무상
진실(眞實)의 가르침은 유일(唯一) 절대(絶對)의 것이어서 가상(假想)으로 나타난 여러 가지 현상계(現象界)와 동떨어진 것이라는 뜻
一實乘일실승
오직 하나의 진실(眞實)한 가르침이라는 뜻으로, 대승(大乘)을 일컫는 말
一失一得일실일득
☞ 일득일실(一得一失)
一實之道일실지도
진실(眞實)의 이치(理致)는 하나로서 성자(聖者)나 범인(凡人)이나 다름이 없음
一心敬禮일심경례
마음을 하나로 하고, 불(佛), 법(法), 승(僧)의 삼보를 공경(恭敬)하여 예배(禮拜)함
一心歸命일심귀명
전심 전력하여 부처에게 귀의(歸依)함
一心同歸일심동귀
합심(合心)하여 같은 목적(目的)으로 향(向)함
一心同體일심동체
마음을 하나로 합쳐서 한마음 한몸이 됨을 이르는 말
一心萬能일심만능
무슨 일이든지 일심으로만 되면 할 수 있음
一心不亂일심불란
마음을 한 가지 일에 기울여 다른 것에 주의(注意)를 돌리지 않음
一心三觀일심삼관
자기(自己)의 마음속에 공(空), 가(假), 중(中)의 삼제가 있음을 알고, 생사(生死), 번뇌(煩惱)의 경지(境地)에서 벗어나, 열반(涅槃), 보리에 들어가는 도(道)를 닦는 일
一心專念일심전념
일심으로 오로지 염불(念佛)함
一心專力일심전력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다함
一雁高空일안고공
높은 하늘에 기러기 한 마리라는 뜻으로, 기러기는 떼지어 나는 데, 무리에서 빠져 나온 한 마리 기러기가 높고 맑은 가을 하늘을 높이 날아가는 모양(模樣)으로, 고독(孤獨)한 심경(心境)과 고고한 경지(境地)를 이르는 말
日夜無間일야무간
밤낮으로 끊임없이
日夜不絶일야부절
밤낮으로 끊이지 않음
一夜之間일야지간
하룻밤 사이
一陽來復일양내복
동지(冬至)를 고비로 음기(陰氣)가 사라지고, 양기(陽氣)가 다시 온다는 뜻으로, ①나쁜 일이나 괴로운 일이 계속(繼續)되다가 간신히 행운(幸運)이 옴을 이르는 말 ②동짓달(冬至-)이나 동지(冬至)를 이르는 말 ③겨울이 가고 봄이 돌아옴
一魚濁水일어탁수
물고기 한 마리가 큰 물을 흐리게 한다는 뜻으로, 한 사람의 악행(惡行)으로 인(因)하여 여러 사람이 그 해를 받게 되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로 쓰임
一魚混全川일어혼전천
한 마리 물고기가 온 시냇물을 흐려 놓음
一言可破일언가파
여러 말을 하지 않고 한 마디로 잘라 말해도 곧 판단(判斷)이 될 수 있음
一言居士일언거사
무슨 일이든지 한마디씩 참견(參見)하지 않으면 마음이 놓이지 않는 사람. 말참견(-參見)을 썩 좋아하는 사람
一言斷破일언단파
☞ 일언가파(一言可破)
一言半句일언반구
한 마디의 말과 한 구의 반이란 뜻으로, 극히 짧은 말이나 글
一言半辭일언반사
단 한 마디의 말이라는 뜻으로, 적은 말의 뜻
一言以蔽之일언이폐지
한 마디 말로 능히 그 뜻을 다함
一言一句일언일구
한마디의 말귀
一言一動일언일동
한마디 말과 한 가지 동작(動作)
一言一行일언일행
사소(些少)한 말과 행동(行動)
一言之佐일언지좌
한마디의 도움, 또는 그러한 신하(臣下)
一言之下일언지하
말 한 마디로 끊음이란 뜻으로, 한 마디로 딱잘라 말함
一言千金일언천금
한마디의 말이 천금(千金)의 가치(價値)가 있음
一言陷人일언함인
사소(些少)한 말로 사람을 함정(陷穽)에 빠뜨림
一業所感일업소감
많은 사람이 똑같은 선악(善惡)의 업인(業因)으로 똑같은 업과(業果)를 느끼는 일
一與一奪일여일탈
어느 때는 주고 어느 때는 뺏음. 주었다 뺏었다함
一易之地일역지지
☞ 역전(一易田)
一葉小船일엽소선
물 위에 떠있는 하나의 나뭇잎 같은 작은 배
一葉障目일엽장목
나뭇잎 하나가 눈을 가린다는 뜻으로, 단편적이고 일시적(一時的)인 현상(現狀)에 미혹(迷惑)되어 전반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를 깨닫지 못함
一葉舟일엽주
일엽 편주(片舟)
一葉知秋일엽지추
나뭇잎 하나가 떨어짐을 보고 가을이 옴을 안다는 뜻으로, 한가지 일을 보고 장차 오게 될 일을 미리 짐작(斟酌)함
一葉片舟일엽편주
한 조각의 작은 배
一葉蔽目不見泰山일엽폐목불견태산
한 장의 나뭇잎으로 눈을 가리면 태산(泰山)같이 큰 것도 볼 수 없다는 뜻으로, 한 점의 사심(私心)이 공명(公明)한 마음을 덮음을 이르는 말
一榮一落일영일락
☞ 일성일쇠(一盛一衰)
一臥三十年일와삼십년
한 번 누워 삼십년이라는 뜻으로, 벼슬하지 않고 삼십 년이라는 오랜 세월(歲月)을 초야(草野)에서 지조(志操)를 지키며 은둔(隱遁) 생활(生活)을 함을 이르는 말
一往一來일왕일래
왔다갔다함
日用凡百일용범백
날마다 쓰는 모든 물건(物件)
日用常行일용상행
날마다 하는 행위(行爲)
一牛鳴地일우명지
소의 울음소리가 들릴 정도(程度)의 거리(距離)라는 뜻으로, 매우 가까운 거리(距離)를 이르는 말
一牛吼地일우후지
소의 울음소리가 들릴 정도(程度)의 거리(距離)라는 뜻으로, 매우 가까운 거리(距離)를 이르는 말
一雄多雌일웅다자
교미기에 한 마리의 수컷이 여러 마리의 암컷을 거느리는 현상(現狀). 이를테면 물개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음
一圓相일원상
만다라(曼陀羅ㆍ曼茶羅)에서 부처, 보살(菩薩)의 상(像)을 둘러싸고 있는 원륜(圓輪)
日月光天地일월광천지
해와 달이 천지(天地)를 비춘다는 뜻으로, 천자(天子)의 덕이 큼을 칭송(稱頌)해 이르는 말
一月九遷일월구천
한 달 동안에 아홉 번이나 관위(官位)가 승진(昇進)했다는 뜻으로, 군주(君主)의 총애(寵愛)를 많이 받고 있음을 이르는 말
一月三舟일월삼주
달 하나를 세 배에서 본다는 뜻으로, 하나의 달을 보는 사람의 경우(境遇)에 따라 각각(各各) 달리 보인다는 뜻에서, 즉 道(도)는 같으나 사람마다 견해(見解)가 다름을 이르는 말
日月星辰일월성신
해와 달과 별
日月盈昃일월영측
해는 서쪽으로 기울고 달도 차면 점차 이지러짐
日月欲明浮雲蔽之일월욕명부운폐지
해와 달이 밝게 빛나려고 하나 뜬구름이 가리면 어둡게 된다는 뜻으로, ①사람의 본성(本性)은 본시 어질고 착하나 욕심(慾心) 때문에 악해진다는 말 ②덕 있는 인자(仁慈)한 임금이 간신(奸臣) 때문에 명철(明哲)한 판단력(判斷力)이 가려진다는 말
日月之明일월지명
해와 달과 같이 밝은 총명(聰明)
日月千年鏡江山萬古屛일월천년경강산만고병
해와 달은 천년의 거울이요, 강과 산은 만고의 병풍(屛風)임
一遊一豫일유일예
즐긴다는 뜻으로, 황제(黃帝)의 유행(流行)을 이르는 말
一飮一啄일음일탁
얼마 안 되는 음식(飮食)이라는 뜻으로, 사람이 자기(自己)의 분수(分數)를 지켜 그 분수(分數) 외의 것을 더 탐내지 않음의 비유(比喩ㆍ譬喩)
一衣帶水일의대수
옷의 띠와 같은 물이라는 뜻으로, ①좁은 강, 해협(海峽), 또는 그와 같은 강을 사이에 두고 가까이 접해 있음을 이르는 말 ②겨우 냇물 하나를 사이에 둔 가까운 이웃
一意專心일의전심
오로지 한 가지 일에만 온 마음을 기울임
一意直到일의직도
생각하는 그대로 나타냄
一以貫之일이관지
하나로써 그것을 꿰뚫었다는 뜻으로, ①처음부터 끝까지 변(變)하지 않음 ②또는 막힘 없이 끝까지 밀고 나감
日以爲常일이위상
날마다 같은 일을 함
一人堂百일인당백
한 사람이 능히 백 사람과 맞섬
一人當千일인당천
한 사람이 천 명(名)의 적을 당해 낸다는 뜻으로, 용사를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一人二役일인이역
한 사람이 두 가지 구실을 맡음
一人一技일인일기
한 사람이 하나의 기술(技術)을 가지는 일
一日九遷일일구천
☞ 일월구천(一月九遷)
一日難再晨일일난재신
하루에 아침은 두 번 오지 않는다는 뜻으로, 시간(時間)은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음을 이름
一日不讀書口中生荊棘일일부독서구중생형극
하루라도 글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서 가시가 돋아 남
一一査得일일사득
하나씩 조사(調査)하여 알아냄
一日三省일일삼성
하루의 일 세 가지를 살핀다는 뜻으로, 하루에 세 번씩 자신(自身)의 행동(行動)을 반성(反省)함
一日三秋일일삼추
하루가 삼 년 같다는 뜻으로, ①사랑하는 사람끼리의 사모(思慕)하는 마음이 간절(懇切)함을 이르는 말 ②뜻대로 만날 수 없는 초조(焦燥)함을 나타내는 말
一日如三秋일일여삼추
하루가 삼 년 같다는 뜻으로, 곧, 몹시 애태우며 기다림
一日之狗不知畏虎일일지구부지외호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뜻으로, 멋모르고 겁없이 덤빔을 이르는 말
一日之雅일일지아
잠깐 동안의 사귐(교제). 사귐이 얕음. 아(雅)는 평소(平素)의 교제(交際)를 나타냄
一日之長일일지장
하루 먼저 세상(世上)에 났다는 뜻으로, ①연령(年齡)이 조금 위가 되는 일 ②조금 나음 또는 그런 선배(先輩)
一日千里일일천리
하루에 천 리(千里)를 달린다는 뜻으로, ①말이 매우 빨리 달림을 이르는 말 ②진보(進步)하는 것이 빠름 ③물이 급히 흐름 ④뛰어난 재능(才能)을 가진 사람
一日千秋일일천추
하루가 천 년 같다는 뜻으로, ①사랑하는 사람끼리의 사모(思慕)하는 마음이 간절(懇切)함을 이르는 말 ②뜻대로 만날 수 없는 초조(焦燥)함을 나타내는 말
一日片時일일편시
①잠시(暫時) 동안 ②짧은 시간(時間)
一字徑丈일자경장
☞ 일자경척(一字徑尺)
一字徑尺일자경척
글자를 너무 크게 써서 한 글자의 크기가 한 자나 됨
一字萬同일자만동
(서예에서)글씨에 변화(變化)가 없음
一字無識일자무식
한 글자도 알지 못함
一資半級일자반급
대수롭지 않은 낮은 벼슬자리
一字百金일자백금
백(百), 천(千), 만(萬)은 개수(個數)를 나타내지만 여기서는 많다의 뜻으로 쓰여, 한 글자의 값어치가 백금(白金)이다라는 뜻으로, ①지극(至極)히 가치(價値) 있는 문장(文章)을 말함 ②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俗談)과 맥(脈)이 통(通)함
一字百鍊일자백련
시문(詩文)의 한 자(字) 한 자(字)를 충분(充分)히 퇴고함
一字不說일자불설
부처가 깨달은 내용(內容)은 말이나 문자(文字)로는 설명(說明)할 수 없음
一字不識일자불식
글자 한자(漢字)도 알지 못함
一字三禮일자삼례
경문(經文)을 베끼어 쓸 때, 한 글자마다 서 번씩 절하는 일
一子相傳일자상전
학문(學問)이나 기예(技藝) 따위의 깊은 뜻을 자기(自己)의 자녀(子女) 중(中) 한 자식(子息)에게만 전(傳)하고, 다른 자식(子息)에게는 비밀(秘密)로 함
一字五結일자오결
논밭 다섯 결(結)마다 『천자문(千字文)』의 자호(字號)를 붙이던 일
一自以後일자이후
그 뒤부터 지금까지
一字之師일자지사
한 자(字)를 가르친 스승이라는 뜻으로, 시나 문장(文章)의 한 글자를 바로잡아 주어 명문(名文)이 되게 해준 사람을 존경(尊敬)해 이르는 말
一字千金일자천금
한 글자의 값어치가 천금(千金)이다라는 뜻으로, ①지극(至極)히 가치(價値) 있는 문장(文章)을 말함 ②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俗談)과 맥(脈)이 통(通)함
一將功成萬骨枯일장공성만골고
한 장수(將帥)의 공명(功名)은 수많은 병졸(兵卒)의 희생(犧牲)으로 이루어짐
一場說話일장설화
한바탕의 이야기
日將月就일장월취
☞ 일취월장(日就月將)
一長一短일장일단
장점(長點)도 있고 단점(短點)도 있음
一張一弛일장일이
한 번 팽팽히 당기고 한 번 느슨하게 한다는 뜻으로, 한 때 일을 시키면 한 때 쉬게 해야 한다는 말
一場春夢일장춘몽
한바탕의 봄꿈처럼 헛된 영화(榮華)나 덧없는 일이란 뜻으로, 인생(人生)의 허무(虛無)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一場痛哭일장통곡
한바탕의 통곡(痛哭)
一場風波일장풍파
한바탕의 심한 야단. 싸움
一戰不辭일전불사
한바탕의 싸움이라도 마다하지 않음
一箭雙鵰일전쌍조
화살 하나로 수리 두 마리를 떨어뜨린다는 뜻으로, 한 가지 일로 두 가지 이득(利得)을 취함을 이르는 말
一節之士일절지사
조그마한 덕행(德行)이 있는 사람
一點一劃일점일획
글자의 점 하나와 획(劃) 하나라는 뜻으로, 아주 작은 부분의 글이나 말 따위를 말함
一點血肉일점혈육
단 하나의 자기(自己)가 낳은 자식(子息)
一點紅일점홍
푸른 잎 가운데 한 송이의 꽃이 피어 있다는 뜻으로, ①여럿 속에서 오직 하나 이채를 띠는 것 ②또는 많은 남자(男子)들 사이에 끼어 있는 오직 하나 뿐인 여자(女子)
一定不變일정불변
한 번 정(定)하여져 바뀌지 아니 함
一定不易일정불역
한 번 정(定)하여져 바뀌지 아니함
日照不等일조부등
같은 날의 두 번의 만조(滿潮) 또는 간조(干潮)의 높이가 서로 같지 않은 현상(現象)
一朝一夕일조일석
하루 아침, 하루 저녁이란 뜻으로, 대단히 짧은 시간(時間)
一朝之忿일조지분
하루 아침의 분함이라는 뜻으로, 일시적(一時的)으로 감정(感情)이 격해져 도의에 벗어 나도록 일으키는 분노(憤怒)를 이르는 말
一朝之患일조지환
갑자기 덮치는 근심과 재앙(災殃)
一罪再犯일죄재범
같은 죄(罪)를 두 번 함
一柱難支일주난지
기둥 하나로 지탱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이미 기울어지는 대세를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日中逃影일중도영
한낮에 그림자를 피한다는 뜻으로, 불가능(不可能)한 일,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日中不決일중불결
이른 아침부터 회의(會議)를 열어서 오정 때에 이르러도 아직 결정(決定)되지 아니 함
日增月加일증월가
나날이 다달이 자꾸자꾸 불어감
一紙半錢일지반전
종이 한 장과 엽전 오리
一知半解일지반해
하나쯤 알고 반쯤 깨달음이라는 뜻으로, 곧, 지식(知識)이 적음, 아는 것이 적음
一陣狂風일진광풍
한바탕 부는 사나운 바람
一眞法界일진법계
오직 하나인 참된 세계(世界). 절대(絶對) 무차별(無差別)의 우주(宇宙)의 실상(實相)
日進月步일진월보
날로 달로 끊임없이 진보(進步), 발전(發展)함
一進一退일진일퇴
①한 번 나아감과 한 번 물러섬 ②나아갔다가 물러섬 ③좋아졌다 나빠졌다함
一陣淸風일진청풍
한바탕 부는 시원한 바람
一唱三嘆일창삼탄
☞ 일창삼탄(一倡三歎)
一倡三歎일창삼탄
①중국(中國) 종묘(宗廟)의 제사(祭祀)에서 아악(雅樂)을 연주(演奏)할 때, 한 사람이 발성하고 세 사람이 따라 부름 ②또는 한 번 읽고 세 번 감탄(感歎)하는 뜻으로, 시문(詩文)의 훌륭함을 칭찬(稱讚)하는 말
一妻多夫일처다부
한 아내에 대(對)하여 동시(同時)에 둘 이상(以上)의 남편(男便)이 있음
一擲乾坤일척건곤
한 번 던져서 하늘이냐 땅이냐를 결정(決定)한다는 뜻으로, 운명(運命)과 흥망(興亡)을 걸고 단판으로 승부(勝負)를 겨룸
一天之下일천지하
한 하늘 아래
一轍일철
한 줄의 길 같은 길 같은 자국의 뜻으로, 먼저 있던 다른 경우(境遇)와 동일(同一)한 길을 밟음을 이름
一體分身일체분신
①부처가 세상(世上) 사람을 구(救)하기 위(爲)해 일시(一時)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는 일 ②동일(同一)의 사물(事物)을 근원(根源)으로 하고 거기에서 갈라져 나온 사물(事物)
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내는 것임을 뜻하는 불교(佛敎) 용어(用語)
一草一木일초일목
☞ 일목일초(一木一草)
一觸卽發일촉즉발
한 번 닿기만 하여도 곧 폭발(爆發)한다는 뜻으로, 조그만 자극(刺戟)에도 큰 일이 벌어질 것 같은 아슬아슬한 상태(狀態)를 이르는 말
一寸肝腸일촌간장
한 토막의 간과 창자라는 뜻으로, 주로 애달프거나 애가 탈 때의 마음을 형용(形容)하여 이르는 말
一寸光陰일촌광음
매우 짧은 시간(時間)
一村丹心일촌단심
약간의 적성(赤誠), 자기(自己)의 진심(眞心)의 겸칭(謙稱)
一村赤心일촌적심
약간의 적성(赤誠), 자기(自己)의 진심(眞心)의 겸칭(謙稱)
一縮一伸일축일신
줄였다 늘였다 함
日出宿霧開月出天下白일출숙무개월출천하백
해가 뜨니 짙은 안개 걷히고, 달이 뜨니 천하(天下)가 흼
日就月將일취월장
날마다 달마다 성장(成長)하고 발전(發展)한다는 뜻으로, 학업(學業)이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진보(進步)함을 이름
一炊之夢일취지몽
밥 지을 동안의 꿈이라는 뜻으로, 세상(世上)의 부귀영화(富貴榮華)가 덧없음을 이르는 말
一醉千日일취천일
한 번 마시면 천일(天日)을 취함. 술이 대단히 좋음을 이룸
一致團結일치단결
여럿이 한 덩어리로 굳게 뭉침
一針見血일침견혈
침을 한 번 놓아 피를 본다는 뜻으로, 어떤 일의 본질을 파악하여 단번에 정곡을 찌름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一稱一念일칭일념
아미타불(阿彌陀佛)을 한 번 외고 한번 깊이 생각함
一波萬波일파만파
한 사건(事件)이 그 사건(事件)에 그치지 않고 잇달아 많은 사건(事件)으로 번짐
一敗塗地일패도지
싸움에 한 번 패하여 땅에 떨어진다는 뜻으로, 한 번 싸우다가 여지없이 패하여 다시 일어나지 못함
一片丹心일편단심
한 조각의 붉은 마음이란 뜻으로, ①한결같은 참된 정성(精誠), 변(變)치 않는 참된 마음을 이름 ②오로지 한 곳으로 향한, 한 조각의 붉은 마음 ③진정(眞情)에서 우러나오는 충성(忠誠)된 마음
一鞭之力일편지력
☞ 일비지력(一臂之力)
一偏之論일편지론
편견(偏見)된 의논(議論)
一偏之言일편지언
두 쪽 가운데의 한 쪽 말. 한쪽으로 기운 말
一片之恨일편지한
한 조각의 원한(怨恨)
一遍千言일편천언
한 번 글을 읽고서도 천 번이나 욈
一暴十寒일포십한
초목(草木)을 기르는 데 하루만 볕에 쬐고, 열흘은 응달에 둔다는 뜻으로, 단 하루 일하거나 공부(工夫)하고 열흘이나 노는 게으름을 이르는 말
一曝十寒일폭십한
초목(草木)을 기르는 데 하루만 볕에 쬐고, 열흘은 응달에 둔다는 뜻으로, 단 하루 일하거나 공부(工夫)하고 열흘이나 노는 게으름을 이르는 말
一筆句之일필구지
붓으로 단번에 금을 죽 그어서 지워 버림
一筆難記일필난기
한 붓으로 일을 기록(記錄)할 수 없음
一筆揮之일필휘지
한숨에 글씨나 그림을 줄기차게 쓰거나 그림
日下無蹊徑일하무혜경
해가 비치고 있는 곳에는 눈을 피해 갈 수 있는 좁은 지름길이 없다는 뜻으로, 나쁜 일이 행(行)해지지 아니한 것을 탄미한 말
一寒一暑일한일서
추웠다 더웠다 함
一合一離일합일리
붙었다 떨어졌다 함. 화합(和合)했다 반항(反抗)했다 함
一虛一實일허일실
갑자기 차거나 비어 변화(變化)를 헤아리기 어려움
一虛一盈일허일영
있는가 하면 없고, 없는가 하면 있음. 변화무쌍(變化無雙)하여 헤아리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一毫일호
몹시 가늘고 작은 털이란 뜻으로, '아주 작은 정도(程度)'를 비유(比喩ㆍ譬喩)함
一毫半點일호반점
☞ 일호(一毫)
一呼百諾일호백낙
한 사람이 소리내어 외치면, 여러 사람이 이에 따름
一呼再諾일호재락
주인(主人)이 한 번 부르면 종이 그에 응(應)하여 예, 예하고 대답(對答)함
一狐之腋일호지액
여우의 겨드랑이 밑의 희고 고운 모피(毛皮), 곧 아주 진귀(珍貴)한 물건(物件)을 이르는 말
一壺之天일호지천
하나의 호리병 속의 하늘이라는 뜻으로, 하나의 작은 천지(天地). 별세계(別世界)를 이르는 말
一壺天일호천
하나의 호리병 속의 하늘이라는 뜻으로, 하나의 작은 천지(天地). 별세계(別世界)를 이르는 말
一壺千金일호천금
한 개의 바가지도 배가 난파했을 때에는 이것으로 뜰 수 있으므로 천금(千金)의 값어치가 있다는 뜻
一攫千金일확천금
한꺼번에 많은 돈을 얻는다는 뜻으로, 노력(努力)함이 없이 벼락부자(-富者)가 되는 것
一喜一驚일희일경
기쁘기도 하고 놀랍기고 함
一喜一悲일희일비
기쁜 일과 슬픈 일이 번갈아 일어남. 한편 기쁘고 한편 슬픔
一喜一憂일희일우
기쁨과 근심이 번갈아 일어남
臨渴掘井임갈굴정
'목마른 자가 우물 판다'라는 뜻으로, 준비(準備)없이 일을 당(當)하여 허둥지둥하고 애씀
臨耕掘井임경굴정
논을 갈 때가 되어서야 낼 물이 없어서 우물을 판다는 뜻으로, 미리 마련해 두지 않고 있다가 일이 임박해서야 허둥지둥 서두름을 이르는 말
林皐幸卽임고행즉
부귀(富貴)할지라도 검소(儉素)하여 산간(山間) 수풀에서 편히 지내는 것도 다행(多幸)한 일임
臨機應變임기응변
그때그때 처한 뜻밖의 일을 재빨리 그 자리에서 알맞게 대처(對處)하는 일
臨難鑄兵임난주병
난리(亂離)가 난 뒤에 무기(武器)를 만든다는 뜻으로, 이미 때가 늦었음
臨農奪耕임농탈경
땅을 다 다듬고 이제 농사(農事)를 지으려 하니까 농사(農事) 지을 땅을 빼앗아 간다는 뜻으로, 오랫동안 애써 준비(準備)한 일을 못하게 빼앗는다는 말임
臨深履薄임심이박
깊은 곳에 임하듯 하며 얇은 데를 밟듯이 세심히 주의(注意)하여야 함
林深鳥棲임심조서
숲이 우거져야 새가 깃든다는 뜻으로, 사람이 인의(仁義)를 쌓아야 일이 순조(順調)로움을 이르는 말
霖雨임우
①장마 ②가뭄을 푸는 사흘 이상(以上) 오는 비 ③은택(恩澤)의 뜻으로 쓰임
壬寅獄임인옥
조선(朝鮮) 경종(景宗) 2년 임인(壬寅) 년에 대옥(大獄)으로 끝났다는 뜻으로, 신임사화(辛壬士禍)를 일컫는 딴 이름
任人唯賢임인유현
오직 인품(人品)과 능력(能力)만을 보고 사람을 임용(任用)한다는 뜻
臨戰無退임전무퇴
삼국 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花郞)의 세속오계(世俗五戒)의 하나. 싸움에 임하여 물러섬이 없음
任重道遠임중도원
책임(責任)은 중하고 길은 멂
林中不賣薪임중불매신
산 속에는 땔나무가 충분(充分)히 있어도 살 사람도 없으니 땔나무를 팔지 않는다는 뜻으로, 물건(物件)은 그 쓰임이 유용(有用)한 곳에서 써야 함을 말함
任重而道遠임중이도원
등에 진 물건(物件)은 무겁고, 길은 멀다는 뜻으로, 큰일을 맡아 책임(責任)이 무거움을 이르는 말
臨陣易將임진역장
진을 치면서 장수(將帥)를 바꾼다는 뜻으로, 요긴(要緊)한 시기(時期)에 이르러 숙달(熟達)된 사람을 버리고 서툰 사람으로 바꿈을 이르는 말
林風凉不絶山月曉仍明임풍량부절산월효잉명
수풀의 바람은 서늘함이 끊이질 않고, 산의 달은 새벽에 더욱 밝음
林下風味임하풍미
산림(山林)에 은거(隱居)한 선비의 조촐한 멋
任賢勿貳임현물이
현자(賢者)에게 일을 맡김에 두 마음을 갖지 말라는 뜻으로, 한 번 맡긴 이상 끝까지 밀어주라는 말
任賢使能임현사능
인재(人材)를 등용(登用ㆍ登庸)하는 일
臨患不忘國忠也임환불망국충야
국가(國家)에 환난(患難)이 있을 때에 나라를 잊지 않는 사람이 충신(忠臣)이라는 말
立刻捉來입각착래
그 자리에서 즉각 잡아 옴
入境問禁입경문금
국경(國境)에 들어서면 그 나라에서 금(禁)하는 것을 물어 보라는 말
入境問俗입경문속
타향(他鄕)에 가면 그 고을 풍속(風俗)을 물어서 그에 따르는 일
入其國者從其俗입기국자종기속
다른 곳에 가서는 그곳의 풍속(風俗)을 따라야 함을 이르는 말
入納입납
(편지(便紙)를)삼가 드림의 뜻으로 편지(便紙) 겉봉에 쓰는 말
立談間입담간
서서 잠깐 이야기하는 사이의 뜻으로, 잠깐 동안을 이름
立稻先賣입도선매
벼를 논에 세워 둔 채로 미리 돈을 받고 팖
立冬입동
24절기(節氣)의 열아홉째. 상강과 소설(小雪) 사이에 드는 데, 양력(陽曆) 11월 7일이나 8일이 됨
粒粒皆辛苦입립개신고
'쌀 한 톨 한 톨마다 모두 고생(苦生)이 배어 있다'라는 뜻으로, 농부(農夫)의 수고로움과 곡식(穀食)의 소중(所重)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粒粒辛苦입립신고
쌀 한 톨 한 톨은 농민(農民)이 애써 고생(苦生)한 결과(結果)라는 뜻으로, 곡식(穀食)의 소중(所重)함을 이르는 말
入幕之賓입막지빈
특별(特別)히 가까운 손님이나 기밀(機密)을 상의(相議)할 수 있는 상대(相對)
立麥先賣입맥선매
아직 밭에 서 있는 보리를 파는 일
入木三分입목삼분
필세(筆勢)가 세서 먹이 나무에 깊이 밴다는 뜻으로, 서도(書道)를 이르는 말
入寶山空手歸입보산공수귀
보물산(寶物山)에 들어가 빈손으로 돌아온다는 뜻으로, 절호의 기회(機會)를 얻고서도 그 기회(機會)를 헛되게 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入奉母儀입봉모의
집에 들어서는 어머니를 받들어 종사(從事)해야 함
立不失容입불실용
오래 서 있어도 의용(儀容)을 갖추어 자세(姿勢)를 흐트리지 아니함
入山忌虎입산기호
산에 들어가 놓고 범잡기를 꺼린다는 뜻으로, 막상 일을 당(當)하면 처음과 달리 뒤로 꽁무니를 뺌을 이르는 말
笠上頂笠입상정립
삿갓 위에 또 삿갓을 쓴다는 뜻으로, 쓸모 없는 사물(事物)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立石紀功입석기공
돌을 세워 공로(功勞)를 기록(記錄)함
立身揚名입신양명
①사회적(社會的)으로 인정(認定)을 받고 출세(出世)하여 이름을 세상(世上)에 드날림 ②후세(後世)에 이름을 떨쳐 부모(父母)를 영광(榮光)되게 해 드리는 것
立身以力學爲本입신이력학위본
입신(立身)은 힘써 배우는 것으로 근본(根本)을 삼음
立身出世입신출세
성공(成功)하여 세상(世上)에 이름이 드날림
立身行道揚名後世입신행도양명후세
몸을 세워 도를 행(行)하고 후세(後世)에 이름을 드날림
入室操戈입실조과
남의 방안에 들어가 창을 휘두른다는 뜻으로, 그 사람의 학설(學說)을 가지고 그 사람을 공격(攻擊)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入我我入입아아입
부처와 내가 일체(一體)가 되는 경지(境地)
入耳不煩입이불번
귀로 듣기에 싫지 않다는 뜻으로, 아첨(阿諂)함을 이르는 말
入耳著心입이저심
귀로 들어온 것을 마음속에 붙인다라는 뜻으로, 들은 것을 마음속에 간직하여 잊지 않음
入耳着心입이착심
들은 것을 마음속에 간직해 잊지 아니하는 일
入耳出口입이출구
①들은 바를 곧장 남에게 말함 ②남의 말을 제 주견(主見)인 양 그대로 옮김
入鳥不亂行입조불란행
새의 무리 속에 들어 가도 새들이 놀라 흩어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모든 사람과 의좋게 지냄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入主出奴입주출노
이단(異端)의 길로 들어간 자는 성인(聖人)의 학문(學問)을 천시해 싫어함
立卽捉來입즉착래
그 자리에서 곧 잡아옴
立斬以徇입참이순
그 자리에서 참수(斬首)하여 무리의 본보기로 경계(警戒)함
立處皆眞입처개진
머무는 모든 곳이 진리(眞理)임
立秋입추
24절기(節氣)의 열셋째. 대서와 처서 사이에 드는 데, 양력(陽曆) 8월 8일이나 9일이 됨. 이때부터 가을이 시작(始作)된다는 뜻임
立錐之地입추지지
송곳 하나 세울 만한 땅이라는 뜻으로, 얼마 안 되는 땅을 이르는 말. 매우 좁아서 조금도 여유(餘裕)가 없음
立春입춘
24절기(節氣)의 첫째. 대한과 우수(雨水) 사이에 드는 데, 양력(陽曆) 2월 4일이나 5일이 됨. 이때부터 봄이 시작(始作)된다는 뜻임
立春大吉입춘대길
입춘(立春)을 맞이하여 길운(吉運)을 기원(祈願)하는 글
立則視足坐則視膝입칙시족좌칙시슬
서 있을 때는 (어버이의)발을 보고 앉아 있을 때는 무릎을 봄
立夏입하
24절기(節氣)의 일곱째. 곡우(穀雨)와 소만(小滿) 사이에 드는 데, 양력(陽曆) 5월 5일이나 6일이 됨. 이때부터 여름이 시작(始作)된다는 뜻임
入鄕循俗입향순속
어떤 고장에 가면 그곳의 풍속(風俗)을 따르고 지킴
入火拾栗입화습률
불 속에 들어가 밤을 줍는다는 뜻으로, 사소(些少)한 이익(利益)을 얻으려고 큰 모험(冒險)을 하는 어리석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仍孫잉손
곤손(昆孫)의 아들. 곧 칠대손(七代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