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舍廊房

[스크랩] 스승의 시

淸潭 2016. 5. 16. 10:28


선생님은
학생들 마음에 색깔을 칠하고
생각의 길잡이가 되고
학생들과 함께 성취하고
실수를 바로잡아주고
길을 밝혀 젊은이들을 인도하며
지식과 진리에 대한 사랑을 일깨웁니다.
당신이 가르치고 미소 지을 때마다
우리의 미래는 밝아집니다.
시인, 철학자, 왕의 탄생은 선생님과
그가 가르치는 지혜로부터 시작하니까요.

(케빈 윌리엄 허프·미국의 웹디자이너로서 교사인 아내를 위해
'선생님'에 관한 일련의 시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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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까지 살아오면서
수많은 스승들을 접했지만
그중에 제일 잊을 수 없는 스승은
저에게 '바위 위의 소나무'처럼
어떤 상황가운데서도 감사하며
삶의 길을
걸으라고 가르쳐주신 분이지요.

참된 스승은
혈액을 펌프질하는 심장과 같으며,
힘과 용기를 주는 쉼터같아요.

참된 제자는 스승이 지금
어떤 삶의 태도를
보여주느냐로 결정되기에

스승이 올바르게 살아야 하는
이유이며,
제자는 스승의 마음과
행동을 닮아가기 마련이죠.

스승의 내재된
기운이 제자들에게 전해지기에
스승의 생각과 목적과 뜻은
제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수되겠지요.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가르쳐주신
행복한 동반자
존경하는 스승이 계시기에
오늘도 스승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존경하는 스승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옮겨온글

선생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배움을 선물해주시는 선생님 고맙습니다.
뜻깊은 스승의날 축하드립니다.


출처 : 漢詩 속으로
글쓴이 : 우물속의 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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