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고려 제13대 왕 선종
아기를 낳지 못하던 원신궁주
어느 날 꿈을 꾸었는데 두 승려가 나타나
'우리는 장지산 남쪽 바위틈에 살고 있습니다.
배가 고프니 먹을 것 좀 주세요.'
원신궁주가 선종에게 지난밤 꿈 이야기를 하니
선종은 신하에게 장지산을 살피게 했지요.
신하들이 장지산 아래에
두 개의 큰 바위가 서 있다고 보고하였더니
선종은 장지산 바위에 두 승려의 모습을 새기고
절을 지어 불공을 드리자
원신궁주는 아기를 갖고 왕자를 낳게 되었읍니다.
초대 대통령 이승만 모친께서도
이곳에 와서 기도하여 이승만을 낳고
대통령이 된 이승만은 이곳에 찾아와서
7층 석탑과 동자상을 보시하였읍니다.
'글,문학 > 野談,傳說,說話,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설] 오누이탑전설 (0) | 2015.11.10 |
---|---|
[野談] 곰보 며느리 (0) | 2015.11.09 |
[說話] 오누이 힘내기 (0) | 2015.11.09 |
[野談] 무등산수박 (0) | 2015.11.08 |
[說話] 오대산오만진신설화(五臺山五萬眞身說話) (0) | 2015.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