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故事成語

고 사 성 어-바

淸潭 2013. 4. 26. 16:09

고 사 성 어-바

 

-璞玉渾金(박옥혼금) 박옥(璞玉)은 갈고 닦지 않은 옥, 혼금(渾金)은 아직 제련하지 않은 금. 곧 검소하고 질박한 사람을 칭찬하는 말로 쓰인다.
-拍掌大笑(박장대소) 손바닥을 치면서 크게 웃음
-盤溪曲徑(반계곡경) 소반같이 좁은 시내와 꾸불꾸불한 지름길. 정당한 방법을 취하지 않고 옳지 않은 수단을 써서 억지로 일을 한다는 뜻이다.
-盤根錯節(반근착절) 구부러진 뿌리와 뒤틀린 마디. 얼크러져 매우 처리하기 어려운 사건, 세력이 단단하여 흔들리지 않는 일, 몹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半面之分(반면지분) 얼굴을 반만 아는 사이. 서로 알아는 보지만 친하게 지내지는 않는 사이
-半面之識(반면지식) 얼굴을 반만 아는 사이. 서로 알아는 보지만 친하게 지내지는 않는 사이
-班門弄斧(반문농부) 자기의 실력을 생각지 않고 당치않게 덤비는 것을 말한다.
-伴食宰相(반식재상) 재능이 없으면서 유능한 재상 옆에 붙어서 정사를 처리하는 재상을 말한다.
-反哺之孝(반포지효) 까마귀 새끼가 자라서 그 어버이에게 먹이를 먹여주는 일. 자식이 부모의 은혜에 보답함을 비유한다.
-拔本塞源(발본색원) 폐단의 근원을 아주 뽑아서 없애 버림
-發憤忘食(발분망식) 한 가지 일을 성취하기 위해 밥생각도 잊고 바삐 돌아다님.
-拔山蓋世(발산개세) 항우(項羽)의 힘을 비유. 산을 무너뜨리고 세상을 뒤엎을만한 힘과 기운. (力拔山氣蓋勢)
-拔萃抄錄(발췌초록) 여럿 속에서 뛰어난 것을 뽑아 간단히 적어둔 것
-跋扈(발호) 제 마음대로 날뛰며 행동하는 것.
-跋扈將軍(발호장군) 폭풍을 의미한다.
-傍若無人(방약무인)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 처럼 남을 신경쓰지 않는다.
즉, 언행이 방자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 또는 그러한 사람을 말한다.
-方長不折(방장부절) 한창 자라는 나무는 꺾지 않는다.
앞길이 창창한 사람을 박해하지 말라, 혹은 잘 되어 가는 일을 방해하지 말라는 의미.
-蚌鷸之爭(방휼지쟁) 조개와 황새가 서로 싸우다가 어부에게 붙잡혔다는 우화.
두 사람이 이익을 위하여 싸우다가 제삼자에게 빼앗기는 것을 풍자한 말이다.(-漁父之利)
-杯盤狼藉(배반낭자) 술잔과 그릇들이 어지러이 흩어진 모양. 너무 과하면 곧 쇠퇴함을 풍자한 것이다.
-背水之陣(배수지진) 물을 뒤에 두어 후퇴를 포기하고 공격하는 의도로 펼치는 진법.
필승을 기하여 목숨을 걸고 펼친 진이나 그러한 싸움 자세를 말한다.
-背恩忘德(배은망덕) 은혜를 잊고 도리어 배반함
-白骨難忘(백골난망) 백골이 되어도 잊기 어려움. 죽어도 잊지 못할 큰 은혜를 입음을 뜻한다.
-白駒之過 (백구지과극) 인생이 지나가는 빠르기가, 문틈으로 흰 말이 달려 지나가는 것을 보는 것과 같다.
-百年河淸(백년하청) 백년동안 황하(黃河)의 물이 맑아지기를 기다림. 아무리 세월이 가도 일을 해결할 희망이 없음을 말한다.
-百年偕老(백년해로) 백년 동안 함께 늙음. 부부가 화락하여 함께 늙는 것을 말한다.
-白頭如新(백두여신) 머리가 희게 될 때까지 오랫동안 사귀어도 서로 상대방의 재능을 이해하지 못하면 새로 사귄 벗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다.
-伯樂一顧(백락일고) 아무도 쉽게 천리마임을 알아보지 못하지만 백락(伯樂)은 천리마(千里馬)를 한 눈에 알아보던 고사에서 비롯된 말.
남이 자기 재능을 알고 잘 대우함을 일컫는 말로 쓰인다.
-白面書生(백면서생) 얼굴이 허여멀건해서 글만 읽는 선비. 한갓 글만 읽고 세상 일에 어두운 사람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百聞不如一見(백문불여일견)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
-白眉(백미) 형제 중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 여럿 중에 홀로 우뚝 뛰어난 사람이나 사물.
촉한(蜀漢) 때 흰 눈썹을 가진 마량(馬良)이 형제 중에 가장 뛰어나서 그를 일컬어 부르던 말에서 비롯되었다.
-白髮三千丈(백발삼천장) 근심 때문에 흰 머리가 이렇게 길어졌다는 탄식의 말. 이백(李白)의 [추보가(秋浦歌)] 중 한 구(句)다.
-百世之師(백세지사) 백세 후에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될만큼 훌륭한 사람을 일컬음.
-白首北面(백수북면) 재주와 덕이 없는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스승 앞에서 북향(北向)하고 앉아 가르침을 바란다는 뜻.
-伯牙絶絃(백아절현) 전국시대(戰國時代) 거문고의 명수로 이름이 났던 백아(伯牙)에게는 자신의 음악세계를 알아주는 유일한 사람인 종자기
(鍾子期)가 있었는데, 종자기가 죽자 슬퍼하여 거문고 줄을 끊어버리고 더 이상 거문고를 다루지 않았다는 고사이다.
가장 친한 친구가 죽었을 때의 슬픔을 이르거나,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짐을 이르는 말이다.(-知音)
-白眼視(백안시) 눈의 흰 부분으로 본다. 즉, 사람을 싫어하여 흘겨보는 것 또는 냉정한 눈길로 바라보는 것을 말한다.
-百折不屈(백절불굴) 백 번 꺽어도 굽히지 않음
-栢舟之操(백주지조) 공백(共伯)의 아내가 공강(共姜)이 백주(栢舟)라는 시를 지어 맹세하고 절개를 지킨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詩經} [栢舟]) 남편이 일찍 죽은 아내가 절개를 지키는 것을 의미한다.
-伯仲之勢(백중지세) 형제인 장남과 차남의 차이처럼 큰 차이가 없는 형세. 우열(優劣)의 차이가 없이 엇비슷함을 이르는 말이다.
(=伯仲之間). 옛날에 형제의 순서를 백(伯).중(仲).숙(叔).계(季)로 일컬었었다.
-百尺竿頭(백척간두) 백 척 길이의 대가지 위에 서 있는 상태.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에 이름을 뜻한다.
-百八煩惱(백팔번뇌) 불교용어로 인간이 과거·현재·미래에 걸친 108가지의 번뇌(煩惱)를 말한다.
-伐齊爲名(벌제위명) 실속은 없는 데도 명분만을 위해 제(齊)나라를 친다.
뭔가를 하는 척하지만 실상은 딴짓을 하고 있는 것을 일컬는 말로 쓰인다.
-法三章(법삼장) 한(漢)나라 고조(高祖) 유방(劉邦)이 통일을 한 후 제정한 삼장(三章)의 법률.
진(秦)나라의 가혹했던 법률을 모두 폐지해버리고, 살인, 상해, 절도에 대해서만 지극히 간략하게 삼장으로 제정하여 백성들
이 모두 기뻐하였던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病入膏 (병입고황) 병이 고황에까지 들었다. 고황(膏 )은 심장과 격막 사이의 부분. 신체 부위 중에서 고황에 병이 들면 침이나 약으로도
치료할 가망이 없었다 해서, 병이 위중하여 치료할 수 없는 것을 말한다. 고치기 어려운 오류(誤謬)에 비유하기도 한다.
-報怨以德(보원이덕) 원수 갚기를 덕으로써 하라. (老子 [道德經])
-報以國士(보이국사) 남을 국사로 대우하면 자기도 또한 국사로서 대접을 받는다.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의 은혜에 감동하는 말로 쓰인다.
-覆水不返盆(복수불반분) 이미 엎질러진 물은 쟁반에 다시 담을 수 없다. 강태공(姜太公)의 부인이 어려운 시절을 이기지 못하고 떠났다가,
강태공이 재상(宰相)이 되자 돌아왔다. 강태공이 물을 엎지르며 부인에게 말하기를 그릇에 물을 도로 담아보라고
한 데에서 유래한 말이다. 한번 결과가 저질러진 것은 복구할 수 없으니 무슨 일이든 신중을 기하라는 뜻으로 쓰인다.
-福在積善禍在積惡(복재적선화재적악) 복(福)의 근원은 선(善)을 쌓는 데 있고, 화(禍)의 근원은 악(惡)을 쌓는 데 있다.
-覆車之戒(복차지계) 먼저 간 수레가 엎어졌음을 보고 경계함. 앞사람의 실패를 뒷사람이 교훈으로 삼는 것을 말한다.
-釜中之魚(부중지어) 장차 삶아질지도 모르고 솥안에서 헤엄치고 있는 물고기.
-夫唱婦隨(부창부수) 남편이 창을 하면 아내도 따라 하는 것이 부부 화합의 도리라는 것. 그 남편에 그 부인이라는 의미로도 쓰인다.
-負荊請罪(부형청죄) 형(荊)은 가시나무. 가시나무를 등에 지고 때려 주기를 바란다. 즉, 사죄하는 것을 의미한다.
-附和雷同(부화뇌동) 그렇다고 여기고 따라가는 것이 뇌동과 같다. 뇌동(雷同)은 우뢰가 울리면 만물이 이에 응하여 울리는 것을 말한다.
그처럼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듣고, 그것이 옳은지 그른지 생각해보지도 않고서 경솔하게 따라가는 것을 말한다.
(=附和共鳴)
-北門之歎(북문지탄) 북문에서 한탄함. 북문(北門)은 궁궐의 상징어이다. 즉, 벼슬 자리에 나가기는 하였으나 뜻대로 성공하지 못하여 살림이
곤궁함을 한탄하는 말이다.
-北山之感(북산지감) 북산에서 느끼는 감회. 북산(北山)은 궁궐의 상징어이다.
나라 일에 힘쓰느라고 부모봉양을 제대로 못한 것을 슬퍼하는 마음을 말한다.
-北窓三友(북창삼우) 거문고와 시와 술을 일컬음
-粉骨碎身(분골쇄신)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지도록 힘을 다하고 고생하며 일함
-焚書坑儒(분서갱유) 책을 불살르고 학자들을 생매장시킴. 진시황(秦始皇)의 폭정(暴政).
-不共戴天之讐(불공대천지수) 세상을 같이 살 수 없는 원수, 즉 어버이의 원수. (=不俱戴天之 )
-不俱戴天之 (불구대천지수) 한 하늘을 이고 살 수 없을 만큼 깊은 원수. 원래는 아버지의 원수를 의미.(=不共戴天之 )
-不問可知(불문가지) 묻지 않아도 알 수가 있음
-不問曲直(불문곡직) 옳고(直) 그름(曲)을 가리지 않고 함부로 일을 처리함
-不撓不屈(불요불굴) 곤란한 상황에 빠지더라도 흔들리거나 굽히지 않음. (不搖不屈로도 쓴다.)
-不怨天不尤人(불원천불우인) 하늘도 원망하지 않고 다른 사람도 원망하지 않는다.
자신의 처지를 잘 알기에 아무도 원망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知命者不怨天,知己者不怨人)
-不入虎穴不得虎子(불입호혈부득호자) 호랑이 굴에 들어가지 않으면 호랑이 새끼를 얻을 수 없다. 모험 없이는 이득도 없다는 의미.
-不撤晝夜(불철주야) 밤 낮을 가리지 않음
-不肖之父(불초지부) 선대(先代)의 덕망을 닮지 못한 어리석은 아버지.
(불초(不肖)는 닮지 않았다는 뜻. 아버지의 덕망을 닮지 않아 어리석다는 뜻.)
-不恥下問(불치하문) 아래 사람에게 배우는 것을 부끄러이 여기지 않음
-不偏不黨(불편부당)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짐 없이 중정(中正), 공평(公平)함. 늘 그러한 자연의 길(道)의 본질을 말한다.
-比肩繼踵(비견계종) 어깨를 나란히 하고 발 뒤꿈치를 이음. 계속해서 끊이지 않고 잇달아 속출함을 말한다.
여러 사람을 줄지어 세우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非禮勿動(비례물동) 예(禮)가 아니면 행동으로 옮기지도 말아라
-非禮勿視(비례물시) 예(禮)가 아니면 보지도 말아라
-非禮勿言(비례물언) 예(禮)가 아니면 말하지도 말아라
-非禮勿聽(비례물청) 예(禮)가 아니면 듣지도 말아라
-非夢似夢(비몽사몽) 꿈인지 생시인지 알수 없는 어렴풋함
-比比有之(비비유지) 드물지 않음
- 肉之嘆(비육지탄) 장수가 전쟁에 나가지 못하여 넓적다리에 살이 피둥피둥 찌는 것을 한탄한다는 뜻.
뜻을 펴보지 못하고 허송세월을 보낸다는 의미.
-非一非再(비일비재) 한두 번이 아님
-牝鷄之晨(빈계지신) 암탉이 새벽을 알리느라고 운다. 아내가 남편의 권리를 잡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氷姿玉質(빙자옥질) 얼음같이 투명한 모습과 옥과 같이 뛰어난 바탕. 용모와 재주가 모두 뛰어남을 비유하는 말이다.(=仙姿玉質)
-氷淸玉潤(빙청옥윤) 얼음처럼 맑고 구슬처럼 윤이 난다. 장인과 사위의 인물이 다 같이 뛰어남을 말한다.
-氷炭不相容(빙탄불상용) 얼음과 숯이 서로 용납하지 못한다. 군자와 소인이같이 한 곳에 있지 못함을 상징.
서로 반대되는 것들끼리는 근본적으로 어울릴 수 없음을 뜻한다.
-氷炭之間(빙탄지간) 얼음과 숯의 사이. 서로 화합할 수 없는 사이를 말한다.(=犬猿之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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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신비의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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