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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가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2~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 36초80을 기록,
세계기록을 갈아치운 뒤 기뻐하고 있다. 캘거리=AP/뉴시스 ★*…"다음주 열리는 솔트레이크시티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 세계기록을 기대했다."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가 세계신기록 작성으로 '여제'의 면모를 뽐내며 세계 정복을 시작했다.이상화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2~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 36초80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전날 벌어진 1차 레이스에서 세계기록에 불과 0.05초 뒤진 기록을 내며 한국기록을 갈아치운 이상화는 이날 세계기록을 다시 쓰는 기염을 토했다. 이상화는 지난해 1월 위징(28·중국)이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세계기록 36초94를 0.14초나 앞당겼다.이상화는 지난 시즌까지는 다소 전성기를 벗어난 예니 볼프(34·독일), 위징, 왕베이싱(28·중국) 등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그야말로 무서운 상승세를 뽐내고 있다. 올 시즌 월드컵대회 여자 500m 레이스에서 이상화가 다른 선수들에게 정상을 내준 적은 없다.1차 대회 1, 2차 레이스를 모두 석권한 이상화는 4, 5차 대회에서도 1· 2차 레이스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고, 세계기록까지 갈아치웠다.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당시 최강자였던 볼프를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을 때에는 운도 따라줬다. 당시 이상화의 금메달은 '깜짝' 금메달이었다. 하지만 점차 경쟁자들에 비해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오던 이상화는 세계신기록까지 작성하면서 진정한 '여제'로 거듭났다.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각종 '최초' 기록을 세워온 이상화는 결국 한국 여자선수 최초 세계기록 경신이라는 금자탑까지 세웠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원본글:한겨레닷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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