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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조계종 장학승 7명 선정

淸潭 2011. 12. 7. 14:45

     
2012년 조계종 장학승 7명 선정
실질적인 혜택 위해 진학 예정자도 선발
2011년 12월 07일 (수) 11:12:02 조동섭 기자 cetana@gmail.com

2012년 조계종 종단 장학승에 문광ㆍ선본ㆍ산성ㆍ보희ㆍ영공ㆍ탄호ㆍ효문 스님이 선정됐다.
조계종 장학위원회(위원장 보광)는 12월 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21명의 지원자를 심사해 이같이 선정했다.


7명의 장학승 가운데 국내 수학자는 문광ㆍ선본ㆍ산성ㆍ보희 스님 등 4명이다. 문광 스님은 근현대 한국불교사 전공자로 2012년 1월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있다. 미술사를 전공한 선본 스님은 2012년 2학기 동국대 박사과정 진학을 준비 중이다. 산성 스님은 철학 전공으로 2012년 1학기 서울대 석사과정 진학 예정이다. 보희 스님은 동국대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불교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다.
 

해외 장학승에는 비구니 스님 3명이 선발됐다. 계율 전공자인 영공 스님은 독일 함부르크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후 현재 마인츠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탄호 스님은 미국 UCLA에서 불교 선미술을 공부할 예정이다. 효문 스님은 스리랑카 국립빠알리불교대에서 초기불교를 전공하며 석사과정 2학기에 재학 중이다.
 

장학위원장 보광 스님은 “학비 걱정으로 진학을 망설이는 스님들을 위해 올해는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진학예정자를 포함해 장학승을 선발했다”며 “종단이 필요로 하는 계율, 근현대불교사, 불교윤리, 초기불교, 불전언어 전공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