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았습니다! 참았습니다! 또 참았습니다! 우리 능인은 최대의 피해자입니다. 케레스타 빌딩의 소유주인 능인은 2000여 임차인들과 한 몸이 되어 이 건물을 사수 할 것입니다. 능인은 억울합니다. 1.그동안 참으로 많은 인고의 날들을 보내왔습니다. 종교단체가 상가사업에 연루된 것이 잘한 일이냐 등등의 질타에 그저 죄인인양 묵묵부답 은인자중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초 투자목적으로 시작된 일은 아니었습니다. 케레스타 임차인들의 대표가 능인의 신도였습니다. 상가 상황이 너무도 어려운 상황인데 사회의 그 누구도 3천명에 가까운 임차 인들과 그들의 가족 1만 여명을 도와주려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금을 융통해주면 3개월 내에 갚겠다고 간청을 하였습니다. 많은 회의 끝에 융통해주기로 결정했던 것이 이 고통의 발단이 된 것 입니다. 결국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하고 사기를 당하게 되는 곤경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상가 관계자들은 은행대출이 되면 이 건물을 팔아 돈을 갚겠다 하였습니다.은행대출을 받아 상가를 리모델링한 뒤 분양을 하려던 계획이 미국발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 Sub-prime 사태를 맞아 위기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상가 회생계획을 세워 경남은행에 제출하였으나 경남은행은 회생계획을 받아 들이지 않고 공매의 길을 고집했습니다. 경남은행은 2순위,3순위,4순위,5순위 자들의 반대에도 불 구하고 공매를 개시했으나 14차까지 속개된 공매 끝에 감정가 4,500백억 건물이 1,250억대가 되었 는데도 아무도 낙찰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경남은행이 계속 공매를 진행하게 될 경우 낙찰자는 무효 소송과 명도 등의 어려움으로 인한 피해는 물론 새로운 이해관계를 맺은 자들이 또 다시 엄청난 피해 와 법적 분쟁에 휘말리게 될 것입니다. 자금관리 집행 수탁자인 경남은행은 최근 검찰수사에서 사기꾼에게 불법자금 집행하여 편취당한 사 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능인선원의 재산 피해보상은 무시한 채 본인들의 채권 회수만을 위하여 건물의 매각과 채권 회수만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경남은행의 자금집행은 모두 사기꾼에 의해 사문 서 위조 등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이므로 경남은행은 케레스타 상가에 대하여 공매를 진행 할 아무런 자격이 존재하지 아니함이 명백해졌습니다. 능인은 2000여 임차인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2.당초 임차인들을 도우려 했던것이지만 그 동안 종교단체인 때문에 색안경을 쓰고 보는 사람들로 인해 은인자중 묵묵부답 해왔습니다. 이제 능인의 30만 신도들은 임차인들과 더불어 우리의 재산을 지킬 것입니다. 임차인대표와 그를 지원했던 여러 사람들이 항상 입버릇처럼 화성불교대학을 짓는데, 그리고 학교운영에 보탬이 될것이란 꿈같은 얘기들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그야말로 많은 신도들에게 꿈을 주었던 임차인 대표는 지금 감옥에 가있고, 능인선원은 최대의 피해자로 남게 되었습니다. 능인은 무엇도 두렵지 않습니다. 그 동안 아무리 임차인들이 능인을 비난하더라도 가련하고 측은해 참아왔습니다. 이제 능인신도는 어떤 일이 닥쳐와도, 그 무슨 일이 발생하더라도 두렵지 않습니다. 능인은 우리의 피해를 보전 받을 때까지 2,000여 임차인들과 힘을 합쳐 싸울것입니다. 능인은 정말 억울합니다. 우리는 최대의 피해자 입니다. 케레스타 빌딩의 소유주 능인선원은 임차인들과 더불어 이 건물을 사수할 것입니다. 불교계 와 능인선원 그리고 스님께누가 될까봐 쉬쉬했던 많은 날들, 이제는 스님께서도 신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가라 하셨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일만 남았습니다. ※ 능인신도는 8월10일(수) 오전10시30분 법회장소(동대문 케레스타 빌딩광장)로 모입시다. ※ 찾아오시는 길 ① 1호선 동대문역(4호선 갈아타는 곳으로 나오셔서 8번 출구) ② 4호선 동대문역 8번출구 ③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3,14번 출구 재단법인 능인선원 신도회·재단법인 능인선원·사회복지법인 능인선원·학교법인 한국불교학원· 능인선원 금강회·능인 정법사회·능인 현법사회·능인 총가정법회·능인총기별법회 일동 |
본 메일은 발신전용으로 회신되지 않습니다. 문의사항은 질문과 답변 게시판 으로 문의해주세요. 메일은 원하지 않을 경우, 로그인 후 회원정보변경에서 이메일 수신거부를 변경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강남구 개포4동 1055번지 | 대표전화 : 02) 577-5800 | 팩스 : 02) 577-0052 Copyright ⓒ 2009 Nungin Sunwon Co., Ltd All Rights Reseved |
'불교이야기 > 빈 바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광스님의 오늘의 말씀 (0) | 2011.08.11 |
---|---|
지광스님의 오늘의 말씀 (0) | 2011.08.08 |
지광스님의 오늘의 말씀 (0) | 2011.08.06 |
지광스님의 오늘의 말씀 (0) | 2011.08.04 |
지광스님의 오늘의 말씀 (0) | 2011.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