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물러날 때가 되었나 봅니다.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저는 청담입니다.

몇년전에는 banya 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지요.

 

제가 수사모 카페에 2003년 4월 26일 가입했으니

오늘로써 만 8년이 되었습니다.

 

제가 수사모 카페와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제 고향이 예산이고

수덕사가 예산에 있고

수덕사를 사랑하는 모임이 수사모카페이니....

 

그런데 사람이 들어올 때와 나갈 때가 언제인지 판단하기가 어려운가 봅니다

 아니 저만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4월18일 아침 전과 다름없이 수사모 카페에 들어와보니

저의 회원등급이 변경 되었다고 뜨더군요.

그래 살펴 봤드니 운영진 한 분이 저를 (수덕사소식)게시판지기 를 해제 했더군요.

그리고 정회원으로 회원등급을 3단계나 강등 시켰더군요.

 특별회원도 아니고, 우수회원도 아니고, 정회원으로....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 16,7일 수사모 법회에서 무슨일이 있었나.

궁금 했습니다.

온라인 카페에서 열심히 활동한다고 노력 했는데....

수사모카페는 온라인 카페이니 온라인 활동만 열심히 하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오프라인 활동은

수사모 법회에 몇번밖에  참석하지 안았지만

제 고향에 있는 절이고

중,고등 학생시절 수학여행의 추억이 있고

고향 친척방문이나 선영(先瑩) 성묘길

또는 재경향우회, 중,고 동창회등 행사로 자주 가는 절 이지요.

 

 banya 게시글-223개,  방문일- ?

청담 게시글-189개, 청담 방문일 -982회

 이상이 저의 수사모 카페 온라인 활동입니다.

저의 카페 활동이 저조하여 강등 시킨 것인지.

오프라인 활동으로 법회에 참석한 실적이 적어서 인지

이유를 알수 없어

 

지난 4월18일 운영위원이신 無相信님께 이유가 무엇인지 알려 달라고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1주일이지난 오늘26일 까지도 답변이 없습니다.

아!그렇다면,

내가 고령이라 (73세니까) 게시판지기 활동을 면해 주신것이구나.

고마운 일이지요.

그렇다면 강등은 왜?

그리고 내 블로그가 수사모 카페에 공개로 되어 있어

28000 여개의 글을 올리며 계속 활동중인것을 확인 할 수 있을텐데...

 

이래서 제가 물러날 때가 되었슴을 깨달았지요.

며칠내에 회원 탈퇴 하겠습니다.

제가 올린글을 정리 하려면 다소 기일이 걸릴듯 합니다.

 

여러 회원님 모두 건강 하시고 행운을 빌겠습니다.

저는 수덕사는 가끔 갑니다.

청담 _()_

 

 

 

   (아랫글)에  [빈 손으로 돌아갈 人生] 참 아이러니 합니다.       

출처 : 수덕사를 사랑하는 모임(수사모)

글쓴이 : 청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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