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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배우자

淸潭 2011. 3. 29. 09:55

일본을 배우자

일본을 배우자 !

 

지난 11일 금요일 낮 시간에 일본 동북지방에는 진도 9,0의

대 지진이 일어나서 참으로 눈을 드고 볼수 없는
참혹한 재앙을 보았다.

 

그 말할수 없는 참상과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지 망연자실한

그 최악의 상황에서 그들이 지킨 공동의 의식은
참으로 1등 국민의 모습 그 자체였다
.

  

迷惑 (메이와꾸) 의 文化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문화

 

대피소의 양보

 

어느 호텔에서 제공한 우동 10 그릇을 50명이 넘는 인원이

서로서로 양보하며 " 먼저 드시지요" 했다는 신문 기사

  

남의 탓은 안한다

 

남을 원망하거나 항의하는 모습이 TV 화면에 한번도 안 비친 현상

  

재앙 앞에서 손잡기

 

국회 의원들 정쟁중단, 작업복 입고 현장에서 수습 봉사 하는 모습

 

침착하고 냉정

 

일본 전역에서 약탈했다는 보고 한건도 없고 끝까지 줄서서
차레를 기다림 남을 먼저 생각한다

 

내가 울면 나보다 더 큰 피해자에게 폐가 된다며 슬픔을 참는다.

 

 

그런 와중에 여진이 계속되고 원자로가 폭발하는등
재앙이 연속되고 있다.

그런 중에도 착실하게 교육시킨 그들의 사회에는
혼란이 없고 양보하는 미덕과 국가에서 시행하는
지침에 잘 따르는 모범 만이 보인다.

  

사회가 안정되고 국가를 믿으며 이웃을 사랑하고

서로를 의지하는 일본인의 그 무섭고 아름다운 저력을

바라만 보지말고 익혀둘 필요가 절실하다.

 

방송이나 신문이 쓰는 기사나 뉴스의 내용도 우리의

 기자들이 꼭 배우고 익혀두면 좋겠다.

 

선동하는 기사가 일등인 줄 아는 하류 언론의 근성도 고치자.

 

이웃의 아품 같이 나누고 도와주는 실천이 필요한 이때다

 

다 같이 그들의 아품을 도와주는 일에  동참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