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연구원' 내년에 구로디지털단지로 컴백

`황우석연구원' 내년에 구로디지털단지로 컴백

•  황우석 박사가 서울대 퇴직 후 만든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이 서울 구로구 디지털단지에서 새 연구원을 착공해 내년 4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구로구가 16일 밝혔다.
  
  새 연구원은 오류동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4천189㎡ 규모로 건설된다.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은 2006년 디지털단지에 연구실을 마련했다가 경기도 용인으로 이전했으며, 새 연구원이 완공되면 5년 만에 다시 구로구로 돌아오게 된다.
  
  구는 “연구원의 연구결실이 상용화되면 수익 일부를 구에 환원하기로 약속했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