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갤러리

음악의 향기

淸潭 2009. 6. 10. 09:54

    


 

 

오늘 새삼스럽게 음악이 어떤 것인지 알았습니다.

 

나라와 인종 구분없이, 노래 부르는 사람과 악기 구분없이,

누가, 어디서, 어떻게 부르더라도 음악은 아름답고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기 음악의 개념을 새롭게 깨우쳐준 동영상이 있어 여러분께

소개하니 스피커를 크게 틀고 함께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Below is a link to one of the best  pieces of sound engineering work I think I have ever seen.  It is a  composite audio/video of song whereby additional tracks were laid in by  different singers and musicians from different places around the  world.  The finished product is tremendous!
 
               
The song itself is that classic  standard "Stand By Me" originally released in 1955 by The Staple Singers  and released again in 1961 by the Drifters..
  
 
So turn up the speaker volume  and[Click Here]

<http://vimeo.com/moogaloop.swf?clip_id=2539741>.

 

 

Then click PLAY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소프라노 가수가 한 도시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공연을 보기 위해 비싼 입장료를 마다하지 않고 극장으로

몰려들었습니다.

 

드디어 막이 오르고 마이크를 잡은 사회자가 등장하였습니다.

그리고 당황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대단히 죄송합니다. 비행기가 연착되는 바람에 여러분들이 기다리시는 가수가

조금 늦는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기다리시는 동안 장래가 촉망되는 신인 가수 한 분이 모시겠습니다."

사람들은 기대했던 가수가 아닌 이름도 없는 신인 가수가 나오자 야유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 가수의 노래 실력은 의외로 상당했습니다.

하지만 박수를 치는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극장의 2층 앞줄에서 한 아이가 손을 흔들며

"아빠! 너무너무 훌륭해요" 하고 소리를 쳤습니다.

 

그 소리를 들은 신인 가수의 눈에서 눈물이 반짝였습니다.

비로소 청중들의 얼굴에 따스한 미소가 피어나며 한 사람한 사람 자리에서 일어나

어느새 극장 안은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아들의 응원 한 마디에 눈물을 흘렸던 그 신인 가수가 절치부심 노력하여

세계적인 테너 가수가 되었습니다.

 

 바로 루치아노 파바로티 입니다.  

 

 













 
 

 





 





















 

yeins

090610

 

 

건강하고 행복한

유월을 보내시기를 ^^

 

 

 

 

  예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