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달에 십이일간의 서유럽 여행 중 내 마음에 꽂친 곳이 많았으나, 가장 보여주고 싶은 곳 -
알프스산맥의 아이거, 뮌쉔, 특히나 최고봉 융프라우와 기타 영봉들과 순수의 빙하.....
멋진 물의 도시 베니스랑 아직도 눈에 삼삼, 귀에 윙윙 또 상큼한 와인 맛은 어떻고......
날씨가 청명 그자체라 하늘과 바다의 기막힌 조화, "베니스는 요렇게 생겼고" 가이드의 사진 설명,
땅과 물의 정다운 골목길, 산마르코 성당과 광장, 곤돌라 타는 중에 "술말레루치카...."
아는 걸로 시작하니 사공이 끝가지 노래도 불러주었기에 감사도.
서유럽이야말로 역시나 유럽의 근간임을 확연히 알았다고나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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