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가 베를린 상공에서 구 동독지역인 쉐네펠트 공항에 서서히 착륙준비를 하고 있다.
공항부근은 이름(쉐네펠트)처럼 아름다운 들판이었고 각종 도시의 재건이 한창이다.
동서분단의 상징으로 남아있는 베를린 시가지, 소련쪽 분계선에서 미국쪽 경계선을 향한 시가지. 군복입은 이들은 경계병이 아니다.
유태인 학살과 만행을 사죄하는 의미의 조형물 공원이 베를린의 한가운데 만들어져 있다. 여기서 멀지 않은곳에 히틀러가 자살로 마감 한 지하 요새자리가 있다. 뒤로 둥근 돔(유리 돔이다)이 독일 국희 의사당이다. 밝고 투명한 정치의 상징으로 돔이 밝은 유리로 되어있다. 거대한 시멘 콘크리트의 조형물(주검을 상징)은 2711개라고 한다. 부란덴부르트 문이 뒤로 보이고 마름모꼴로 돌이 놓여진 차도와 인도 사이에 폭 1미터정도의 다른 색갈로 된 길이 있다. (자전거가 세워진 자리) 이 길은 자전거 전용도로인데 여기서 일어나는 인명이나 재산상의 모든 사고는 보행자의 책임이다.
부란덴부르트문 위의 청동 조각상.
독일의 국회의사당.
베를린 중심부를 흐르는 슈프레 강.
자전거 길은 유럽 많은 나라의 각 도시마다 있는데 여행객은 특히 차에서 내리거나 탈 때 달리는 자전거에게 우선 양보하는 걸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보름동안 이용했던 쾌적한 관광버스. 운전사의 수칙 등 운행규정이 매우 엄격하다.
베를린 한 복판에 있는 호화로운(특급호텔 수준이라한다) 감옥. 구 동독시절 정치탄압에 쓰였다.
베를린 필하모니 본 건물 카라얀이 직접 설계했다고 한다.
우리의 일행 아줌마들, 우리는 양로원에서 도망나온 할머니부대라 놀려댔다.
2차대전때 폭격으로 무너진 첨탑의 교회(성당이 아니다).
바닥에 유로파 센터라 적혀있는 새로 지은 거대한 쇼핑센터. 베를린의 야심처럼 지금 독일은 유럽의 인정받는 중심국가로 우뚝 섰고 유로연합의 중심축이 되어있다. 그들은 지난 과오의 참회로써 이를 이루어냈다.
드레스덴 공과대학 건물? (부정확합니다)
드레스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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