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명상실

마음

淸潭 2008. 11. 5. 15:03
보낸이
청담 주소록 추가
08-11-05 10:16
세부정보

    




밝은 달 아래 뜨락 오동잎 다 지고 서리 내려도 들국화는 노랗게 피어있구나. 누각높아 하늘과 지척의 거리 사람은 취하고 남겨진 술잔은 천이라 흐르는 물 차가운데 거문고는 화답하고 매화가지는 피리에 서려 향기로와라 내일 아침 그대... 나... 이별후 정은 물결따라 멀리멀리 가리라 황진이 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