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 중생의 성스러운 귀의처이신 부처님. 우러러 생각하오니 밝은 빛이 온 누리를 두루 비추사 저희들로 하여금 크신 가호 속에 복된 삶을 누리고 하고 있사옵니다. 오늘 ○○○ 불자의 생일을 맞이하여 삼보께 공양하옵고 지극한 정성으로 발원하옵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 불자의 보람된 삶을 살아가려는 갸륵한 성심을 굽어 살피시어 그의 앞길에 나타나는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슬기와 용기를 그리고 보살의 길을 걷도록 덕성과 복록을 증진시켜 주시옵소서. 하늘 위, 하늘 아래에서 가장 높으신 부처님, 영겁으로 이어져 내려온 마음의 연령은 헤아릴 수 없지만 오늘 ○○○ 불자는 이 생의 나이 한 살을 더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삼보를 믿는 마음 더욱 두터워져서 지혜는 자라며 수명은 늘어나서 항상 부처님의 대자대비하신 은혜로 정법의 등불을 밝게 켜는 전등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비록 말법이오나 ○○○ 불자는 만나기 어려운 불법을 만나 삼보를 믿고 받드오니 모두 부처님의 원력일 따름입니다. ○○○ 불자의 생일을 맞아 가족들의 마음 속에 원하는 일들도 다 이루어지고, 집안 식구의 몸은 건강하고 마음은 올바르며, 보람되고 기쁜 일이 더욱 많아지기를 시방 삼세의 모든 부처님과 여러 보살님께 간절히 기원하옵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