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의 진실/진실밝히기

황우석 全分化 복제줄기세포가 당당하게 특허 진입

淸潭 2008. 9. 22. 12:00

황우석 全分化 복제줄기세포가 당당하게 특허 진입

 

2005. 11. 22 MBC PD 수첩이 “황우석 신화의 난자의혹”을 시작으로 무려 5차례에 걸처 방송한 이른바 황우석논문사건은 조작과 오류 그리고 인터뷰 대상자를 협박 회유까지 하면서 “황박사 한 사람만 주저 앉히면 된다” 라는 취재 윤리의 근본에 어긋난 보도는 결국 과학에 무지한 일반 국민들을 황우석 = 사기꾼 이라는 인식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 사건의 전말을 돌이켜 보기에는 너무나 방대하고 많은 실증적 자료를 올려야 하나 26차례의 공판 과정에서 논문조작과 처녀생식이라는 근본적 핵심은 사라지고 썩어심기의 허구성, 후원금횡령의 억지성, 공금횡령이라는 일방적 잣대의 검찰측 심문에서 진실 규명적 차원의 반론에서 보듯 황우석죽이기 음모는 그 베일이 벗겨지고 있다.



2006. 1. 10 서울대 조사위 내부적으로는 DNA 지문분석 결과 분석을 의뢰한 두개 기관에서 2,3번 줄기세포에 대한 환자의 체세포와 일치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된 충격적인 사실이 있었고, 처녀생식이라고 단정할 어떠한 명징도 없음에도 서울대 관계자는 처녀생식이라는 표현은 잘못된 것이라고 시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에 따라 미국에서는 싸이언스 논문이 내려지고 특허가 심사조차 받지 못하는대한민국 내부의 자중지란은 무었이라고 표현해야 좋을까?



오늘 보도에 의하면 황우석박사의 체세포복제줄기세포에 대한 특허가 9. 23 호주에서는 특허청에 등록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보도를 접하고 보니 해외에서도 인정한 인류최고의 발명품이라 일컫는 全分化 복제줄기세포가 당당하게 인정받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는 호주를 필두로 아시아나 유럽 각국에 까지 연이어 특허 진입에 청신호가 울린 것이라고 본다.



세계의 생명공학석학들이 진정한 복제의 제왕이라고 칭송함에도 대한민국에서는 특허에 대한 반응조차 무감각하다면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과거 200년동안 굴뚝산업이 세계경제를 지배했다면 앞으로 100년을 BT산업이 지배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미 세계 최고의 기술을 확보한 줄기세포분야에 이명박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면 좋겠다.



난자를 생명으로 간주하는 윤리론 뒤에는 이 지구상에는 많은 난치 불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도 있다. 생명윤리를 넘어 인간다운 삶과 생의 질적인 측면에서도 황우석박사의 연구는 재개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