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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예방, 어릴적 ‘비타민 D’ 먹이자

淸潭 2008. 5. 31. 11:18
당뇨병 예방, 어릴적 ‘비타민 D’ 먹이자

 

어린 아이들에게 비타민 D를 투여하는 것이 아이들에서 향후 1형 당뇨병이 발병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맨체스터 Booth Hall 소아병원 연구팀이 ´소아질환지´에 발표한 이 같은 연구결과 어린 아이들에게 권장량대로 비타민 D를 투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D는 햇빛에 노출시 피부속에서 생산되는 바 이 같은 영양소 결핍은 많은 건강상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모유는 이 같은 비타민 D를 거의 함유하지 않아 미소아과학회등은 생후 첫 1년내에는 이 같은 보충제를 투여 받을 것을 권한다.

과거 연구결과 비타민 D 저하와 1형 당뇨병 발병간에는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비타민 D 보충과 당뇨병 발병간의 연관성에 대해 진행된 과거 연구결과들을 분석했다.

연구결과 비타민 D가 보충된 영아들이 이 같은 보충제를 투여받지 않은 영아들에 비해 1형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이 29%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가장 적당한 비타민 D 제형과 얼마나 오랜 기간 투여해야 하는지 등을 결정하기 위한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