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쿠스는 7~8세기 우마이야 왕조 시절, 100여 년간의 황금기를 누렸었다. 이 시기에 우마이야 왕조의 영역은 서쪽으로는 대서양 연안과 피레네 산맥, 동쪽으로는 인더스江과 중국에까지 뻗어 나갔다.
우마이야 왕조의 몰락과 함께 다마스쿠스는 퇴보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배세력에 따라 일시적으로 활기를 띤 시기가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도시가 황폐화해 가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1946년에 이르러 시리아가 독립을 쟁취하면서 다마스쿠스는 아랍 세계의 정치적·문화적 중심지로서의 위치를 되찾았다.●
깎아지른 산자락에 빼곡히 들어선 가옥들. |
우마이야 모스크에 이어진 재래시장 입구. |
古代에 만들어진 모자이크. |
舊시가지 주변에는 많은 상가들이 들어서 있다. |
과거에 상업도시로 명성을 날린 다마스쿠스. 그 명성을 이어 가고 있다. |
초기 기독교 사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던 이나니아 교회 지하 예배당. |
다마스쿠스 중산층이 살고 있는 가옥 내부. |
다마스쿠스 舊시가지는 자동차로 인한 극심한 교통체증이 일상화돼 있다. |
재래시장 입구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상인들. |
시리아 박물관 내부에 전시된 古代 유물. |
히잡을 쓴 무슬림의 여성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