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해외관광지

동양의 진주 다마스쿠스

淸潭 2008. 3. 27. 17:45
金鐘賢 사진작가
다마스쿠스를 상징하는 우마이야 모스크 내부.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가운데 하나다. 일찍부터 과학·문화·정치·예술·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왔다. 다마스쿠스는 율리우스 황제 시절 「동양의 진주」라 불렸다. 코란에는 「아람(Aram)의 기둥이 많은 도시」고 표현되어 있다.
 
  다마스쿠스는 7~8세기 우마이야 왕조 시절, 100여 년간의 황금기를 누렸었다. 이 시기에 우마이야 왕조의 영역은 서쪽으로는 대서양 연안과 피레네 산맥, 동쪽으로는 인더스江과 중국에까지 뻗어 나갔다.
 
  우마이야 왕조의 몰락과 함께 다마스쿠스는 퇴보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배세력에 따라 일시적으로 활기를 띤 시기가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도시가 황폐화해 가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1946년에 이르러 시리아가 독립을 쟁취하면서 다마스쿠스는 아랍 세계의 정치적·문화적 중심지로서의 위치를 되찾았다.●
 
깎아지른 산자락에 빼곡히 들어선 가옥들.

우마이야 모스크에 이어진 재래시장 입구.

古代에 만들어진 모자이크.

舊시가지 주변에는 많은 상가들이 들어서 있다.

과거에 상업도시로 명성을 날린 다마스쿠스. 그 명성을 이어 가고 있다.

초기 기독교 사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던 이나니아 교회 지하 예배당.

다마스쿠스 중산층이 살고 있는 가옥 내부.

다마스쿠스 舊시가지는 자동차로 인한 극심한 교통체증이 일상화돼 있다.

재래시장 입구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상인들.

시리아 박물관 내부에 전시된 古代 유물.

히잡을 쓴 무슬림의 여성들.
A Chantar M'Er


가져온 곳 : 
카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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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usyya|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