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우리의 원조는 신라 대보공 휘 알지요,
중조는 조선개국공신 계림부원군 제숙공 휘 균이시며,
첫째아들은 휘 맹성이니 자헌대부 형조판서로 시호는 희경공으로 맹파라 칭하며,
둘째아들은 휘 중성이니 자헌대부 병조판서로 중파라 칭하며,
셋째아들은 휘 계성이니 자헌대부 이조판서로 경파라 칭하고 또는 계파라고도 합니다.
경주김씨 (慶州金氏) 대장군공파(大將軍公派)(휘 순웅(順雄)후 계림군파(鷄林君派)인 우리의
족보는 한 집안의 역사서이며 우리나라의 훌륭한 문화 유산입니다.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가 수없이 되풀이 되었고, 유구한 역사를 계승해 온 우리 한민족은 세계 속에서도 자랑하는 민족 특유의 전통문화인 윤리정신을 굳건히 지켜왔습니다.
이와 같은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문화가 서구문명의 무분별한 유입과 함께 뿌리채 흔들리고 퇴폐 풍조가 만연되고 있음은 실로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날 젊은 세대는 국사나 세계사를 먼저 배우면서도 자기 집안의 계보나 조상이 지내온 사적에 대해서는 너무 등한히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 겨레가 나라는 잃어도 찾을 수 있지만, 역사는 한 번 잃고 나면 영원히 찾지 못하고 맙니다.
우리는 선조의 유덕을 선양하고 후손들의 장래 발전의 요소인 정신문화 향상에 기여하는 이념하에서 민족고유의 미풍양속을 되살려 현대의 생활과 문화적 감각에 조화될 수 있는 새로운 민족문화를 전승, 발전시켜야 할 것을 지상의 과제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민족문화를 토대로 물질문명에 치우치고 정신문화를 경시하는 젊은 세대에게 경로사상을 현대적 가치관으로 승화시켜, 민족사에 찬란히 빛나는 전통문화를 후손들에게 전승하기 위해 현대감각에 알맞은 전통문화로 발전시키는 활력소가 되는 동시에 나아가서는 인류문화 향상에 크게 공헌하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을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모쪼록 우리 젊은 세대에서 앞장서 후손들에게 뿌리에 대한 이해를 쉽고 확실하게 심어줄 수 있는 획기적인 전환점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면서 많은 문중의 동참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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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우리의 시조는 신라 대보공 휘 알지요,
신라의 마지막왕인 경순왕의 큰아들 김일(마의태자)의 둘째아들인 장군공(순웅)을
중시조로 하여 그 13세손인 계림군(균)을 파조(계림군파)로 하고 우리는 계림군의
세아들 맹성,중성,계성중 그 셋째아들인 휘 계성의 후손입니다.
그래서 나를 기준(是,時)으로 계산하면 시조 알지의 64세손이고, 중시조 순웅의 35세 손이며, 파조 계림군의 23세 손이 됩니다.
우리가 보통 경주김씨이며 시조는 알지이고 경순왕의 후손이며 계림군파로서 계림군의 몇 세손 입니다 하고 설명하게 됩니다.
마침 경주김씨 계림군파의 홈페이지가 있어 운영자에게 자료를 보내달라고 부탁하여 메일을 받았기에 그 중에서 일부만 간추려 인쇄한 것입니다. 자료를 전부 인쇄하면 책이 몇권 될것 같아 아주 간단한 것만 골라 봤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자손들이 태어나고 아직 족보에 올리지 못한 경우가 많아질 경우 수년내에 족보를 만들필요가 있으면 결국 계림군파 종친회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결국 사망하는 부모님과 태어나는 자손들을 30년 단위로 정리해야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가 30년을 한 세대라고 하는것도 위로 30년 아래로 30년이면 60평생이 되기 때문에 이제 우리도 족보를 정리할 단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도 차차 족보 문제를 상의해야 되므로 여러분도 미리 염두에 두셨다가 대비하도록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인사에 대신합니다.
2006년 4월 일
계림군 23세손 時俊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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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1]
慶州金氏 王朝史
慶州金氏 宗親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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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2]
慶州金氏 族譜
長字集字 宗親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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