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365 11월 14일 현재 만이 영원하다 붓다, 예수, 짜라투스트라, 노자 이들은 오직 한 가지만을 알고 있었다. 바로 자신의 중심으로 들어가 거기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알았던 것이다. 그곳에서 바라보면 세상이 달라진다. 그대의 세계 전체가 달라진다. 그것은 더 이상 똑같은 세상이 아니다. 어떤 면에서는 모든 것이 여전히 똑같지만 또 어떤 면에서는 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 그것은 너무나 아름다운 경험이고, 너무나 황홀한 체험이어서 말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다. 시로도 음악으로도 부족하다. 춤조차도 그것을 정확하게 보여줄 수 없다. 그것을 표현할 길이 없다. 자신이 직접 그것을 아는 수밖에 없다. 그것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것을 체험하는 것이다. 명상곡 : 산사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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