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니가 중국 항저우(항주)의 특이한 관음보살상을 소개할까 합니다.
우선 관음보살상이 위치한 곳은 항주에 위치한 동방문화원입니다.
동방문화원은 항주에서 가장 유명한 곳으로 손꼽히며 유교,불교,도교의 문화를 한번에
볼 수 있는곳이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동방문화원에는 유명한 곳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주니가 발견한 것은 특이한 관음보살상 입니다.
오전 9시가 되면 커다란 바위탑에서 관음보살상이 바위에서 나오게 되며 그 보살상은
아래의 사람들의 향해 물을 뿌리게 됩니다. 중국 사람들은 그 물을 받으려고 서로 달려들더 군요..
처음에는 정면으로 보살상이 바라보게 되며 일정시간이 지나면 방향을 바꿔서 물을
뿌리게 됩니다. 참으로 장관이고 신기하더군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종의 성수의 개념으로 축복과 가정에 평안을 주는 듯 보였습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문화체험이었으며 중국 사람들의 관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출처 : 주니의 UCC세상
글쓴이 : 주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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