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유럽여행

TGV

淸潭 2007. 6. 22. 22:55
 
 
 
 
 
 
 
TGV
초고속 열차(TRAIN A GRANDE VITESSE)

TGV는 초고속 열차(TRAIN A GRANDE VITESSE)의 약자로 1981년에 최초로 노선을 개통했다. 최고 속도가 약 300km 정도였다고 한다. 전용라인을 이용할 시에는 같은 속도가 나오지만 그 외의 라인을 이용할 경우에는 각각에 맞는 속도가 나온다고 한다.

샤를 드골 공항에도 탈 수 있기 때문에 각각의 파리 발착역까지 가지 않더라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 TGV의 북쪽선을 이용할 경우는 파리의 노르역(북역)에서 승차한 경우에는 릴 방면행을 타야지만, 드골공항에서 승차하면 브뤼셀까지 바로 갈 수가 있다.

TGV의 일등석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티켓을 받을 때를 요청해두면, 비행기에서처럼 좌석까지 식사를 갖다준다. 원칙적으로는 7~8시30분이 조식, 11시30분~ 13시30분이 중식, 19시~20시30분까지 석식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다만 본인이 승차하는 TGV가 해당되는 것인지를 확인해야한다.

<열차의 종류>
TGV SUD-EST(남동선)의 파리 발착역은 리용역와 드골공항으로 리용, 그루노블, 마르세이유, 니스, 쥬네브 방면을 향한다. 최초로 개통된 노선으로 오렌지색의 차체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푸른색의 차량이 늘고 있다.

TGV ATLANTIQUE(아틀란틱선)의 파리 발착역은 몽파르나스역과 드골 공항으로 렌느,뚜루, 보르도, 뚤루즈 방면을 향한다.

TGV NORD EUROPE(북선)의 파리 발착역은 노르역과 드골공항으로 릴과 브뤼셀로 향한다.



 

'쉼터 > 유럽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세나 광장  (0) 2007.06.22
니스  (0) 2007.06.22
리도쇼  (0) 2007.06.22
세느강  (0) 2007.06.22
콩코르드 광장  (0) 2007.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