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좋은생각

나를 기억시키는 한마디

淸潭 2007. 5. 6. 14:04
 

나를 기억시키는 한마디

 

 

첫 만남에서 자신의 이미지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특히 상대방에게 자신의 이름을 기억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한 사나이가 새로운 거래처를 뚫기 위해 중소기업의 사장을 만나러 갔다.

사장을 보자마자 사나이는 미소를 지으며 씩씩하게 말했다.

"안녕하십니까?"
"실례지만 누구시지요?"
"예, 저는 김철수 씨의 소개를 받고 온 사람입니다."

순간 중소기업 사장은 김철수라는 사람이 누구였나 하고
머릿속으로 사람들의 얼굴과 이름을 되새겨 보았지만 생각이 나지 않았다.

"죄송합니다만, 제가 워낙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사람들의 이름과 얼굴을 일일이 기억하지 못하겠군요.
김철수 씨가 누구신지요?"

사나이는 씩씩하게 대답했다.
"예! 바로 접니다."
"아니, 이 사람이…, 하하하…."

사나이는 재치 있는 말 한마디에 중소기업 사장은 그의 이름과 얼굴뿐 아니라
그를 자신감 넘치는 청년으로 오래도록 기억했다.


  < 재치있는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꾼다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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