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桑田 碧海의人事

대검차장 이원석·중앙지검장 송경호..'친문' 이성윤·신성식 좌천(상보) 중앙지검 2·3·4차장 모두 물갈이..수원지검장에 홍승욱 발탁 '합수단 부활' 남부지검장 양석조..친문 인사들은 한직 발령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이튿날 전격 단행된 검찰 인사에서 이른바 '윤석열 라인' 특수통 검사들이 대약진했다. 추미애·박범계 전 장관 시절 좌천된 윤 대통령 측근들이 주요 요직을 꿰찼다. 반면 이성윤 서울고검장과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 신성식 수원지검장 등 이른바 '친문' 인사들은 법무연수원 등으로 좌천돼 극명한 대비를 이뤘다. 대장동 수사팀을 이끌고 있는 중앙지검 김태훈 4차장 등 2·3·4차장도 모두 지방고등검찰청으로 전보 ..

쉼터/요즘소식 2022.05.18

처럼회

'검수완박' 주도한 급진파 초선의원들.. 강성 지지자 등에 업고 勢 확장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옹호했고 검찰개혁을 내세운 더불어민주당 강경파 모임인 ‘처럼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해 8월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사법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준비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 Who - 더불어민주당 ‘처럼회’ 조국 前장관 옹호하며 尹대통령·한동훈과 대척점에 서 “검찰청 건물 철거했으면” 강경발언까지 대선이후 처럼회 강경행보에 제동 걸 중진 거의 없어 “지방선거 중도층 이탈 가능성” 당내선 우려 목소리도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2020년 6월 결성한 연구모임 ‘행동하는 의원 모임 처럼회’(처럼회)가 지난 3일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주도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