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역사에 문제人으로 남을 것" 김태일 新전대협 의장 ● 文, 끝까지 자화자찬만 ● 높은 지지율? 잃은 지지율 생각해야 ● 청년 삶 망치고 정권 유지에 갈등 이용 ● 잊히고 싶다 한들 잊을 수 있을 리가 "3월 말 문재인 정부가 웹사이트 '문재인 정부 국민보고'를 열었다. 5년 간 자신들이 한 일을 '성과'라며 전시했더라. 끝까지 자화자찬이구나 싶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에겐 국민에게 미안한 마음이 정말 조금도 없는 건지 의문이다." ‘신동아'와 만난 김태일(29) 신(新)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신전대협) 의장이 작심한 듯 뱉은 말이다. 신전대협은 2018년 12월 설립된 청년·대학생 단체다. 대자보, 시위, 퍼포먼스 등으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비판해 왔다. 2019년 7월 문 전 대통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