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 8

"문재인, 역사에 문제人으로 남을 것"

"문재인, 역사에 문제人으로 남을 것" 김태일 新전대협 의장 ● 文, 끝까지 자화자찬만 ● 높은 지지율? 잃은 지지율 생각해야 ● 청년 삶 망치고 정권 유지에 갈등 이용 ● 잊히고 싶다 한들 잊을 수 있을 리가 "3월 말 문재인 정부가 웹사이트 '문재인 정부 국민보고'를 열었다. 5년 간 자신들이 한 일을 '성과'라며 전시했더라. 끝까지 자화자찬이구나 싶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에겐 국민에게 미안한 마음이 정말 조금도 없는 건지 의문이다." ‘신동아'와 만난 김태일(29) 신(新)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신전대협) 의장이 작심한 듯 뱉은 말이다. 신전대협은 2018년 12월 설립된 청년·대학생 단체다. 대자보, 시위, 퍼포먼스 등으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비판해 왔다. 2019년 7월 문 전 대통령을 ..

因果應報

檢 '빅3'에 尹사단 배치.. '反尹' 검사들, 한동훈 좌천됐던 한직으로 文정부서 좌천당했던 '尹사단', 檢요직 복귀 한동훈 법무 취임 다음날 간부 인사.. 검찰총장대행 대검차장에 이원석 '反尹라인' 간부들은 한직으로 공석인 검찰총장직을 대행할 신임 대검찰청 차장검사(고검장급)에 이원석 제주지검장(53·사법연수원 27기)이 임명됐다. 대검 차장과 함께 검찰 내에서 ‘빅3’로 불리는 서울중앙지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에 각각 송경호 수원고검 검사(52·29기), 신자용 서울고검 송무부장(50·28기)이 임명되는 등 좌천됐던 ‘윤석열 사단’이 전면으로 복귀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하루 만인 18일 법무부는 고검장 및 검사장과 중간 간부 37명에 대한 23일자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검수완박’(..

쉼터/요즘소식 2022.05.19

桑田 碧海의人事

대검차장 이원석·중앙지검장 송경호..'친문' 이성윤·신성식 좌천(상보) 중앙지검 2·3·4차장 모두 물갈이..수원지검장에 홍승욱 발탁 '합수단 부활' 남부지검장 양석조..친문 인사들은 한직 발령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이튿날 전격 단행된 검찰 인사에서 이른바 '윤석열 라인' 특수통 검사들이 대약진했다. 추미애·박범계 전 장관 시절 좌천된 윤 대통령 측근들이 주요 요직을 꿰찼다. 반면 이성윤 서울고검장과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 신성식 수원지검장 등 이른바 '친문' 인사들은 법무연수원 등으로 좌천돼 극명한 대비를 이뤘다. 대장동 수사팀을 이끌고 있는 중앙지검 김태훈 4차장 등 2·3·4차장도 모두 지방고등검찰청으로 전보 ..

쉼터/요즘소식 2022.05.18

처럼회

'검수완박' 주도한 급진파 초선의원들.. 강성 지지자 등에 업고 勢 확장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옹호했고 검찰개혁을 내세운 더불어민주당 강경파 모임인 ‘처럼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해 8월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사법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준비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 Who - 더불어민주당 ‘처럼회’ 조국 前장관 옹호하며 尹대통령·한동훈과 대척점에 서 “검찰청 건물 철거했으면” 강경발언까지 대선이후 처럼회 강경행보에 제동 걸 중진 거의 없어 “지방선거 중도층 이탈 가능성” 당내선 우려 목소리도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2020년 6월 결성한 연구모임 ‘행동하는 의원 모임 처럼회’(처럼회)가 지난 3일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주도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