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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淸潭 2007. 2. 22. 19:18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정말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손안에 있을 때는
 
 그것의 귀함을 알 수가 없고
 
 그것이 없어지고 나면
 
 그제야 '아 있었으면 좋을 텐데~
 
 그렇게 아쉬움이 남는 것이랍니다.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야
 
 아쉬움을 느껴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그 때 그냥 둘 것을~하면서
 
 후회해 본 일이 있으십니까?
 
 
 
 사람이란 그런 것이지요.
 
 
 
 항상 손 닿는 곳에 있을 때는
 
 모르고 있다가 내 손을 떠나고 나면
 
 그렇게나 큰 미련으로 하염없이 아쉬워 하는
 
 그런 것이 그것이 바로 사람의 모습이지요.
 
 
 
 내 주위에 있는
 
 이젠 없어도 될 것 같은 것들
 
 이젠 더 이상 쓸모도 없고 없어도
 
 그다지 아쉽지 않을 것 같은
 
 그런것들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혹시나 그것들을 잃고 나서야
 
 후회하게 되면 어떻게 할까요?
 
 
 
 가끔은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봐 줄 필요가 있는 겁니다.
 
 
 
 책을 읽을 적에 너무 눈앞에 바싹대면
 
 무슨 글씨인지 알 수도 없듯이
 
 소중한 것들도 너무나 가까이 있기에
 
 느끼지 못한 것이 아닐까요?
 
 
 
 때로는 내 주위의 모두를 잠시~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잃고 난 뒤에
 
 아쉬운 미련에 매달리는 그런 모습
 
 조금이나마 덜 겪어도 되겠지요.

 
 
 
 [ 하늘같은 마음 바다같은 눈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