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화가 나도 해서는 안되는 말 7가지
1. 자존심 건드리기 형 : “네가 항상 그렇지 뭐..”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특별한 존재이고 싶은 건 남녀 구분이 없다. 그런데 상대로부터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을 듣는다면 그 상처는 오래 오래 남을 것이다. 어디 상처 뿐이랴? 그것은 이별의 전주곡이 될 수도 있다. 설사 헤어지지 않는다고 해도 상처난 자존심을 회복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2. 기억상실형 : “네가 해준게 뭔데..”
평소에 별의별 거 다 사주고, 아무리 잘해줘도 싸움만 하면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이야말로 심각한 기억상실증이다. 해준 것은 쉽게 잊어버리고, 서운하게 한 것은 기가 막히게 잘 떠올리는 그(녀)의 얄궂은 기억력, 어디 좋은 치료약이 없을까?
3. 가슴 철렁형 : “정말 지긋지긋해”
지긋지긋하다니...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정말 듣고 싶지 않은 말이다. 수십년을 함께 산 부부라도 해도 들으면 기분나쁠 말인데, 하물며 알콩달콩 아름다워야 할 연애 시절에야...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결혼 후에는 무슨 말인들 못하랴.
4. 너무 늦었어 형 : “널 만난게 후회스러워”
후회스럽다는 말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듣는 가장 잔인한 말이 아닐까 한다. 결국 지금까지 두 사람이 쌓아온 사랑과 신뢰가 아무 것도 아니었다는 뜻이니까. 헤어질 것도 아니면서 이런 말로 연인의 가슴을 후벼파는 그 이유는 뭘까? 그저 홧김에 내뱉은 말치고는 그 여파가 너무도 크다.
5. 완결형 : “우리 그만 만나자”
싸우기만 하면 이 엄청난 말을 무기인양 쓰는 사람들이 있다. 이 말에 상대가 겁을 먹을까, 하는 계산에서일텐데, 그러다가 정말 헤어지자고 하면 어떻게 할 요량인지. 말이 씨가 된다는 옛말도 있는데, 이 말을 자주 들으면 상대는 아마 정말 확 끝내버릴까,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Plus Point]
1. 시선을 상대에게 고정시킨다.
대화를 할 때 시선을 엉뚱한 곳에 돌리면 상대는 아마 무시당했다는 느낌이 들 것이고, 두 사람의 대화는 결국 겉돌게 된다.
2. 상대가 하는 말의 중요한 뜻을 파악한다.
상대가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그 핵심을 파악하지 못하고 얼토당토한 말에 신경을 쓴다거나 대충 넘기려고 한다면 상대는 실망감을 느낄 게 뻔하다.
3. 상대의 말을 가로채지 말고 끝까지 잘 들어준다.
언쟁을 벌이거나 일방적으로 당신을 누르려고만 하지 않는다면 되도록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성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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