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이야기/수사모

[스크랩] 불교상식 91~100

淸潭 2006. 9. 17. 18:58

 

91. 부처님께서 남긴 4대성지는?  (카필라국의 룸비니...)

92. 불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계를 받아서...)

93. 부처님은 법을 창조하였는가?  (깨우쳤을 뿐...)

94. 인연법이란 무엇인가?   (인(因)과 연(緣)...)

95. 법이란 무엇인가?  (연기법(緣起法)...)

96. 사홍서원(四弘誓願)이란 무엇인가?  (중생제도...)

97. 불자로서 실천해야 하는 것은?  (삼귀의를 실천...)

98. 승보란?  (4중,7중...)

99. 법보란?   (경,율,논...)

100.불보란?   (대원경지...)

91.부처님께서 남긴 4대성지는?


      1. 부처님께서 태어나신
카필라국의 룸비니


      2. 부처님께서 성도하신
마가다국의 붓다가야


      3. 부처님께서 전법하신
녹야원


      4. 부처님께서 입멸하신
구시나가라
 

 

92.불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삼보에 귀의하고 계를 받아서 지키며,

       항상 부처님의 법을 믿고 실천하며,

       스님들의 가르침을 따라서 보살행을 실천해야 한다.
 

 

93.부처님은 법을 창조하였는가?


       창조하지 않았다.

       법이란 석가모니가 태어나기 전에도 있었고,

       입멸한 뒤에도 변함없이 있는 것이다.

       석가모니는 단지 그것을 깨우쳤을 뿐이다.

 

94.인연법이란 무엇인가?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인(因)과 연(緣)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선인(善因) 선과(善果)와 악인(惡因) 악과(惡果)의 원리에 따라 인과의

       지배를 받는다

 

95.법이란 무엇인가?


        법(法)이란 연기법(緣起法) 또는 인연법(因緣法)으로서

        영원히 변하지 않는 원칙, 즉 진리를 뜻한다.
 

 

96.사홍서원(四弘誓願)이란 무엇인가?


       보살의 길을 가는 불교도 모두에게 공통되는 네 가지의 큰 서원이다.


        첫째는
고통 세계의 중생들이 그 수가 한이 없다 할지라도

        모두 제도하겠다는 것.


       둘째는
번뇌가 한이 없다고 할지라도 모두 끊겠다는 것.


       셋째는
법문이 한량없지만 모두 배우겠다는 것.


       넷째는 위없는
불도를 온전히 이루겠다는 것.

 

97.불자로서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것은 삼귀의이다.

       누구든지 불, 법, 승 삼보에 대해 몸과 마음을 바쳐서 귀의하겠다는 것을

       맹세하는 순간에 불자로 입문하게 되며,

       불자라면 당연히 삼귀의를 실천해야 한다.

 

98.승보란?


       승(僧)이란 승가(僧伽)를 줄인 말이다.

       본래 산스크리트 어인 ‘상가’의 음역어인

       승가는 ‘화합 대중(和合大衆)’을 뜻한다.


       승보는 부처님을 따르고 그 가르침대로 살기를 서원한, 살아 숨쉬는 보배이다.

       승보가 없는 불교는 정녕 죽은 불교이다.

       따라서 승보는 불교를 지탱하고 후손에게 물려줄

       진리의 맥을 이어나가는 데 필수 불가결한 척추와 같다.

       승가는 4중(衆) 또는 7중으로 분류된다.

       4중이란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등을 말하며,

       7중비구와 비구니, 우바새와 우바이 외에, 사미, 사미니, 식차마나

      등을 포함하여 일컫는 말이다.

       비구와 비구니는 남녀 스님을 각각 말하며,

       우바새, 우바이는 각각 남녀 재가(在家) 신자를 뜻한다.

       7중 중에서 우바새와 우바이를 제외한 5중은 모두 출가 수행자이다.

 

99.법보란?


        불교의 둘째 보배는 법보, 즉 부처님이 깨달은 진리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부처님의 설법을 담아 놓은

        경(經), 율(律), 논(論) 3장(藏)을 가리킨다.


        모든 중생으로 하여금 온갖 탐욕과 집착,

        생사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 위없는 즐거움과 밝은 지혜를 얻게 하며,

        궁극적으로 깨달음을 성취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길잡이가 되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모두 법보에 속한다. 3장 중에서,

        경장(經藏)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록해 놓은 것을 말하며,

        석가모니의 입멸 직후부터 여러 차례의 결집 과정을 거쳐서 성립되었다.

        초기 경전에는 아함경, 법구경, 자타카, 백유경, 유교경 등이 있으며,

        보다 후대에 성립된 대승(大乘) 경전에는 반야경, 반야심경, 금강경,

        법화경, 열반경, 유마경, 화엄경, 무량수경, 아미타경, 능가경 등이 있다.


       
율장(律藏)에는 불교 수행자로서 모름지기 지키고 따라야 할

        교단의 생활 수칙과 수행 규범이 세밀하게 정립되어 있다.


       
논장(論藏)은 후대의 수많은 스님들이 경장과 율장을 토대로 하여

        교리 내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논의한 내용들을 담아 놓은 것이다.
 

100.불보란?


       불교의 첫째 보배는 부처님이다.

       부처란 깨달음을 성취한 각자(覺者)를 뜻한다.

       불보에는 깨달음을 성취한 모든 부처님,

       즉 석가모니를 비롯하여 과거, 현재의 부처님뿐 아니라

       앞으로 깨달음을 얻을 미래의 모든 부처님까지도 포함도니다.


       보배 중의 보배인 부처님은 천상 천하에 으뜸가는 참 스승이다.

       또 지혜와 자비 복덕이 원만하며, 모든 중생의 복밭이다.

       자비로운 아버지인 부처님은 마치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듯이

       중생을 위해서는 지옥의 고통도 마다하지 않는 큰 자비를 베풀어 준다.

 
       모든 법을 통달하여 세상을 비추어 보는 지혜인
대원경지(大圓鏡智),

       모든 법이 본래 평등하여 하나의 본바탕을 지니고 있음을

       통찰하는 지혜인 평등성지(平等性智),

       모든 중생의 업(業)과 근성(根性)을 빠짐없이 살펴보는

       지혜인 묘관찰지(妙觀察智),

       중생을 제도하는 데 자유자재한 방편의 지혜인 성소작지(成所作智)

       등을 고루 갖추고 중생을 고통에서

       구제(救濟)해 주는 이가 바로 부처님, 불보이다

 

 

출처 : 수덕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bany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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