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漢詩
逝水正如此(서수정여차)
徂年那可停(조년나가정)
天機自袞袞(천기자곤곤)
客鬢更星星(객빈갱성성)
흘러가는 물이 바로 이와 같거늘
가는 세월을 어찌 멈출 수 있으리오.
천기는 저절로 돌고 도는데
나그네 귀밑머리는 더욱 성성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