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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詩 (카페 글)

淸潭 2023. 1. 3. 12:45

좋은글 좋은음악 카페

자유 행시 글

 

19.06.22 09:31댓글 17



오늘은 하지
 
랫만에 행시방에 나와보니
작품 올리시는 분 열심이신데
근히 부러워만 하다가 나도 용기한번 내봤네


도 더운 여름이라 기운이 빠져
쳐오기 시작하니 삼복더위 여름나기 걱정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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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5 09:58댓글 24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은글 쓰고싶어
근히 부러워 하지만
솜씨 재주가 별로라
한 욕심 일러라


다는걸 다 하고 살수는 없는 일
은한 "는개비" 맞으며 둘이서 한없이 걸어도 지칠줄 모르던 젊은 날
악에 맟춰
보 없이도 혼자 흥얼거려 봤지요.
렇게 우리네 삶은 흥과 취가 오락가락 한다오.


다고 자랑말고 없다고 실망하지 말라는 말
지시 알려주든 선생님의 그 말씀 스승의 날을 맞은 오늘 옛생각이 절로나네
곳마다 가는곳마다 좋은 글과 좋은 음악이 울려 퍼져라.
 ; "는개비"= 안개비 보다는 조금 굵고 이슬비 보다는 가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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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1 14:46댓글 15



 
 
태극기를 바라보며
 
극기를 바라보며 양 손을 가슴에 얹고
서러웠던 36년 인고의 세월을 회상하며
애국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립니다.
 
한의 세월동안  나라잃은 슬픔속에
핍박받고 천대 받으며 고된 가난에 시달리며
굶주린 설음을 초근목피로 달래든 우리 민족
   
미년 31 100주년인 오늘
100년전 우리 선조들은 나라찾기 뜻을 뫃아
일제에 항거하며 전국 방방곡곡에서 태극기 흔들었지.
 
자를 사용해서 행시쓰기 어려우니 그 뜻은
모음으로 끝나는 체언의 뒤에 붙어,
주체의 이동을 나타내는 동사와 함께 쓰여,
주체의 행위가 이루어지는 공간임을 나타내는
목적격 조사 이기 때문이요.
 
람에 나브끼는 저 태극기를 바라보며
1919 3월항쟁 이후부터 1945년 해방 될때까지
계속된 순국선열들의 목숨 건 항일운동은 계속됐지.
 
디오 방송으로 일본천왕의 항복 선언이 있기까지
3백만 백의민족 나라잃고 말도 잃고 모든 것을 잃었다가
천지광명 찾은 것은 태극기의 힘일러라
 
아라 오늘 하늘에 힘차게 휘날리는 저 테극기의 영광을
저 태극기 아래 우리민족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그려보며
우리선조들의 피눈물 나는 고통을 이겨내며 투쟁한 업적을
 
느리도 함께하고 딸레미도 뒤따르며 어머님과 할머님도
우리국민 모두모여 태극기를 흔들면서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토록
자랑스런 순국선열들께 경배하고 그분들의 업적을 기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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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5 06:37댓글 14

 



 
설날 아침
 
날 아침에는 조상님께 차례지내고
설날에는 웃어른께 세배하고 세뱃돈도 받았지요
설날 아침에는 떡국먹고 덕담하며  한 살 더 먹었다네
 
씨에 관계없이 조상님 산소찾아 성묘하고.
날자는 우리설날은 오늘인데 까치 설날은 어제였지
날마다 달마다 설날처럼 즐거웁고 기쁜날만 있었으면
 
침에 뜨는 해는 너무크고 더욱많이 밝아졌네
아직도 설날아침 설빔입고 즐거웠던 그추억을 잊지 못해
아마도 여러분도 널뛰고 연날리며 썰매타던 어린시절 있었겠지
 
침한 어둔새벽 새해아침 밝은해 떠오르는 그모습 보고싶어
침구를 박차고 일어나 추운새벽 추운줄 모르던 그런시절 있었지
침울했던 지난날은 모두잊고 밝아오는 설날아침 새희망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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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4 05:58댓글 14

 



 
입춘대길(立春大吉)
 
字는 들입()字 대신 설입()字를 쓰고요
字는 봄 春자로 봄이 시작 된다는 의미지요
字는 크고 많다는 뜻을 가졌으니 더욱 좋고
字또한 같이하니  어찌 아니 좋을소냐.!!!...
(새봄을 맞이해서 좋은일이 많아지길 바란다는 뜻.)
 
 
으로 먹는것은 몸을위해 좋은건데
입에서 나온말은 해로울까 걱정되네
입장은 분명하게 옳은판단 필요하다.
 
삼월 꽃이피는 따뜻한봄 머지않아
춘궁기 옛날에는 보릿고개 걱정하고
춘분이 지나야만 완연한봄 만끽했지
 
자는 크다는것 많다는걸 의미하고
대체로 만족할땐 웃음짓고 기뻐하지
대단히 고마울땐 머리숙여 인사하네
 
자는 길할길자 좋은것을 말하는바
길한건 우리인생 행복지수 높혀주고
길따라 오는福은 고마웁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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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0 00:24댓글 11

 

대한(大寒) 절기
 
단히 추운날을 대표로 찾아왔냐?
일년에 한번씩만 인사차 오는데도
반갑게 맞을 수 없는 너의횡포 싫더라.
 
심한 동장군아 너희도 반성해라
눈풍경 아름답고 어름판 놀기좋아
추위만 고집치 말고 눈싸움도 해보자.
 
경의 겨울풍경 고마움 알지만은
날씨가 심술부려 외출이 너무추워
몸매도 자랑 못하는 패딩잠바 입었다.
 
쁨과 즐거움이 행복을 가져오는
꽃피고 새가우는 봄맞이 立春節이
 뒤에 온다고 하니 어서바삐 비켜라.
 
(3434,3434,3543, 4/4조 시조 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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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6 10:26

 

소 한 (小寒)

 

설 대설 지났는데  소한 대한 온다네요.

겨울의 추위더냐   한낮에도 영하날씨

 

문따라 오지말고  소신대로 행동해라

번오고 또 오느냐  한심한 짓 하지마라

 

녀마음 애태우면  소심한 맘 상처되니

동안은 조용하게  한가롭게 지내보자

 

리크게 외처가며 소란피워 무엇하랴

한 마음이 진정되면  한번다시 웃어보자

 

원성취 찾아다가 소중하게 갈고닦아

평생의 우리인생 한도없이 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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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31 21:45댓글 10

 

이 해를 보내면서
 
이렇게 또 한해가 지나 갑니다
해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했지만
(별다른 계획없이 세월은 흘러왔지.
 
보람있게 살았다고 큰 소리칠 자랑거리도 없으면서
내 인생은 장년기를 지나 노년기에 이르렀고
면목도 없고 명분도 없이 세월만 흘러왔네
서운하지만 스스로 자책해 봤자 누가 알아주기나 하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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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6 18:33댓글 11

오늘은 불금일

 

늘이 금요일인데  

금요일은 불금인가

 

 다가오는 요일중에

내일부터 연휴되니

 

보다 더 값진 것이 금이라서

불금일 되었나

 

보다 화끈하고 불같이 뜨겁게

마음껏 즐겁게 먹고 마시며 쉬자

 

보다 더귀한 더값진 더좋은

내마음 내인생 내생명

 

주일 7일중에 불타는 금요일 후

.일요일 쉬는 것을 모두들 즐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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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9 06:49댓글 14

 

오늘은 한글날
 
천년 역사를 빛내주는 우리글 한글
 말하기 쉽고 쓰고 읽기 편한 고마운 한글
혜받은 우리들이 고맙게 쓰고 있는 좋은글 한글
글날 돌아오니 조상님 존경하고 감사해요
자를 잘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 주셨으니
마다 어제도 오늘도  즐거웁게 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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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4 07:01댓글 15

 

추 석
석의 보름달은 세상을 비춰주고
마음에 뜬 그달은 누구를 비쳐주나
해마다 뜨는달아 더욱더 밝아져라.
 
양의 들녘에는 황금빛 찬란하고
가을의 한가위는 더한층 풍요롭네
평소의 우리삶은 한가위만 같아라.
 
한 가 위
들한들 코스모스 언덕위에 소곤소곤
을들녁 황금벌판 허수아비 춤을추고
대하신 우리조상 정성들여 차례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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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8 12:27댓글 19



백로(白露)
(백로(白露)는 흰이슬)


백번 만번 찾아와도 반가운 가을 절기야
로션으로 화장 않해도 이뻐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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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7 07:47댓글 21

 
고추 잠자리


추밭에 앉아서 쉬고 있다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개 졌어요
산들산들 부는바람 시원도 해서
물드는 줄 모르고 졸고 있었죠.


위가 오기전에 겨우살이 준비하고
추석명절 다가오고 추수도 해야해서
부지런히 날아다니며 바쁘답니다
가을들녁 바라보니 황금빛은
눈이 부셔요


자리 옷 면사포를 쓰고싶어서
코스모스 꽃밭위를 빙빙 돌며
님을 찾아요.
파란하늘 흰구름은 높고 높은데
초원위의 쌀진말들 이리 저리 뛰어 놀지요


랑스런 우리님은 장대위에 앉아서 나를 기다리다가
초가 지붕위에 일광욕하는 빨간고추와
나를 혼동 할때도 있어요
그때 내가 나타나면
둘이서 펄펄날아 데이트 해요


듬맞춰 행진곡이 울려퍼지면
둘이서 빙글빙글 뱅글뱅글 함께날지요.
시냇가에 날아가 물소리도 들어보고
코스모스 꽃밭위를 빙빙 돌면서
그들의 속삭임을
엿듣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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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0 06:56댓글 20

 

가을이 보이니?
 
을아 가을아
너 지금 어디 있니 ?
너 찾으러 많이도 헤매 였다
그 무더운 여름 날
네가 갈 만한 곳을 여기저기 찾아 봤다.
 
왕리 해수욕장으로 피서 갔었니
아니면 을숙도로 드라이브 했니
마지막 을지로 입구 너와 데이트하든
그 카페도 찾아봤다
 
렇게 네가 그리웠든 적은 처음이다
금년 여름
무더위가 나를 너무 괴롭히니
네 생각 많이 하고
너의 도움을 기다렸다.
 
물보다 더 귀한
네모습 보고 싶어
오늘도 이렇게 네 소식 기다리며
코스모스 한들거리는 신작로 길가에 서성인다.
 
제 지금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
파란하늘에 하얀 뭉게 구름을 바라보며
곧 너를 만날 반가움에
산들 산들 불어오는 상쾌함에 젖어본다.
 
 모습이 보인다.
저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 들녁에
흰 바지저고리에 양팔 벌리고 밀짚모자 쓴 허수아비
그 벌판에 날고 있는 고추잠자리 바라보며
저 멀리 얼핏 스쳐 지나가는 네 모습.
 
 아 가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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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7 06:31댓글 21

 

오늘은 칠석
 
작교 만들려고 까마귀 모여들어
견우와 직녀낭자 은하수 건너가게
일년에 한번 만나는 데이트를 도와줘
 
푸른 초원에서 소몰이 견우낭군
베짜는 직녀낭자 만날날 기다리다
오작교 건너가야만 사랑하는 님을 봐
 
하수 동쪽에는 견우가 기다리고
서쪽엔 직녀낭자 애태워 서성이네
그러나 약속된 그날 허락받고 만나네.
 
월의 이렛날에 둘이서 만나는건
천제의 명을받아 정든님 뵈옵거늘
일년에 단 한번 뿐인 약속된 날 그날야.


별의 헤어짐이 그리도 힘드는가
이별의 눈물뿌려 지상에 내려오네
일년후 다시 만나자 굳게약속 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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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7 02:02댓글 11

 

오늘은 입추(立秋)
 
랬동안 더위에 시달리며 지친 이 몸
   가을로 들어선다는 입추를 맞이해서
 
 그랬지만 금년여름 너무도 더웠든 기억 은
   가을이 찾아온다는 반가운 소식이 실감이 않와
 
하수 동서쪽의 견우와 직녀는 일년에 단 한 번
   오작교를 건너야 만나는 운명의 칠석도 며칠 후


추는 가을로 들어간다는 절기이니 더위는 물러가고
   서늘한 산들바람 부는 쾌청한 천고마비의 푸른하늘 아래서
 
워지기전 맺은열매 수확하는 황금들녁의 풍년가를 들으며
   산과들은 만산홍엽 지상낙원 그려보는 가을철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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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4 14:15댓글 15

 

삼복(三伏) 더위
 
천리 방방곡곡이 무더위로 펄펄 끓고있는듯
지구촌 곳곳에서도 온난화 탓하며 걱정이라고
건강은 스스로 챙겨야하니 여름휴가로 피서를 해야
 
날은 초복,중복,말복으로 삼복이라 일년에 3번이니
초복과 소서,대서 지났지만 중복 말복 독한 두伏 남아있네
역시 피서는 우거진 숲속에서 흐르는 깊은계곡 물속에 발 담그기 최고.
 
위엔 이열치열이라 몸보신은 펄펄끓는 영양탕으로
그래서 복()날은 개들은 납작 업드렸다는 옛말이 있느니라.
더위에 지친몸 기력회복 하려면 휴식이 최고의 보약이니 명심하고
 
생은 여름날의 고온으로 음식부패 우려있어 걱정이며
사계절중 여름날이 해수욕장 모래찜질 젊은날의 추억되고
복날 영양식 몸보신, 여름휴가 해수욕장, 피서 계곡물,더위는 물렀거라.! 


三伏아 이것이 모두 네 덕으로 만든 내 추억이 되었구나.




[삼복(三伏)의 어원(語源), 유래(由來), 풍속(風俗), 음식(飮食)]
    


              바라만 봐도 더위가 싹 가시는 시원한 계곡!!!
               

 

1)삼계탕(蔘鷄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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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5 01:27댓글 15

 

~! 잊으랴, 어찌우리 이날을(행시)


~ 잊으랴 어찌우리 이날을
~! 잊지말자 우리민족 슬픈그날


어서도 않되지만 잊을수가 없구나
슥한 새벽녘에 들려오든 포성소리
()밤이 새기전의 일요일 새벽였네


둠이 밝아오니 세상은 난리였고
찌는 듯 더운여름 교실도 없어져서
리들 학생들은 야산에서 공부했네
()유도 모르면서 이렇게 당했구나


렇게 빨갱이들 남한에 쳐들어와
마다 공습으로 밖에도 못나가고
마나 고생했냐, 그원수 갚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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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8 17:35댓글 20

 

 

 

오늘은 단오(端午)
 
오늘은 단오(端午)


늘은 음력으로 오월오일 단오날
씬한 처녀들은 그네타며 즐겁고
근한 총각들은 그네장에 곁눈질
단단히 마음먹고 줄다리기 하면서
월절 단오절의 다른이름 수릿날
대로 잊지말자 전통문화 명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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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5 23:28댓글 15

 

 

6월은 호국의 달

 

淸潭추천 0조회 6818.06.01 22:54댓글 12

 

6.25는 내가 국민학교 5학년때 어느 일요일 새벽
사금(수업료)내던 시절의 북괴군 남침으로 인하여
은히 들려오는 포성소리도 왜, 무슨, 어떤.소리인지 몰랐는데


국의달인 요즘 뒤 돌아보니 그때의 상황이 느껴지네
가를 위해 국민을 구하고 형제 자매를 보호 하려는
로운 일편단심 으로 전쟁터에서 산화한 우리의 선배들


마다 호국과 보훈으로 순국열사를 추모해야 우리의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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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2 18:32댓글 12

 



 
자유/이삼사행시


유로운  생각으로 이삼사행 시를쓰니
별나게  좋은표현 미사여구 없더라도
/
곳저곳 게시판에 좋은글들 많이있고
삼하지 못하지만 정성들여 써봣으니 
월달의 네번째주 일요일이 오늘이니
복하고 편안하게 휴일저녁 되시라고
를써서 올렸으니 회원님들 감상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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