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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이야기 시리즈

淸潭 2020. 1. 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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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개념 생일케익>


황당한 이야기 시리즈


 

여섯 살 먹은 아이가 누이동생이 자기 머리를 잡아당겼다고

울면서 엄마에게 가 일렀다.


"화내지 마."


엄마가 타일렀다.


"네 동생은 아직 머리칼을 잡아당기면

아프다는걸 모르기 때문이란다."


조금 지나서 또 우는 소리가 들려

엄마가 무슨 일인지 알아보려고 갔다.
이번에는 딸아이가 울고 있었다.
가까이 가니까 아들이 말했다.


"이젠 알거야."

 

 


 

성직자가 길을 가다 보니 어린 소년이

어느 집의 초인종을 누르려고 깡총깡총 뛰고 있었다.
그래서 성직자가 다가가서 초인종을 눌러주었다.


"자, 이젠 어떻게 할까?"


성직자가 물었다.
소년이 대답했다.


"이젠 냅다 도망치는거예요 !

 

 
 
하느님 "휴우! 이제 어둠과 빛이 번갈아오는 24시간을 만들었군."


천사 : "이제 무얼 하실거지요?"


하느님 : "그걸 하루라고 불러야지. "


 

 
 
빌과 조지는 매사에 경쟁이 심했다.


두 사람은 낙하산을 접어서 꾸리는 일을 누가 더 잘하느냐를 놓고

입씨름을 벌인 끝에

우열을 가리기 위해 스카이다이빙을 하러 갔다.


먼저 뛰어내린 빌이 낙하산 끈을 잡아당겨

부드럽게 내려가기 시작했다.
조지도 뛰어내려 끈을 잡아당겼으나 낙하산이 펴지지 않았다.
그래서 안전끈을 잡아당겼지만 그것도 작동하지 않았다.


눈깜짝할 사이에 조지가 돌처럼 떨어지면서 빌보다 앞서 내려갔다.


"너 내기를 하자고 했지 ! "


빌은 이렇게 소리치며 낙하산 멜빵을 벗어던졌다

 

 


 

거지가 행인에게 말했다.


"커피 한잔 마시게 100달러만 주시겠습니까? "


"웃기는 소리 하는군! "

행인이 대답했다.


"줄건지 안 줄건지만 대답해요."

거지가 투덜댔다.


"내 영업방식에 대해 잔소리를 듣기는 싫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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