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실/우리의옛것

'명성황후책봉금보'

淸潭 2019. 10. 11. 20:29
조선왕실 어보 기념메달 완결판 '명성황후책봉금보' 공개
▷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 완결판 '명성황후책봉금보(明成皇后冊封金寶)'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문화재청이 8일 경복궁 건청궁에서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인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실의 어보(御寶)를 주제로 한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 완결판인 4차 '명성황후책봉금보(明成皇后冊封金寶)'의 기념메달을 공개했다. 명성황후책봉금보(금). (사진 = 문화재청 제공)

○··· 문화재청은 8일 경복궁 건청궁에서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인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국외소재문화재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명성황후책봉금보' 기념메달을 공개했다.

'조선 어보 메달시리즈' 4회차인 이번 실물 공개행사 주제인 '명성황후책봉금보'는 1897년 대한제국 선포 후 고종 황제 즉위식이 거행되고 고종비가 명성황후로 책봉되면서 올려진 금보다.


△ 사진: 문화재청이 8일 경복궁 건청궁에서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인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실의 어보(御寶)를 주제로 한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 완결판인 4차 '명성황후책봉금보(明成皇后冊封金寶)'의 기념메달을 공개했다. 명성황후책봉금보(금도금). (사진 = 문화재청 제공)

○··· 황제국 의장에 걸맞게 금으로 제작됐다. 손잡이는 기존 귀뉴 형식에서 벗어나 용 모양으로 제작해 나라와 왕실의 권위와 격을 높였다. 경기도무형문화재 제18호 옥장 김영희가 어보 기념메달 1차부터 지금까지 계속 참여했다.

'명성황후책봉금보' 기념메달은 금(37.5g), 금도금(31.1g), 은(31.1g) 3종으로 제작됐다. 10~25일 '한국조폐공사 쇼핑몰(koreamint.com)'에서 예약접수를 선착순으로 받을 계획이다. 메달은 12월9일부터 순차로 배송된다.


△ 사진: 문화재청이 8일 경복궁 건청궁에서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인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실의 어보(御寶)를 주제로 한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 완결판인 4차 '명성황후책봉금보(明成皇后冊封金寶)'의 기념메달을 공개했다. 명성황후책봉금보(은). (사진 = 문화재청 제공)

○··· 이번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는 무형문화재의 전통공예와 현대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첫 시도여서 그 의미와 가치가 특별하다.

문화재청과 2012년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은 한국조폐공사는 '한국의 문화유산'(궁궐·서원 등 30종)문화재 관련 기념메달을 제작해 홍보했다. 지난해부터 연간 2종씩 지금까지 총 4종을 제작했으며 4월에는 1~2차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을 국외문화재 환수와 보호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