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舍廊房

행복하시고 넉넉한 仲秋節이 되시길 바랍니다

淸潭 2019. 9. 9. 09:36

http://cafe.daum.net/musicgarden/5UDJ/32479 







새로운 삶의 향기방에 축복을 감사하면서...



그렇게나 폭염의 열기도 이젠 한풀 꺾인 상태

朝夕으로 선선하기 이를 때 업이 계절의 진 맛을 느끼게도 하네요

낼모레면 추석의 긴 연휴로 고향을 찾는

바쁜 걸음이 될

마음이 분주한 이웃님들도 계시리라

다행인 양떼란 사람은 앉은자리가 나의 편안한 삶

그저 현실 앞에 감사하면서

밖으로 나가보면 온통 가을의 분위기를 보고 느끼는 기분도

마음에 풍성함의 대접을 받는 계절 앞에 감사할 일이다

가을을 워낙 좋아하는 나는 국화꽃만 봐도

야 .....

가을이구나 하면서 마음이 행복해 짐은 숨길 수가 없으니

이 가을엔 무엇으로 행복하리오



만고의 자연이 주는 낙엽만 봐도 행복 하니 말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인사를 나누는 사이버의 사랑방 앞에

오늘은 무슨 글 내용으로 함께 하려나

사이버를 시작 한지도 근 십여 년의 세월이 흐른다

인생 노후에 음정원이란 카페에 몸을 담고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곳 또한 갖가지의 좋은 글도

함께 공유하는 이 장에 노년을 즐기자란 이장에 함께 하리란 생각을 해 본다

누구나.... 다


그러나 글과 나누는 댓글 한 줄에서도 그 사람을 인품을 읽을 수가 있듯이

그래서 잘 붙여진 삶과 향기 나는 코너

어쩌면 우리 인생에 한 페이지를 그려 담을 수 있는

아주 적절한 공간인지도 나에겐 축복의 장이다

두런두런 이야기들과 함께 하는 이웃의 정담을 나누는 장으로...

한동안 삶의 향기와 색 다른 곳에서

나부터라고 하기 전에 모든 회원 간의 마음을 수양하는 시간이기도 하였을 것이다

꿋꿋하게 잘 견뎌준 심신에 감사하면서

십여 년의 세월에 情이 들었던 삶의 향기방 나의 친정 집엘 다시 함께 할 수 있음에

그저 감계 무량 함이란 표현이 적절 한지...



추석을 앞두고 카페지기 님과 운영진의 큰 선물에

감사함을 전해 올리면서

더 이상의 분란을 초래하는 일은 두 번 다시없기를 바라면서...

특히 남을 모략 하는 댓글들은 이장엔 이젠 살아 저야 할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하다...

지성과 낭만이 공전하는 삶과 향기만의 장으로 거듭 발전하길 기원한다

꽃의 향기가 아무리 짖다 한들
사람의 향기에 비하 리오



함께 하신 모든 회원 님들

중추가절(仲秋佳節)

우리 고유의 대명절 행복하신 한가위 맞으시길 빕니다


링링의 피해는 없으신지요?



2019년 9월 9일 양떼의 마음입니다....










진짜 강원도 송편입니다

이런 함지박에

엄마의 손맛 송편 생각이 나네요



 





 









'글,문학 > 舍廊房'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즐거운 추석 잘 보내세요  (0) 2019.09.13
추석(秋夕)과 여인(女人)  (0) 2019.09.13
漢詩속으로 카페 운영진  (0) 2019.09.01
<재밌는 얘기> 남녀관계 옛날 속담  (0) 2019.08.22
方背洞 내력  (0) 201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