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유머해학방

웃을가 말가

淸潭 2019. 7. 20. 10:44

☞ 어느 부부의 웃기고도 슬픈 이야기 ☜



어느 부부가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비는 우물가에 서 있었다.

먼저 부인이 몸을 굽혀 소원을 빌고 동전을 던졌다. 남편도

소원을 빌려고 몸을 굽혔다.

하지만

몸을 너무 많이 굽히는 바람에 우물에 빠져 죽고 말았다.  순간,

부인이 깜짝 놀라 말했다.


"와,~ 정말 소원이 이뤄지는구나....."




어느 정치인의 별명


매우 탤레비젼에 얼굴이  많이 나오는 대통령이 어느 날 유치원을 방문했다.

원생들은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새싹들의 밝은 모습을 본 그는 흡족해 하며 물었다.

"여러분 내가 누구인지알아요?"

"네 대통령이요,".....

그러자 유치원생에게도 인기가 있다고 믿은 그가 다시 물었다.

"그럼 내 이름이 뭔지 알아요?"


그러자 아이들은 하나같이 큰 소리로 외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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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새끼,".....^*^




사기


길가에서

한 남자가 고개를 숙이고 서 있고, 곁에는 강아지가 앉아 있었다.

강아지 목에는 패가 매달려 있었는데, 거기에는 "장님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라고 씌여 있었다.

쟁반에는 동전 몇 개가 들어있었다.

한 남자가 그 앞을 지나가다가 말했다.

"잔돈이 없으니, 100원을 내고 50원은 거슬러 가겠습니다,"

그러자,

고개를 숙이고 있던 남자,

"거짓말하지 마라!! 너는 10원밖에 내지 않았어!!"

"뭐야!!

너는 볼 수 있잖아,  사기다!!"

"사기가 아냐, 장님은 내가  아니고 이 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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